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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25.04.3 ~ 25.04.13 |
Seoul Motor Show (1995~2019)
Seoul Mobility Show (2021~ )
1. 개요2. 연혁3. 관람4. 역대 행사
4.1. 제1회 서울모터쇼(1995년)4.2. 제2회 서울모터쇼(1997년)4.3. 제3회 서울모터쇼(1999년)4.4. 제4회 서울모터쇼(2002년)4.5. 제5회 서울모터쇼(2005년)4.6. 제6회 서울모터쇼(2007년)4.7. 제7회 서울모터쇼(2009년)4.8. 제8회 서울모터쇼(2011년)4.9. 제9회 서울모터쇼(2013년)4.10. 제10회 서울모터쇼(2015년)4.11. 제11회 서울모터쇼(2017년)4.12. 제12회 서울모터쇼(2019년)4.13. 제13회 서울모빌리티쇼(2021년)4.14. 제14회 서울모빌리티쇼(2023년)4.15. 제15회 서울모빌리티쇼(2025년)
5. 문제점5.1. 모델쇼 논란
6. 최근 현황7. 연도별 이슈[clearfix]
1. 개요
1995 서울모터쇼 포스터.[1]
한국의 자동차 박람회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KAMA[2] 등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세계자동차협회 공인을 받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로,[3] 2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2. 연혁
1995년에 국내 최초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제조사들을 비롯하여 포드, BMW, 벤츠, 아우디, 페라리등 주요 수입차브랜드들이 참가한 이래 2002년에는 의외로 짝수해에 개최하여 3년만에 개최가 되었다가 이후로는 부산과 번갈아가면서 정상적으로 홀수해에만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울은 홀수해, 부산은 짝수해)더 넓은 전시공간 확보와 집객력을 위해 2005년부터 일산 킨텍스로 이전해 개최하고 있다. 2011년에 킨텍스 제2전시장이 개장하면서 2011년 이후로는 전관을 빌려서 개최하고 있다. 다만, 2021년 행사는 코로나 19+업체들의 불참 크리 덕에 제2전시장 9,10홀만 이용하는 신세로 축소되었다. 코엑스보다 더 넓어서이고 위치상 인천, 김포 화물공항청사가 킨텍스가 더 가깝다. 사실 이름만 서울모터쇼이고 실제로는 일산모터쇼.
세계적으로 모터쇼 산업자체가 위기를 맞은 2021년부터는 서울모빌리티쇼로 개명이 이루어졌다.
3. 관람
자동차를 구경하기 위해 온 자동차 매니아(차덕)에서부터 가족층 관람객까지 다양한 편이며 자동차를 직접 시승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러나 마세라티&벤틀리와 같은 고가의 수입차 업체의 경우 자동차 보호를 위해 일부러 차문을 잠그거나 아예 전시위주로 진행하는 등 일부 비판도 있었다.서울모터쇼는 뉴욕 오토쇼와 중국(상하이, 베이징이 돌아가면서 개최) 모터쇼가 열리는 4월에 겹치는데, 그렇기에 제조사들이 파격적인 신차를 가져오지 않아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다.[4] 수입차들의 경우 인터넷 웹서핑으로 신차를 먼저 접할 수 있고, 일부 수입차들은 참가 비용이 아깝다며 참가 자체를 안 한다. 그나마 국산차 메이커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들을 일부 가져와서 간신히 국제모터쇼로서의 체면치레를 하고 있는데, 모터쇼 조직위와 업체들간의 갈등도 상당히 많이 알려진 편. 타이어 업체들과의 갈등이 특히 심하며, 수입차 판매처들과의 관계도 좋지 못해 한때는 과거엔 수입차 모터쇼가 별도로 개최되기도 했다.
