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BOLIK LOVERS 사카마키 가 6형제 | |||||
| | |
| 공식 | 애니메이션 |
| |
| DIABOLIK LOVERS MORE,BLOOD |
| 逆巻レイジ (さかまきレイジ) | |||
| 연령 | 18세 | 학년 | 고교 3학년 |
| 생일 | 8월 29일 | 별자리 | 처녀자리 |
| 신장/체중 | 183cm/67kg [1] | 혈액형 | O형 |
| 좋아하는 음식 | 까르보나라[2] | 싫어하는 음식 | 특별히 없음 |
| 소중하게 여기는 것 | 약 컬렉션 | 취미 | 식기 모으기 |
| 발사이즈 | 27cm | 사용하는 손 | 오른손잡이 |
| 최근 흥미가 있는 것 | 안약 시험작 만들기 | 본인이 모르는 버릇 | 심심할 때 회중시계[3] 덮개 열고 닫기 |
| 선호하는 흡혈부위 | 목덜미 | CV | 코니시 카츠유키, 니시가키 유카(少), 데이비드 왈드(북미) |
1. 개요
| |
사카마키 가의 차남.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칼 하인츠와 베아트릭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제들 중에서 사카마키 슈와는 친형제이다. 집사 같은 언행이 특징이며, 존댓말 캐릭터지만 독설가이며 용서가 없다.
7대 죄악에서 질투 속성이다.
[clearfix]
2. 상세
레이지 특유의 치아를 씨익 드러내며 비웃는 듯한 광기 어린 웃는 얼굴이 특징. 지적이고 반듯한 외형에 어울리지 않게 히히힛 하고 웃는 듯한 웃음은 게임의 일러스트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하게 그려지지만, 이것이 레이지의 매력이라고 주장하거나 저 표정 때문에 도무지 정감이 안 느껴진다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 당장 위의 이미지의 무표정 얼굴을 제외하고는 전부 특유의 히히히 미소이니 보고 알아서 판단하자.
왠지 서재에만 있을 것 같은 지적인 인상·분위기이지만, 의외로 저택 내 집안일을 몽땅 도맡아 하는 것 같다.
규칙을 중시하며 주위에도 강요하지만, 그 규칙이란 게 죄다 자기 중심의 룰이라는 게 문제. 다만 다른 사카마키 형제들이 식탁에 발을 대거나 접시를 깨뜨리면 레이지한테 혼날 걱정을 하는 걸 봐선 기본적인 상식 정도는 있다. 대개 사카마키 형제들끼리 서로 소닭 보듯 하고, 뭔 말을 해도 잔소리로 치부하는데 유독 레이지에게만 평범한 가족마냥 '혼날까 두려워한다'고 반응한다. 어느 정도이냐면 협조성 없는 카나토조차 짜증 난다느니 죽으라느니 꿍얼꿍얼하면서 결국은 레이지가 하란 대로 한다. 하지만 곧이곧대로 듣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항상 무시와 반항이 동반된다.[8]
취미로 모으고 있는 식기를 손질하는 것이 일과. 때때로 무슨 약을 만드는 연구 같은 걸 하고 있는데[9][10] 다른 형제들도 종종 그에게서 위험한 약을 받아가고 있다. 가장 자주 애용하는 건 아무래도 라이토와 아야토 같다. 이 약은 후반부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
카나토 말에 의하면 한밤중에 썩소를 지으며 이상한 약을 만드는 모습이 상당히 무섭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친형제인 슈를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다. 어릴 적 장남으로서 어머니 베아트릭스의 편애와 모두의 관심을 독차지한 슈에 대한 질투에서 비롯된 것. 항상 슈의 귀차니즘에 대해 악담을 한다. 그런데 정작 슈를 이리 변하게 한 장본인이 레이지이다. 어릴 적 슈에게 처음으로 인간 '친구'인 에드가의 마을에 불을 질러 마을 사람들을 몰살하고, 친구를 구하지 못한 자신의 무기력함에 절망한 슈에게 '이게 다 네가 못났기 때문'이라고 폭언을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슈는 자신이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으면 나쁜 상황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여 지금의 무기력한 상태로 자란다. 슈가 불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것도 결론적으로는 레이지가 일으킨 사건 때문.슈를 싫어하는 만큼 슈가 좋아하는 것들 역시 싫어하고 망가뜨리려 한다.
