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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슈슈퍼잼민/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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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시즌 1
2.1. 1화2.2. 2화2.3. 3화2.4. 4화
3. 시즌 2
3.1. 1화

1. 개요

슈슈슈슈퍼잼민의 줄거리를 서술한 문서.

2. 시즌 1

2.1. 1화

이준이라는 아이의 아버지의 장례식으로 시작.

음주 운전 가해자에 의해 이준의 아버지를 잃었다. 그는 감옥에 갈 줄 알았으나 판사의 말도 안되는 결정으로 집행유예를 받아 감옥에 가지 않게 되었다. 이 여파로 이준의 어머니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정도가 되었고, 이준은 유튜버 사이버 렉카들에게 이 사실을 제보하였다. 그 때문에 음주 운전 가해자는 이준의 어머니에게 이준을 간수 잘하라고 하였다.

이로인해 이준 역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나날을 보내던 찰나 누군가가 서버에서 이준을 도와주겠다고 나서게 된다. 이준은 못 이긴다고 말리지만 누군가는 욕배틀 서버 공식 슈퍼잼민을 이길 사람은 없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서고 이준 역시 이를 믿고 그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준의 어머니는 슈퍼잼민을 믿지 못해 그냥 놀러론 온 아이 1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초등학생이 뭘 할 수 있냐는 이준의 어머니의 말에 슈퍼잼민은 특유의 포즈를 취하며 둘을 당황시킨다. 도움반 친구 아니냐는 이준의 어머니의 말에 본인은 학교 친구가 아닌 이준의 디스코드 욕배틀 서버에서 만났다고 하자 이준은 당황해 슈퍼잼민의 입을 틀어막으며 욕조 사랑 동호회 서버(...)에서 만났다 둘러댄다.[1]

가해자가 기절해있는 틈을 타서 블랙박스를 훔친 슈퍼잼민, 하지만 경찰에 신고를 해도 가해자가 먹인 뒷돈으로 무시할것이 뻔하며 렉카를 부른다 해도 역시 뒷돈을 먹을 가능성이 있었다. 어찌저찌 못하는 이준에게 슈퍼잼민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그 방법이라는게 바로 슈퍼잼민 본인이 렉카가 되는 것. 그렇게 렉카가 된 슈퍼잼민은 본인이 직접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블랙박스의 모든 내용을 폭로한다.

모든 기업에게 버려진 가해자는 전화를 걸어보지만 이미 모두 가해자를 버린지 오래였고, 마침 바꾼 차를 부순 슈퍼잼민과 다시 조우하여 분노한다. 가해자는 니가 블랙박스를 훔치고 차를 박살낸 것을 네 어머니가 물어야 할거라면서 슈퍼잼민을 압박하지만 슈퍼잼민은 어머니가 없다고 말한다. 이내 아버지가 갚을 것이라는 말에 슈퍼잼민은 아버지도 없다고 답한다. 즉 슈퍼잼민은 고아였던 것이다. 촉법에다 고아인 슈퍼잼민은 말 그대로 천하무적인지라 세계관 최강자인 본인을 어떻게 하겠냐면서 도리어 가해자를 비웃는다.이내 가해자는 무릎을 꿇으며 본인에게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데, 슈퍼잼민은 이때 본인이 기억나지 않냐고 도리어 묻는다. 이내 "5년전...우리 어머니 아버지 너가 음주운전해서 그렇게 만든 거잖아!"라고 가해자를 몰아세우자 가해자는 너 설마 김미진 그 사람 아들...![2]이라면서 당황하는데, 알고보니 이건 슈퍼잼민의 구라였고(...) 가해자의 뚝배기를 치며 본인은 부모님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대답한다.

2.2. 2화

김진석과 박현석이 김하준의 집에서 치킨을 먹는 것으로 시작된다.

잔뜩 먹고도 남은 치킨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 1학년 여자후배 불러오라고 이야기하던 둘 사이에 하준은 남은 치킨은 보육원에 기부해야 한다는 말하지만 "니네 엄마한테 더 튀기라고 하던가, 이거 내 생일선물로 준거잖아;;"라며 핀잔준다.[3]하준은 집에서 할 일 있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나가라는 말 뿐이었다. 여기가 우리 집이라면서 주눅들어하던 하준에게 진석은 앞으로 보육원에 기부하던 치킨을 전부 본인에게 기부하라고 말한다. 어머니가 기부하는거라 안된다고 하자 그럼 본인이 쳐 들어가기 전에 어머니한테 말하라고 한다. 하준은 극구 반대하나, 이윽고 정색하며 그냥 하라는 협박에 결국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다.

한편 하준의 어머니는 썰썰보육원 껄 왜 친구들한테 주냐며 당황해하지만 하준은 아무 말 하지 않고 그냥 생일잔치라고만 말할 뿐이었다. 보육원에 가야할 치킨이 하나도 안 간 거냐며 묻자 하준은 오희려 보육원이 산 것도 아니고 공짜 치킨이라면서 변명한다. 어차피 공짜로 주는 치킨인데 그냥 앞으로 치킨은 보육원에 주지 말고 자기 학원 절친에게 주자라는 말에 하준의 어머니는 대체 하준에게 뭔 일이 있던건지 당황해하기 시작한다. 혹시 친구들이 힘들게 하는거 아니냐고 묻자, 하준은 뜬끔하여 아무것도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는 말과 함께 뛰쳐나간다.

