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13 05:26:31

사천룡(유희왕)

1. 개요2. 특징3. 원작4. 구성원
4.1. 진화 및 파생형
5. 관련 문서

1. 개요

[ruby(四, ruby=し)][ruby(天, ruby=てん)]の[ruby(龍, ruby=りゅう)]

애니메이션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와 다른 차원의 존재들인 유토, 유고, 유리가 소유한 드래곤족 몬스터들을 칭하는 말. 이 단어를 처음 언급한 건 극중 종반에 부활한 즈아크가 최초이며, 유일하게 즈아크만이 사천룡이란 단어를 사용한다.[1]

2. 특징

모두 이름이 (고유이름)[2] (소환 방식) 드래곤으로 이뤄졌으며, 융합 몬스터인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2800 / 2000)을 제외하고 모두 공수 2500 / 2000[3]의 능력치를 가진다. 진화체들은 융합 몬스터인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3300 / 2500)을 제외하고 모두 공수 3000 / 2500[4]의 능력치를 가진다. 효과들은 (애니판 기준으로) 모두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에게 효력이 있는 걸로 되어 있다.

OCG상에서 패왕과 관련된 지원을 줄 때는 (소환 방식) 드래곤 카드군을 중심으로 지원하지만, 분신들의 지원을 줄 때는 (고유이름)과 관련된 방식으로 지원을 준다는 특징이 있다.

3.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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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4개로 분리되기 전, 각 차원 유우야들의 원본격인 즈아크가 썼던 용들이다.[5] 작중 소개로는 각 소환법의 정점에 선 드래곤이라 칭했다. 즈아크는 사천룡들과 교감하며 이들의 힘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었으나, 평범한 듀얼로는 만족하지 못한 즈아크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힘으로 자신의 사천룡과 융합해 패왕룡 즈아크로 변했다. 이후 폭주하던 즈아크를 봉인하는 과정에서 차원은 소환법에 따라 4개의 차원으로 분리되었다.

하지만 즈아크는 봉인되기 직전에 자신의 의지와 같은 사천룡을 각 차원으로 퍼진 자신의 분신들에게 주고, 드래곤끼리 공명하는 것을 통해 이들을 하나로 모아서 다시 부활할 계획을 꾸몄다. 특히,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별을 읽는 마술사시간을 읽는 마술사로 쪼개져 스탠다드 차원의 유우야에게 오드아이즈와 같이 넘어간다. 그리고 작중 시작 시점에서 즈아크는 유우야가 차고 다니던 펜듈럼 목걸이를 통해 유우야에게 펜듈럼 소환법을 부여해 오드아이즈 드래곤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진화시킨다. 나머지 세 사천룡들은 이유는 불명이지만 이미 소환법의 이름이 들어갔을 정도로 힘이 충분했는지 즈아크가 직접 개입하지 않고 각 분신의 성질에 맞게 진화했다.[6]

그리고 실제로 사천룡들은 작중에서 두 마리 이상 모일 때마다 서로 공명해 분신들을 잠식시키려 드는 모습을 보인다. 분신들 중에서 유토유고와의 듀얼에서 패배하면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과 같이 사카키 유우야에게 먼저 넘어갔다. 둘이 합쳐진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즈아크가 깨어나기 시작했으며, 유토와 유우야의 분노에 오드아이즈와 다크 리벨리온의 합쳐진 모습인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이 탄생한다. 즈아크의 잠식이 점점 심해지기 시작한 후반부에는 또다른 아종인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까지 나타났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유고가 유리에게 패배하면서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과 같이 유리에게 흡수된다.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분신인 유우야와 유리의 듀얼에서 유우야가 이기면서 모든 사천룡이 다시 하나로 모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분신인 유우야의 육체로 부활한 즈아크는 자신의 사천룡 전원에게 패왕의 힘을 부여해 패왕권룡으로 변질시킨다. 즈아크가 다시 봉인된 이후 모든 사천룡은 생존자인 유우야에게 넘어가며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단, 오드아이즈는 예외적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패왕흑룡과 패왕열룡은 그대로 있었다. 즈아크의 힘을 가지게 된 유우야는 오드아이즈와 클리어윙, 그리고 스타브 베놈과의 융합체인 패왕백룡패왕자룡까지 소환하게 된다.

