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1:26:30

$ATSUKI

사츠키(래퍼)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사츠키
$ATSUKI
파일:IMG_사츠키.jpg
본명 김은지
출생 2000년 ([age(2000-01-01)]세)
울산광역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성모여자고등학교 (졸업)
가족 부모님
배우자(2024년 4월 결혼 ~ 현재)
종교 무종교개신교(감리회)[2]
MBTI ENFP[3]
장르 힙합, 트랩, R&B, 메탈, 얼터너티브 락, 호러코어, 펑크
데뷔 2018년 11월 20일 'I'm real'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방송 출연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데이트 폭력 논란4.2.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집행유예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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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래퍼.

애니메이션 학교괴담의 주인공 사츠키에서 예명을 따 왔다.[4] 독특한 음색으로 상당수의 마니아 팬층을 끌어모았던 래퍼였다. 그러나 마약 중독으로 고통을 겪다가 2023년에 마약 중독을 극복하는 데 성공했고 현재는 마약 퇴치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2. 방송 출연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 2022년 1월 25일 - 'JESUS SAVED $ATSUKI'[5]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데이트 폭력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eith Ape 문서
번 문단을
$ATSUKI의 데이트 폭력 폭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집행유예

  • 2022년 6월 27일, 사츠키가 서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진행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다. 사츠키는 "펜타닐금단현상은 지옥 같은 고통"이라 말했다으며 2019년 서울 지역 힙합 래퍼 사이에서 펜타닐이 유행할 당시 “래퍼 중에서 유명할수록 안 한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다”라며 “당시 래퍼들 사이에서 마약은 하나의 문화로 인식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펜타닐은 꾸준히 하면 2년 안에 죽는 약 같다”라며 “한 달 만에 죽는 친구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주변에서만 9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인터뷰
  • 2023년 4월 4일, 사츠키는 2020년 2월 A씨로부터 펜타닐과 해피벌룬으로 불리는 환각성 마약류를 구입해 흡입한 사실에 대해 공소사실 요지를 밝혔고, 이에 사츠키와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대답했다. 사츠키는 "사실 마약을 구매하려고 돈만 보냈고, 마약을 받지 못해 흡입하지는 않았지만, 과거에 흡입한 적이 있으므로 빨리 처벌받고 싶다"고 했다. # 2024년 1월 1심에서 재판부는 "단순 흡입을 위해 매수했고 유통 정황이 보이지 않는 점,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을 고려했다"며 집행유예를 내렸다. #
  • 법적인 처벌을 모두 받은 뒤 현재는 간증 등을 다니며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5. 여담

  • 2023년 5월 16일, 맥랩이 운영하는 맥랩의 맥너겟 TV에 나와 근황을 알렸다. 현재는 평일에 테니스 코치로, 주말에는 종교활동을 하면서[6] 지낸다고 한다. 사츠키 왈, 아는 오빠를 통해 펜타닐을 처음 접하고[7] 심정지가 4번이나 왔다고 하며 또 다른 중독자 지인이 하나님을 믿고 약을 다 끊었다는 말 하나만 믿고 교회를 갔는데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보고 압도당하면서 마약으로 인한 공황장애와 금단증상을 단 번에 끊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래퍼 활동은 중단했다. 근황
  • 중독증세가 절정에 달했을 무렵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지자, 영등포에 위치한 한 건물의 옥상에서 자살을 기도했었다고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펜타닐을 모두 투약하고 투신하려고 했는데, 옥상에 앉아있는 동안 갑자기 119로부터 전화가 와 자살신고를 받았으니 옥상문을 열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본인은 누가 신고했는지 알 수 없으며, 자신에게는 신의 은혜처럼 여겨 다시 삶의 빛을 불어넣어준 계기였다고 밝혔다.
  • 마약을 접하기 전까지는 담배도 피워본 적 없을 정도로 약이나 중독성 물질에는 문외한이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나마 해본 일탈이 친구들과 먹고 논 거 정도였다고.
  • 학창시절 테니스 선수 출신이다. 프로 테니스 선수를 지망했으며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력 때문에 종교에 귀의한 뒤 음악 활동을 한동안 접고 테니스 코치로 활동했다. 2023년 12월 초원 인터뷰에서 현재는 아티스트 진로를 위해 테니스 코치를 그만뒀다고 언급했는데 다시 음악 쪽으로 활동하려는 듯 하다.
  • 2024년 4월 4일 신일고등학교 신앙수련회 2부 특별강사로 초청되었다.
  • 2024년 4월 1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혼인신고했다고 밝혔다.
  • 2024년 10월 10일 배재대학교 채플 특별강사로 초청되었다.

[1] 울산에서 자라다가 조치원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2] 현재는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연합감리교회에 출석하고 있다.[3] 231004 인스타그램 스토리[4] 기독교방송 새롭게 하소서 참고.[5] 자신을 마약의 늪에서 꺼내준 예수님께 헌정하는 곡이다.[6] 교회에서 예배와 기타 모임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7] 오빠가 집중 잘 되는 약이라고 속여 사츠키에게 펜타닐을 권유했는데 펜타닐을 투여한 뒤 사츠키가 환각 증세를 보이자 오빠는 "잘가~" 라며 소름끼치는 웃음을 지은 뒤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훗날 간증에 출연해서도 자신에게 펜타닐을 권유한 그 오빠는 심정적으로 용서하기 힘들다고 말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