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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11월 5일부터 2002년 8월 3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TV소설이다.2. 비판
워낙 잊혀진 옛날 드라마인데다 저화질로나마 시청이 가능하던 VOD 다시보기 서비스조차 2018년 이후 KBS 홈페이지 개편으로 다 내려갔으며, 화제성에서도 상당히 불리한 아침 드라마였는데도 불구하고 방영 당시 이런저런 문제점들로 인하여 비판점도 상당히 많았고, 그와 함께 문제도 상당히 많았던 드라마였다.일단 기본 줄거리부터가 한 여자가 16살에 성폭행을 당해 원치 않은 출산을 한 뒤 상대방 남자의 후처로 들어가 시가 식구들과 본처 자식들에게 구박 당한다는 엽기적이고 막 나가는 내용이다. 그래서 요즘 말로 그냥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아주 개막장 드라마였던지라 당시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까였지만, 그래도 아침극답게 시청률만큼은 잘 나와서 무려 233회나 방영되었다는 것이 함정이다.
사실 이런 점은 비단 이 작품 뿐만 아니라 모든 아침 드라마들의 공통 사항이기는 하지만,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에도 이런 비판점들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던 꽤나 수위가 높았던 문제가 많았던 작품이었다.
그나마 이런 저질 드라마도 유일한 장점이 딱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진미령이 부른 OST 눈물꽃 엄마 만큼은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다[1].
3. 제작진
- 극본 : 이현재, 이향원
- 연출 : 박수동
4. 등장인물
4.1. 주역
- 김갑수 : 허동택 역
- 이혜숙 : 이해심 역
- 정혜선 : 윤씨 역
- 이아현(아역: 박가령[2]) : 허상인 역
- 이승우(아역: 류덕환) : 허상욱 역
- 최유정(아역: 서지희) : 허상미 역
- 지우(아역: 이수빈) : 허상희 역
4.2. 주변인물
- 차광수 : 한지일 역
- 박철호 : 정성환 역
- 김동수 : 똥장군 역
- 서승현 : 양씨 역
- 유혜리 : 오 마담 역
- 박칠용 : 병술 역
- 윤지숙(아역: 최연정) : 박영숙 역
- 양미경 : 양순자 역
- 백신 : 박중호 역
- 윤용현(아역: 조중휘) : 박문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