4. 역대 행사
역대 행사는 따로 분류해서 정리하였다. 각각 해당 문서를 참고 바람.4.1. 제1회 서울모터쇼(1995년)
4.2. 제2회 서울모터쇼(1997년)
4.3. 제3회 서울모터쇼(1999년)
4.4. 제4회 서울모터쇼(2002년)
4.5. 제5회 서울모터쇼(2005년)
처음으로 킨텍스에서 개최되었고, 이후 홀수 해에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다.4.6. 제6회 서울모터쇼(2007년)
4.7. 제7회 서울모터쇼(2009년)
이 때를 기점으로 KAMA에서 발행된 한국의 자동차(시발부터 당시 모터쇼 출시차종까지 단순 사진만 제공된 잡지)는 폐간하였다.4.8. 제8회 서울모터쇼(2011년)
2005년 이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모은 최대 전성기 1.4.9. 제9회 서울모터쇼(2013년)
직전 회차에 이어 100만 관람객을 불러모은 최대 전성기 2.4.10. 제10회 서울모터쇼(2015년)
4.11. 제11회 서울모터쇼(2017년)
4.12. 제12회 서울모터쇼(2019년)
4.13. 제13회 서울모빌리티쇼(2021년)
4.14. 제14회 서울모빌리티쇼(2023년)
코로나19 영향으로 2~3차례 개최가 연기되었던 직전과는 달리 평소처럼 2023년 3월 31일~4월 9일에 개최되었다.국내 모터쇼의 마지막 희망이자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가 2019년 이후 4년만에 모터쇼에 참여하게 되는데, 쌍용차의 이름으로는 마지막 참여이자 KG모빌리티의 이름으로 첫 참여하는 모터쇼 행사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U100 쇼카와 KR10 컨셉트카(SIV-3)를 선보임과 동시에 새로운 기업 비전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조직위는 UAM업계의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고 한다.
4.15. 제15회 서울모빌리티쇼(2025년)
30주년을 맞는 행사이다.5. 문제점
5.1. 모델쇼 논란
이 부분은 부산국제모터쇼에서도 비슷하다. 주객전도가 이루어진 셈.자동차 박람회이지만, 자동차보다는 여자 모델들을 내세우는 기업관들의 주객전도같은 행보가 짙어보이는 편이라 대개는 자동차 매니아(차덕)들보다는 모델을 보러 가거나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사들이 많이 가는 편이기도 하다. 순수하게 자동차를 구경하러 가는 사람보다는 대개 여자 모델을 구경하거나 사진에 담아두려는 사진사들이나, 관람객들이 많은 편이라서 모터쇼가 아니라 모델쇼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2015년부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건전한 전시 환경을 조성하자면서 여자 모델들의 복장이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남자 모델을 세우는 메이커도 많아졌다. 아우디와 미니가 특히 그러한데, 일부에서는 왜 남자가 있는거야?, 여자를 보내달라고라며 대놓고 불만을 늘어놓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고 여자 모델들의 특정부위만 찍는 사람들도 있다.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도중에 상당히 선정성이 심한 모델들의 행동으로 인해 조직위 측에서 모델 에이전시 측에 상당한 경고를 날렸다고 한다.# 경고를 받은 이후부터 모델 등장이 상당히 없었고 대부분의 직원들도 정갈한 복장을 입고 있었다. 다만 2022 부산국제모터쇼나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어찌 될지는 모르는 노릇. 일단 2022 부산모터쇼에서도 서울모빌리티쇼처럼 이러한 단속 및 감시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마스타전기차와 씨엔모터스 등 일부 부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모델을 쓰지 않았다.
6. 최근 현황
2015년에는 서울역, 합정역 등에서 운행하던 무료셔틀버스가 대화역으로 한정되었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는 사람들은 좀 불편해졌다.2017년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KINTEX)에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일정이 확정되었다. 상용차 전시의 경우 MAN이 맡았으며 전체적으로 승용차, 개조차 비중이 높았다.
2019년 행사는 킨텍스(KINTEX)에서 2019년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열렸다.
2021년 행사는 킨텍스(KINTEX)에서 2021년 7월 1일(목)부터 7월 11일(일)까지 열리는데, 2021년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7월 개최로 미루어졌다. 이후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또 다시 연기되었다.
2021년 10월 8일자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에서 최근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행사 명칭을 2021년 행사부터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한다고 밝혔으며, 중고차시장이 있는 장한평에서도 셔틀 형식의 택시를 운영하는 등 동시에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7. 연도별 이슈
7.1. 2015
- 현대자동차는 상용차와 승용차 부스를 따로 나누어 상용차 부스는 현대 마이티 3세대 모델과 유로 6 현대 카운티, 현대 블루시티(타요 랩핑)[5], 엑시언트(트라고라는 명칭은 제외) 등을 전시했으며, 당시 상용차를 유일하게 전담했다.
- 선롱버스코리아는 선롱 듀에고와 선롱 시티부를 전시했다. 그러나 시티부의 경우 실제 시판은 이뤄지지 못했다.
7.2. 2017
-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를 공개했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트위지와 클리오를 공개했다.
