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2 22:19:21

상처에 소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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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을 착용한 모습 헬멧을 벗은 모습

1. 개요
1.1. '상처에 소금을'의 파워 피스트

1. 개요

Salt-upon-Wounds

폴아웃: 뉴 베가스의 두번째 DLC Honest Hearts에 등장하는 하얀 다리 부족의 대족장.

호전적인 부족의 리더답게 잔혹하기로는 카이사르의 군단 못지 않다. 정복에 성공할 때마다 항상 땅에 소금을 뿌려서 그 일대를 불모지로 만들어서 이런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 재미있게도 점령지에 소금을 뿌려대는 행위는 로마군이 하던 짓이었다.[1]

한때는 부족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거듭했고, 카이사르의 군단과의 교류를 통해 계속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점차 기술적인 면에서의 한계를 느끼게 되어 나중엔 군단에 가입시켜 달라고 매달리는 처지가 되며, 카이사르가 가입의 댓가로 뉴 가나안의 모든 것을 짓뭉갤 것을 요구하자 망설임 없이 그들을 잔인하게 학살했다. 덕분에 이 DLC에 등장하는 NPC중 이 인간에게 좋은 소리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놓고 미친놈 내지는 학살자 취급을 하는 편.[2]

플레이어가 조슈아나 다니엘을 쳐죽이고 모하비로 돌아가 버리는 막장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지만 존재감이 너무 없다.

라니우스리 올리버, 혹은 엘라이자X-42 거대 로봇 전갈 등 폴아웃: 뉴 베가스의 어떤 보스보다도 위엄이 없다. 율리시스쯤 되면 비교하기도 아까울 정도.

이 점은 조슈아 그레이엄을 따라 하얀 다리 부족을 개발살내는 루트를 밟았을 때 그 절정에 달하는데, 조슈아가 즉석에서 부족민 2명을 처형하는 걸 보고 나면 무려 한 DLC의 최종보스가 벌벌 떨면서 "저놈 미쳤다! 사,살려줘!"를 외치며 플레이어에게 매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쨌든, 이 경우 배달부는 조슈아를 설득하여 그를 살려보내 줄 수도 있고 그냥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조질 수도 있고 '무례한 제국주의자' 퍽이 있다면 횡설수설 장군님이네, 하고 깐 다음 조슈아에게 "조슈아, 이 양반한테 적선 좀 해 줘요."를 시전할 수도 있다. 다만 조슈아가 흑화하는 엔딩을 보지 않으려면 조슈아를 설득해 이 놈을 살려보내거나 정당하게 죽여야한다.

슬픔 부족을 탈출시키는 루트에서도 대면하게 되는 데, 화술 75로 설득해 돌려보내거나 그냥 죽일 수 있다.
  • 대화로 해결할 경우 "슬픔 부족원들은 너희에겐 너무 나약한 먹이다. 명예로운 전사들에겐 어울리지 않아."[3], "네겐 더 이상 승산이 없어, 얌전히 이 장소를 떠나라."[4], "네 전사들은 모두 쓰러졌다. 돌아가서 네 부족이나 정비해라. 아니면 여기서 죽던가."[5]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어느 쪽을 선택하던 하얀 다리 부족은 조용히 물러간다.
  • 싸워서 물리칠 경우 주변에 있는 하얀 다리 부족민들은 슬픔 부족민들과 쌈박질을 벌이느라 바빠서, 사실상 상처의 소금만 처리하면 된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보스랍시고 체력도 좀 되고 유니크 파워 피스트와 유니크 복장으로 무장한지라 일반 부족민들 보다 강력하다. 체력이 555→775에 DT도 6~17정도로 본편의 왠만한 잡몹보단 강하다. 그래도 이 때쯤 되면 동료로 조슈아 그레이엄을 데리고 있는데다, 수중엔 생존주의자의 소총같은 흉악한 무기들이 널려 있을 테니 적당한 원거리 무기로 쏴주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어떤 루트에서도 딱히 개인 엔딩이 언급되지는 않아서, 죽이든 살리든 똑같은 엔딩이 나온다. 그냥 '하얀 다리 부족은 ~했다'라는 식으로 부족 전체의 운명만 언급되고 끝이라 이름이 언급되지도 않는다.