원작이든, OCG이든 오드아이즈, 다크 리벨리온, 클리어윙은 서로가 서로를 메타하는 가위바위보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 오드아이즈와 다크 리벨리온의 경우, 다크 리벨리온이 효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의 공격력을 흡수한 뒤 일방적으로 전투 파괴할 수 있다. 다크 리벨리온이 효과를 2번 썼을 경우 유우야는 원작 기준 원콤급 데미지인 3750 데미지를 받으므로 다음 턴에 공멸시켜도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 다크 리벨리온은 효과 대상으로 클리어윙을 선택할 경우 클리어윙의 효과로 무효화되고 파괴된다.[7] 원작 기준으로 다크 리벨리온은 레벨 5 이상의 상대 몬스터만 지정할 수 있으므로 다른 몬스터를 지정해도 무조건 클리어윙의 사정거리에 들어온다. 반면 클리어윙은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 발동시 파괴시켜 더 능동적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으므로 유리하다.[8]
  • 클리어윙의 발동 무효 효과는 지속 효과만 있는 오드아이즈를 상대로는 써먹을 수 없다. 게다가 오드아이즈는 펜듈럼 몬스터라 전투로 공멸해도 매 턴마다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으로 부활할 수 있는 반면, 클리어윙은 카드군 내에 소생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다.

한편 스타브 베놈의 경우 기본 능력치가 살짝 더 높고, 효과 복사와 공멸 효과가 있는지라 어느 쪽한테든 유리하다.[9]

4. 구성원

사천룡
파일:Pendulum_T2.png 파일:odd_eyes_pendulum_dragon_A.png 파일:Xyz_.png 파일:dark_rebellion_xyz_dragon_A.png 파일:Synchro_.png 파일:clear_wing_synchro_dragon_A.png 파일:Fusion_.png 파일:starving_venom_fusion_dragon_A.png
오드아이즈 드래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

4.1. 진화 및 파생형

5. 관련 문서


[1]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의 CM에서는 유우야 역시 사천룡을 '사천의 힘'이라고 불렀다.[2] 해당 소환 방식의 색을 연상하는 단어를 썼다. 2가지 색을 가진 펜듈럼은 오드아이즈, 검은색의 엑시즈는 다크, 흰색의 싱크로는 클리어, 보라색의 융합은 베놈. 베놈은 색상이 아니긴 하지만 독이 서브컬처에서 보라색을 연상시키는 것에서 착안한 듯하다.[3] 유희왕에서 전통적인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의 능력치[4] 유희왕에서 전통적인 라이벌의 에이스 몬스터의 능력치[5] 당시엔 펜듈럼의 힘이 생기기 전이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아닌 오드아이즈 드래곤을 사용했다.[6]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 공식적으로 확인된 건 아니지만, If 형태의 루트로 즈아크가 개입하지 않았을 시의 진화됐을 모습인 오드아이즈 어드밴스 드래곤도 여기에 해당됐을 가능성도 있다.[7] 이는 유토와 유고의 듀얼 중 유토가 팬텀 윙으로 파괴는 막긴했지만 나온 바 있다.[8] 이 역시 유토와 유고의 듀얼중 유고가 셰이부메랑을 클리어윙의 효과로 파괴 후 공격력을 올려 공격하는 장면이 나왔다.[9] 물론 서포트 카드와 소환 턴의 차이 등이 있으므로 절대적인 상성은 아니다. 유우야와 유리의 듀얼에서 오드아이즈가 공격력이 줄어든 스타브 베놈을 공격+본인 효과로 전투 데미지를 2배로 늘려 몬스터가 파괴되기 전의 데미지 스탭에서 유리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어 승리했다.[OCG_오리지널] 애니에서 나오지 않은 OCG 오리지널 카드.[OCG_오리지널] [코믹스] [패왕룡] [OCG_오리지널] [OCG_오리지널] [OCG_오리지널] [OCG_오리지널] [OCG_오리지널] [OCG_오리지널] [OCG_오리지널] [21] 유희왕 ARC-V 최강 듀얼리스트 유우야!!에서의 진화체[OCG_오리지널] [코믹스] [패왕룡] [OCG_오리지널] [OCG_오리지널] [코믹스] [패왕룡] [OCG_오리지널] [코믹스] [코믹스] [패왕룡] [OCG_오리지널] [OCG_오리지널] [OCG_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