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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시미 한 자루로 아카데미를 씹어먹음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인간계
2.1. 영웅 협회
- 빅터 포이즌
자칭 해양생물학자이자 협회장. 메아인, 메디아 쌍둥이의 부친으로 발명가, 기술자의 기질도 있어서 그가 심심풀이 삼아 만든 것은 3~40 년 정도 앞서있다고 한다. 200년 이상 살았다고 한다.[1] 오랫동안 인류사에 헌신해오면서 삶의 잔혹함과 인간 비판적인 면모가 겹쳐 세상을 구할 구세주를 지원해주는 대신 뒤틀린 욕망으로 자기도 그의 손에 죽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강검마 왈, 맑은 눈의 광인이라고.
현재는 폐관 중으로 아무도 만날 수 없는 상태. 그러나 메디아를 통해 강검마를 남극으로 불러서는 발로르 호아킨과 같이 인류의 희망이 되어줄 강검마에게 사이보그화 시킨 천사들을 모니터로 보여주며[2] 모든 일이 끝나면 자신을 죽여줄 걸 간청했다가 메디아에게 맞게 된다. 그리고 강검마가 코지마에게 했던 시술로 광증을 치료해주겠다고 나서게 된다.
- <창성> 리차 드 뮈라
부협회장. 칠성 중 한 명으로 지크프리트와는 앙숙 사이. 호탕한 성향과는 별개로 일처리는 메디아도 인정할 만큼 똑바로 한다고 한다.[3]
- 성유창
중년 남성. 한국 영웅 협회 소속 전략 기획부 과장. 메디아에게 창성의 전언과 일처리 방식을 전달했다가 강검마를 뒷조사 한 것 때문에 찍혀서 맘고생을 두 번이나 했다. 호아킨 참사 때 베스나에게 팔다리를 하나씩 잃고 의수로 대체했으며 차기 칠성 계승 이후 승진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여담으로 드라마 취향과 벨소리가 참 아재스럽다고 한다.
- 하시은
시니어급의 영웅이며 여성. 한국 영웅 협회 소속 전략 기획부 차석 주임. 사회 초년생 티가 많이 나는 성격의 소유자로 학생회장 선거 아공간 대련의 토너먼트의 보결로 참가해서 생도를 상대하게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상대였던 김우진의 손속이 너무 잔혹했던 탓에 마음이 꺾여버렸다. 이후 병원 신세를 지다가 강검마를 죽이기 위한 베스나의 꾀임에 넘어가 육체를 빼았기고 죽는다.
- <흑곰> 에드워드
워리어급 영웅. 강검마와 함께 네피림 신전에 동행하였으나 규칙[4]을 어겨서 벌을 받아 흔적도 남기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2.2. 한국
- <신의(神醫)> 신시아
료죠의 친어머니. 부산 출신으로 과거 코지마를 사랑했으나 서로 합의하에[5] 해어져서 떠났으나 그 때문에 료죠가 고립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료죠는 그녀의 위치를 진작에 알고 있었으나 히나가 전달해준 주소 정보로 암묵적으로 코지마 또한 허락했다고 직감하고 강검마와 함께 그녀를 찾아갔다. 찾아가서 만난 그녀는 료죠를 혼자 남겨두고 떠난 것에 대해 매우 미안해하고 있었으며 료죠에게 직접 변명없이 모든 사실을 말해주었다.
무도회 습격 사건 이후 히나의 연락을 받고 직접 아카데미 부속병원으로 와서 료조를 치료해주었으며 강검마를 좋아하는 료죠에게 겨울방학동안 자기 집에서 머물게 해주는 대신 보건 수업을 가르쳤다.
2.2.1. 호아킨 아카데미
2.3. 일본
- <절궁> 사키 코지마
현 일본 종신 총리이자 칠성 중 한 명. 일부다처제로 여럿 부인을 들여 자신의 아이를 낳게 하였으며 가장 재능이 뛰어난 료조를 후계자로 점찍었다. 과거 칠성 중에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지만 6군단장 토벌에서 사망하여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다.[6]
사실 이 사람도 원래는 나름 영웅으로서는 좋은 사람이었지만 메디아도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볼 정도로 아내의 죽음 이후 돌변해버렸다.[7] 아내의 죽음이 너무 크게 영향을 끼친 나머지 그녀처럼 잊혀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강박감에 료조의 각성을 메아인에게 부탁했다가 발목이 아작나서 호아킨 아카데미 부속 병원에 입원하였다.[8] 그런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병실에 사시미 다발을 매고 자신을 찾아온 강검마한테 같은 걸 부탁했다가 극대노한 강검마한테 메스를 대신한 사시미 절개 - [재생의 가호]로 치유 한 뒤 또다시 절개를 무한반복하겠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마저 적으로 돌릴 수 있다는 허세에 압도되어 무너져내렸다. 허나 히나의 기지로 '메아인 포이즌의 지명수배 해제', '천 클래스 지원', '게헤나 게이트 근처에 일본 영웅 파견' 까지 해서 총 3개의 조건을 이행하라는 협박만 받고 끝났다. 이후에는 히나를 좀 더 유하게 대해주는 등 조금 인간적으로 변하였지만 강검마는 신시아를 만난 이후 코지마가 사정은 딱하지만 얼마나 미친놈인지 파악했기에 다음에 또 일을 벌이면 목에 칼침을 박아서 나라째로 찍어누를 생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
- 사키 히나
코지마의 장녀. 료조를 유일하게 챙겨주었지만 그녀가 후계자로 결정된 이후 열등감에 그녀를 멀리하게 된 과거가 있다.
