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3:50

성잔을 받드는 무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성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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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일반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card100051805_1.jpg파일:CrownedbytheWorldChalice-MP18-EN-C-1E.png
내수판 수출판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명칭=성잔을 받드는 무녀,
일어판명칭=<ruby>星杯<rp>(</rp><rt>せいはい</rt><rp>)</rp></ruby>を<ruby>戴<rp>(</rp><rt>いただ</rt><rp>)</rp></ruby>く<ruby>巫女<rp>(</rp><rt>みこ</rt><rp>)</rp></ruby>,
영어판명칭=Crowned by the World Chalice,
속성=물, 레벨=2, 공격력=0, 수비력=21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성신에게 진혼의 기도를 올리는 무녀.,
효과외2=손에 든 지팡이는 대대로 물려받은 제례도구로\, 힘을 결계로 바꿔 잭나이츠에 의한 지배로부터 숲의 백성을 수호하고 있다.,
효과외3=숲의 수호룡이 따를 정도의 신통력을 그 몸에 간직하고 있지만\, 평소에는 오빠와 소꿉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씨 고운 소녀의 면모를 보인다.)]
With her magical staff, she can channel the living heart of her world to shield her people from the Mekk-Knights that have overrun it.
그녀의 마법 지팡이를 통해, 그녀는 별을 점령한 잭나이츠로부터 사람들을 수호하기 위해 세계의 살아있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북미판 플레이버 텍스트
성잔의 레벨 2 일반 몬스터.

레벨 2 일반 몬스터 중 최고 수비력이다. 이 카드가 등장하기 전까지, 레벨 2 일반 몬스터 중 최고 수비력이 겨우 1000이었다. 우수한 수비력 덕에 벽으로 쓰기 좋은 몬스터다. 비너스와 같은 2렙 바닐라인 신성한 구체에 밀려 채용이 거의 전무했으나, 신자 이브 출시 이후 레벨 조정용으로 간간이 기용한다.

일본판 의상이 워낙 아찔해서, 미국, 한국 등 해외에 정발되면서 검은 하의 속옷이 생기고 치마가 길어지는 탄압을 받았다. 그래도 배를 덮은 검은 띠를 기준으로 아래만 탄압을 받고 위는 멀쩡하다. 보통 이렇게 탄압됐을 경우 다른 일러스트에서 등장할 때도 똑같이 탄압당하는 게 보통이지만 어째선지 성유물 시리즈에선 일러스트가 멀쩡하다. 거기다 싱크로 몬스터 버전인 성잔의 신자 이브는 탄압을 전혀 안 받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 COTD-KR018 노멀 한국 한국 최초 수록
CODE OF THE DUELIST COTD-JP018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Code of the Duelist COTD-EN018 노멀 미국 미국 최초 수록
2018 Mega-Tin Mega Pack MP18-EN044 노멀 미국

3. 스토리

||<-30><tablebordercolor=#000><tablewidth=700><tablealign=center><table bgcolor=#ffffff,#191919><colbgcolor=#000> 성유물 스토리 관련 카드군 ||
<colcolor=#ffc90c> 주역
(성잔 일행)
[[성잔에 선택받은 자|
파일:성잔에 선택받은 자 아우람.jpg
#!wiki style="margin-top: 3px; letter-spacing: -1.5px; word-break: keep-all
{{{#D4425D 아우람}}}
]]
[[성잔을 받드는 무녀|
파일:성잔을 받드는 무녀 이브.jpg
#!wiki style="margin-top: 3px; letter-spacing: -1.5px; word-break: keep-all
{{{#F79B50 이브}}}
]]
[[성잔에 이끌린 자|
파일:성잔에 이끌린 자 닝기르수.jpg
#!wiki style="margin-top: 3px; letter-spacing: -1.5px; word-break: keep-all
{{{#5a4118 닝기르수}}}
]]
[[성잔의 수호룡|
파일:성잔의 수호룡 임두크.jpg
#!wiki style="margin-top: 3px; letter-spacing: -1.5px; word-break: keep-all
{{{#506673 임두크}}}
]]
[[성잔의 요정 리스|
파일:성잔의 요정 리스.jpg
#!wiki style="margin-top: 10px; letter-spacing: -1.5px; word-break: keep-all
{{{#6688BE 리스}}}
]]
카드군 성유물 성잔 크롤러 잭나이츠
트로이메어 파라디온 오르페골 수호룡
관련 카드 성신기 데미우르기어 · 쌍성신 a-vida · 성건사 리이브 · 창성개귀 · 성소용전 · 베스퍼 기르수 · 몽환흡수체
관련 문서 유희왕 마스터 듀얼 솔로 모드 "별의 용사의 전설"

성유물 스토리의 히로인. 설정상 선택받은 자의 소꿉친구이자, 이끌린 자의 여동생. 강화 형태인 링크 몬스터를 통해 밝혀진 본명은 "이브".