- 기아자동차는 해외의 모터쇼에서 스팅어의 내부를 전부 공개해놓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문을 닫아둔 것은 물론이고 썬팅까지 해 아예 보이지 않게 했다. 이것 때문에 현장에서 관람객에게 뿐만 아니라 기자, 블러거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아무리 해외시장이 중요하다지만 해외에서는 전부 공개해놓고 굳이 자국에서만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외에 K5 GT를 국내에 선보였다.
- 현대자동차는 i30N 컨셉트카, 쏘나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메인으로 TUIX 튜닝카 등을 전시했다. 그리고 제네시스는 별도의 공간에서 따로 전시했으며 현대 액센트도 여전히 전시. 상용차 부문은 참가하지 않았으며 대신에 모터쇼 종료 후 메가페어라는 전시 행사를 따로 개최했다(여기서 현대 일렉시티 공개).
- 쉐보레는 신형 크루즈 베이스 스톡카,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볼트 EV를 선보였다.
- FMK는 페라리가 참가하지 않았고, 마세라티는 라인업이 타사에 비해 오래되었고 부실함에도 관람객 입장을 철저히 통제했다.[6][7] 때문에 페라리는 한국에서 막대한 수입을 내고 있으면서 한국의 모터쇼에 대한 낮은 관심, 마세라티는 타사들에 비해 부실한 라인업과 관람객 통제 문제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 BMW는 7시리즈 V12 760i와 신형 5시리즈, i3, i8, M2를 메인으로 전시했다.
- 혼다는 NSX를 전시했다.
- 메르세데스-벤츠는 AMG GT[8], AMG GT R을 전시했다. 이외 마이바흐 또한 별도로 전시했다.[9]
-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XT5를 주력으로 전시했다. 하지만 이 두차량을 제외한 ATS, ATS-V, CTS, CTS-V, CT6등 다른 전시차 전부 문을 잠가 두었다가 현장 여론이 너무 안좋아지자 뒤늦게 내부를 공개했다. 하지만 CTS-V와 ATS-V는 끝내 공개하지 않았다.
- 디젤게이트의 여파로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는 참가하지 않았다.
- 람보르기니는 딜러사 문제로 인하여 참가하지 못했다.
-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벨라와 신형 디스커버리를 공개했다.
- 재규어는 F-타입 SVR과 포뮬러 E 차량을 선보였다.
- 닛산은 GT-R을 대신해 370Z를 전시했다.
- 포르쉐는 파나메라를 메인으로 참가했다. 아쉽게도 차량의 문들은 전부 잠겨있었다.
- 인피니티는 Q60을 공개하고, Q30은 모터쇼 전시와 동시에 판매됐다.
- 렉서스는 LS와 LC500h를 공개했다.
- 토요타는 프리우스를 주력으로 86, 캠리, 라브4를 전시했다. 아쉽게도 전시된 캠리는 9세대 모델 이었다.
- 테슬라는 참가하지 않았는데, 정작 네이버가 모델S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을 가져와 전시했다.(...) 이외에 현대 포니도 선보였다.
- 로터스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케이터햄의 7이 전시되었다.
- MAN은 저상버스 모델인 라이온즈 시티를 비롯해 자사의 트럭 모델들을 전시했다. 참고로 이 회사만 상용차 담당.
- 뉴원모터스라는 회사는 현대 스타렉스 15인승 모델을 전시했다(어린이 통학용).
- 2017년 기준으로 한국에 차량을 판매중인 크라이슬러, 포드, 맥라렌, 애스턴 마틴, 볼보, 스카니아, 이베코, 지프, 테슬라,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페라리, 로터스, 피아트, 자일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한국화이바 등은 참가하지 않았다.
- 킨텍스 TV와 모트라인이 콜라보로 생중계 방송을 했고, 이외에 모터그래프등 업체도 방송을 했다.
7.3. 2019
- 위 내용에서 기아 텔루라이드가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 대신에, 결과적으로 '기아 모하비 마스터피스' 컨셉트카가 세계 최초 공개되었다. 또한, 기아 EV6의 기반이 된 이매진 바이 기아를 아시아 최초로, 기아의 소형 SUV 컨셉트카 및 기아 셀토스의 기반이 된 SP 시그니처 컨셉트카도 월드 프리미어로 등장하였다.
- 서울모터쇼 첫날이었던 3월 29일에 한 미국 잡지를 수입해 오는 기업이 '19금 특별판' 잡지를 어린 학생들에게 나눠줘 논란이 되기도 했다.관련 기사
- 현대자동차의 경우,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팰리세이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쏘나타 터보와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 공개하였고 내연기관 라인업 대신 친환경차 및 N 라인업 위주로 구성하였다.
