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1:37:21

사토 유헤이

파일:유헤이24-2.png
일본의 축구선수
사토 유헤이
佐藤 優平 | Sato Yuhei
<colbgcolor=#DD0129><colcolor=#fff> 출생 1990년 10월 29일 ([age(1990-10-29)]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71cm / 체중 64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DD0129><colcolor=#fff> 유스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06~2008)
선수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3~2015)
알비렉스 니가타 (2015 / 임대)
몬테디오 야마가타 (2016~2017)
도쿄 베르디 (2018~2021)
전남 드래곤즈 (2022~2024)
부산 아이파크 (2024)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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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0129><colcolor=#fff> 등번호 <colbgcolor=#fff,#191919>요코하마 F. 마리노스 - 20번
알비렉스 니가타 - 16번
몬테디오 야마가타 - 16번
도쿄 베르디 1969 16번[1], 9번[2]
전남 드래곤즈 - 15번[3], 24번[4]
부산 아이파크 - 11번
학력 사츠키가오카 초등학교
츠즈키노오카 초등학교
에다미나미 남자 중학교
다치바나 고등학교
고쿠시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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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국적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축구 코치인 아버지의 뜻을 따라 축구를 시작했으며, 유스 시절 시라토리다이 FC 라는 지역 어린이 축구단에서 괄목할 성적을 이루었고, 요코하마 유스 레이더 망에 포착되어 이적한다.

이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성인 팀으로 무난한 승격이 예상되었으나, 선수 본인이 대학을 경험 하는 편이 프로 축구선수로써 더욱 의미 있을 것 이라고 주장하며 고쿠시칸 대학에 진학한다.

2.2.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연간 400만엔의 연봉으로 요코하마에 입단한다. 2년간은 리그 및 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중용되나 15년에는 컵 포함 6회 출장에 그치며 3년간 컵 포함 3골 1도움, 알비렉스 니가타로 임대를 간다.

2.3. 알비렉스 니가타

하지만 이곳에서도 활약은 미비했다. 12경기 1골에 그친 사토는 다음시즌 J2리그의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이적한다. 출전기회를 위해 하부리그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2.4. 몬테디오 야마가타

점차 출장시간을 늘려가면서 적응하기 시작하던 사토는 이곳에서 2년간 45경기 소화하면서 2골 8도움이라는 준수한 스탯을 쌓게 된다.

2.5. 도쿄 베르디

도쿄 베르디 이적 후 본격적으로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다. 2018년 이적 첫 해부터 6골을 넣으면서 커리어하이를 달성, 어시스트 역시 4회 기록하며 리그 공격포인트 두자릿수를 달성한다. 그 후로도 19년 2골 5도움, 20년 7골 5도움, 21년 1골 8도움 등, 상당한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쿄 베르디에서 4시즌동안 부주장으로 활약하며 131경기 16골 22도움으로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특히나 최근 3년간 리그 30경기 이상 출전을 기록하며, 연간 40경기 이상을 소화하는 J2리그의 일정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1월 K리그2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돌고 있다.

2.6. 전남 드래곤즈

2022년 1월 31일, 전남 드래곤즈는 사토 유헤이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한편 전남은 이번 영입으로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일본인 선수를 보유하게 되었다.

2.6.1. 2022 시즌

2월 19일의 K리그2 1라운드 FC 안양 원정에서 61분 박인혁과 교체 투입되며 한국 무대에 데뷔하였다.

6R 부산 아이파크 원정 경기에서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 잡을수 없는 위치로 완벽하게 찔러준 볼을 레오나르드 플라나가 밀어넣으며 한국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6R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경기 내내 정확하고 좋은 패스와 나쁘지 않은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주면서 전남 팬들에게 0.9 모드리치라는 별명까지 들으며 아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후반 86분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정확하게 찔러준 롱패스를 이중민이 헤딩골을 넣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R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60분 K리그2데뷔골이자 역전골을 기록해 Man of the Match를 장식했지만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 후반기에 접어들며 이장관 감독 체제에서도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중용받았고 전반기만큼 좋은 활약은 아니지만 후반기에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있는 전남 드래곤즈의 한줄기 희망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2022 시즌 전남 드래곤즈에서 리그와 ACL 포함 41경기에서 3.801분을 뛰며 1골 4도움 공격포인트 5개를 기록하면서 전남중원에서의 패스뿌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2.6.2. 2023 시즌

시즌을 앞둔 1월 11일 전남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 2023년도 전남과 동행하게 되었다.

6월 11일 17라운드 충북 청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만회골을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팀은 더 추격하지 못했고, 3:1로 패배했다. 이로서 전남은 원정 5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2023시즌 공식경기 36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준주전 미드필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그러나 지난시즌에는 확실한 툴이 있던 반면 이번시즌에는 새롭게 영입된 발디비아와 툴이 겹쳐 살짝 애매한 역할이 되면서 지난시즌보다는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2.6.3. 2024 시즌

2024년 1월 12일. 전남의 부주장에 선임됐다. 전남에서는 24시즌에 이적 전까지 12경기에 출전했다.

2.7. 부산 아이파크

2.7.1. 2024 시즌

2024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리쿨로프와 트레이드 되어 K리그2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

리그 21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 41분 2:0으로 만드는 데뷔골을 넣었다

2024시즌이 끝난 후 계약 만료로 부산을 떠났다.

3. 플레이 스타일

1990년생으로 일본에서의 꾸준한 경력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홀딩 미드필더이다. 유헤이는 정확한 패스와 화려한 패스, 킥능력이 상당히 좋으며[5] 탈압박과 경기 운영 등 공격 전환 시 키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선수로 4년간 활약해 온 도쿄 베르디에서는 '그린 위저드'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경기 기여도가 높은 선수다.

4. 수상

4.1. 대회 기록

5. 여담

  • 전남 드래곤즈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영입한 일본인 선수이며 아시아 쿼터 중에서도 첫 일본인 선수다. 다만 FA컵 우승의 주역이었던 산드루 히로시가 일본 혼혈 3세 선수였기 때문에 일본과 연이 아주 없지는 않다.
  • 일본 내에서 지역 드립으로 논란이 됐다. #
  • 유부남이다. 2022년 8월 8일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자 아내와 함께 중앙본부석에 앉아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히기도 했다. # 아내가 일 때문에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고 있으며 자주 보는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같이 있을 때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파일:유헤이.jpg


[1] 2018[2] 2019~2021[3] 2024[4] 2022~2023[5] 실제로 2022 시즌 전남 드래곤즈의 코너킥 전담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