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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 행정구역[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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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 법정동 | 남양주시의 행정동 |
1. 개요
6읍 3면 7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도농복합시이다. 현재 읍이 6개로,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된 1992년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현풍면이 읍으로 승격된 2018년 11월 1일 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읍이 가장 많은 시·군이었다.[2] 이후 2019년 10월 21일 퇴계원의 읍 승격으로 달성군과 공동 1위.원래 시청 본청에서 관할하는 지역이 있었고, 진접, 퇴계원, 별내 등 풍양출장소에서 관할하는 지역이 있었다. 그러다 2017년 2월부터 풍양출장소가 폐지되고 책임읍면동제가 실시되면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섰다. 하지만 세무민원, 토지민원 등의 업무는 아직까지 통합되지 않고 제2종합청사에서만 담당하기에 각 지역별 거리를 생각하면 민원인 입장에서 그 효율성에는 상당한 의문점이 있는것이 사실이다. 행정복지센터 및 관할 지역은 와부조안(와부읍+조안면), 진접오남(진접읍+오남읍), 화도수동(화도읍+수동면), 진건퇴계원(진건읍+퇴계원읍), 호평평내(호평동+평내동), 다산(다산1동+다산2동), 별내(별내면+별내동), 금곡양정(금곡동+양정동)으로 총 8개이다.
농촌지역의 규모가 대규모로 축소되었고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읍 체계를 유지중인 화도, 진접, 오남은 상당히 미스터리한데. 이는 농어촌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진학에 있어서 가산점을 받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3]
또한 과대동 분동도 지지부진해서, 비록 중앙정부에서 분동을 억제하는 것을 선호하긴 하나, 타 시 같았으면 5만 명만 넘겨도 분동을 쉽게 하려는 것과 다르게[4] 다산1동과 별내동의 인구가 7만을 넘긴 지 1년 가까이 되어감에도 지역 카페의 민원투척 및 시 당국에서의 반려의 무한반복으로 이어질 뿐이다. 애초에 다산/별내 모두 신도시 입주를 앞둔 시기에만 분동 또는 동 경계 조정을 한번 하고서는 거의 변화를 주지 않고 있다.
물론 주민센터에서의 행정서비스를 자주 받을 일이 없는 사람이라면 크게 와닿지 않다가도 2년에 한번씩은 직접적으로 겪게 되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바로 사전투표의 불편함이다.[5] 광역동 체계로 돌아가는 부천시[6]처럼 지역마다 사전투표소가 한군데밖에 설치되지 않으니 인구가 많은 곳의 유권자들은 본인이 사는 근처 주민센터에 워낙 사람이 몰려서 비교적 인구가 적은 곳의 주민센터로[7] 이동하거나, 본투표일에 집 앞 투표소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는 과대읍들과 과대동들에 공통적으로 있는 문제다.
2. 동
2.1. 금곡동 - 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7,703명.[A]남양주시청 제1청사, 시의회와 홍유릉이 있는 곳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남양주에서 제법 번화한 지역이었는데, 이는 미금면 시절부터 면사무소 소재지였는데다 서울로 나가던 165번 종점도 끼고 있어 이웃 호평, 평내 등이 금곡을 생활권으로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해당 지역과 도농, 덕소 등이 많이 발전하면서 상권이 위축됐고 인구 유출도 커졌다. 결국 2019년 말부터 2만 선의 붕괴 이래로 회복을 못하고 계속 감소하고 있다. 문화재 홍유릉을 끼고 있어 시가지 확장을 하기 힘들어서 상당수의 주민들이 규제 완화를 요구하기도 하고 매 선거마다 이런 공약이 나오지만 정책에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2008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기까지 하였으니 더 말할 것도 없다.
경춘선 전철이 지나가지만 막상 동네 끄트머리에 있어[9] 이용하는 사람이 적고 배차간격도 길어서 역세권 주민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도농역으로 간다. 사릉역보다 사릉(조선왕릉)이 더 가깝다. 행정복지센터 서남쪽에는 신성 푸른솔아파트(696세대) 등 아파트단지들이 제법 있는데, 동네 전체에서 역까지의 접근성이 안좋아 도농역에 아주 크게 의존한다. 그리고 애초에 금곡역은 경춘선이지만 도농역은 경의중앙선인지라 버스-금곡역-망우역 경의중앙선 환승보다 버스-도농역 경의중앙선 환승이 더 빠르다. 경춘선 배차간격이 긴 것도 있고..