전투원은 아니지만 스토리상 선택받은 자 아우람과 이끌린 자 닝기르수 못지않게, 험하게 굴렀던 인물. 잭나이츠에게 납치당한 후 리스에게 몸을 빼앗겨버리는 저주를 받아(!)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가 되어 잭나이츠의 코어들을 약탈하는 짓을 했으며, 결국 리스의 지배에서 해방되기 위해 스스로 몸을 찌르는 것을 택한다. 그렇게 죽음으로써 안식을 찾나 싶었는데, 그녀의 희생을 인정하지 못한 닝기르수가 이브를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르페골을 만들게 되는 문제가 생겼다. 그나마 어찌저찌 자신의 영혼이 변한 수호룡 유스티아와 융합해 성잔의 신자 이브로 부활하면서[1] 해피 엔딩이 될 기미가 보이는가 했으나, 결국 아우람이 별의 재생을 위해 마지막 성유물인 성건을 남긴채 스스로 소멸하는 길을 택하고 이브는 성건사 리이브가 되어 임두크랑 단 둘이 성건을 봉인할 땅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새드 엔딩을 맞이했다.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는 비극과 불행의 연속 탓에 사람들은 젬나이트 크리스타의 후배 정도로 취급한다. 사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세상을 구하고 동료들이 기다리는 저승으로 멋지게 떠난 크리스타와는 다르게, 이쪽은 오빠소꿉친구를 잃고 외로히 소꿉친구가 남긴 유산을 봉인하기 위해서 이제 태동을 시작한 낯선 세계를 떠돌아다닌다는 새드 엔딩이라 어떤 의미로는 더 비극적인 상황. 게다가 듀얼 터미널의 아반스와 에밀리아, 낙인 스토리의 알버스와 에클레시아는 고난 끝에 기어코 서로 이어졌지만 이브는 끝내 아우람을 잃어버린 탓에 더욱 비극적이다. 그나마 임두크라도 남아있는 게 유일한 위안.

빈유에 가려져 잘 부각되지 않지만 굉장히 노출도가 높고[2] 개성 있는 복장이다 보니, 2차 창작에서 이 옷을 다른 몬스터에게 입힌 창작물이 꾸준히 올라왔다. 또, 후속작 격인 낙인 스토리의 주인공 중 1명인 에클레시아와 엮여 그녀를 걱정해주는 짤도 돌아다니고 있다. 한편, 오빠가 저지른 만행 때문에 이브도 그걸 보고 배운 건지 닝기르수처럼, 아니 닝기르수보다 한 술 더 떠서 소멸한 아우람을 다시 기계로 되살리려고 하는 짤도 있다.

4. 관련 카드

성잔을 받드는 무녀 이브
파일:성잔을 받드는 무녀 이브.jpg
파일:성잔신악 이브.jpg
파일:성잔의 신자 이브.jpg
파일:성건사 리이브.jpg
성잔을 받드는 무녀 성잔신악 이브 성잔의 신자 이브 성건사 리이브

스토리에서의 취급과 달리 그녀의 파생형 카드들은 매우 강력하다. 각 금제 시즌마다 파워 인플레를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1. 성잔신악 이브

이브가 성잔의 힘을 얻은 모습.

4.2.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

영혼과 육체를 리스에게 뺏겨 변모한 모습.

4.3. 오르페골 갈라테아

오빠 닝기르수가 이브를 살리기 위해 만들어낸, 이브와 유사한 모습의 기계인형.

4.4. 수호룡 유스티아

이브의 영혼이 성잔에 담긴 후, 성잔이 수호룡으로 변모한 모습.

4.5. 성잔의 신자 이브

수호룡 유스티아에 의해 되살아난 이브.

4.6. 성건사 리이브

모든 일이 끝나고 성건을 봉인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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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스티아가 이브의 시체를 아스트로이메어 이드리스의 몸 속에서 빼 주었다.[2] 배를 훤히 깠지만 정작 배꼽은 가린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