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00:47:49

석항역

석항역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Seokhang
한자 石項
간체자 石项
가나 [ruby(石項, ruby=ソカン)]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 석항역길 15
(舊 석항리 213)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민둥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운영 기관
태백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태백선 1957년 3월 10일
철도거리표
태백선
석 항
파일:attachment/석항역/seokhang.jpg
현 역사(1957년 준공)

1. 개요2. 역 정보
2.1. 현재
3. 역 주변 정보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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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백선의 철도역.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 석항역길 15 (舊 석항리 213번지) 소재.

2. 역 정보

한때는 무궁화호통일호가 모두 정차할만큼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중국의 텅스텐 가격 완화로 인해 인근 대한중석의 상동광산이 폐광되어 인근 마을들의 인구가 줄어들었고 1996년 이후로 정차 열차가 점점 줄어들어 2000년대에는 제천 - 영주간 각역정차 열차만 정차하였고, 그렇게 명맥만 유지되오다 2009년 7월 1일에 여객영업을 중지하였다.

하지만 이 역에서 취급하는 화물량이 2009년 기준 약 50만 톤으로 굉장히 많아 보통역으로 살아남아 있는 상태.

2020년 8월 28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여객취급을 하지 않는 무인역들과 달리 역사 내 맞이방 공간만 개방되었고, 승강장으로 나가는 곳은 철제 펜스로 막혀있다.다음 카페 철도동호회 게시글

다만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기 직전인 2020년 5월에는 펜스가 쳐져있지 않아서 일부 사람들이 플랫폼에 있을수도 있다. 어차피 무궁화호가 서지 않아서 거기서 열차를 탈 일은 없지만...게다가 이미 펜스가 쳐져있는 지금은 어차피 못 들어간다.
파일:석항역_무배치직전.jpg[1]

이 역을 통한 화물취급은 인근 예미역 역무원들이 처리한다. 그러나 2020년 12월 31일을 기해 열차거리표 및 운행계통이 일부 개정되어 화물취급이 폐지되면서 2021년이 된 지금은 신호장 및 교행역으로만 기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선아리랑열차 하행열차가 이 역에서 교행한다.

2023년 9월 상동읍 텅스텐 광산이 폐광 60년 만에 캐나다-미국 기업의 주도로 채굴을 재개하면서 석항역의 화물철도 기능 복구가 기대된다.

2.1. 현재

파일:20190827_153226.jpg
2013년경부터 역전에 구특전 객차를 활용한 펜션이 영업 중이다. 하지만 상술한대로 석항역은 여객취급을 일절 하지 않으므로 예미역에서 내려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한다.

현재 여객취급 및 화물취급을 일절 하지 않는 관계로 산솔면 일대에서 출생한 사람들 또는 거기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읍내(영월읍 하송리)로 오갈 때 들르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연하역 방면에서 가끔 예미역을 통해 태백선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들르는 역이기도 하다.[2] 이외에도 산솔면에 캠핑장이 두 곳 있는데, 그 캠핑장에 가려는 사람들이 주로 이 역을 지나치기도 한다. 삼척이나 부산, 울산, 광주 등 동쪽 아니면 남쪽에서 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곳이 사실상 빠르고 짧은 루트이기 때문.

3. 역 주변 정보

인근에 영월초등학교 연상분교장(폐교)이 있다.

4. 둘러보기

태백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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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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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파일:ITX-마음 BI_White.png 영월
무궁화호 쌍룡
석항, 연당, 연하, 청령포, 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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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사진은 2020년 5월 24일에 찍은 사진이다. 여객취급이 중지된 상태지만 화물취급을 해서인지 역명판이 비교적 잘 관리되어있다.[2] 가까운 역인 탄부역은 거리상의 이유로 영월역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