장면은 바뀌어 하준의 어머니와 원장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하준의 어머니는 원장에게 사과하며 담임에게 상담을 받으러 간다고 말하며 앞으로 치킨 기부는 어려울꺼라고 말하는데, 그와 동시에 슈퍼잼민이 치킨이 없다니 그게 뭔 소리냐며 절규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슈퍼잼민은 해당 일이 하준이 누군가에게 괴롭힘당해서 이러는 것일거라 추측하며 하준의 학교 이름을 묻게 된다. 왜냐는 말에 본인이 해결사라는 말만 남기자 원장은 나대지말고 가만히 있으라 하지만 본인은 슈슈슈슈퍼잼민이기 때문이라는 말과 함께 나가버리고, 원장은 그렇게 나가는 김에 썰그보육원 정문까지 나가주라고(...) 말한다.

이후 밖으로 나와 양아치 포즈로 쭈그러앉아 다른 학생들에게 수근거림과 먹을 음식 중얼거리는 댕이을 듣고 어디서 피도 안 마른 고딩이 잼민을 보냐며 시비를 거는데. 이때 원장에게 전화가 울리게 된다. 원장은 나가랬더니 진짜로 썰그고 정문까지 나가버린 슈퍼잼민에게 분노한 상태였고 당장 돌아오라고 소리친다. 슈퍼잼민은 치킨 돌려받고 나서 돌아올테니 똥이나 싸며 기다리라고 하는데, 치킨 대신 돈까스를 튀겨주겠다 하지만 슈퍼잼민은 성공하면 치킨, 실패하면 음식물 쓰레기 아니냐면서(...) 무시하고[4], 곧 누군가를 찾았다며 끊는다.

그 상대는 바로 치킨기부에 대해 걱정하던 하준이었고, 김하준을 막아세우며 본인을 특유의 포즈와 함께 소개하다 박현석과 마주하게 된다. 오늘도 협박을 당하는 하준의 모습을 본 슈퍼잼민은 현석을 치킨도둑이라 생각하고 도발하기 시작한다.
박현석:야. 안돼도 되게 해! 그럼
슈퍼잼민:돼지!
박현석:맞아 그럼 되지!
슈퍼잼민 너 돼지라고 돼지야;
자신을 누구하고 묻는 박현석을 특유의 포즈를 취하다 그대로 철빠따로 뚝배기를 깨 한 방에 제압한 슈퍼잼민. 누구냐고 묻는 하준의 말에 당신을 지키는 -수 수 수- 수호천사라고 하지만, 하준은 얼떨결에 박현석을 폭행해버린 꼴이 되어버려 완전히 김진석에게 찍혀버리게 돼 큰일이 난 상황에 놓이게 되버렸다. 슈퍼잼민은 걱정 말고 내일 보자면서 사라지고, 하준은 내일 널 왜 보냐며 소리친다.

다음날 학교 김진석은 맞은 현석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고 잡았냐고 묻는다. 현석은 자기 손으로 족치려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했는데 마침 하준이 등교하자 박현석은 분노하고, 어제 빠따 들고 자기 친 애가 누구냐고 묻는다. 하준은 그 애가 누군지 모른다고 해명하지만 현석은 그럼 왜 자신을 빠따로 치냐며 계속 추궁한다. 본인이 들은 거라고는 칭호밖에 없다며 슈 슈 슈 슈퍼잼민을 외치지만 그 순간 빡친 김진석이 하준에게 의자를 던지면서 제대로 말하라고, 오늘 날 잡고 싶냐며 협박한다.

점점 상황이 고조되는 가운데 진석은 자신이 너무 봐줬다면서 하준을 폭행하려 하고, 그렇게 주먹이 날아오려는 순간 거 김진석이란 사람 누구요!!라는 말과 함께 슈퍼잼민이 문을 박치고 등장한다. 진석은 당황하고, 슈퍼잼민은 경고의 의미로 문신돼지 뚝배기 부숴서놨는데 정신을 못 차리고 설치고 있다고 진석을 도발한다. 진석은 현석을 발랐다는 사람이 슈퍼잼민이라는 것과 하준과 슈퍼잼민이 친구 아니라는 말이 구라였다는 것[5]을 알고는 분노하고. 이제 깝치지 말고 쳐 맞자면서 진석을 도발하는 슈퍼잼민에게 진석이 너 누구냐고 묻자 그 특유의 슈퍼잼민 포즈를 한 번 날려준다.

진석과 현석은 이 포즈를 보고 슈퍼잼민을 비웃으며 너 이러는거 엄마아빠가 아냐 묻자 슈퍼잼민은 태연하게 자신은 엄마아빠가 없다고 말하는데.
김진석:뭐? 슈 슈 슈슈퍼잼민이 아니라 고 고 고 고아잼민이었누!
박현석:보육원 탈출한거 아니야?
김진석:거긴 또 어딘데?
박현석:답도 없는 엄마아빠 없는 애들 모아놓는 곳 아니야ㅋㅋㅋ
사실상 패드립이나 다름없는 김진석과 박현석의 발언을 들은 슈퍼잼민은 분노하고, 본인 보육원 가족 애들 욕하면 죽여버리겠다 선언한다. 곧 슈퍼잼민은 3천만 고아들에게 본인에게 힘을 나누어 달라면서 전투태세에 돌입하고. 김진석을 이를 비웃다가 들어오라며 소리를 치며 슈퍼잼민과 맞서 싸우려 하는데, 가오에 무색하게도 김진석은 슈퍼잼민이 쓴 고아의 호흡 제 1형 촉법일섬 한 방에 쓰러지고야 만다.

