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2:06:15

센고쿠 카오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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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22년1.2. 2023년1.3. 2024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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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2022년

2022년 7월 17일자 영상에서 첫 등장했는데,[1] 과거 쿠사카의 방식에 불만을 품어 좌천되었다가 쿠사카 사후 다시 복귀하였다. 노숙자들을 세뇌해 졸개로 쓰던 라이징 산하의 한구레들을 숙청하는데[2] 센고쿠는 보스인 아야가미의 칼부림을 피하고는 양손목을 썰어주고 어퍼컷으로 끝장을 내버렸다.

2022년 9월 13일자 영상에서 라이징시노노메 류세이와 대결하게 되는데 그동안 숨겨왔던 전투 센스를 본격적으로 발휘하기 시작한다. 시노노메가 쿠온쵸 2번 도로 남쪽 근처에서 배회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오오조노 긴지는 센고쿠에게 살해 명령을 지시한다. 이후 센고쿠는 조직 산하의 대금 업체인 카메다 금융의 사무실에 들러 매복 작전을 준비한다. 그 작전은 바로 무거운 캐비넷을 창문 밖으로 던져 시노노메를 압사시키는 것이었다. 이후 시노노메와 그의 부하 2명이 사무실 건물 앞을 지나가는데 센고쿠랑 직원들이 타이밍에 맞춰서 캐비넷을 던진다. 떨어진 캐비넷은 부하 2명을 제압하였고 떨어지기 직전에 눈치챈 시노노메는 간발의 차이로 피하긴 했으나 충격의 여파로 한쪽 다리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후 본격적으로 전투 태세에 들어가게 되는데 다양한 전투 센스[3]를 발휘하면서 시노노메를 압도하게 된다. 이전에 타카사고랑 노지마가 시노노메를 상대로 고전했던 것을 보면 센고쿠 역시 상당한 강자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시노노메가 지나가던 일반인의 차에 매달려 타 도주하게 되면서 완전히 죽이는건 실패하였다.

2022년 10월 21일 영상에서 죠가사키 켄시와 격돌한다. 카호쵸에서 라이징의 말단 조직원들을 붙잡아 무려 7명의 혓바닥을 너클 나이프로 잘라버리는 고문 끝에 죠가사키가 폐공장에서 큰 거래를 한다는 정보를 얻어내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죠가사키가 파놓은 함정이었다. 단신으로 잠입했으나 이미 그 행동은 감시당하고 있었고, 죠가사키와 일대일로 맞붙게 되나 죠가사키는 센고쿠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그를 힘과 속도면에서 압도하는 전투력을 보여준다.[4] 설상가상으로 센고쿠는 숨어 있던 아키모토 시로의 기습 총격에 옆구리를 관통당하고, 위기에 몰리자 연료탱크를 폭발시키는 기지를 발휘하여 겨우 퇴각에 성공, 하지만 중상으로 당분간 전선이탈은 불가피해 보인다.

2022년 12월 16일 영상에서 등장해 한 일가에게서 세상에 불만을 품고 악행을 저지르는 아들을 말려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었는데, 모리와카가 두피를 깎고 고자로 만드는 것으로 스토커 사건을 해결할때쯤, 일은 더 악화되어서 놈이 칼을 들고 날뛰려 하게 되었다. 다행히 센고쿠가 그 아들의 신발에 발신기를 붙여둔 덕분에 미수로 끝났지만 그 과정에서 죽여버리고 만 탓에 쿠가랑 함께 이번 건을 보고하러 돌아왔을 때 그 아들의 부모는 아들의 악행을 막아낸 것에 감사하지만 아들을 죽인 당신들의 얼굴을 보고싶지 않으니 오지 말아달라며 부탁했고 둘은 그대로 떠났다. 이후 센고쿠는 아들이 갱생하길 바라던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지만 놈이 찌르려 했던 자들에게도 부모가 있는 이상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는 없다는 말을 남겼다.
아버지가 그런 태도를 취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거다. 자식을 죽인 자를 원망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테니까 말이야. 마음속으로는 아들이 살아서 갱생하길 바라고 있었을 테니까. 하지만 코테츠, 놈이 찌르려 했던 자들에게도 부모가 있어. 영원히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우리가 저지하는 게 당연한 거야. 경찰은 절대 할 수 없는 거라고. 범죄를 저지른다는 걸 알고 있다고 해도 사전에 막아내는 건 불가능하니까 말야. 하지만 우리같은 무법자는 달라. 틀리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그걸 사전에 저지할 수 있다는 거다. 그 놈이 정신적인 장애가 있든 뭐든 관계 없어. 코쿠엔가이의 선량한 이들에게 피해를 줄 거라는 걸 확실히 알게 된다면? 그놈이 저질러버리기 전에 박살내야 해. 일이 벌어진 뒤에 허둥지둥 행동하는 건 센스가 없단 말야.

1.2. 2023년

2023년 2월 23일 영상 마지막에 쿄고쿠구미 멤버들[5]과 같이 초밥을 먹으러 오는데 자세히 보면 콘도 초밥에 몰래 고추냉이를 넣고 있다.

2023년 4월 22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등장한다. 이쥬인이 노리던 악인이 마침 코쿠엔가이를 어지럽혔던지라 쿄고쿠구미도 마크하고 있었던 모양으로, 이쥬인이 타겟을 손쉽게 확보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우선 아지트에 대한 정보의 제공, 그리고 잡졸들을 순식간에 때려눕힌다. 센스있는 센고쿠답게 여기에 추가로 놈들의 머리에 황산 샴푸를 뿌리고는 내산 글러브를 낀 손으로 그대로 감겨서 머리털은 물론 두피까지 벗겨내는 센스있는 고문을 보여줬는데, 고문 전문가인 이쥬인조차도 그 센스에 감탄을 했을 정도였다.