3.1. 무인판
3.1.1. 다른 캐릭터의 루트에서
결국 슈 루트 엔딩에서 슈의 소중한 것을 없애버리기 위해 유이의 심장을 찌른 뒤, 그 광경을 목격하여 멘탈이 박살난 슈에게 에드거 사건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말하며 조롱하다가 제대로 극대노한 슈에게 살해 당한다.[11]표면적으로는 사카마키 가의 상식인 포지션이고 엄마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슈 이외의 다른 캐릭터들의 루트에서도 종종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 저택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유이에게 야간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유이가 자신들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유이가 형제들에 관해 무엇인가를 물어볼 때 레이지를 찾는 경우가 잦은 편. 그러다가 괜히 공략 중인 캐릭터에게 오해를 사서 유이가 험한 꼴을 당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라이토의 루트에서는 죽고 싶어하지만 서서히 뱀파이어에 가까워져서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유이에게 죽을 수 있는 약을 준다. 그런데 사실 그것은 독약이 아니라 최음제였고(...) 결국 유이는 라이토에게 다시 험한 꼴을 당한다.
3.1.2. 자신의 루트에서
첫 에피소드부터 강제 흡혈을 하는 아야토, 라이토 등과 달리 첫 흡혈 타이밍은 조금 늦은 편에 속한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교적 상식인이라는 평을 듣지만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다. 유이에게 홍차를 내오겠다고 하는데 자기 것만 가져오고는, 어이없어하는 유이에게 당신은 홍차 향이나 맡으라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을 선사한다.[12] 망자를 부활시키는 약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정황상 다른 종류의 약들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이에게 웬일로 홍차를 내어주는가 싶더니 사실 거기에 약을 탔다거나 하는 식이다.어머니인 베아트릭스를 유이의 아버지 세이지에게 살인청부해서 간접적으로 죽였다고 시인한다.
코델리아의 심장을 이식받은 유이가 코델리아에게 몸을 빼앗겨 조종당하게 되고, 코델리아는 그런 유이의 몸을 인질삼아 레이지를 괴롭히거나 노골적으로 유혹하는 시츄에이션이 ECSTACY 루트[13] 대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해당 루트에서는 유이가 레이지를 묶어놓고 채찍질하는 등의 희귀한 장면도 볼 수 있다.[14] 그런데 이때 레이지의 대사를 보면 자신에게 육체적인 아픔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코델리아가 레이지의 꾀에 농락당하는 것으로 끝난다.
결과적으로 유이는 레이지가 만든 약의 도움으로 코델리아를 쫓아내고 자신의 몸을 되찾게 된다.
애프터 스토리에서의 묘사를 보면 상당히 평범한 연인처럼, 유이가 레이지를 다른 여학생들에게 빼앗길까봐 질투하기도 한다. 사카마키 가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위해 학우들에게 좋은 평판을 유지하려는 레이지는 그런 유이의 질투로 인해 난처해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때 질투심을 품은 유이의 피 맛이 변해버리게 되는데, 레이지는 유이의 피가 맛이 없어도 상관이 없다는 말을 하며, 본편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달달함을 보여준다.