순식간에 기절한 김진석을 보고 놀란 박현석을 보고 "진석이 잼민이에게 냅다 발렸누! 야 급식들아! 진석이 잼민이에게 발리는 센척만 하고 드럽게 약한 애니까 쫄지 좀 말아라!"라며 비웃는다. 박현석은 구급차 부르라면서 주변 애들에게 소리지르지만 이미 잼민이에게 처발린 찐따 낙인이 찍혀버린지라 아이들의 멸시만 받는다. 이때 소란을 들은 담임이 교실에 달려오자 현석은 슈퍼잼민에게 하준 지인이라면서 예가 이렇게 만들었으니 김하준과 함께 잡아가라 하지만 슈퍼잼민은 본인은 저 문신돼지 찔밥듀오가 하준을 괴롭히고 있어 정의감이 불타올라 이렇게 도와준거니 김하준은 이 사건과 관계 없다면서 반박한다.

그러나 이때 소란을 들었던 하준의 어머니가 김하준이 학교 잘 다닌다고 했는데 무슨 소리냐면서 당황하고, 담임은 상담실에 있으라고 했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면서 분노의 눈물을 쏟아붓는다. 김하준은 갑자기 나타난 어머니에게 놀라는데. 하준의 어머니는 달라진 하준의 태도에 무슨 일이라도 있나 해 학교에 상담을 받으러 찾아온 것이었으며, 이에 정말 괴롭힘을 당했냐고 물어보자 김하준은 박현석의 무언의 협박에 머뭇거리게 된다.
김하준:힉! ....아무 일도 없었....
슈퍼잼민:어이!
김하준:어?
슈퍼잼민: 일진들 별 거 아니야.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서 말해, 그럼 다 해결될 거야.

이에 아무 일도 아니라면서 둘러댈려는 하준을 막아세운 슈퍼잼민은 일진들은 아무것도 아니니 두려워하지 말고 다 말하라는 조언을 한다. 이에 무언가를 깨달은듯 결심을 굳힌 하준은 김진석과 박현석의 학교폭력을 폭로하며 학폭위를 열어달라고 부탁한다. 어머니는 죄책감에 눈물을 쏟아부으며 미안하다고 말하며 이에 어머니를 달레던 중 슈퍼잼민에게 감사를 표하려 했지만 슈퍼잼민은 이미 어디로 사라지고 없었고. 슈퍼잼민은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가며 이제 원장의 음식물 쓰레기 돈까스가 아닌 치킨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기뻐한다. 한편 슈퍼잼민이 저지른 난리통은 슈퍼잼민이 촉법소년이기 때문에 처벌이 불가능하여 어떤 조치도 없이 넘어가게 되었으며 김진석과 박현석은 잼민이에게 발린 약골 찐따로 불리며 놀림거리가 된 동시에 학폭위에서도 퇴학 조치를 당하게 된다.

이후 시간이 지나 다시 썰그보육원으로 배달을 온 하준은 슈퍼잼민이 배달을 항상 오는 보육원의 원생이였음을 알게 된다. 원장은 치킨 기부뿐만 아니라 슈퍼잼민이 깬 창문까지 보상하겠다며 나선 하준의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하며, 하준의 어머니는 은혜를 입었는데 이정도는 해야한다며 감사를 받아준다.
슈퍼잼민:형씨! 다음엔 치즈볼도 튀겨와. 센스하곤;
김하준:그래 알았어, 와줘서 고마웠어. 여기 보육원 사람인건 나중에 알았네.
슈퍼잼민:하! 형도 고생 많았어, 신고할때 엄청 멋있었어!
김하준:....응!
이후 슈퍼잼민이 오늘은 치킨 파티라면서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축하하는 것으로 2화는 끝을 맺는다.
애들아! 오늘은 치킨 파티다!!

2.3. 3화

박한성 회장에 관한 뉴스 보도로 시작.

술을 마신 채 개인 운전 기사를 폭행에 사망에 이르게한 박한성 회장이 3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대법원에 따르면 박 회장의 알코올 농도가 0.312로 확인되어 심신미약이 인정되었고, 이로 인해 2심에서 선고된 7년형 대신 3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이었다. 이 같은 판결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뉴스가 흘러나온다.

한편 법원에서 나온 곽승영 판사는 해당 사건 피해자의 어머니가 하는 행동을 보고 짜증을 낸다. 그 어머니가 곽 판사를 부르자, 처음에 모르는 척 하다가 이내 대답을 한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제발 한 번만 더 제대로 판결해달라 애원하지만 곽 판사는 지금 하고 있는 짓은 법 위반이며 한번 더 그러면 신고한다면서, 돈도 없고 죽은 아들 복수도 못하는 주제에 이런짓 하지 말고 집에서 니 남편이랑 신세한탄이나 하라면서 무정히 떠난다.