- 마세라티의 경우, 르반떼 트로페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였고 제11회 서울모터쇼에 이어 줄을 서서 통제된 방법으로 입장을 시켰으며, 문을 잠그고 차량의 탑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눈으로만 보라고 해서 빈축을 샀다.
- 국산 및 수입 참여 제조사 중 현대 일렉시티를 가져온 현대 수소버스 부스와 르노 마스터/3세대 정도를 가져온 르노 정도만 상용차 부문으로 참가했다. 현대차의 상용차 부문은 8월에 열린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로 대체되었으며, 크게 열렸던 2017년과는 다르게 처음 공개된 현대 파비스와 카운티 뉴 브리즈, 일렉시티 굴절버스 및 이층버스 사양과 엑시언트 프로만 전시되었다.
- 로터스는 부스에 자사의 라인업 엑시지를 전시하였다.
- 닛산이 신형 알티마와 리프를 앞세워 참가하였고 이듬해인 2020년 한국에서 철수하면서 마지막 한국 모터쇼 참여가 되었다.
- 랜드로버가 이례적으로 레인지로버의 세계 최초 모델을 공개하였다. 재규어는 I-페이스, F-타입, E-페이스, F-페이스, XJ, XF를 전시하고 특별하게 서울모터쇼 단 1달 전에 제네바에서 공개된 XE 페이스리프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였다.
- 르노삼성은 XM3의 월드 프리미어 이외엔 SM6와 QM6만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는데 구성 규모가 너무 성의없다는 얘기가 돌았다. 이외에는 르노가 독자적으로 부스를 꾸며 클리오, 트위지, 마스터, 컨셉트카인 EZ-Pro를 깜짝 공개하였다.
7.4. 2021
- 이전 모터쇼들에 비해 참가 자동차 업체의 규모가 크게 줄은 것이 특징이다. 늘 참여해오던 한국GM, 쌍용자동차 및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산차 업체들의 불참은 물론이거니와 주요 수입차 업체도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마세라티, 아우디 등 일부만 참여하게 된다. [10]
- 현대차의 상용차 부분은 또 트럭&버스 페어로 공개할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현대차 측에서도 이번에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와 현대 엑시언트 퓨얼셀만큼은 공개했기 때문에 신차가 없다면 해당 행사를 치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상용차인 현대 일렉시티 다이캐스트도 판매했지만 가격이 25,000원으로 원가보다 가격이 올랐지만, 상대적으로 싸게 파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도 품절된 상품이다 보니 구하려면 약간의 웃돈을 줄 필요가 있다.
현대차 측에서는 이외에도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로봇 '스팟'의 시연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사람들이 '우와'를 하면 좋아하고 먹이는 전기라고 한다. 현대 넥쏘, 개최 2주 전에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공개한 적이 있는 포니 헤리티지 컨셉트카, 아이오닉 5 로보택시 및 일반 아이오닉, 프로페시 컨셉트카, 현대 캐스퍼,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및 캠핑카를 전시하였다.
- 매년 서울모터쇼 기간 때 나오던 책자 형태의 오피셜 가이드북은 제공되지 않았으며, 모바일로 볼 수 있게 변경하였다. 또한, 잡지라도 제공한 포르쉐를 제외한 수입차 회사들은 대부분 카탈로그를 제작하지 않는지라 체험 위주의 전시가 이루어졌다.[12]
- 마세라티의 경우, 예년과 마찬가지로 인원 제한을 통해 받아들였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따로 문제되지는 않았지만, 문을 열어놓은 전시차도 눈으로만 보게 하였다. MC20을 국내최초로 공개하고 르반떼나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등도 전시하였다. 또한 한정판 다이캐스트 차량을 24,500원[13]에, 마세라티 르반떼 웰리 모형은 29,500원에, 1:18 스케일의 모형은 340,000원에 판매하였다.
- 포르쉐의 경우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카이엔, 마칸, 타이칸, 타이칸 투리스모, 911, 카이엔 쿠페, 718 등 전 차종을 전시하고 역대 서울모터쇼 중 거의 처음으로 전 차종의 도어를 오픈하여 나름의 호응을 받았다.
- 메르세데스-벤츠는 무대를 전부 전기차로 조성하고 직전에 개최된 뮌헨 모터쇼에서의 신차들을 서울에 거의 그대로 전시했다. 아시아 프리미어로 EQG, EQE, EQB를, 코리아 프리미어로 EQS를 내놓았다.
