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02 04:47:28

소방차 게임

1. 룰2. 실체3. 시리즈?4. 패러디5. 흑역사6. 관련 문서

1.

A의 손가락을 B의 턱에 댄 다음에 점점 아래로 내린다.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B쪽에서 '빨간 불!'을 외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파일:oVSuqra.jpg

사실 빨간 불은 페이크다.
이런이런~ 소방차는 빨간불에도 멈추지 않아 BOY♂
라고 하면서 그 뒤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그리고 이 게임의 이름의 유래는 비단 소방차가 빨간불에 멈추지 않기 때문만이 아니라 목적지에 도착하면 물을 뿜어대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2. 실체

사실 소방차 게임은 한 트위터 유저가 왜곡 자막을 만든 게 상당히 적절해서 퍼진 것. 그리하여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온두루어처럼 팬들의 유희 요소의 하나가 되었다. 참고로, 그 유저는 오우렌을 보기만해도 죄책감이 밀려온다고 한다.

이 요소는 일본과는 관련 없는 한국발 개그 요소이다. 덕분에 오렌 피에르 알폰조는 한국에서 개그 캐릭터의 입지를 넘어 엉덩국의 뒤를 이었을 새로운 게이 드립의 다크 호스가 되었고, 오렌 역의 요시다 메탈의 인지도가 대폭발. 게다가 요시다 메탈은 유재석을 닮아서 유재석의 별명으로 '유방차'가 추가되었다. 코우타 역시 심영존슨의 뒤를 이어 새로운 총수 캐릭터의 대명사가 되어갔다.

원래 장면도 나름대로 기묘한데, 코우타가 면접을 보러 양과자점 샤르망으로 갔다가 허접한 패션과 별자리 궁합을 이유로 퇴짜를 맞는 장면이다. 흑백 처리도 압권.
"물병자리네. 나랑은 상성 최악." - 오렌 피에르 알폰조
"난 별자리 같은 건 믿지 않지만 이번만큼은 당신과 상성이 안 좋다는 말을 믿어야 겠는걸." - 카즈라바 코우타

소방차 게임 이미지에서는 알폰조가 코우타에게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원작에서는 성향이 정반대라 싫어한다. 오히려 알폰조가 좋아하는 인물은 쿠레시마 타카토라[1]. 물론 코우타는 원작에서도 여기에서도 싫어한다.

진지하게 얘기하면, 현실에서 이런 게임을 하면 강제추행혐의로 잡혀간다. 이런 필수요소가 퍼지면 실제 게이들도 저러는 것으로 착각하는 질 나쁜 캐주얼 호모가 양산되는데, 이런 개그 요소로서 표현되는 게이는 일반적인 동성애자라기보다는 총체적 변태나 성범죄자[2]에 가깝다.

그리고 소방차 게임은 2012년쯤에 미국에서 퍼진, 어찌보면 철지난 게임이다. 자막 제작자의 순수 창작이 아니란 말.
파일:external/static.fjcdn.com/Firetruck_4fba9a_2103249.jpg
Boy: Lets play the firetruck game. (소방차 게임 하자.)
Girl: How do you play it? (그거 어떻게 하는거야?)
Boy: I run my fingers up your leg and you say redlight when you want me to stop. (네 다리에서 내 손가락이 올라갈거야. 네가 나를 멈추게 하고 싶을 때 빨간불을 외치면 손가락이 멈추는 거야.)
Girl: Deal. (그래.)
*few seconds later* (몇 초 뒤)
Girl: Redlight! (빨간불!)
Boy: Firetrucks don't stop for red lights :) (소방차는 빨간불에도 멈추지 않아 :) )
간단한 예문으로 알 수 있듯, 이 게임은 원래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게임이다. 그리고 원래는 턱에서 내려오는 게 아닌 다리에서 올라가는 게임. 저 예문에서 조금 더 곁들이면 내 손가락이 소방차, 너의 다리는 도로. 같은 설명도 하는 사람이 있다.[3] 어쨌건 이렇게 한국에서 퍼졌던 소방차 게임과는 다르게 본래 게이를 연상시키는 게임은 아니란 말. 게다가 소방차의 영단어(Firetruck)는 'Fuck'의 우회적 표현이다.

알폰조가 원래 오카마 이미지이기도 하고, 짤방의 인기가 크던 탓에 원작자는 손을 뗀 지 오래지만 시리즈 자체는 꽤 오래 이어졌다.

다른 밈들이 그렇듯 지금은 유행이 이미 시든 상태. 아는 사람만 쓰는 수준이다.

3. 시리즈?

원저작자가 만든 내용만 포함, 그 밖의 내용은 '패러디'로 분류(원작자가 표기한 이름으로 정리, 나온 날짜순으로 분류)

4. 패러디


인기가 상승하면서 패러디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5. 흑역사


파일:external/www.dogdrip.net/198eecf30020ed62e12570c4595f6a13.jpg

국내에서 이 드립이 한참 유행을 탄 때 즈음, 국내의 어떤 사람이 이걸 일본어로 재번역해서[5] 니코니코 동화로 올린 적이 있다.[6]

그러나, 한국에서만 통한 개드립이고, 가면라이더 가이무인기가 이미 식어간 즈음이기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로 올라온 영상을 본 일본인의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기분 나쁘다'라는 코멘트도 달았다. 거기에 한국인 유저들이 몰려와 '이상한 소재로 나라 망신 시키지 마라'라며 한글로 코멘트까지 다는 등, 여러모로 병림픽이 펼쳐졌다.

6. 관련 문서


[1] 물론 게이의 의미가 아니라 타카토라가 변신하는 잔게츠의 갑옷 디자인과 그의 전투 센스가 마음에 든 것이다. 하지만 쿠레시마 미츠자네가 잔게츠로 변신하자 저것은 진짜 멜론왕자님이 아니라며 디스한다.[2] 강간 드립, 감금 드립 등 범죄자로 볼 소지는 충분.[3] 바리에이션으로 팔에 볼펜으로 선을 그으면서 멈추라고 말하면 '베토벤은 귀가 안 들려서 그런거 없음ㅋ'이라는 초딩 장난도 있었다[4] 사진의 인물은 시계 방향으로 오렌 역의 요시다 메탈, 쿠레시마 미츠자네 역의 타카스기 마히로, 쿠몬 카이토 역의 코바야시 유타카, 하세 료지 역의 시라마타 아츠시. 1월에 있던 초영웅제 뒷풀이 사진인데 하필 그 사이에 요시다 메탈이 끼어있어서... 아래 코멘트도 상당히 압권이다. 웃어 Boys♂ 안 웃는 사람이 첫 번째야 ♂[5] 번역한 것은 상기한 한국어로 더빙한 동영상에 일본어 자막을 입힌 것이다.[6] 참고로 이 동영상이 유튜브로도 올라왔는데, 유튜브의 계정을 검색해보니 한국 사람인 것으로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