関内·マリア·太郎.
안녕 절망선생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2학년 헤반 학생. 미들 네임인 마리아를 뺀 세키우츠 타로를 히라가나로 쓰면 せきうつたろう가 되고, つ를 っ로 바꾸면 세키 웃타로[1]가 된다. 줄여서 '마타로'.
불법 이민자로, 학교에 나오지 않는 남학생 세키우츠 타로의 호적을 구입해서[2] 그 이름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 때문에 본래의 세키우츠 타로는 클래스리스가 되어 학교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다고(…). 참고로 남자 호적을 구입했기 때문에 호적상으로는 남자.(…) 절대로 세키우츠 타로일 리가 없다고 다들 생각하지만, 본인보다도 더 세키우츠 타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증명하라는 절망선생의 말도 안 되는 시험도 통과해버려 모두들 납득해버리고 넘어가는 듯 하다. 그런데 대체 여자 교복은 어디서 구한거지…
본래의 세키우츠 타로도 가끔 발견할 수 있다.
처음에는 불법 입국자이기 때문에 키츠 치리가 문제 삼았지만, 마타로가 세키우츠 타로에게 정식으로 호적을 구입한 것을 확인한 후로는 문제삼지 않고 있다.
다른 불법 입국자들과 함께 좁고 오래된 아파트에 모여 살고 있으며, 제대로 일도 할 수 없는 빈곤한 생활 때문에 같은 반의 아이들에게서 조금씩 원조를 받아 생활하고 있다. 불법 입국 전부터 부족한 생활을 해 와서[3] 그런지 일본의 풍족한 삶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다. 쓰레기장도 보물 천국이라는 듯. 고향은 전쟁 때문에 쑥대밭이 돼서 현재는 원형조차 남아있지 않았다고 한다.
후우라 카후카는 마타로를 포함 한 같이 살고 있는 불법 이민자들을 해외파 귀국 자녀라고 불렀다.
천진난만하고 활달한 성격. 야생에 가까운 환경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신체능력이 높아, 민첩하고 시각,후각 등이 민감하다. 모국에서는 기아나 게릴라 등의 극한 상황에서 사선을 넘나든 경험이 꽤나 있었는지, 밝은 성격에 비해 사고방식은 상당히 하드하다.
일본어에 상당히 약해서, 그를 이용한 개그가 몇 번 있다.
그 때문에 2학년 헤반의 일상적인 소란에는 그다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지만, 가끔가다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는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실제로 한국에 정발된 만화책에서 혐한계열 문제발언들은 거의 다 마타로의 발언. 기본적으로 순수한 캐릭터인 만큼 문제발언이 시작되면 정도조절이 어려운 것 같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별 문제 없이 말한다. 대표적으로 "피해자인 척 하는 나라가 많은 가운데 이 나라(일본)는 참 좋은 나라야!". 이 발언 때문인지는 몰라도 캐릭터 때문에 보는 국내 절망선생 팬들도 얘는 정말 싫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우 보정도 씹는 무서운 발언의 위력. 다만 이 뒤의 태클로 볼 때 돌려까기일 가능성도 있긴 하다. 물론 작가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면 그건 아니겠지만...[4]
당연하지만 이것은 작가인 쿠메타 코지의 혐한 속성이 발현된 결과. 특히나 더욱 악질인 것은, 하필이면 중국, 한국 등 피해자였던 다른 나라를 까고 일본을 옹호하는 발언은 무조건 이 캐릭터에게 시킨다는 것. 결국 작가는 일본인이 일본을 옹호하는 당연한 그림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봐도 일본은 잘못한 거 없다라는 그림을 만들어내기 위해 일부러 이 캐릭터를 작중 사방에 산포시켜 한마디씩 하게 하고 있는 셈이다. 어지간한 팬이라도 이 정도의 극렬이라면 정나미가 다 떨어지는 게 당연.[5]
속옷을 입거나, 신발을 신으면 갑갑하다면서 평소에는 벗고 다닌다. 억지로 입히면 어지러워하는듯.
쉽게 말해서 항상 노팬티에 맨발. 작가도 그점을 독자들이 잊지 않게하기 위해 작은그림등에서는 살짝살짝 보여주기도 한다.
노조무는 오쿠사 마나미의 사정[6]과 마타로가 노팬티라는 사실에 가장 놀랐던 듯.
일단 빈곤하게 헐벗고 다니니 빈데레라고 불러야할지 말아야 할지....[7]
참 절망선생 10화의 등장씬은 같은 제작사의 바케모노가타리 6화 칸바루 스루가의 등장씬과 동일… 일종의 성우장난이다. 그걸 보는 사람의 성우도 카미야 히로시로 동일..
[1] 호적 팔았지 라는 의미[2] 이 원조 세키우츠 타로는 호적 뿐 아니라 책상이건 교복이건 심지어 프라이드건 간에 가진 건 죄다 팔아버렸다. 만화판에서는 복자처리 해놓긴 했지만 정황상 내장까지 판 것으로 보인다.[3] 굶어죽지 않으려고 독이 있음을 알면서도 독버섯을 먹었던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봐서는 단순히 가난한 정도가 아니라 생존 자체가 불투명한 수준의 극빈 상태였던 듯 하다.[4] 페도필리아를 예시로 일본인들은 아이들에게 친절해.라고 하는걸 보면..[5] 더불어 '이 작가는 원래 모든 걸 다 까는 사람이므로 혐한을 딱히 비난할 게 못 된다'이라는 옹호론도 이런 부분에서는 쑥 들어갈 수밖에 없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6] 얘는 고등학생 나이에 유부녀다.[7] 오히려 빈데레 포지션은 오쿠사 마나미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