같은 전쟁광끼리는 통하는게 있는 법인지 라니우스와의 유사점이 많다. 우선 라니우스처럼 전용 무구를 걸치고 있으며 원거리 공격을 퍼붓는 부족민들과는 달리 근접전을 구사하고, 강자와 싸우는 것을 추구하는 등 비슷한 점이 많다. 또한 작중 뉴 가나안 사람들은 강인한 전사들로 묘사된다. 그들이 모는 행상들은 레이더들이 건드릴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한다.

1.1. '상처에 소금을'의 파워 피스트

파일:attachment/상처에 소금을/SUPPF.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Salt_Upon_Wounds_gauntlet.png
Salt-Upon-Wounds' power fist

풀 내구도 공격력 : 45
치명타 추가 공격력 : 45
연사력 : 1.4발/초
크리티컬 확률 배수 : 1배
무게 : 4.5 pound
V.A.T.S. 소모 AP : 25
내구도 : 100
수리 가능 아이템 : 파워 피스트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격투 무기
요구 힘 : 6
요구 스킬 : 격투 50
가격 : 2500 캡
가능한 개조 : 완제품임
특수 효과 :적에게 10초간 초당 3데미지 추가

위에 설명한 인물인 '상처에 소금을'이 사용하는 파워 피스트로 일반 파워 피스트보다 데미지가 5 늘었으며 연사력도 조금 늘었으며 소모 AP도 약간 줄었다.

또한 10초동안 적에게 독데미지[6]를 초당 3씩 준다. 신기하게도 파워 피스트의 타격점에 칼날이 박혀있는데 저 정도로 단단한 칼날을 어디서 구했는지가 의문. '상처에 소금을'이란 이름에 참 어울리는 효과다.[7]

성능 자체도 괜찮고, 가지고 있는 특수 능력도 희귀한지라 격투 무기를 즐기는 유저라면 재미삼아 써볼만 하지만, 추후에 추가되는 DLC에서 훨씬 강력한 격투 무기가 줄줄이 추가되는 데다가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지속 피해 효과라는 것이 전투 중에 크게 느껴지지 않는 능력이라 주력으로 쓰기엔 애매한 무기. 가능하다면 주먹질 잘하는 동료한테나 주자

Honest Hearts를 어떤 방법으로든 끝내면 엔딩 후 눈 앞에 트렁크 하나가 놓여져 있는데 그곳에 주요인물들의 옷가지들,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빛과 함께 들어있다.


[1] 물론 로마군이 미쳤다고 모든 점령지에 그러지는 않았다. 어쨌든 나중에 자기들도 들어와서 살아야 하니까. 점령지에 소금을 뿌린 곳은 나라의 존망을 걸고 싸운 원수들의 나라 카르타고 정도 뿐이다.[2] 이는 본 DLC의 동료들도 마찬가지. 분필 자국 따라는 상처에 소금을이 희생자들을 절벽에 못박아 놨다면서 기겁하고, 깨어나는 구름은 어떻게 그런 짓을 저지르냐며 혐오스러워 한다. 그리고 뉴 가나안의 일원이었던 조슈아는 상처에 소금을에게 이'것'이라고 부르는 등 사람 취급도 안 해주며 막판엔 끔살.[3] "그렇군. 우린 이제 싸울 가치가 있는 전사를 찾으러 떠나겠다."[4] "...하지만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다. 언제든지 카이사르의 강력한 군대가 될 수 있도록."[5] "좋아, 물러가지. 그러나 우린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다."[6] G.E.C.K.에서 설정된 이름은 Bleeding(출혈)[7] 격투와 근접 무기를 모두 통틀어서 이러한 지속 피해 효과를 자체적으로 가진 무기는 라니우스의 무기인 동방의 검과 이 무기 뿐이다. 동방의 검이 입수 시기가 사실상 엔딩 보기 직전이란걸 감안하면,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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