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펜듈럼=, 한글판명칭=크로노그래프 매지션, 일어판명칭=クロノグラフ・マジシャン, 영어판명칭=Chronograph Sorcerer, 속성=어둠, 레벨=6, 공격력=2000, 수비력=1700, 종족=마법사족, P스케일=8, P효과외1=이 카드명의 펜듈럼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P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파괴하고\, 패 / 덱에서 "시간을 읽는 마술사" 1장을 골라\, 자신의 펜듈럼 존에 놓거나 특수 소환한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패에서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의 패 / 필드 / 묘지의\, "펜듈럼 드래곤" "엑시즈 드래곤" "싱크로 드래곤" "퓨전 드래곤" 몬스터 1장씩과\,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왕룡 즈아크" 1장을 융합 소환으로 취급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펜듈럼 효과는 펜듈럼 존의 자신을 파괴해 덱에서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세팅하거나 특수 소환하는 효과.[1] 예전엔 세팅 효과가 자주 쓰이기도 했으나,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출시 이후부터는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특수 소환, 패에서 EM 도크로배트 조커 등을 일반 소환해 펜듈럼 소환 없이 엘렉트럼을 링크 소환하는 플레이가 주류가 되었다.
①의 몬스터 효과는 자신 필드의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되는 유발 효과. 펜듈럼 소환뿐 아니라 자체 특수 소환 효과도 쓰기 쉽기에 높은 레벨에 비해 필드에 소환하긴 쉽다. 거기다 추가로 패에서 몬스터를 1장 특수 소환하는 효과도 있는데, 별다른 제한이 없어서 다른 특수 소환으로 쉽게 이을 수 있다.
또한 특수 소환 시 패의 다른 몬스터도 같이 소환할 수 있다. 주로 펜듈럼 소환 후 패에 추가로 잡힌 펜듈럼 몬스터나 펜듈럼 소환하지 못한 몬스터를 필드에 내는 데 사용한다. 세피라에서는 이 효과를 이용해 패에 남는 감마 등의 튜너를 내리거나 세피라시우고를 특소해 베아트리체-망룡으로 하리파이버를 소환했다.
다만, 이 효과 발동에 증식의 G를 맞고 한 번 더 특소할 경우 비동시 처리인 관계로 2드로를 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다.
②의 몬스터 효과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 동일하다. 필드의 자신을 제외하는 것으로 패 / 필드 / 묘지에서 펜듈럼 / 엑시즈 / 싱크로 / 퓨전 드래곤을 1종류씩 제외하고 패왕룡 즈아크를 융합 소환하는 기동 효과.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 동일한 효과이며, 룰상 다른 카드군으로 취급하는 효과를 가진 홍채 / 흑아 / 백익 / 자독의 마술사로 꺼내는 것도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엑스트라 덱에서 앞면 표시로 보내진 원조 패왕룡 즈아크는 물론, 즈아크의 리메이크 카드인 아크레이 역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다만 패왕천룡이 앞면 표시에 놓이는 경우는 소생 제한을 만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펜듈럼 소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니 다행인 점.
OCG에서는 마술사의 강력함을 담당하는 키 카드로서 지목되었고,[2] 2019년 1월에 제한 카드가 되었다. 그 이후 현재까지 풀릴 생각을 안 하는 중. 엘렉트럼이 금지인 TCG에서는 무제한 카드다. 다만 패왕문의 마술사가 추가되어 패왕 마술사가 주류 구축으로 떠오른 후에는, 크로노그래프를 가져와 줄 별을 새기는 마술사를 전개에 섞지 않게 되며 거의 빠지게 되었다. 덕분에 마스터 듀얼에서는 2024년 10월 금제에서 단번에 무제한으로 완화되었다.
상세 일러스트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 짝을 이루는 포지션이지만 해당 카드와는 달리 OCG 오리지널 카드로 등장했다. 별을 읽는 마술사를 닮은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처럼 이 카드는 시간을 읽는 마술사와 닮았다. 시간을 읽는 마술사의 카드명 초안이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이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다.
[1] 시간을 읽는 마술사는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있으면 패에서 펜듈럼 존에 세팅할 수 없어서 더 유용할 것이다.[2] 펜듈럼 소환 전 엘렉트럼, 턴 제약 없는 필드 무한전개 등등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만큼은 아니었으나 이 카드 또한 엄청나게 강력했다. 이런데 별을 새기는 마술사로 서치까지 가능하다.[3] 사실 이건 즈아크의 진짜 정체와 작품별 주인공의 에이스 카드들을 생각해보면 블랙 매지션이 예외에 가깝다.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유세이의 스타더스트 드래곤, 유마의 No.39 유토피아, 유우야의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모두 공/수 스탯이 2500/2000이기 때문. 이후 유사쿠의 파이어월 드래곤이 링크 몬스터라는 이유로 수비력이 존재하지 않아 이 법칙에 또 한번 금을 냈다. 거기에 파이어월의 금지 이후 에이스 자리에 들어온 디코드 토커 역시 공격력 2300이라는 스탯으로 등장하며 전통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