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4 13:58:53

SolarB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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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SolarBalls
파일:Solarballs profile.jpg
가입일 2022년 5월 6일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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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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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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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 캐릭터3. 본편하고의 차이점4. 세계관 설정
4.1. 태양계
4.1.1. 달 혁명 (Moon Revolution)4.1.2. 위성 클럽 (Moon Club)
4.2. 지구 내부
4.2.1. NASA
4.2.1.1. ROTSAR4.2.1.2. 테라포밍 마스
5. SOLARCARD6. 사건 사고
6.1. 해외 패트리온 영상 내용 누출 사건
7. 플래닛볼 장르에 미친 영향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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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SB_Logo.png
SolarBalls 시리즈의 로고
What if we could see the universe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If we were not constrained to Earth's gravity, and we could just fly across space and see the planets from up-close? Well... we'd probably freak out after we notice they have a face!
유튜브 채널 설명란 중
번역문 [ 펼치기 · 접기 ]
>만약 우주를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지구의 중력에 묶여있지 않고 우주로 날아올라 위에서 행성들을 바라본다면 어떨까요? 아마... 그들이 얼굴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랄지도 모르겠죠!

Alvaro Calmet이 운영 및 감독하는 영국 국적의 플래닛볼 애니메이션 유튜버로, 전작인 MrSpherical스핀오프작이다. 매주 토요일[5]마다 유튜브에 새 에피소드를 올리고 있다.

2. 등장 캐릭터

파일:SB_Solar_System_family_picture.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olarBalls/등장 캐릭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워낙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많기도 하고 행적들도 상당히 방대해서 따로 개별 문서로 작성되었다.

3. 본편하고의 차이점

컨트리볼을 소재로 했던 전작과 달리 이쪽은 플래닛볼을 소재로 했으며,[6] 이에 걸맞게 기존의 각 나라별 역사와 문화, 고어를 소개하는 컨셉이 아닌 천문학을 소개하는 컨셉으로 나온다. 그러다 보니 각종 천문학 용어들이 다 나오는 게 특징이며, 이를 너무 어렵지 않고 적당히 재미있게 잘 풀어서 표현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전작에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문제인 유혈 및 고어성 연출도 눈에 띄게 줄면서,[7] 실제 천체들의 특징들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등의 호평이 많지만 기존 MrSpherical만의 특색이 많이 줄어든 탓에 너무 지루해졌다는 평도 있는 편. 지금은 SolarBalls만의 스토리 전개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해당 의견도 어느 정도 줄어든 편이만 시리즈 형식으로 연재가 진행되면서 초기의 병맛 과학 애니로써의 특징이 사라져서 아쉽다는 반응도 있는 편.

4. 세계관 설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태양계

파일:SB_Solar_System.jpg
작중 주 무대가 되는 장소로 지구를 포함한 대부분의 등장 천체들이 등장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대체적으로 현재 지구가 위치해 있는 골디락스 존을 중심으로 한 배경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씩 '천왕성의 비밀' 에피소드 등에 따라 지구를 비롯한 암석 행성들이 골디락스 존 밖으로 나오는 장면도 간간이 나오며, 거대 가스 행성들인 목성, 토성의 주 무대인 소행성대나 거대 얼음 행성들인 천왕성, 해왕성의 주 무대가 되는 카이퍼벨트가 배경도 나오기도 했다. 달 혁명 시리즈 이후부턴 소행성대카이퍼 벨트를 배경으로 한 장면들도 늘어난 편이다. 오르트 구름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고 있었다가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유로파가 이를 잠시 짤막하게 언급한다.

4.1.1. 달 혁명 (Moon Revolution)

작중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주도 하에 결성된 대규모 위성 조직이다. 행성들의 무례하거나 자신들을 향한 부족한 행동과 자기 위치에 대한 불만으로 세워졌으며, 행성들에 의해 자유를 빼앗긴 위성들의 입지를 되찾기 위해 움직이는 조직인 것마냥 이에 합류시킬려는 위성들한테 이를 설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상은 이를 빌미로 행성들을 모두 자신들의 통치 하에 만들어 버림으로써 기존의 위성들의 입지를 바로 잡고자하는 유로파의 야망으로 인해 생겨난 조직이다. 한 마디로 혁명을 가장한 갱단.