위에서 말한 대로 발전이 더디다 보니 인구가 줄어들며 쇠퇴하고 있는 동네이다보니 시청이 있는 동네인데도 도서관같은 문화 혜택을 받기 힘들다. 옛 시립도서관보다 좋은 도서관들이 이곳 저곳 생겨나는데. 그래도 동 여기저기 소규모 도서관들이 있다. 학교는 금곡초, 동곡초, 금곡중, 금곡고가 있다.
방위병이 있던 시절에 유명했던 금곡 전투방위가 이 곳의 이름을 딴 것이다. 73사단이 근처 일패동에 있기 때문. 금곡방위 대부분이 서울특별시 송파구, 강동구 거주자였다.
2.2. 별내동 - 을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80,391명.[A]원래 별내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별내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덕송리, 화접리, 광전리(일부)가 법정동 별내동으로 통합됨과 동시에 행정동이 분동되었다. 동 정중앙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관통하고, 남쪽 끝에 별내역이, 북쪽 끝에 별내별가람역이 들어서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으며 서울 지하철 8호선이 별내별가람역까지 연장 예정에 있어 강남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시설로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영복산공원묘역, 산들수리수목원, 이마트 별내점 등이 있다.
학교는 덕송초, 별가람초, 샛별초, 한별초, 화접초, 별가람중, 한별중, 별가람고, 별내고가 있다. 중학교가 하나 더 들어설 예정이다.
2.3. 양정동 - 병
관할 법정동은 삼패동·이패동·일패동. 각각 일패는 정곡리(鼎谷里), 이패는 봉두산리(鳳頭山里), 삼패는 마산리(馬山里)였고, 원래는 사패리(평구리, 平丘里[11])도 있었다고 한다.[12] 인구는 2,911명.[A]온통 농촌 풍경인 개발이 잘 되지 않는 지역이며, 일패동에는 군부대(73사단)와 예비군훈련장이 있어 개발에 제한을 많이 받는다. 얼마나 사람이 적으면 동 지역인데도 초등학교조차 없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린벨트가 풀리면서 후에 개발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높다. 양정역세권개발사업이 떴다가 지지부진한 상태였으나, 왕숙신도시 조성사업이 진행되면서 동네가 완전히 바뀔 예정.
중앙선 전철,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지나가서 교통은 동네 규모치고 편리하다. 이패동에 양정역,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제73보병사단 사령부가 있다. 삼패동 덕소한강공원에 스타벅스 남양주삼패점이 있다.
2.4. 평내동 - 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이름의 유래는 바람이 많이 부는 동네라는 풍(風)내동이였다고 하는 설과, 궁'평'마을과 장'내'마을을 합쳐 평내동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인구는 37,869명.[A]1990년대만 해도 밭 좀 있고 아파트는 진주, 삼창같이 경춘로변 몇 단지, 언덕에 한두 채 있고 동쪽의 협동산업단지 이외에는 그다지 별 볼일 없는 동네였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평내동에 대규모 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크게 발전했다. 택지개발의 흔적으로 평내동 뒷부분이 산이었던 곳이라 급경사 지역이 많다. 원래 이 지역엔 평내초등학교 하나 뿐이었지만[15] 3년 사이에 장내초, 신촌초, 백봉초가 차례대로 개교할 만큼 급속도로 발전했다. 원래 경춘로를 중심으로 한 국도변이 중심지 였지만 택지지구 조성과 함께 평내상업지구가 들어서면서 이곳이 번화가가 되었다. 아래의 호평상업지구보단 조금 작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조금 나가서 대로변에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와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가 들어와 있다.
남양주우체국, 남양주소방서, 백봉산[16]이 있는 곳이다. 학교는 백봉초, 신촌초, 장내초, 평내초, 장내중, 평내중, 평내고가 있어 아래 호평동과 더불어 초, 중, 고교생 및 젊은 학부모들이 상당히 많은 동네이기도 하다. 최근엔 평내호평역 인근의 한센병 환자 재활목적으로 세워졌던 협동산업단지의 개발(평내4지구), 진주, 양지, 삼창아파트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양지/삼창아파트 부지는 e편한세상 평내 메트로원(1,108세대)으로 재건축되었다. 다만 그런데 진주아파트는 브로커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중.
호평, 평내 두 곳이 같이 개발되어서 그런지 세트로 묶어 한 동네 취급하는 경우가 왕왕 있고, 호평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평내호평역 역명 분쟁 사례처럼 서로 투닥거리는 일도 있지만 보통 가까운 이웃으로 여기면서 지내는 편. 센트럴N49 개발이 추진중이다.