3.2. MORE, BLOOD
모어 블러드에서 죽은 줄 알았던 슈의 친구 에드가가 살아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데, 전 편에서는 슈 루트에서만 악역이었다면 모어 블러드에서는 슈뿐만 아니라 유마도 악착 같이 괴롭힌다. 슈의 엔딩 중 유마와 유이, 슈를 감금하고 유마에게 흡혈 충동을 참을 수 없는 약을 먹여 슈가 보는데 유이가 유마에게 NTR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하거나, 유마의 엔딩 중에는 유마가 과거처럼 레이지가 지른 불에 살해 당한다. 이때 레이지가 유마가 있는 불 타는 건물을 향해 "이번에야말로 안녕"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레이지 역시 인과응보로 자신의 엔딩 중 과거의 사건을 알게 된 유마에게 유이를 살해 당하게 되는 엔딩이 있다.[15]그러나 레이지에게는 한편으론 슈를 동경하는 부분도 있는 듯하다.[16]
3.3. DARK FATE
다크 페이드 유마 에피소드 후반에는 슈와 대치하다가 슈의 진심 어린 말로 마음이 움직였으며, 슈가 내민 손을 잡으려다 신의 난입으로 슈가 죽자 신에게 복수심을 드러내며 죽이려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해진다.3.4. LOST EDEN
로스트 에덴에서는 죽은 칼 하인츠를 대신해 사카마키 가의 당주가 된 경우 자포자기로, 얼떨결에, 반강제적으로 힘을 넘겨받은 다른 형재들과 달리 평소 자신을 입증하고 싶어했으니 본인도 칼 하인츠의 힘을 기뻐하며 넘겨받았다. 유능한 이미지답게 마계와 관련된 일을 지혜롭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가족도 잘 챙기는 등 유능한 당주로써의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힘의 조절을 어려워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3.5. CHAOS LINEAGE
교회에서 눈을 뜬 유이가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공략 캐릭터이다. 3가문 중 스칼렛 가문의 장남으로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기억이 이상해져 있는 상태이며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도 패왕이 되는 것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드러내는 편에 속한다. 또한 자신이 장남이라는 것 또한 여러 번 말하며 강조하는 편이다. 그러나 슈에 대한 열등감은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이가 이런 모순을 지적하며 그의 기억이 돌아오도록 만든다.자신의 루트에서는 유이와 이미 연인인 상태로 시작한다.[17] 그러나 유이에 대한 기억이 없는 초반부에는 무인편 초반의 레이지처럼 가학적인 모습을 보이며 강제로 흡혈을 한다. 유이가 실수로 레이지가 아끼는 컬렉션의 접시를 깨뜨리고, 레이지는 벌을 주겠다며 피를 빼앗아가는 에피소드가 한 예시. 그리고 슈가 유이의 피를 가져가려는 찰나 레이지에게 그 광경을 들키고, 질투한 레이지가 유이를 벌준다면서 흡혈을 하는 에피소드 또한 있다.
카오스 리니지 시리즈에서도 슈와의 관계성이 중시되는데, 여전히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관계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부드러워진 관계성을 보여준다. 엔딩 부분에서 칼하인츠는 레이지에게 자신의 힘을 넘겨주려고 하지만 레이지는 이를 사양하고 그것을 슈에게 넘긴다.
배드엔딩에서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를 탈출할 방법을 끝내 찾지 못한다. 그리고 인간의 피를 마시지 못해 점점 갈등을 참기 힘들어하는 다른 공략캐들로 인해 결국 유이를 12명[18]의 뱀파이어가 공유(!)한다는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유이는 여전히 레이지에 대한 사랑을 느끼면서도, 매일매일 다른 뱀파이어들에게 피를 빨리며 정신이 이상해져간다는 섬뜩한 엔딩이다.
3.6. 드라마 CD
V 에디션 한정판 예약 CD에 의하면 술을 마셨더니 라이토가 바른 말을 하자 라이토가 드디어 개심하려고 한다며 기뻐하며 울기 시작, 라이토에게 츳코미를 거는 아야토를 때려서 기절시키고 펑펑 울면서 가정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한다.캐릭터송 애니메이트 특전 CD에 의하면 가라오케에 가면 클래식을 선곡하고 낭독한다.
4. 여담
1인칭은 '와타시(私)'이다. 유이를 부르는 호칭은 '아나타(貴女)'. 상당히 정중하고 평범하다. 존댓말 캐릭터답게 주인공은 물론이고 동생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해준다. 하지만 말투만 그렇고 말하는 내용은 전혀 정중하지 않을 때가 많다.안타깝게도 인기 투표는 사카마키 형제들 중 꼴찌이거나 최하점. 가장 치명적인 게 슈 루트에서는 명백한 악역, 그리고 유마 루트에서는 흑막이었다. 게다가 이를 만회해야 할 본인 루트마저도 주인공과의 관계에서 오는 매력보다 오히려 코델리아의 비중이 너무 커서 평이 좋지 못하다. 그리고 혼자서만 유독 신사적인 면모 때문에 임팩트가 없는 점도 있고, 엄마 기질이 너무 부진한 클리셰로 고정되어 새로운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인 듯. 제작진의 비호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 CD도 맨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사카마키 형제들은 전부 온전한 정신인 유이와 제대로 러브씬을 찍는 와중에 혼자 유이 본인이 아닌 유이 육체를 뒤집어 쓴 다른 여인네 코델리아랑 러브씬을 찍는 등 서글픈 취급이다.
