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colbgcolor=#003764> (사)세종대왕사가독서기념사업회 King Sejong the Great Saga Socie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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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일 | 2025년 5월 15일 |
| 분류 | 대한민국 교육부 비영리법인 |
| 총재 | 이준 |
| 이사장 | 이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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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설립한 사단법인 세종대왕사가독서기념사업회 창립총회 사진이다. 앞줄 가운데 세종대왕 21대 직계손 이준 총재와 박팽년 순천박씨중앙종친회장, 성삼문 창녕성씨대종회장, 신숙주 고령신씨대종회장, 이개 한산이씨대종회장, 이석형 연안이씨대종회장, 하위지 진주하씨대종회장 등 세종대왕의 직계손 대한황실 가족들과 6대 가문 대종회 후손들이 함께 하였다. |
1. 개요
2025년 5월 15일에 설립된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비영리 학술 단체이다.1442년 세종대왕의 명으로 서울 북한산 진관사 수륙사에서 사가독서 하였던 여섯 명의 집현전 학사 박팽년, 성삼문, 신숙주, 이개, 이석형, 하위지의 사가독서 정신을 함양하고 훈민정음 창제 관련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5호선 서대문역 근처에 있는 중림문화센터 3층에 사무실이 있으며 월 정기 세미나를 주관하고, 회보 사가독서지를 발행한다.
2. 상세
1442년 세종대왕의 명으로 사가독서했던 6명의 집현전 학사들(박팽년, 성삼문, 신숙주, 이개, 이석형, 하위지) 가문의 후손들은 북한산 진관사 수륙사에서 2년 이상 사가독서를 하였고, 궁에 돌아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경제, 군사, 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루는데 기여했다.그러나 세조 즉위 후, 1455년 단종복위운동으로 이들 중 박팽년, 성삼문, 이개, 하위지 4명은 사육신이 되었고, 신숙주, 이석형은 세조 정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면서 여섯 가문은 절연을 하게 된다. 500년 넘게 지났어도 이들 가문은 교류나 혼인도 하지 못할 만큼 원한이 오래되었다.
2025년 여섯 학사들의 후손이 모여 수 백년 묵은 갈등과 혐오를 넘어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자는 취지 하에 모였고, 선조들이 사가독서를 했던 서울 북한산 진관사에 모여 추모제를 지내고, 2025년 3월 2일에 세종대왕의 직계손이자 세조임금의 직계손인 이준 황손[1]과 서울 노량진의 사육신묘의 박팽년, 성삼문, 이개, 하위지의 묘소와 용인의 이석형 묘소, 의정부의 신숙주 묘소를 참배했다.
570년 만에 황실의 후손과 신숙주의 후손이 사육신묘에서 최초로 사죄의 참배를 올리고, 사육신의 후손이 신숙주에게 참배를 올리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 세종대왕 21대 직계손 이준 황손과 여섯 학사 후손들이 노량진 사육신묘에서 찍은 사진 |
여섯 가문은 5월 15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순천박씨중앙종친회(회장 박원규), 창녕성씨대종회(회장 성태범), 고령신씨대종회(회장 신광성), 한산이씨대종회(회장 이상구), 연안이씨대종회(회장 이윤희), 진주하씨충렬공파종회(회장 하재인) 여섯 대종회 문중 약 300여명이 모여 세종대왕 21대 직계손 이준 황손을 총재로 추대하고 사단법인 세종대왕 사가독서 기념사업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석형 선생의 후손 이찬희 이사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창립총회에는 국회의원 김우영(더불어민주당), 추경호(국민의힘),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배현진(국민의힘),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성규 사육신선양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세종대왕 사가독서 기념사업회는 ▲여섯 학사들의 사가독서 장소 북한 수륙사 복원 ▲한글창제연구 ▲세종대왕과 6사가독서 학사 선양사업 ▲궁중문화 선양사업을 진행한다.
세종대왕 사가독서 기념사업회의 총재로 추대된 이준 황손은 환영사에서 “과거 서로 절친이었지만 정치적 상황에 따라 죽고 죽이는 사이가 되었던 여섯 사가독서 학사들의 집안도 570년 만에 원한 관계를 풀고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로 했는데, 갈등과 분열로 점철된 작금의 대한민국도 연정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 그 옛날 세종시대같은 부강한 나라로 가자고 이 사회에 울림을 전하고자 합니다”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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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고 죽이던 사육신과 사가독서 친구들 그리고 세조 수양대군의 후손의 570년만의 용서 |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사가독서 후손 가문 여섯 대종회-순천박씨중앙종친회, 창녕성씨대종회, 고령신씨대종회, 한산이씨대종회, 연안이씨대종회, 진주하씨대종회]가 2025년 4월 12일 설립한 연합단체 '사단법인 세종대왕 사가독서 기념사업회' 국회 창립총회에서 이준은 세종대왕의 21대 직계손 자격으로 총재로 추대되었다. '570년만의 화해' 사가독서 집현전 학사 6인 가문 '통합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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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실후손단체와 사가독서 6개 가문 대종회의 연합단체 "세종대왕 사가독서 기념사업회" 국회 창립총회" |
3. 기타
2025년 5월 13일,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사육신묘 의절사에서 진행된 사육신춘향대제에 공식 참반하였다.2025년 10월 18일에 6인의 집현전 학사들이 사가독서하였던 진관사 수륙사 앞 은평한옥마을에서 세종대왕 사가독서 기념사업회 창립 선포를 하는 고유제를 지냈다.
2025년 11월 16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육신사에서 진행된 사육신추향대제에 공식 참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