그날 밤 곽판사가 김실장이 오라는 곳에 갔다. 박 회장이 200억을 보냈다고 하였는데 캐리어 1개에 10억, 캐리어 개수는 20개, 총 200억이 들었다고 하였다. 곽 판사는 그걸 트렁크에 옮기라고 해서 김 실장은 그것들을 트렁크에 옮기고 박 회장이 감사 인사 전해드리라고 하고, 그 둘은 차를 타고 공사현장을 떠났다. 그러나 이들 몰래 숨어있는 이준이는 그들의 대화를 듣고 경악한다.

다음 날, 이준이는 본인이 본 사건들을 디스코드 욕 배틀 서버에 제보한다.[6] 이때 대한민국만새가 자기 서버애들한테 말해서 공론화 하자고 제안한다. 슈퍼잼민이 만세 ㅏㅣ가 아니고 ㅓㅣ라고 욕을 박는건 덤 이준은 동의하며 그 사건을 공론화 해야된다고 하고 다같이 모여서 작전 짜자고 제안하는데, 슈퍼잼민은 보육원 또 탈출하면 원장이 뚝배기 부순다고 말하며 거부하는 듯 했으나 슈퍼잼민쫄? 이라며 이준이 도발하자 슈퍼잼민은 뚝배기는 부서줘야 제맛이라고 작전에 참가하기로 한다.

또 다음 날, 이준이와 슈퍼잼민은 썰그치킨에 모였고 김하준은 반반치킨을 주면서 또 보육원에서 나왔냐고 뭔 일있냐고 물었는데 슈퍼잼민은 빠지라고 하자 김하준은 힝구ㅠ 소리를 내며 빠진다. 슈퍼잼민은 불만에 빠져 있었는데 슈퍼잼민을 포함한 정모는 총 5명인데 3명이 오지 않았기 때문. 슈퍼잼민은 단톡에 연락한다고 하였는데 그의 핸드폰이 없어졌다. 이준이 연락을 하려고 했는데 그의 핸드폰도 역시 사라진 상황. 그때 어디선가 휘익 소리가 들렸는데, 목소리로 말하는 휘파람이 부는 소리에 둘이 고개를 돌리자 보인건 괴도잼민이었다. 괴도 잼민은 둘의 핸드폰은 이미 괴도 잼민이 훔쳐간 상태였으며, 괴도 잼민은 이미 둘의 핸드폰은 달빛처럼처럼 은은히 내 손에 안겨버렸으며 그녀들을 놓친건 너희 둘의 실수라고 하자 슈퍼잼민과 이준은 어이없어한다. 아니, 내 큰 실수는 널 욕배틀 서버에 넣은거야.

슈퍼잼민은 나머지 2명은 왜 오지 않느냐 말하자 둘은 모종의 이유로 빠진다고 카톡을 보냈었으며 결국 괴도잼민, 이준,슈퍼잼민만 작전을 짜고 단톡에 공유하기로 한다. 슈퍼잼민은 그 회장은 없고 판사만 있었냐고 확실하게 물어보고. 판사의 뚝배기를 부수러 가자면서 가려 하지만 이준은 상대가 판사이니 합법적인 방법으로 비리를 알리는 방식으로 하자고 말하며, 슈퍼잼민은 합법적으로 사회적 매장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 승낙한다. 그러기 전 일단 곽승영이 저지른 비리사실의 증거를 알아야 하는 상황.
슈퍼잼민:증거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지.
이준:뭔데?
슈퍼잼민:판사를 납치해서 의자에 묶어놓고 금속빠따를 휘두르며 진실을-!![7]
이준:야아!! 아무리 촉법소년이어도 상대가 판사니 불법은 하지 말자고!

증거를 얻기 위해서 곽승영 판사를 납치해서 고문하자는 슈퍼잼민의 급발진이 있기는 했지만 이준에게 저지당하고, 슈퍼잼민은 원장에게 전화를 받고 한우파티가 열리니 작전을 변경해 한우파티가 열리는 썰그보육원으로 가기로 했다. 3인이 간 썰그보육원에서는 한우파티가 한창이었는데. 사실 이 한우파티는 다름아닌 썰썰전자가 후원해 열린 파티였고.슈퍼잼민은 민심을 얻기 위해 기자들을 부르며 이 파티를 연 것이라 추측한다. 하지만 정작 박한성은 오지 않았는데, 이때 이준은 기자들 사이에서 가만히 서 있던 김실장을 발견하고 본인이 공사장에서 본 그 사람이라며 놀라한다.

슈퍼잼민은 김실장의 핸드폰을 훔치면 증거가 있을 거 같다며 훔칠 방법을 고민하는데, 이때 눈에 보인게 고기에 미쳐 엉덩이춤을 추고 있던 괴도잼민 뿐이였지만 괴도잼민의 전적이 전적인지라 신뢰가 하나도 가지 않았다. 결국 폰을 훔치는 건 포기하려는 찰나 괴도잼민은 김실장이 핸드폰을 정장 속에 넣어 훔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하지만 핸드폰에는 지문인식 잠금장치가 걸려있기 때문에 일단 김실장의 핸드폰을 훔치기 위해 김실장을 당황시키고, 그 틈을 타 김실장의 손가락을 몰래 가져다대 잠금을 푸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한다.
슈퍼잼민:자네,내가 누군지 아나?
김실장:아니,누군데?
슈퍼잼민:난 슈 슈 슈 슈퍼잼민,하!!!
김실장:아. 어.
괴도잼민:조졌는데?
이준:정장이 아니라 우릴 당황하게 하다니...