루나, 포보스와 데이모스, 이오, 타이탄[8] 등 일부 위성들만 제외하면 대부분의 위성들은 현재 자신들의 위치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러한 사실은 잘 모르거나 혹은 알더라도 유로파와 가니메데에 의해 상황이 점점 더 잘못되어져 간다는 사실 조차 자각하지 못했다. 이후에 달 혁명을 나온 칼리스토조차 처음에 트리톤이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면 달 혁명에서 가지고 있는 문제 자체를 진작에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화성과 금성을 공격하던 위성들도 표정이 안 좋았던 걸로 봐서 이들 역시 이런 것까지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긴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도 어찌보면 유로파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들이다.

이후 지구가 타이탄을 비롯한 모든 위성들한테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사과하면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달들에게 용서를 얻었고, 명왕성과 카론의 등장으로 서로의 다름과 존중이 필요함을 깨달은 달들이 이에 동요되면서 달 혁명 자체는 해산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행성에 소속된 위성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걸 보면 정확히는 행성형 위성 혁명 조직인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나오는 카론은 달혁명에 참가하지 않았고, 그 외 명왕성의 다른 위성들, 에리스 및 하우메아의 위성 등은 등장조차 하지 않아 불분명하다.

달 혁명의 영어 명칭인 'Moon Revolution'에서 Revolution이 공전이라는 뜻도 있으나, 혁명이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으니,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일종의 언어유희인 셈이다.

4.1.2. 위성 클럽 (Moon Club)

달 혁명 때하고는 완전히 다른 성향의 위성 조직으로, 타이탄이 계획하였다. 첫 등장 때부터 행성과 위성 사이의 우정을 실현하고자 했던 타이탄인 만큼 해당 위성 클럽도 평화와 화합을 위주로 내세운 집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4.2. 지구 내부

작중 애스트로듀드의 고향이자 작중에서 지구가 언급하는 지구인들이 살아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배경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전작인 MrSpherical에서 등장하는 세계관이며, 따라서 전작에 나오던 컨트리볼들도 나온다. 여기서 컨트리볼들은 캐릭터들의 국적성만을 표현하는 요소가 아닌 그 나라 자체를 대표하는 국가 원수를 표현하는 존재들로 추정된다.

4.2.1. NASA

작중 애스트로듀드를 지구 바깥으로 내보내게 한 존재이며, 현재 에스트로듀드가 근무 중인 곳이기도 하다.

달 혁명 시리즈에선 결말부에 지구로 날아오는 운석을 미사일로 쏘아올려 부수는 활약을 해낸다. 그 이후로도 테라포밍 마스 시리즈 등의 지구 내부랑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간간이 출연하는 중이다.
4.2.1.1. ROTSAR
파일:SB_ROTSAR_LOGO.png
ROTSAR의 로고
작중 가상의 천문학 관련 단체이며, '우주 탐험가가 되는 법!'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듀드가 우주로 가기 전에 우주 비행사 훈련을 받은 장소로 등장한다.
4.2.1.2. 테라포밍 마스
나사에서 진행하고 있던 대규모 프로젝트. 애스트로듀드가 작중 우주로 내보내진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SAR에 의해 단단히 속아넘어 간 애스트로듀드의 독단 행동으로 이를 말아먹게 되면서 사실상 실패로 끝난다.

5. SOLARCARD

파일:SB_SolarCards_Logo.png
공식 킥스타터에서 계획한 카드 게임이다.