파일:센고쿠노 오네상.png
2023년 8월 25일 영상에서는 무려 여장을 하게 되는데, 센고쿠 본인의 외모가 수려하고 아름답기에 굉장히 예쁘고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여장은 처음이였기에 카즈키나 타카사고처럼 하이힐을 신지 않았고 플랫슈즈를 신고 활동한다. 그리고 조사과정에서 철도 형제가 자신들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2023년 9월 2일 영상에서는 그때의 여장 건으로 변장에 흥미를 느끼면서 카이엔을 내부에서부터 파멸시키기 위해 이가라시 조장한테 허락을 받고 키린쵸로 떠났고, 뒷세계의 분장 전문가를 통해 분장을 받으며 카이엔을 향한 반격을 준비해나간다.

2023년 9월 9일, 분장 전문가인 '렌'의 도움으로 마치 호스트같은 긴 백발을 가진 남성인 센다(千田)로 분장해 미리 조사해둔 카이엔 휘하 한구레 조직중 한 곳인 아바라(悪刃羅)에 들어가고 뛰어난 실력과 아부로 며칠만에 리더인 미츠이케(三池)의 호의를 사면서 NO.3로 오른다. 이후 카이엔 회담에 따라갈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회담장 위치를 알아내고 미리 길목에 장치를 조치해둔 다음 회담이 끝나고 돌아가려는 히다 일행을 기습, 측근 두명을 순식간에 헤드샷으로 처리하고 히다 코테츠로와의 육탄전으로 돌입하게 된다.

그 후 히다 코테츠로센고쿠 카오루의 싸움은 2023년 9월 15일 영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히다와의 히다와 연이어 치열한 육탄전을 나누지만, 순수 신체능력으로서는 히다를 이기지 못해 오히려 자신이 수세에 몰리고 결국 히다에게 쫓기듯 골목길로 도주한다. 그러나 이 골목길은 사실 전날밤 미리 부비트랩을 준비해둔 곳이었고, 부비트랩을 이용해 히다를 몰아붙이며 호각자세로 겨룬다. 히다가 자신이 던진 수류탄의 폭발력을 역이용해 자신에게 달려들자 이마저 예상하고 주머니에 숨겨둔 라이터 함정으로 그에게 화상을 입힌 뒤 그의 복부에 나이프를 쑤셔박지만[6] 히다가 사력을 짜내 마찬가지로 자신의 복부를 쑤신 탓에 마찬가지로 치명상을 입는다. 그러나 히다쪽이 먼저 체력이 떨어져 쓰러지고 서로 복부에 칼을 찌르고 놓지 않으려 애를 쓰나, 센고쿠가 센스가 없다면서 칼을 놓고 주먹으로 그를 두들겨 팬 뒤 마지막에 확인사살을 가하고 쓰러졌다. 그 후 싸움을 숨어서 지켜보던 미츠이케가 센고쿠를 뒷세계 의사로 데려가준 그 덕분에 구사일생하게 되자 그에게 죽어도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감사를 표한다.
쿠가(나레이션): 그리고 이것이 쿄엔전쟁을 최종국면으로 이끌게 된다.
마침내 센고쿠가 히다를 처치하는 데에 성공하며 이로써 카이엔 간부들은 전멸, 남은 조직원은 수뇌부인 아가츠마 쿄야아소 세나 뿐인 쿄엔전쟁은 최종국면으로 돌입하게 된다.

1.3. 2024년

2024년 1월 13일에 등장은 안했지만 자신을 도왔던 한구레 아바라가 카이엔을 나가려다가 아가츠마에 의해 숙청당했다.

2024년 3월 8일. 쿠가 코테츠와 함께 오랜만에 등장했다. 카이엔의 잡졸들을 한번에 쓸어버린다.[7]
[1] 한국판은 2023년 10월 23일.[2] 이때는 노지마 카케루도 덤으로 휘말려서 조종당했다가 쿠가 코테츠한테 한대 맞고 병원에 잠시 실려갔다.[3] 작중에서 상대방을 농락하는 전략을 보여준다. 전투 중 센고쿠는 작은 병을 꺼냈는데 이를 시노노메에게 던지면서 염산이라고 크게 소리친다. 이를 듣고 당황한 시노노메는 피했지만 알고보니 염산이 아닌 그냥 물이었다. 이로 인해 시노노메는 자신을 갖고 노는 것에 화가 머리 끝까지 차게 된다. 이후 센고쿠는 농황산이 든 병이라며 한번 더 던지는데 시노노메는 안 속는다며 피하지 않고 그대로 받았다. 그러나 센고쿠 말대로 진짜 농황산이었고 시노노메는 큰 화상을 입게된다.[4] 간부급인 시노노메가 센고쿠에게 죽을 뻔한 것을 생각해보면, 죠가사키와는 완전히 모든면에서 급이 다르다.[5] 이가라시, 콘도, 이치죠, 루크, 사코.[6] 이 순간, 히다는 센고쿠의 돌격에 어떤 함정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순간의 센고쿠는 아무 함정도 준비하지 않았고, 그 판단 때문에 센고쿠의 공격에 대응할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다.[7] 다만 아직 완치된 것은 아니라서 통증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