슈퍼잼민:ㅇ...아...ㄴ...난...! 니네 박한성 회장이 판사에게 200억 뒷돈 먹이고 집행유예로 풀려난 사실을 알고 있다!!
이준:저 미친놈 그걸 말하면 어떻게 해!?!?

슈퍼잼민은 김실장을 부르고 본인만의.방법으로 김실장을 당황시키기 위해 슈퍼잼민 포즈를 취하지만 이게 먹히지 않자 슈퍼잼민은 그만 당황한 나머지 박한성의 비리 사실을 알고 있다며 폭로해버리고 만다. 이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당황한 김실장 틈을 타서 괴도잼민은 핸드폰을 훔치고 잠금까지 풀어버리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톡을 보는 즉시 지워버린터라 김실장의 핸드폰에는 딱히 정보를 알만한 톡방이 없었고 핸드폰을 훔친 의미가 없어지는 듯 했으나 순간 박한성이 김실장을 단 둘이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보낸 톡이 오게 되며, 슈퍼잼민 일행은 그 톡의 주소를 토대로 박한성의 집에 오게 된다. 슈퍼잼민은 썰그치킨에서 보낸 치킨배달부인 척 잠입하려 하지만 이준과 괴도잼민은 위험하다면서 차라리 전단지를 붙이고 그냥 박한성이 직접 오게 만드는 방식으로 하면 안 되냐며 슈퍼잼민을 설득해보려 하지만, 슈퍼잼민은 실패해도 플렌 B가 있으니 걱정말라고 했으나 그 플렌 B라는게 전에 말했던 판사를 납치해서 고문하기 였던지라 이준은 강력하게 슈퍼잼민을 말려본다. 그러나 슈퍼잼민은 치명적인 이유가 있다면서 작전의 변경을 거부하는데...

그 치명적인 이유라는게 바로 본인이 귀찮아서였고, 기여코 급발진으로 도어벨을 마구 눌러 곽승영의 어그로를 끌어버리고 만다. 종소리에 곽승영이 문을 열자 작전대로 슈퍼잼민은 치킨배달 왔다고 둘러대지만 치킨을 시킨적도 없다면서 슈퍼잼민을 내쫒으려 한다. 그러자 슈퍼잼민은 이번에는 본인이 급똥이라면서 화장실을 잠시만 쓰게 해달라고 하고, 계속 이러고 있으면 곽승영의 집 바로 앞에 똥을 싸질러버릴 거 같다며 엉덩이까지 내리자 결국 곽승영이 잠시동안 화장실 사용을 승낙하며 마침내 잠입에 성공하게 된다.

집에 들어온 슈퍼잼민은 화장실에서 이준괴 괴도잼민에게 작전실행을 명령한다, 한편 슈퍼잼민은 화장실에서 나오고나서 무언가를 부탁하고, 곧 김실장이 오는 시간이 다가오면서 이준과 괴도잼민은 초조해지게 된다. 결국 안전을 위해 일단 밖에 나와있으려는 찰나 김실장이 돌아오게 되고, 김실장의 부하는 보육원에서 비리 사실을 저 둘이 알고 있으니 죽이는게 좋을 거 같다 말하고 김실장도 소문에 불과하지만 저 둘이 분명 비리에 관한 무언가를 알고 있을거라며 거기에 수긍하고는 둘의 눈 앞에서 칼을 꺼내들게 된다. 그렇게 꼼짝없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이준과 괴도잼민.

그때 엘리베이터 소리가 울리며 누군가가 복도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 둘은 바로 연락이 묘연했던 왕잼민과 만새였다.

2.4. 4화

이준, 만새, 김 실장, 김 실장의 부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왕잼민은 김 실장에게 박 회장이 왕잼민 친구들을 죽이라고 시켰냐고 말한다. 김 실장은 박회장을 모욕한 댓가로 너 역시 죽으라고 왕잼민과 만새 역시 둘 다 죽이려고 하지만. 왕잼민 본인을 죽이면 모두가 알게 될거라고 도리어 김실장을 조롱한다, 김실장의 부하는 이곳 옆방은 공실이고 누구도 아는 사람 없다고 하지만 왕잼민이 말한 모두는 바로 왕잼민의 라이브 방송을 보는 시청자 모두를 의미하는 거였으며, 마침 슈퍼잼민도 쾌변을 한 척 현관문 밖으로 나오게 된다. 슈퍼잼민은 너 그렇게 죄짓고 살면 본인이 뚝배기를 박살내버리겠다며 김실장을 압박해오고, 순식간에 본인의 모든 사실이 생방송으로 폭로당할 위기에 처한 김실장은 왕잼민의 핸드폰을 뺏어 박살내버린다.

