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CCC00> 슈가 sug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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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빌리 와일더의 <뜨거운 것이 좋아> |
| 극본 | 피터 스톤 |
| 작곡 | 줄 스타인 |
| 작사 | 밥 메릴 |
| 주요 프로덕션 | 1972 브로드웨이 1975 멕시코 1992 웨스트엔드 2011 덴마크 2012 샌프란시스코 2016 바르셀로나 2025 대한민국 |
| 국내 공연 정보 | |
| 제작 | PR컴퍼니 |
| 연출 | |
| 음악감독 | |
| 공연장 | 초연: 한전아트센터 |
| 공연 기간 | 공연 예정 초연: 2025.12.12 ~ 2026.02.22 |
| 관람 시간 | |
1. 개요
1959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을 원작으로 한 코미디 뮤지컬.금주법 시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갱단의 살인 사건을 목격한 두 재즈 연주자가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 시놉시스
1931년, 대공황과 금주법의 시대인 미국 시카고. 가난한 뮤지션 '조'와 '제리'는 우연히 갱단 두목 '스패츠 팔라조'의 잔혹한 살인 현장을 목격한다. 완전 범죄를 위해 스패츠가 그들을 제거하려 하자, 두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시카고를 떠나 마이애미로 향하는 여성 밴드에 합류하기로 결심한다. '조세핀'과 '대프니'라는 이름으로 여장을 한 채 밴드에 합류한 두 사람. 기차에 몸을 실은 안도감도 잠시, 밴드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보컬 '슈가 케인'을 만난 조는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이로 인해 마이애미에 도착하자마자 도망치려던 계획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얼떨결에 조의 계획에 휩쓸리게 된 제리. 그런 제리의 앞에 늙은 백만장자인 ‘오스굿 필딩’이 나타나 사랑을 고백한다. 슈가와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조, 백만장자의 구애에 휘말린 제리, 그리고 그들의 숨통을 조여오는 스패츠 갱단의 추격. 과연 얽히고설킨 이들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
3. 줄거리
'뜨거운 것이 좋아' 줄거리 문단 참고.4. 등장인물
- 조 / 조세핀: 술집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다 불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여장을 하고 '여성 순회 공연단'에 들어간다. 아름다운 아가씨 슈가에게 반해 그녀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게 된다.[1]
- 제리 / 다프네: 술집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다 불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여장을 하고 '여성 순회 공연단에 들어간다. 늙은 백만장자 오스 필딩으로 인해 그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2]
- 슈가 케인: 지난날 사랑의 아픔으로 인해 돈 많은 남자를 잡아 행복하겠다는 일념으로 '여성 순회 공연단'에서 활동하던 중 드라마처럼 조를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진다.[3]
- 오스굿 필딩: 백만장자인 오스굿 필딩은 여장을 한 제리를 보고 사랑에 푹 빠져 끈질기게 구애를 한다. 그녀의 어떤 모습도 모두 사랑하는 순정파.[4]
- 스위트 수: 시카고 여성악단의 단장, 여장을 한 조와 제리를 새로운 단원으로 착각하고 마이애미로 향하는 기차에 태운다.
- 스팻츠 팔라조: 시카고 지역 마피아 보스. 마피아가 경찰의 정보원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 조와 제리를 처치하려 그들을 쫓는다.[5]
- 비엔스톡: 시카고 여성악단의 밴드매니저이자 관리자.
- 듀드: 시카고 지역 마피아 보스 스팻츠 팔라조 부하. 마피아가 경찰의 정보원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 조와 제리를 처리하려 그들을 쫓는다.
5. 한국 공연
5.1. 2025년 초연
2025.12.12 ~ 2026.02.22 한전아트센터6. 기타
- 원작 영화는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것으로 유명한 1959년 빌리 와일더 감독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마릴린 먼로, 토니 커티스, 잭 레먼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이며 2015년 'BBC 선정 100대 코미디 영화' 중 1위를 차지하는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원작의 배경은 1929년이지만, 본작은 1931년으로 변경되었다.
- 스토리가 스토리인지라 극중에서 두 남자 주인공은 여장을 많이 한다.[6]
- 타이틀이 원작의 제목인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가 아닌 '슈가'인 이유는 대외적으로는 여성 주인공을 강조하기 위함이라 하지만, 제작자인 '데이비드 메릭'이 영화 제목에 대한 라이선스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 한다. 이후 2002년엔 곡을 추가하고 제목을 Some Like It Hot: The Musical'으로 바꿔 전국 투어를 하기도 했다.[7]
- 2022년엔 브로드웨이에서 원작이 같은 "Some like it hot'이란 뮤지컬이 나왔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