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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옥수 |
생년 | 1963년 이전[1] |
가족 | 형부 이동후 조카 이재화 동서 김인화 시모 박수미 시숙 장수봉 시조카/조카며느리 장보리 |
거주지 | 비술채 → 장흥 → 구파발 → 비술채 |
직업 | 비술채 3대 침선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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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왔다! 장보리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양미경이 연기한다.박수미의 첫째 며느리이자 장희봉의 아내였다. 그리고 이동후 회장의 처제[3]였다. 즉, 장은비(장보리)의 큰어머니이자 이재화의 이모(엄마 여동생) 이재화가 보리, 비단 다음으로 좋아하는 인물이다.[4]
아무리 봐도 양미경의 10년전 전작 "대장금" 의 한백영 상궁과 캐릭터가 오버랩 되는 듯. 왔다! 장보리의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도 대장금과 흡사...
작중 가장 착하고, 제일 윤리적으로 악역을 몰락 시키는 인물이다.[5]
드라마 1부에서 장은비(유은미), 5부에서 박수미(김용림)가 읽는 동화책 속 하얀색 심장을 가진 양이 바로 이 분 되시겠다.
2. 전개
2.1. 장보리(장은비) 어린 시절
손아랫동서인 김인화와 비술채의 침선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되었다. 김인화의 계략으로 경합에 보일 작품을 잃고 말았다. 그러나 연민정이 김인화의 옷에서 옷고름을 망가뜨렸고, 김인화가 바느질하다가 피를 내어서 침선장이 되었다.자신의 친언니가 죽은 지 두 달만에 이동후가 첩과 첩 사이에서 난 아들을 집에 불러들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망하였다. 그래도 이화연에게 이재화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전달하는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다가 김인화가 자신의 작품을 몰래 태운 사실을 알고 김인화에게 경고하였다. 그리고 전주로 내려가던 중 김인화에 의한 교통사고로 남편 장희봉을 잃었다.
2.2. 장보리(장은비) 성인기
이후 장흥군에서 장보리에게 한복을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 물론 장보리가 자신의 조카였던 건 모르고 있다.[6]연민정이 낳은 갓난아이를 도혜옥이 장보리의 아이로 호적에 입양시키자 도혜옥에게 누구 아기냐고 추궁하였다. 그리고 아기의 존재를 의심하게 되었다.
몇 년 뒤 서울로 올라가서 주단을 운영하였다. 그리고 장보리가 다시 서울로 올라가자 장보리에게 다시 한복을 가르쳤다.
장보리로부터 자신이 사실은 도혜옥으로부터 입양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도혜옥에게 지금이라도 장보리의 친부모를 찾아 줘야 하지 않느냐고 하였다.
이동후로부터 왜 이재화와 장보리가 만나는 걸 방치해서 이재화의 검사로서의 경력에 흠집을 내게 하느냐고 추궁을 받았다. 이에 이동후에게 이재화가 아빠를 닮아서 여자를 막 만나는 거 아니냐고 역관광을 하였다.
장보리와 함께 청와대 대통령 영부인께 바칠 한복을 만들어서 바쳤다. 이후 박수미로부터 비술채를 지켜 주어서 고맙다며 그에 의해 비술채로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고 김인화와 마주치고는 침선장을 노리냐고 따지고 드는 김인화에게 이번에 한복을 빼돌린 건 큰 실수라고 쏘아붙인다.
시동생이었던 장수봉처럼 장보리가 장은비라고 확신하였다. 유전자 결과 검사 그렇게 나왔는데도 김인화가 장보리가 장은비라는 사실을 부인하자 정신차리라고 하였다. 그리고 김인화에게 20년 전인 1994년 자신의 뒤를 쫓다가 교통사고를 낸 사실을 시인하라고 다그쳤다.
도혜옥에게 장비단이 연민정의 친딸이 아니냐고 추궁하였다.
경합에서, 김인화가 자신이 죄 지은 것을 용서빌며, 사실상 포기하면서 새 침선장으로 등극했다. 3년 후 박수미의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며 김인화를 찾아가 마지막에 며느리들이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겠느냐며 불러들인다. 이후 장보리와 김인화가 서로 포옹하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고 난 뒤 죽은 옛 남편에게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지 않느냐며 시어머니를 데려가지 말고 화목하게 살도록 해달라고 하늘을 보며 웃는다.
초반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시간이 지나면 손을 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서 바느질을 제대로 못하게 될 거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어느 틈엔가 맥거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