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7 23:34:33

생해

生偕

(633년 ~ 690년)[1]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

1. 개요

고구려 말기에 활동한 말갈인을 이끌던 장군. 신라북한산성을 공격한 북한산성 전투에서 뇌음신과 함께 고구려군의 지휘관이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서는 '고구려 장군 뇌음신과 말갈 장군 생해가 군사를 합해 술천성을 공격해 왔다'(高句麗將軍惱音信與靺鞨將軍生偕合軍來攻述川城)라 하여 생해가 고구려군 지휘관이 아닌 것처럼 되어 있는데, 상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2. 생애

신라군의 주력은 지난 660년 백제를 멸망시키고 귀실복신의 백제부흥군과 싸우고 있어 그만큼 고구려 국경의 방비가 허술해져 있었기에 661년(보장왕 20년) 5월, 뇌음신의 고구려군과 함께 연합해 신라의 술천성(지금의 경기도 여주시)을 공격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이기지 못하자 방향을 돌려 북한산성을 20일 동안이나 포위하여 공격하였다.

그러나 북한산성 성주였던 대사(大舍) 동타천(冬陁川)이 성 안의 남녀노소 2,800명을 총동원하고 성 안의 부족한 자원으로 여러 가지 장치를 급조해가며 분전해 시간을 끌었고, 결국 생해는 북한산성을 함락하지 못하고 포위를 풀고 물러갔다고 한다.

3. 대중매체

연개소문(드라마)에서 프롤로그(1~3화 초반)는 배우미상, 1부는 최규환, 2부(60~100화)는 원석연이 배역을 맡았다.[2] 주인공 연개소문의 의동생이며, 고구려 왕실 근위장이자 연개소문의 최측근으로 활약한다. 다만 정작 북한산성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재현 오류가 났다. 최종화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연남건과 연남산의 함정에 빠져 사망한다.


[1] #[2] 최규환은 1부의 청년 시절을 맡았고, 원석연은 2부에서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