2.5. 호평동 - 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56,341명.[A]평내동과 마찬가지로 2000년대 초중반 택지지구 조성이 완료되어 많은 아파트단지가 있으며[18] 편의시설, 상권 등은 남양주 내에서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마트 남양주점, 메가박스 남양주, 올리브영, 베스킨라빈스, 토니모리, 던킨도너츠, 아트박스, 다이소, 설빙, 스타벅스 등등 평내/호평권역 상권의 중심으로 남양주에서 상당히 번화한 지역이다. 호평도서관, 호평체육문화센터,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다. 웬만한건 구리로 나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편.
교통편은 전철역 1개(평내호평역[19])와 몇몇의 버스노선들이 있다. 수석호평로와 신경춘로(46번 국도)[20]가 있어서 자가용이 있으면 교통은 괜찮지만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시에는 강북 방면으로 가는 건 조금 불편하다.
학교는 구룡초, 판곡초, 평동초, 하랑초/중, 호평초, 판곡중, 호평중, 판곡고, 호평고가 있다.
2.6. 다산1동[21] - 병
관할 법정동은 다산동(일부)이다. 인구는 101,791명[A]으로 전국 행정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다산신도시 중 경춘로의 북쪽이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23] 다산신도시의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양주의 중심으로 개발 중이다. 중앙선 도농역,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정약용도서관, 다산중앙공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관공서나 편의시설 조성도 완료되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훨씬 좋아져서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학교는 금교초, 다산초, 다산가람초, 다산별빛초, 다산새봄초, 다산하늘초, 미금초, 남양주다산중, 다산새봄중, 도농중, 미금중, 남양주다산고, 도농고가 있다.
2.7. 다산2동[24] - 병
수석동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동명의 행정동에 대한 내용은 서산시/행정 문서 참고하십시오.관할 법정동은 다산동(일부, 옛 가운동)·도농동·수석동·지금동이다. 인구는 36,184명.[A]
경춘로의 이남에 해당된다. 가운사거리 이북은 다산1동과 마찬가지로 다산신도시에 해당된다. 강변북로와 북부간선도로가 지나가며, 남양주시청 제2청사(舊 남양주군청),[26]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남부경찰서가 있다. 양정초등학교[27] 인근 지금동 지역은 2000년대 후반부터 슬슬 뉴타운 관련 떡밥이 나돌더니 2012년에 정부에서 사업을 결정하였다. 그러나 보상 관련 문제와 함께 이곳의 거주자들 대부분이 이 지역 토박이에다가 형편이 어렵다보니 약간의 마찰이 있었지만 거의 해결되고 지금은 다들 이주한 상태이다. 수석동에는 미음나루[28]라는 맛집 거리가 있는데 한강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지 가격도 장난 아니고 품목도 한정식이나 서양 요리가 대부분이다. 미음나루에 위치한 카페들은 주로 뷰티크한 인테리어에 한강변 경치를 강점으로 내세워 장사하고 있다. 가운동은 2008년에 완공된 가운 휴먼시아가 동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학교는 가운초, 다산한강초, 양정초, 가운중, 다산한강중, 동화중, 가운고, 동화고가 있다.
강북정수장이 국가중요시설이기에 다산2동 거주 지역 예비군의 향방작계훈련은 이 정수장 방어가 핵심이 된다.
3. 읍
3.1. 오남읍 - 을
읍소재지는 양지리이고 관할 법정리는 3개이다.[29] 인구는 51,729명.[A] 과거 진접읍에 속해 있다가 분리된 읍이다.전형적인 거주지역이자 남양주 난개발의 대명사이다. 지도를 보면 아파트단지가 정말 불규칙적으로 들어서 있으며, 거기에 접한 도로는 심지어 왕복 2차선에 불과한 도로로 극악한 정체로 악명높았다. 그나마 진접 남부로 연결되는 남가로가 직빵으로 뚫려서 좀 낫긴 하지만.. 다만 팔현리는 다른 2개 리와 달리 아직까지 시골스러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계곡이 소소한 휴식지로 사랑받고 있다.
학교는 양오초, 양지초, 어람초, 오남초, 양오중, 어람중, 오남중, 오남고가 있다.