이때 곽승영이 현관문 밖으로 나오고, 곽승영은 왜 애들이 더 늘어났냐 의문을 표하지만 김 실장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슈퍼잼민 일행을 처리하려 했으나 생방송중이었다는 말에 당황한다. 곽승영은 빨리 슈퍼잼민 일행을 처리하라고 하지만, 그러면 시청자들이 슈퍼잼민 일행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될 터이고 그러면 둘의 신변에도 문제가 생기기에 입막음을 할 수 없는 상황. 결국 둘은 일단 신변보호를 위하여 이준과 괴도잼민의 어그로 내지 조롱을 뒤로하고[8] 몸을 피하기로 한다.

목숨을 구한 2명에게 슈퍼잼민은 뜬금없이 둘을 미끼라고 부르는데, 미끼는 슈퍼잼민 너 아니였냐고 물어보는 이준에게 슈퍼잼민은 사실을 고백한다. 사실 집에 잠입한 이후 이준과 괴도잼민이 모르는 작전이 하나 더 추가되었었고, 그 작전을 설계한 썰그초 2짱(왕잼민)에게 어떤 톡이 왔었다고 한다. 그 작전은 김실장이 오는 7시까지 시간을 끌어오는 것이었으며, 본인이 유튜버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전체에게 공론화시키겠다는 목적이 바로 그 이유. 이준과 괴도잼민은 그런 작전이 있었으면 진작에 우리들에게 말해야 하지 않냐, 우리 죽을 뻔 했었다라는 말에 슈퍼잼민은 만약 본인이 그 작전을 니네 둘에게 말했었다면 미끼 역할에 쫄아서 안했을거 아니냐고 대답한다.(...)이준&괴도잼민:######! 왕잼민은 그래도 작전 성공했으니 한잔하라고 둘을 위로해주며, 지칠대로 지친 이준과 괴도잼민을 포함한 이들은 슈크림빵을 사먹으러 집에 돌아가게 된다.

다음 날, 슈퍼잼민은 썰그보육원에서 뉴스를 유심히 보고 있었다. 뉴스의 내용은 어제 둘이서 곽승영의 집에 들어가 잠입했었던 사건과 그 사건에서 김실장과 곽승영이 슈퍼잼민 일행을 살해하려고 시도했던 일, 해당 발언이 박회장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에 부정하는 썰썰전자의 답변. 그리고 김 실장과 그의 부하가 음주운전으로 차에 탄 체 호수에 가라앉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9] 속보였다. 슈퍼잼민은 해당 속보를 보고 정말로 죽였다면서 경악하고, 썰그보육원 원장은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며, 썰그치킨이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스프레이 테러를 당했으며 가게도 박살이 났다는 소식을 전한다. 슈퍼잼민은 본인이 썰그치킨 배달원인 척 한 것 때문에 애꿏은 썰그치킨이 피해를 보게 된 것에 자책하고. 원장은 무슨 말인지 모른 체 슈퍼잼민 보고 위험하니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던 슈퍼잼민은 다시 한 번 보육원 탈주를 시도한다.

그러나 슈퍼잼민은 돌아다니던 중 본인을 아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는 박회장이 보낸 킬러였으며, 곧 이어 만새를 제외한 모든 슈퍼잼민 일행들에게 킬러들이 찾아와 그들을 죽이러 든다. 박회장의 비서는 킬러들을 보냈다며 보고하고 곽승영은 만새만큼은 얼굴을 가리고 있어 찾지 못했다고 하지만 박회장은 곧 찾아낼거라며 조용히 다 죽이라고 명령한다.[10] 한 편 회사의 상황이 왕잼민의 생방송 폭로로 주가와 매출이 하락하는 등 심각하게 흔들리게 되자 박회장은 국민 수준이 이렇게 처참히 떨어져서 우리나라 사업가들이 비즈니스 하겠냐며, 이번 긴급회의로 민중의 관심을 돌려 회사의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다.

시간이 흘러 긴급회의에 선 박회장은 해당 뉴스에서 나왔던 남성 둘의 사망 사고 및 모든 사고들은 썰썰전자와 무관하며,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본 글로벌 그룹 아이시떼루와 파트너쉽을 맺고 시장 확장의 첫 발걸음을 위해 국외로 진출한다는 선전포고를 한다. 하지만 그때 회의장에서 킬러들에게 살해당한 줄 알았던 슈퍼잼민 일행들이 들이닥치게 된다.알고보니 슈퍼잼민 일행은 킬러들이 올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모종의 이유로 그 사실을 알게 된 슈퍼잼민 일행은 각자만의 재치를 통해 살해당할 위기에 벗어나게 된 것.
  • 이준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킬러들에게 당할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그 순간 슈퍼잼민이 극적으로 나타나 킬러의 뚝배기를 부숴 킬러를 제압한다. 이미 슈퍼잼민쪽 킬러는 뚝배기가 부숴져 슈퍼잼민에 의해 경찰에 넘겨진 상태였으며, 이준이 조금만 늦었어도 본인은 살해당할 뻔 했다는 말에 그래도 살았다면서 한잔 하라고 한다.
    킬러:자. 이제 죽자!

    괴도잼민:근데 그거 아나? 난 썰그시 대괴도 괴도잼민! 이미 이 빵을 훔쳤다!

    킬러:뭐야. 빵이잖아? 훔칠거라면 무기를 훔쳤어야지, 죽어 이제!


