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 샌드위치
자세한 내용은 샌드위치 문서 참고하십시오.2. 샌드위치에 빗댄 비유적 표현
대표적인 예시.[1]
게임에서 한 병력이 상대편에게 양 방향으로 둘러싸였을 때, 이를 '샌드위치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은 예외인 편이다. 오래전부터 쌈이라는 식문화가 존재하다보니, 한국 한정으로 샌드위치가 되었다라는 표현 대신
공격의 방향성으로 따졌을 때, 모루와 망치 방식의 전후방향일 경우 샌드위치, 전방위 포위공격을 쌈싸먹혔다라고 구분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2.1. 샌드위치 위기론
가마우지 경제와 더불어 한국 경제의 위기론을 말하던 단골 용어. 한국의 상품이 “일본 같은 선진국의 상품에는 품질에 밀리고 중국, 동남아 같은 후발 국가들의 상품에는 가격에 밀린다”는 위기론을 말한다. 비슷한 표현으로 ‘넛크래커’가 있다.1970~1980년대 수출 주도의 경제발전을 하면서 한국의 수출 상품은 주로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수출 시장을 개척해 나갔으나,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인한 임금상승과 중국 및 동남아 등의 다른 개발도상국들이 저임금을 내세우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1990년대 초반부터 이러한 위기감이 퍼지기 시작했다(1991년 관련기사). 1990년대 들어 가격경쟁력과 OEM을 통한 수출이 벽에 부딪히면서 한국 기업들은 자체 브랜드와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게 된다. 이후 1997년 외환 위기 시기까지 거치면서 한국은 급격한 세계화 속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은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어 갔다.
2000년대 들어 이 단어가 새롭게 조명받게 되는 이유는 중국의 경제개방 이후 급부상 때문. 거대한 규모로 세계의 블랙홀이라 불리며 노동집약 산업의 산업공동화 현상을 세계규모로 일으켰고 2004년에는 삼성 이건희 회장의 샌드위치 위기 발언으로 조명 받았다. 아직 기초, 기반 기술 등은 일본, 미국 같은 선진 공업국에 미치지 못하고 중국이 폭발적으로 기술을 흡수하며 추격해 올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어쨌든 한국과 중국, 일본은 대부분의 주력 수출 품목에서 경쟁적인 입장에서 2000년도에 접어들면서 중국이 기술로 한국을 따라잡기 위해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일본은 무제한적 양적완화로 엔화의 가치를 의도적으로 폭락시키는 한편 미국이 공개적으로 엔화를 폭락시키는 일본을 놔두고 한국에게 환율을 의도적으로 조절한다는 등 이중잣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꽤 곤란한 상황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거기다 이러한 현상을 빌미로 이득을 취해보겠다는 언플[2]까지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베노믹스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본의 양적완화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이 위기론이 공밀레를 강화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을 띄고 있다고 본다.
하지만, 2010년에는 오히려 역샌드위치론이 등장했다. 한국은 일본보다 싼 가격으로, 중국보다 믿을만한 품질로 전세계의 수출시장을 석권해야 한다는 전략이다. 즉, 가성비가 좋은 고급 제품으로 승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하게 단가 등의 문제로 이전까진 일본기업의 물품을 납품받았었지만, 지금은 국제정세의 변화로 인해 한일 양국의 산업의 판도가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한일 무역 분쟁과 관련된 역샌드위기론은 플루오린화 수소(불화수소)중 순도 불화수소(불산 플루오르화 수소), 초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를 수출을 제한한다고 하자 SK머티리얼즈가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를 양산하는데 성공한다. 이어서 2021년에는 불화수소 수입액이 2018년 대비 2년동안 86% 이상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부터 국내기업의 기술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진데다가 수입구조를 더욱 다변화하면서 해외기업의 국내투자를 통한 국내생산을 크게 늘렸기 때문인데, 그 결과 불화수소 수입량의 일본산 비중도 32%에서 12% 수준으로 절반 이상이 떨어져나갔다.#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 업체보다 한수 아래로 여겨지던 삼성전자라든지, 바퀴 달린 가전제품이라고 혹평받던 현대자동차 같은 한국 대기업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가 최근 10~20여년 사이에 성능과 수준이 급상승했다. 하지만, 이러한 품질 및 브랜드 가치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모습의 이면에는 임금 상승 억제 및 공밀레, 하청업체 쥐어짜기와 같은 부정적 결과도 존재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샌드위치 위기론'은 앞서 기술했던 기업 경쟁력 극대화의 어두운 면을 정당화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다만,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 영업이익률은 평균적인 한국 중소기업보다 훨씬 높으며
또한, 낮은 부품단가 책정이 하청업체로 하여금 합리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납품단가를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책정하여 하청업체를 쥐어짜는 비합리적인 이윤 극대화가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이에 따른 합리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것이다.