3.2. 와부읍 - 병
읍소재지는 덕소리이고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31] 인구는 57,586명.[A] 덕소라는 지명이 더 유명하다.남양주시에 산재한 소규모 택지 중에서 비교적 빠른 시기에 개발된 지역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난개발 수준은 아니지만 도로망 조성이 제대로 안된 상태로 아파트단지들이 잔뜩 들어선 탓에 여기 역시 난개발 수준의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지금은 좀 나아졌다지만 6번 국도의 만성 정체를 피할 수는 없다. 한때 7만에 육박하는 인구를 자랑했으나 남양주시 타 지역이 개발되면서 와부읍 인구는 지속적으로 유출되어 6만명 선이 무너졌다. 남양주시립박물관, 고려대학교 덕소농장, 롯데마트 덕소점이 있다. 제7포병여단 본부 등의 군부대가 있다. 학교는 덕소초, 도곡초, 도심초, 예봉초, 와부초, 월문초, 덕소중, 예봉중, 와부중, 덕소고, 와부고가 있다.
팔당이 와부읍에 속한다. 도로가 한강을 끼고 가다 보니 경치장사하는 식당들이 잔뜩 있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
3.3. 진건읍 - 병
읍소재지는 사능리이고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33] 인구는 20,979명.[A] 진건보다 사릉이 더 유명하고 더 많이 쓰인다.진접/오남과 구 미금시 동 지역에 끼인 동네로, 개발 우선순위에서 밀리며 읍(邑)이라고 보기엔 너무 큰 진접, 화도 등과는 달리 정말 시골의 규모 있는 읍(邑)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진관리, 신월리 일대로 왕숙신도시 계획이 나오면서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릉, 한국철도공사 평내차량사업소, 영락교회묘지가 있으며 사회인 야구장이 상당히 많다. 학교는 사능초, 용신초, 진건초, 진건중, 진건고가 있다.
3.4. 진접읍 - 을
읍소재지는 장현리이고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35] 인구는 96,010명[A]으로 전국 읍면 중 4위의 인구를 자랑한다.왕숙천을 따라 면이 길게 뻗쳐 있으며, 시가지는 장현리와 금곡리(진접지구), 부평리에 분산되어 있고 금곡리의 규모가 가장 크다. 국립수목원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한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풍양보건소, 광릉, 대경대학교, 경희대학교 광릉캠퍼스,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현대병원, 이마트 진접점, 홈플러스 진접점, 밤섬유원지 등이 있다. 내곡리와 연평리 일대가 왕숙신도시 계획에 들어가면서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학교는 광릉초, 부평초, 장승초, 장현초, 주곡초, 진접초, 풍양초, 해밀초, 화봉초, 광동중, 광릉중, 주곡중, 진접중, 풍양중, 광동고, 진접고가 있다.
3.5. 퇴계원읍 - 병
면소재지는 퇴계원리이다. 인구는 27,461명.[A] 전국에서 면적이 제일 작은 읍으로 관할 법정리가 퇴계원리 단 하나뿐이다![38]원래 별내면 관할이었으나, 1966년(!)부터 일찍이 퇴계원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89년 퇴계원면으로 완전히 분리되었다.[39] 2019년 10월 21일 퇴계원읍으로 승격 되었다.
서울과 구리에서 멀지 않으면서 경춘선도 지나가고, 도로망도 나쁘지 않다 보니 아파트단지가 야금야금 들어와 지금과 같은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학교는 도제원초, 퇴계원초, 퇴계원중, 퇴계원고가 있다.
3.6. 화도읍 - 갑
읍소재지는 마석우리이며 화도라는 명칭보다 마석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며[40] 인구는 114,124명(中 동부출장소 13,533명, 남부출장소 35,878명)[A]으로 전국 읍면 중 2위의 인구를 자랑하며, 당연히 남양주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 김해시 장유면이 분동된 이후 몇 년 동안 전국 읍면동 인구 1위 자리를 유지하였으나 양산시 물금읍이 득세하면서 2위 자리로 내려왔다.서울과 춘천의 길목으로 성장한 도시이며, 90년대부터 창현지구를 시작으로 줄줄이 아파트단지가 개발되면서 현재 10만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소형 도시로 성장했다. 46번 국도의 확장 이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및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개통으로 교통 상황은 많이 개선되었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 영향이 너무 커서 '잠실의 위성도시'라고 농담하는 경우도 있다. 시가지는 크게 경춘선 이북과 이남으로 나뉘며, 남쪽의 3개 리(녹촌리·차산리·창현리)의 편의를 위해 남부출장소를 설치하였고, 동부출장소에서 관할하는 모란공원 너머에 있는 4개 리(구암리·금남리·답내리·월산리)는 도시화가 덜 된 상태이며 한강이 있어 풍광이 좋아 탐앤탐스 블랙 매장과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과 같이 카페, 음식점, 수상레저시설이 적지 않다.