'행성들이 우주 카드 게임을 한다면!?' 에피소드와 '솔라카드 - 공식 킥스타터 트레일러' 영상에서 소개되었으며, 해당 게임의 룰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카드는 총 1명 당 25장씩 기본으로 가지며, 카드의 종류는 총 항성 카드(1장), 행성 카드(3장), 위성 카드(12장), 왜행성 카드(3장), 변칙 카드(4장) 이렇게 총 5가지로 나뉜다.
  • 항성 카드 1장은 행성 카드 3장, 행성 카드 1장은 위성 카드 및 왜행성 카드 3장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 변칙 카드는 이전에 내놓았던 카드를 무효화 시킬 수 있으며, 카드를 변경하는 게 가능해진다. 때문에 변칙 카드를 먼저 내놓은 뒤, 카드를 1장 더 뽑는 게 가능하다.
  • 변칙 카드를 제외하고 각 카드별로 별도의 반지름 수가 다 적혀있으며, 해당 반지름 수에 따라 카드의 위력이 결정된다.
  • 카드는 1장 당 이름에 10점, 반지름에 5점, 총 15 포인트 점수가 부과된다.
  • 카드는 총 소환, 희생, 공격 이렇게 3가지 기능이 있으며, 소환은 카드를 테이블 위로 내놓는 것, 희생은 위에서 설명한 효과대로 3장의 하위 카드를 1장의 상위 카드로 바꾸는 것, 그리고 공격은 각 카드 별 기능대로 상대편의 카드를 공격하는 것을 의미한다.
  • 카드는 총 앞쪽과 뒤쪽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뒤쪽에 놓인 카드는 앞쪽에 있는 카드를 보호하고 동시에 상대편의 카드를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 해당 카드의 기능들은 한 카드 당 하나씩만 쓸 수 있다.
  • 앞쪽과 뒤쪽에 놓인 카드가 동시에 공격을 당하면 앞쪽에 놓인 카드만 소멸되며, 뒤쪽에 있는 카드는 여전히 공격이 가능하다.
  • 카드는 총 5장 정도 소지할 수 있으며, 이 중 3장 정도 더 가져갈 수 있다.
  • 그렇게 항성 카드를 먼저 만들어낸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다.
  • 게임은 연습 모드와 대결 모드로 각각 즐길 수 있다.

각 천체들 마다 일반, 신, 이전의 모습 등 다양한 버전들이 있다. 그 예시로 명왕성은 기존의 버전도 있고 2006년 이전 버전이 있다.

6. 사건 사고

6.1. 해외 패트리온 영상 내용 누출 사건

해외에서 SolarBalls 공식 패트리온 사이트에서 업로드된 '달 혁명 시리즈'물을 각종 디스코드나 유튜브 등지를 통해 유출시킨 사건이다.

SolarBalls가 공식적으로 패트리온을 시작하게 된 이후부터 종종 있어 왔다. 패트리온을 통해 먼저 선 공개한 뒤,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데, 이런 방식이 패트리온 구독자에 의해 내용 유출 문제를 낳는 원인이 되어 버린 셈이다. 이후 '달 혁명 3부' 에피소드가 패트리온에 먼저 업로드 된 시점에서 그 유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진 상황이 되어 버려 디스코드나 유튜브에는 이미 해당 영상 내용으로 도배되기에 이르렀고 패트리온 이용자가 아닌 일반 팬들이나 제작자가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후에도 유출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유출할 경우 패트리온 계정 차단이라는 경고까지 붙여졌다.

패트리온은 창작 활동을 하기 위해 일종의 모금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사이트이고, 해당 대규모 모금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질의 창작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기에 창작자들에게 있어 상당히 큰 도움이 되는 사이트인데, 유출을 하는 짓은 이러한 모금 활동에 큰 제약이 생기게 만드니 안될 행동이다.

7. 플래닛볼 장르에 미친 영향

인지도도 별로 없었던 플래닛볼이라는 장르 자체를 널리 알리게 된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 전에도 이미 플래닛볼이라는 창작물 자체는 존재해오긴 했으나 너무 극소수인데다가 어디까지나 컨트리볼의 하위 장르라는 개념으로 취급되던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이다.