- 2019년에서 2021년 사이에 바뀐 점이 하나 있다면, 상당히 많은 수입차 업체들이 자동차 카탈로그를 모바일로 보게 하면서 카탈로그를 제공해 주는 일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게 다 테슬라 때문이다.반면 국산차 업체인 현대자동차는 넥쏘, 캐스퍼, 아이오닉 5, 엑시언트 퓨얼셀 및 쇼카 성향으로 나온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차량의 카탈로그를 제공해 줬으며, 기아는 전 차종 라인업, 제네시스는 GV70, G90을 제외한 카탈로그를 제공하였다.
- BMW와 미니 측에서는 다이캐스트를 일부 전시해 두었지만, 실제 판매를 하지는 않는 것으로 추정되며,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QA, 메르세데스-벤츠 EQB, 메르세데스-벤츠 EQC의 다이캐스트 모형(1:18 스케일)을 판매하였다. 포르쉐는 경주용차 모형을 판매했지만, 작은 것도 10만원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상품이었다. 포르쉐는 잡지를 제공하였다.
- 기아에서는 EV6 라인업 중심의 테마를 꾸몄고, 기아 레이를 전시해 이벤트를 하기도 했으며, K8, 스포티지 및 K9 라인업을 전시해 두었다. 또한, DWG KIA 선수들을 위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사양도 공개하였다.
- 제네시스에서는 GV60과 Electrified G80 라인업을 중심으로 전시했으며, 같은 해 광저우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Electrified GV70 역시 전시하였다.
7.5. 2023
- 제2전시장을 사용했던 2021년과는 달리 제1전시장만을 사용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결론적으로 규모 자체는 21년의 2배 정도로 커졌다.
-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가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다만, 르노코리아는 제1전시장이 아닌 외부에 따로 전시 공간을 만든 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자동차의 KG모빌리티 사명 변경 여부도 관심이 쏠리는 부문. 반대로 제너럴 모터스 브랜드들은 따로 신차 발표회를 하거나 본사의 '1대륙 1모터쇼 참가' 정책으로 인해 중국 시장에 주력하면서 2019년 이후부터 쭉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 분명 GMC처럼 중국에 판매되지 않는 브랜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14]
- 메타버스와 융합한 전시를 운영한다.
[1] 영어에서는 보통 순서를 나타낼 때는 숫자 뒤에 -th를 붙이나, 숫자가 1로 끝나면 1st라고 쓰는 것이 맞다. 이유는 원래 단어가 first이기 때문. 1st 이외에 예외 및 반례가 있다면 2nd와 3rd 및 11th로, 원래 단어가 각각 second, third, eleventh이므로 th를 쓰는 게 맞다.[2]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약자[3] 그러나 부산국제모터쇼가 2번을 제외하면 늘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자랑하는 것과 달리 서울모터쇼는 100만 관객을 넘긴 적이 딱 2번뿐이다. 실제 전시장 규모도 부산모터쇼보다 작다.[4] 미국이나 중국처럼 땅이 넓거나 많은 차와 사람들을 수용할수있는 곳이 별로 없다. 서울모터쇼 만큼은 아니지만 유럽, 일본모터쇼도 예전에 비하 규모가 많이 줄었다.[5] 지금은 서울 현대교통에 있다.[6] 많은 업체가 참가했지만 마세라티처럼 막아대기만 하고, 오래된 차들만 내놓은 회사는 없었다.[7] 심지어 슈퍼카와 마세라티 전체라인업과 비교조차 안되는 차량를 가져온 벤츠도 이렇게까지 민감하게 관람객을 통제하지 않았다.[8] 관람객 탑승이 가능했다.[9] 여담이지만 당시 모터쇼 현장에서 마세라티와 캐딜락에게 관람객 통제 문제에 대한 비판을 쏟아지게한 장본인이다.[10] 아우디는 2015년 이후 6년 만에 참여한다.[11] 물론, 현대자동차 측에서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처음 공개하긴 했지만 사실 쇼카라 애매하다. 하지만, 이후 출시가 이루어졌다.[12] 그나마 이스즈 자동차 쪽에서는 자사에서 판매하는 엘프에 대한 전단지 한 장을 주가도 했다.[13] 2019년에 비해 3,500원 올랐다.[14] 다만 2024년 중 GMC 유콘을 시작으로 중국에도 GMC 브랜드 차량이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