주요 시설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남양주세무서, 천마산시립공원, 롯데마트 마석점, 마석가구단지 등이 있다. 학교는 가곡초, 금남초, 답내초, 마석초, 송라초, 월산초, 은솔초, 차산초, 창현초, 천마초, 화도초, 마석중, 송라중, 심석중, 천마중, 화광중, 남양주고, 마석고, 심석고가 있다.
4. 면
4.1. 별내면 - 을
면소재지는 광전리이고 관할 법정리는 3개이다.[42] 인구는 18,505명.[A]별내동이 별내면에서 분리되었으며, 남은 별내면 지역은 지리적으로는 별내동 쪽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정작 생활권은 고개 넘어 의정부시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다. 면소재지보다는 시가지가 있는 청학리가 더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면 인구 대부분이 청학리에 산다. 수락산의 동쪽에 해당되기 때문에 등산 코스들이 있다. 용암리는 천문대가 있을 정도로 개발이 덜 된 곳. 학교는 별내초, 별내중, 청학고와 특수학교인 경은학교가 있다.
4.2. 수동면 - 갑
면소재지는 운수리이고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44] 인구는 8,807명.[A]남양주시에서 그나마 개발이 덜 된 곳. 그래도 면 치고는 인구가 적지 않다. 면을 관통하는 구운천은 대성리로 이어진다. 근교이면서 도시화가 덜 된 지역이다보니 요양시설들이 꽤 있다. 학교는 수동초(송천분교 포함), 수동중이 있다.
4.3. 조안면 - 병
면소재지는 조안리이고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46] 인구는 3,874명.[A] 원래 와부읍이었다가 1986년 면으로 승격 분리되었다.인구가 남양주시에서 가장 적다. 수동면보다도 적어 조용하고 한적할 거 같지만, 6번 국도가 지나가고 바로 건너에 양수리가 있어 주말에는 차가 늘상 막히는 동네이다. 물의정원, 다산생태공원, 정약용유적지가 있다. 남양주종합촬영소가 있었으나 현재 휴관 중이다. 팔당댐은 와부읍 팔당리가 아니라 이 곳에 있다. 학교는 송촌초, 조안초, 연세중이 있다.
5. 기타
상기했다시피 전국에서 읍이 가장 많았던 지역인데, 산이 많은 지역 특성상 산이 일종의 자연 경계를 형성하기도 해서 시가지가 분산되어 있다. 보통의 도시가 중심 시가지를 기점으로 뻗어나가면서 형성되는 데 비하여, 남양주시는 시가지가 띄엄띄엄 흩어져 있다. 그나마 소생활권이 될만한 시가지라는 것도 수도권치고는 소박한 규모지만... 남양주 내의 소생활권은 진접읍+오남읍은 장현리(진접지구 개발 전) 진접지구, 화도읍 + 수동면은 마석우리, 평내동 + 호평동은 금곡(평내.호평 택지개발 이전)→호평지구(평내.호평 택지개발 이후). 와부읍은 덕소 시가지가 비좁고 지리적인 요건이 특수하다보니 바로 구리나 강동구(천호), 송파구(잠실)로 나가고 별내동은 아예 노원구로 나가는 주민들이 과반이며, 별내면은 의정부와 노원의 복합 생활권이다. 한편, 도농동과 지금동은 남양주 여느 동네보다 구리시내 의존도가 상당히 크고, 나름 중심지였다가 심각하게 낙후되고 있는 금곡동은 호평 상업지구나 구리 시내로 빠져나가는 편. 여튼 시가지가 흩어져서, 인구 70만명의 대도시[48]이지만 백화점도 없고 문화시설도 부족한 편이다. 실질적인 주민 교류나 교통편도 꽤 적은 편. 예를 들자면, 서술된 권역들 중 마석과 수동에서 진접방면이나 덕소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매우 드물며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버스교통들은 각 시가지에서 구리나 서울 방향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버스가 지나가는 도농쪽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갈아타야 한다.즉, 남양주시 내의 각 지역들이 하나로 뭉치기보다는 구리시를 거쳐(물론 별내 등은 예외) 서울특별시 동부에 제각각 연계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1] 위 사진에는 퇴계원면의 읍 승격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2] 역사적으로 (누적이 아닌) 동시기에 가장 많은 읍이 있었던 곳은 고양군(6읍 1면)이었다. 