    (쿵쿵 거리면서 현관문이 몇 번 흔들리더니 곧 박살난다)

    사장 딸:오빠!! 내가 우리 편의점 물건 훔치면 가만 안둔다고 했지!? 물건 훔쳐놓고 왜 CCTV에 이딴거 달아놨어!?[11]

    킬러:뭐야 저 헬스트레이너는?

    괴도잼민:난 빵만 훔친게 아니라 소녀의 마음도 훔쳤지....
  • 괴도잼민은 킬러들이 오기 전 미리 편의점 빵을 훔친 상태였다. 킬러는 훔치려고 했으면 무기를 훔쳤어야 했다며 괴도잼민을 죽이려 했지만 그 순간 굉음과 함께 분노한 편의점 사장의 딸이 현관문을 부수며 들어온다. 빵을 훔치는 동시에 본인의 주소를 알려 사장의 딸이 본인이 있는 위치로 오게 만드는 작전이었던 것, 그렇게 괴도잼민을 죽이려 온 킬러는 사장의 딸에게 처참히 당하게 된다.
    킬러:자 이제 조용히 죽자.

    왕잼민:주..죽어?...풋... 푸하하하핳하하하하! 야이 자식아! 너 여기가 어딘지 알고나 하는 얘기야?

    킬러:뭐? 너 묻힐 뒷산이잖아.

    곽뚱보:아니! 여긴 썰그초 아지트다!

    킬러:뭐야 니들!?

    (순식간에 모인 잼카츠키 맴버들)


    선우촉법:잼카츠키 대장 선우촉법이다. 넌 이제 죽었어!

    왕잼민:썰그초를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지!!
  • 왕잼민은 본인을 죽이러 왔다는 킬러를 보고 폭소하며 이곳이 어디인지 알면서 하는 말이냐며 킬러를 비웃는데, 킬러는 아무것도 모른체로 너가 묻힐 뒷산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킬러가 서 있는 곳은 썰그초의 아지트, 즉 잼카츠키의 아지트였다. 그렇게 곽뚱보를 시작으로 모두 모인 잼카츠키 일행,선우촉법,왕잼민은 다 함께 본인을 죽이러 온 킬러들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박회장은 당황하며 저들을 끌어내라고 하지만 슈퍼잼민은 기자회견이라면서 미리 도청한 박회장의 살인교사가 녹음된 파일을 튼다. 박회장은 본인과 연관도 없고 본인 목소리도 아니라고 하지만, 이준은 곧 연관이 있는 내용이 나올거라고 말한다. 곧 나오는 내용은 200억을 받고 집행유예를 내린 곽승영의 비리 사실, 박회장은 본인과 연관이 없으며 조작된거라고 둘러대나 괴도잼민은 슈퍼잼민이 직접 녹음한 내용이니 조작인지 아닌지는 확인을 하면 될거라고 말한다. 슈퍼잼민은 화장실에서 나오고 나서 집구경을 핑계로 그룹콜이 가능한 공기계폰, 그리고 핫스팟용 괴도잼민의 폰을 숨기고[12] 그룹콜을 통하여 박회장과 곽승영의 대화내용을 엿듣고 있었던 것이다.

박회장은 불법으로 도청된 증거고 본인은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발악하지만 이미 본인이 돈을 받은 사실까지 포함해 김 실장, 슈퍼잼민의 살인교사가 담긴 내용까지 전부 녹음된 상황이었고 슈퍼잼민 일행은 이를 통해 본인들에게 킬러들이 들이닥칠 것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 것. 불법 녹음은 증거가 될 수 없고 슈퍼잼민 일행이 한 짓은 분명 불법이지만, 슈퍼잼민 일행은 전원 촉법소년이라 처벌이 불가능했다. 불법 도청이라 증거가 안 된다 한들 이미 기자들이 녹음내용을 토대로 공론화를 진행할테니 박회장의 발악은 아무 의미 없었다. 결국 킬러들의 자백으로 들이닥친 경찰들에 의해 박회장은 현장에서 체포당하게 된다.

한편 등장 이후 아무런 언급이 되지 않았던 만새는 썰썰전자의 일본 진출을 막아보겠다면서 작전에서 빠진 상황이었는데. 만새는 사실 아이시떼루의 회장과 피규어 사랑 동아리 회장이자 같은 취미 친구였으며, 이를 이용해 본인의 시로 피규어를 댓가로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어 썰썰전자의 협업을 취소시키고 있었다. 이 작전은 먹혀들어 썰썰전자의 일본 진출마저 만새를 해하려고 했던 썰썰전자에게 분노한 아이시떼루의 회장에 의해 좌절되어버리고 만다. 결국 박회장과 곽판사는 뇌물, 살인 교사 등등 중범죄 이력들이 모두 드러나며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된다. 또한 테러를 받은 썰그치킨은 테러 역시 썰썰전자의 짓임이 밝혀지며 보상과 함께 고급스러운 리모델링을 받고 재건된다.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슈 슈 슈 슈퍼잼민 하!![13]

그리고 슈퍼잼민 일행은 공식적으로 경찰청에서 상장을 받게 되며,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감사인사를 들은 일행은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슈퍼잼민의 캐치프라이즈 포즈를 취하고, 그렇게 시즌 1이 마무리된다.