[1] 사카마키 가 형제들 중 최장신으로, 최단신은 카나토.[2] 티타임을 자주 즐기는 걸 보아 홍차도 좋아하는 모양.[3] 이 회중시계는 아버지 칼 하인츠에게서 어린 시절 받은 선물. 종말의 때를 알려준다나 뭐라나. 참고로 슈는 바이올린을 받았는데, 이조차도 레이지가 질투했다고 한다.[4] 드라마 CD에서 자기가 그렇게 공인하며 탄식했다.[5] 달밤의 만찬회 에피소드에서 조용히 홍차를 마시려는데 사카마키 형제들이 쳐들어와서 배고프다고 징징대서 어쩔 수 없이 요리를 조리하여 주는데, 레이지가 먹을 요리까지 먹는 데다가 다 먹어서 졸리니까 부엌에서 자려고 하고, 갑자기 흡혈 부위 토론을 하고, 스바루와 아야토가 힘 자랑으로 저택 내부를 때려 부수지를 않나, 슈와 라이토가 갑자기 시비가 붙어 싸우고, 카나토가 테디로 레이지를 공격하고. 형제가 아니라 애만 다섯을 키우는 것 같다[6] 나중에는 코우까지 레이지에게 찾아와 음식을 조리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조리된 게 마카롱 봉골레 파스타 이 때 코우뿐만이 아니라 라이토도 마카롱을 만들어 달라고 졸랐는데, 레이지가 둘의 음식을 섞은 요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상당히 맛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코우는 그 요리를 계기로 사카마키 가에 머무르겠다고[7] 하지만 드라마 CD에서 돈이 부족에 난입한 무카미 가, 츠키나미 가, 사카마키 형제들의 간지럼으로 저축한 금전 전부를 내놓게 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무카미 애들이 들고 튀었다[8] 드라마 CD에 아야토가 유마와 스바루에게 '만약 레이지(or 루키에게 잘못을 저질렀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해 질문하자 스바루는 '무시한다' 였고 유마는 '사과한다' 였다. 스바루와 아야토가 '사과한다' 라는 선택을 한 것을 이해 못 한다는 반응을 보이자 유마가 동정했다.[9] 이 연구를 하는 이유는 어머니인 베아트릭스의 절망하는 얼굴을 보고 싶기 때문. 코모리 유이의 양아버지인 세이지에게 의뢰해 베아트릭스를 살해하고 그녀가 죽기 직전에 그녀가 절망하는 걸 보려고 했지만, 죽기 직전까지 베아트릭스는 웃는 얼굴이었다. 때문에 다시 살려낸 후 도로 죽여서 절망 어린 얼굴을 보려고 연구하는 것.[10] 가끔씩 레이지가 만든 정체 불명의 약을 다른 사카마키 형제들이 먹어서 생기는 에피소드도 꽤 있다. 카나토와 스바루가 레이지가 만든 어떤 약을 모르고 먹었다 엄청나게 화사한 성격이 되어 레이지를 당황하게 하였다. 레이뿅, 레이레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같이 축구하자고 재촉하니 그 후 해독제를 먹였지만 스바루가 목 마르다고 그 약을 또 먹었다.[11] 만화판을 보면 머리가 손으로 찌뿌러져 고통스럽게 죽은 듯 보인다.[12] 해당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에서도 재현되었다.[13] 스토리의 2/3 이후의 부분[14] 정확히 말하면 유이를 뒤집어쓴 코델리아.[15] 에드가는 레이지가 일으킨 사건에서 살았지만, 자신의 소중한 가족들이 레이지 때문에 죽었기에 레이지 또한 소중한 것을 잃어야 한다는 의미에 복수이다.[16] 본인이 말하길 슈는 사람을 끌어들이고 따르게 하는 재능이 있다고 한다. 그건 천성적인 재능인지라 본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17] 다른 캐릭터 루트에서는 해당 캐릭터가 유이와 연인인 상태로 시작한다.[18] 키노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