하지만 누적된 개수로 따져 역사적으로 동일한 양주군이었던 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를 모두 포함하면 사실상 합계 12개(의정부읍, 동두천읍, 구리읍, 미금읍, 회천읍, 양주읍, 진접읍, 진건읍, 오남읍, 화도읍, 와부읍, 백석읍) 에 달하는 후덜덜한 개수의 읍이 관내에 존재했다고 보면 되겠다.사실 舊 남양주군의 영역만 봐도 7개이지만..[3] 물론 성적이나 점수가 낮으면 아무 소용 없다.[4] 호평동도 5만명을 넘긴 지 한참이다.[5] 공직선거법 제148조제1항 조문 상, 읍면동 당 사전투표소 하나가 원칙이다.[6] 멀쩡히 있던 행정동 여러 개를 광역동으로 합친 케이스이므로, 공직선거법 제148조제1항 단서에 따라 광역동 하나에 사전투표소 여러 개를 설치할 수 있다. 부천시 당국에서 일을 제대로 안 한 것.[7] 참고로 금곡동은 주민센터보다 훨씬 큰 시청 1청사를 사용한다.[A]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9] 본래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까지는 서쪽 주민들 덕분에 그럭저럭 이용객이 나왔지만, 지금은 아파트단지들과 가까워졌지만, 급행과 ITX가 안서는데다가 차라리 버스 타는게 더 가까워서 큰 메리트가 없다.[A] [11] 관동별곡에 나오는 평구역 그곳 맞다. 지금도 버스정류장 이름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정류장 이름은 삼패사거리.평구마을이다.[12] 여기서 '패(牌)'란 기수패(旗手牌, 또는 기패꾼)이라고 하여 임금의 거둥 때나 왕실행사 때 깃발과 같은 의장(儀仗)을 담당하는 부역에 마을 사람들을 동원하기 위해 지정되었다는 뜻이다.[A] [A] [15] 그러니까 초등학교 졸업하면 중고등학교는 최소한 금곡동은 가야했다는 것.[16] 해발고도 587m로 높이도 적당하고 오르기 좋은 산이다. 등산하는 주민들이 많은 편. 정상은 화도읍 녹촌리이다.[A] [18] 다만 가장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는 두산 알프하임(2,894세대)으로 평내지구와는 좀 떨어져 있다.[19] 위치상 호평동 상권과 가깝지만 주소지는 평내동이다.[20] 경춘로의 정체가 심화되자, 진관 - 샛터삼거리 구간을 경춘로 북쪽에 자동차전용도로를 만들었다. 2006년에 완공.[21] 舊 도농동[A] [23] 다만 플루리움1~5단지를 비롯하여 도농역 주변은 다산신도시에 해당되지 않는다.[24] 舊 지금동[A] [26] 그러니까 남양주군과 미금시 따로 있던 시절에도 남양주군청은 남양주군에 없고, 미금시에 있었다.[27] 양정동에 있는 게 절대 아니다. 양정동에는 학교 자체가 없다.[28]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미음나루라는 포구가 있었다. 이 나루가 위치한 미음면과 옆에 있는 금촌면에서 한 글자씩 따 미금이라는 지명이 나오게 된 것.[29] 양지리·오남리·팔현리[A] [31] 덕소리·도곡리·월문리·율석리·팔당리[A] [33] 배양리·사능리·송능리·신월리·용정리·진관리[A] [35] 금곡리·내각리·내곡리·부평리·연평리·장현리·진벌리·팔야리[A] [A] [38] 법정리로는 퇴계원리 하나뿐이나, 행정적으로는 퇴계원1리부터 퇴계원28리까지 28개의 행정리가 있다.[39] 별내와 퇴계원은 과거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묶였음에도, 퇴뫼산 자락이 두 지역을 갈라놓고 있었다. 하지만 도로로 이어져 있었고 퇴계원이 진접, 진건 일대와의 접근성이 좋았던터라 중고등학교, 철도역이 있었기에 교류는 많았다.[40] 가곡리·구암리·금남리·녹촌리·답내리·마석우리·묵현리·월산리·차산리·창현리[A] [42] 광전리·용암리·청학리[A] [44] 내방리·송천리·수산리·외방리·운수리·입석리·지둔리[A] [46] 능내리·삼봉리·송촌리·시우리·조안리·진중리[A] [48] 특별시, 광역시를 빼면 전국 10위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