3. 시즌 2

3.1. 1화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나일진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신나게 질주하던 나일진은 그만 앞을 못보고 치킨을 수용이와 함께 가지고 가던 괴도잼민을 치고 만다. 수용이는 괴도잼민보다 쏟아진 치킨을 걱정하다가 치인 괴도잼민을 보고 기겁하지만, 나일진은 괴도잼민을 수용이와 함께 있는걸 보고 같은 고아 아이로 착각해 어차피 신고할 사람도 없다면서 그냥 지나치고 만다.

다행히 괴도잼민은 목숨을 건졌지만 5군데나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준과 함께 문병온 슈퍼잼민은 본인이 복수해주고 싶어도 지금은 부상때문에 무리라고 하는데, 이준이 프로젝트 에덴 당시의 부상[14]때문에 지금은 힘들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그때 입은 부상이 아니라 포경(...)때문에 힘든 것이었고, 본인이 곁에 있었으면 고아의 호흡으로 끝장을 냈겠지만 지금 상태에서 더 무리해 움직였다가는 이번에는 고자의 호흡이 되버린다며(...)걱정한다.오우 쉣~

오토바이를 달라 말하지만, 안됀다고 말하자 본인은 본인은 가질 수 없는건 부수는 타입라면서 그 일진의 오토바이를 빠따로 박살내어버린다.

김일진의 어머니는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며 자신의 과거를 말하지만, 슈퍼잼민은 본인 과거로 감성팔이를 시전한다는걸 알아체고 신파극 찍지 말고 아카자급 과거 회상이 아니면 말도 꺼내지 말라 하면서 과거 이야기는 묵살당한다.[15]김일진의 어머니는 본인이 잘못한것이니 빌자고 하지만 돌아오는건 원장의 뺨때리기뿐이었고. 본인이 다쳤다면 용서해도 아이들을 다치게 한건 용서 못하니 지금이라도 마지막으로 배려하는 거니 자수해라라 말한다.

결국 이를 수락한 김일진의 어머니는 자수하고 체포되며, 이를 따라오려던 김일진은 실수랍시고 발을 건 괴도잼민에게 보복당한다. 이와중에 다시 일어났더니 슈퍼잼민이 다시 한 번 발이 걸려 또 넘어지고 마는 동시에 수용이의 복수랍시고 뺨까지 맞는다.
[1] 욕배틀 서버는 이준이 설립한 디스코드 서버인데 말 그대로 욕배틀을 하는 정모 서버로 추측된다. 이걸 어머니에게 들켰다가는 이준 역시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어떻게든 둘러댄 것.[2] 김미진이 누구인지는 시즌 끝까지 나오지 않지만 처음 음주 드라이브나 가자고 말한 말이나 이 말을 생각해보면, 이 인간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인 적이 이준의 아버지 한 번이 아닐 수도 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3] 정작 김진석의 생일은 두 달도 넘게 지난 뒤였다. 내년 생일선물 미리 받는 거라는 궤변은 덤.[4] 2부 공개 전에는 슈퍼잼민이 보육원의 음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한 발언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었으나, 이후 진짜로 원장 선생의 요리실력이 음식물 쓰레기급이라는게 드러나면서 딱히 음식물 쓰레기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게 됐다(...)[5] 물론 정말로 김하준은 슈퍼잼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였으니 거짓말은 아니었다.[6] 슈퍼잼민은 겨우 우리같은 잼민이가 걸릴 곳에 대놓고 이야기를 하자 말하겠냐 하지만, 이준은 그곳이 본인만 아는 곳이라고 말한다.[7] 자막상으로는 잼민이가 뱉기에는 다소 심한 말다소가 아닌 것 같다이라고 표기되어 있다.[8] 이준:"3분 전에 나 죽인다고 입털다 판사에게 불려가서 욕 죽어라 먹을 정장이 손~!" 괴도잼민:"3분 전에 칼 들고 깝치던 검사의 수치 정장이 손~!"[9] 시체가 김실장인지는 본편에서 확실하게 나오지 않으나 후에 곽승영이 믿을 수 없다면서 함께 처리하라는 말을 생각하면 정황상 부하와 함께 킬러들에게 살해당한게 맞는 것 같다.[10] 비록 어린아이답지 않은 행동을 한다 해도 슈퍼잼민 일행은 아직 초등학생이다. 그러니까 박회장은 어린이를 입막음 하나 하겠다고 킬러들까지 불러 살해하려는 것이다.[11] 메모지에 적힌 내용은 지금 당장 썰그아파트 301호 102호로 와/비밀번호 4756[12] 공기계는 데이터가 되지 않아 괴도잼민의 폰을 핫스팟으로 삼아 숨겼어야 했다.[13] 슈퍼잼민 일행이 단체로 모여있을때 처음에는 수치스러움 때문에 아무도 이 포즈를 취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은 모두 함께 같은 포즈를 취한다.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여운있는 연출.[14] 썰그 공식 서적에서만 수록된 프로젝트 에덴의 에피소드.[15] 다만 김일진이 자신의 어머니가 어떤 문제아를 만나고 큰 눈가의 상처를 입었으며 이혼까지 했다는것을 보면 꽤나 힘든 나날을 보낸 모양이다. 문제는 그게 커버가 안 될 정도로 김일진이 큰 사고를 쳤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