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축구 선수 | ||
세르히오 포스티고 Sergio Postigo | ||
출생 | 1988년 11월 4일 ([age(1988-11-04)]세) | |
스페인 마드리드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4cm / 체중 78kg | |
포지션 | 센터백 | |
소속 | <colbgcolor=#eeeeee> 유스 | CD 레가네스 |
선수 | CD 레가네스 B (2007~2008) CD 레가네스 (2007~2010) CA 오사수나 B (2010~2012) 헤타페 CF B (2012~2013) CD 레가네스 (2013~2015) 스페치아 (2015~2016) 레반테 UD (2016~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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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수.2. 클럽 경력
2.1. 레반테 UD
2024년 7월 16일, 레반테 UD를 떠났다.3. 플레이스타일
센터백 중에서도 손꼽히는 굉장한 준족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전성기때는 그 빠르다는 이냐키 윌리암스를 따라잡을 정도의 엄청난 속도를 가지고 있다. 기다란 보폭에 더해 특유의 탄력 때문에 가속력도 엄청나다. 덕분에 포스티고가 출전한 경기에서는 뒷공간에서 1대1 찬스를 쉽게 내주는 장면을 보기 어려우며, 설령 공간을 내준다하더라도 엄청난 속도로 공격수를 따라잡아서 태클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레반테에서는 로베르 피에르나 후벵 베주의 백업 로테이션이나 짝으로 출전하는데, 거칠게 걷어내는 위 둘과는 다르게 굉장히 깔끔한 수비 스타일을 보여준다. 적극적인 볼 탈취나 경합을 하기보다는 침착하게 위치를 잡아 공격을 끊어내거나 태클을 시도하는데, 태클과 컷팅의 정확도가 높아서 경고나 카드를 거의 받지 않는다.
경합을 즐겨하지는 않지만, 위치 선정이 뛰어나서 헤더를 통한 한 방을 보유하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이다. 커리어 초창기에는 공중볼 처리나 클리어링이 약점으로 지적되었으나, 경험이 쌓이면서 현재는 수비적인 공중볼 상황에서도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 능력 외에도 발재간도 상당해서 준수한 탈압박과 패싱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티고가 좋은 평가를 받는 또다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강심장이다. 시즌 막판, 더비전, 플레이오프등 빅 매치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제 자신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큰 장점이자 포스티고의 무기라고 평가받으며, 본인의 클래스가 어느 정도 올라온 상태에서 과감히 몸을 넣고 깔끔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눈에 드러나는 퍼포먼스를 보인다.
다만, 수비 시 저돌적인 태클이나 인터셉트보다는 상대 공격수의 슛이나 패스 각도를 줄이는 소극적인 수비를 지향하기 때문에 한 또는 반 박자 빠르게 슈팅이나 크로스가 시도되면 순간적으로 공간을 열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모험적인 플레이가 취약하지만, 레가네스 시절에는 포스티고의 약점으로 평가받는 저돌적인 수비, 수비조율, 롱패스 시도 등 바란의 약점으로 평가받는 플레이를 빅토르 디아스가 맡아주는 등 상호 보완적인 스타일이라 레가네스의 라리가 승격에 기여하는 등 굉장한 시너지를 보여주었다.[1][2] 또한 잔부상 역시 잦은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