그와 더불어 워낙에 사회 시세에 기반한 풍자에 찌들어진 컨트리볼이였다보니 대체적으로 지구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적인 모습이나 목성의 가학성 위성 성애자로 묘사되는 모습 등 천체들이 정신줄 놓은 듯한 모습들이 대부분이였던 반면에, 이 유튜버의 작품은 각 천체들의 뚜렷한 개성을 최대한 잘 살려서 표현된 모습과 상대적으로 묻혀지기 쉬웠던 위성이나 왜행성 등의 등장 비중도 늘림으로써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9] 특히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목성과 해왕성은 해당 작품의 주인공 격이었지만 당시 평가가 별로였던 지구를 제치고 가장 많은 인기를 얻게 된 행성들이었다. 캐릭터들의 성장 스토리도 잘 진행하는 편이어서 지구가 개심한 이후 그에 대한 좋은 평가가 상승하기도 하였다.

그러다 보니 SolarspheresSpaceBalls[10]와 같은 후속 플래닛볼 유튜버들도 대거 등장할 정도로 "플래닛볼 = SolarBalls"라는 말까지 성립될 만큼 플래닛볼 장르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치기에 이르렀다.

8. 여담

과거에는 삑 하는 소리와 함께 에피소드가 시작되었다. '지구가 태양한테 돌진하려 한다!?'같이 진지한 줄거리의 스토리라면 삑 하는 소리 없이 에피소드가 바로 시작되었다. 현재에는 태양계를 보여준 뒤 그 사건이 일어났던 위치와 함께 나레이터가 이전 이야기를 설명하는 인트로로 시작된다.[11] 간혹 invideoAI로 만들었다는 인트로가 앞에 붙기도한다.

한국어 자막 채널도 운영중이었지만 현재 중단하였다. 그 외에도 비공식으로 자막을 달던 유튜버도 있었으나, 이 유튜버도 잠수를 타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SolarBalls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다.BFDI처럼 수년 뒤에 유명해지기를


[기준] 2025년 1월 4일 기준[기준] [3] Short 채널이다.[4] 공식 온라인 굿즈 매장이다.[5] 채널 시간 기준이며,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일요일 자정 12시'에 올라온다.[6] 전작에서처럼 캐릭터에 눈썹, 입, 손 등이 그리는 등 플래닛볼에서 정의하고 있는 모습하고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플래닛볼에서의 기본적인 특징은 공유되는 편이다.[7] 이 유튜버가 유튜버인지라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태양 등의 천체의 얼굴이 아주 가깝게 클로즈업 되는 것부터 작중 애스트로듀드가 화성에서 상관의 명령으로 인해 우주복 없이 호흡하려다 죽을 뻔한 장면이라든지, 타이탄 탐사 이후 딸려나온 미생물의 갑툭튀 장면까지 중간중간 깜짝 놀라는 장면들도 간간이 나온다.[8] 타이탄일 경우는 그저 행성과 위성 사이의 경계를 없애고 서로 친하게 지내기를 바랄 뿐이었는데 가니메데와 유로파에 의해 잠시 변질되었을 뿐이다. 달 혁명 시리즈의 이후 시간대를 다룬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선 레아와 테티스 역시 이러한 타이탄의 입장에 같이 동조하는 것으로 보인다.[9] 이전에는 지구와 달, 화성, 목성, 태양 정도가 그나마 레귤러로써 자주 나와주는 편이었다. 간간이 수성이나 명왕성, 더 나아가서 블랙홀까지 나오는 게 고작이며 나머지는 그냥 까메오 출연이라고 봐도 될 정도였다.[10] 이쪽은 SolarBalls와는 또 다른 캐릭터성과 우주와 관련된 뛰어난 고증과 적절한 개그성 유머를 통해 해외에선 이미 SolarBalls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버이다. 유튜브 쇼츠를 활용하여 구독자 수는 525만 명을 넘었다.[11] 나레이터의 목소리는 등장인물들의 목소리이며 에피소드마다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