2.2. 놀이 내지는 가혹행위
자세한 내용은 샌드위치 놀이 문서 참고하십시오.2.3. 건축자재
두 개의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이나 유리면 등을 집어넣었다고 해서 샌드위치 판넬이라 한다.주로 내장 및 외장 작업이 중요하지 않은 시설, 공간이나 가설 건축물에 쓰이지만, 외장, 내장, 단열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만큼 시공이 쉽고 빠르며 가성비가 좋아 주거용 건물에도 빈번하게 쓰인다.
다만 스티로폼제는 화재시 유독 가스가 발생하는 만큼 안전 기준도 강화되어 요즘에는 가성비가 예전만 못하다고 한다.
2.4. 휴일 사이에 낀 평일
자세한 내용은 샌드위치 데이 문서 참고하십시오.3. 은어
미국에서 go make me a sandwich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성차별이나 성차별주의자를 희화화하기 위해 쓰인다. 샌드위치로 쓰이는 이유는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음식도 자신의 아내나 여자친구에게 만들게 시킴으로써, 음식은 여자가 만들어야 된다는 극단적인 성적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박혀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또한 샌드위치가 bitch와 라이밍된다는 것도 한 몫 한다.한 여성 스트리머는 게임 유저로부터 이와 같은 성차별적 발언이 나올 때마다 진짜로 주방에 가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퍼포먼스로 대응하기도 했다.
혹은 더블 페네트레이션을 암시하는 은어이기도 하다.
4. 영국 잉글랜드 켄트의 지역
샌드위치 (Sandwich) | ||
영국 잉글랜드 켄트 지역 이름이다.
음식 샌드위치의 어원이 된 존 몬테규의 백작 지위 이름은 이 지역 이름에서 따왔다.
어원은 '모래로 뒤덮인 항구(sandy harbor)' 또는 '무역 센터(trade center)'라는 뜻으로 쓰인 고대 영어 'Sandwicæ'에서 따왔다. [3]
5. 남대서양에 있는 영국령 제도
자세한 내용은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문서 참고하십시오.6. 샌드위치 백작
Earl of Sandwich. 1660년 이래 계속되고 있는 영국의 백작 가문이다. 작위 이름은 바로 위의 지명 샌드위치에서 따온 것. 이 가문의 4대 백작이 바로 음식 샌드위치의 어원이 되는 존 몬태규이다.7. 샌드박스 에듀케이션 제작 팀 SANDWICH
자세한 내용은 SANDWICH 문서 참고하십시오.8. 창작물
8.1. 유희왕의 몬스터
자세한 내용은 샌드 위치 문서 참고하십시오.8.2. Dynamix의 수록곡
Sandwich 문서로8.3.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샌드위치(대역전재판) 문서 참고하십시오.[1] 비슷한 예로 몽골과 더불어 독일이 있다. 서쪽에는 영국과 프랑스, 동쪽에는 러시아라는 강대국들이 있어 큰 전쟁을 일으켰다가 결국 양쪽에서 연합군이 몰려들어오며 샌드위치 당해 망했다.[2] 원격진료나 호텔의 학교와의 거리규정 축소 등 실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은 법안을 통과 안 시켜줘서 투자를 못하고 경제가 침체된다는 징징 등. 물론 통과되면 어느 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여러모로 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이고 경제 침체의 원흉이라고 할 정도까지는 안 된다.[3] 출처: https://www.etymonline.com/word/sandw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