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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시즌 | ▶ | 2025 시즌 | ▶ | 2026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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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구단 | 전북 현대 모터스 (하나은행 K리그1) |
| 등번호 | 10 |
| 결과 | |
| | 선발 32경기 교체 2경기 5득점 2도움 |
| | 선발 2경기 |
| | 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
| 합산 성적 | |
| 선발 36경기 교체 3경기 6득점 2도움 | |
| 개인 수상 | 이달의 세리머니 5월 2025년 K리그1 베스트 11 |
1. 개요
송민규의 20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송민규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는 다섯 번째 시즌이다.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전북 합류 후 내내 유럽 이적설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시즌 종료 후 유럽 진출을 모색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2. K리그1
2.1. 정규 라운드
2.1.1. 11R VS FC 서울
전반 23분, 김태환이 올린 공을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선제골 이후 여자친구인 곽민선에게 프로포즈 세리머니를 펼쳤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이 끝난 겨울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한다. #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2.1.2. 14R VS FC 안양
전반 11분 좋은 컷백으로 전진우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2.1.3. 17R VS 울산 HD FC
전반 25분, 조현우의 캐칭 실패 이후 세컨볼을 그대로 동점골로 만들어 내며 전북의 3:1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후에는 위협적인 모습이 없었고 이승우와 교체돼 나갔다.경기 후 결혼 예정인 곽민선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스윗한 모습을 보여 줬다.
2.1.4. 20R VS FC 서울
이번 시즌 리그 두 번째 전설매치에서 전진우와 김태환이 빠지며 답답한 경기력으로 뚜렷한 공략법을 찾지 못하던 가운데 전반전 추가 시간 1분경 특유의 드리블 돌파 이후 원더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뽑아 냈다. FC 서울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은 것인데 이러한 활약 덕에 경기 MOM 및 20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2.1.5. 31R VS FC 서울
이번시즌 네 번째 전설매치에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3분 김진규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뽑아내며 이번 시즌 서울 상대 4경기 모두 득점을 만들어냈다. 송민규에게 매번 박한 출전시간을 부여하던 거스 포옛 감독이었으나 이날 드디어 전진우를 빼는 결단을 내렸고 포옛 감독의 믿음을 향해 증명을 해보였다. 그러나 팀은 막판 연제운의 자책골로 1대1 무승부.경기 MOM 및 3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1.6. 33R VS 수원 FC
수원과의 홈경기이자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의 K리그1 통산 200번째 경기 출장을 기록했다.팀은 2:0 승리.
2.2. 파이널 라운드
2.2.1. 34R VS 김천 상무 FC
34라운드 김천 상무 홈경기에서 교체 명단으로 시작 하였고 경기전 송범근과 함께 K리그1 통산 200경기 출장 달성을 축하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후반 막판 교체로 투입 되어 10분여를 뛰었으나 남은 시간이 많지는 않다보니 큰 도움은 되지 못하였다.2.2.2. 36R VS 대전 하나 시티즌
10번째 우승 기념 헤어스타일을 하고 선발 출장 하였다. 초반에는 드리블을 실패하거나 박재용과 사인이 안 맞지않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56분 박진섭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 하였다. 그러나 72분경 박스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하며 대전의 에르난지스 호드리기스에게 수치스러운 세레머니의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하였고 직후 교체아웃 되었다.다행히 팀은 이동준의 복귀골과 이승우의 PK 추가골로 3:1 승리를 거두었고 축제 분위기속에 우승 세레머니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열린 우승 행사에서 머리를 초록색으로 바꾸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고 우승 트로피와 관중에게 얻어온 티아라를 이용하여 피앙세인 곽민선 아나운서에게 프로포즈 세레머니를 하였다.
2025시즌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좌측 미드필더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선정됐다. 전북 합류 후 첫 노미네이트이며 개인적으로 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여하게 됐다.
3. AFC 챔피언스 리그 투
3.1. 토너먼트
3.1.1. 16강 VS 포트 FC
2월 13일 AFC 챔피언스 리그 투 16강 1차전 포트 FC 원정 경기에서 박스로 침투하면서 이영재의 크로스를 그대로 머리로 넣어 추가 골을 만들어 냈다.2차전엔 벤치 대기 후 결장했다.
3.1.2. 8강 VS 시드니 FC
1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58분 소화했고 팀은 0:2로 패배했다.2차전 시드니 원정엔 동행하지 않았고 팀은 그대로 탈락했다.
4. 코리아컵
4.1. 3라운드 VS 안산 그리너스 FC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했다.4.2. 16강 VS 대전 하나 시티즌
로테이션 차원의 명단 제외로 결장했다.4.3. 8강 VS FC 서울
7월 2일 상암에서 열린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장했다. 86분경 역습 상황에서 강상윤의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골을 만들어 내며 전북의 1:0 승리와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다.이번 시즌 리그에서 서울을 상대로 두 경기에서 하나의 결승골과 패배를 막아 내는 하나의 동점골을 기록하며 두 골을 넣었다. 이날의 골로 2025 시즌 서울 상대 세 경기 연속 골 및 두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 내며 서울 킬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4.4. 준결승 VS 강원 FC
전주에서 열린 1차전은 로테이션 차원에서 벤치 대기로 결장했다.강릉에서 열린 2차전은 선발 출전해 68분을 소화했고 팀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4.5. 결승 VS 광주 FC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 하였고 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진시우와 김경민의 콜미스로 인한 실수를 놓치지 않고 볼을 탈취해 이동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였다.팽팽한 경기양상 속에 찬스를 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주어 만들어낸 귀중한 선제골.
5. 시즌 총평
리그 초반에는 극도로 부진하였으나 거스 포옛 감독이 송민규 사용법을 알고나서부터는 특유의 피지컬을 이용하여 왼쪽에서 상대 수비진과 싸워주며 전북의 왼쪽 공격을 책임져주게 되었다. 특히 바로 뒤에서 뛰는 김태현의 침투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며 화력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주었고 2025년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 되었다.또한 많은 골을 넣진 못했지만 올시즌 전북이 고전한 팀 중 하나인 서울을 상대로 매번 골을 뽑아내며 서울 킬러로 활약한 시즌.
송민규 개인적으로도 곽민선과의 결혼 선물로 우승 트로피를 선사하며 잊지 못할 시즌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