강검마를 '유혹의 가호'로 꼬시려 했다가 살기에 게거품 물고 기절했고, 이후로도 살기가 겹쳐진 소름끼치는 면모에 겁을 먹게 된다. 다행히 내심 강검마의 존재 덕분에 행복해하는 료죠를 보고 그녀의 친모를 찾아주기로 한다.
코지마가 메아인에게 료죠의 각성을 부탁했다가 다리가 아작나고 입원했을 때 강검마가 찾아오자 기절하고 무서워서 일어나지 않고 있었지만 까딱하면 코지마가 무한으로 고문당할 상황이 벌어지자 맨손으로 사시미의 날을 잡고 딸인 자신이 대신 사과하는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고 간청하면서 자식들이 아버지의 이기심 때문에 서로 싸워야 하는 것과 후계자인 료죠가 단명할 각성자가 되어야 하냐고 일갈하며 자상하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 부디 이런 일에 목숨을 걸지 말고 조금만 가족이 있다는 걸 알아달라고 부탁한다. 이런 진심 어린 토로가 통했는지 강검마는 히나의 상처를 재생시키고 코지마에게 세 가지의 협박만 하는 선에서 끝났다. 또한 미인이니까 유혹의 가호 같은 걸 쓰면 진심 어린 면모를 보여주는게 낫다고 조언해주고 떠난 결과, 강검마한테 나름의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2.4. 중국
- 마오 랑
패악의 쌍둥이의 누나. 축제 때 강검마를 도발하고 덤볐다가 험한 꼴을 봤다. 생도 시절에는 칸 엘리자베스의 뒤를 이은 차석이었다고 한다.
- 마오 슌
마오 랑의 쌍둥이 남동생. 통칭 밥맛 쌍둥이, 패악의 쌍둥이로 불리며 반 배정 시험에서 강검마한테 죽고 자퇴하였다. 이후에는 절에 들어갔다고 한다.
- 마오 진[9]
마오 랑의 쌍둥이 남동생. 통칭 밥맛 쌍둥이, 패악의 쌍둥이로 불리며 반 배정 시험에서 강검마한테 죽고 자퇴하였다. 슌이 먼저 당하자 무장을 제대로 갖춘 후 강검마한테 덤볐지만 온몸에 사시미들이 박히면서 리타이어. 이후에는 절에 들어갔다고 한다.
2.5. 이탈리아
전면전은 여타 영웅 집안들에 밀린다는 평이 있었지만 암습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알고 있다. 철들기 전부터 자식들을 학대에 가까운 훈련을 시켜 암살 도구로 육성을 시켜서인지 가문 구성원 전원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강하다지.
11화에서 강검마의 曰
11화에서 강검마의 曰
강검마의 언급에 의하면 자식들을 철들기전부터 학대에 가깝게 육성시켜 인간병기로 만드는 훈련법으로 정신 개조를 하는 등 인격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상당히 강한 집안이라고 유명해진듯하다.[10]
그리고 여타 영웅가들보다 재력도 상당한데 수틀리면 병원에 입원 혹은 방 자체를 빌리거나 아카데미 부속 병원의 입원실을 호화롭게 꾸미거나 가문 구성원 전원이 S급 무장을 하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 알'타이르 아디토레
아디토레 가문의 당주로 클로이와 녹스의 할아버지. 유저였던 강검마만이 알아보기 쉬운 특징으로 소드 스틱의 형태를 한 S급 무장인 '신디케이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2.6. 스위스
검에 관해서 초인적인 전투력을 가지고도 표면적으로 약자 보호를 시전하는 가훈을 가진 영웅 세력이다.- 게인즈
스위스 대통령.
- <검제> 지크프리트 폰 니벨룽
니벨룽 가의 가주. 아벨의 할아버지로 손녀를 지극정성스럽게 키웠다. 호아킨 아카데미의 임시 교관을 자처하였으나 아발론 섬에서 아고르와 전투하다가 한쪽 팔을 잃고 칠성을 은퇴하였다.
퍼머쉬 전에서 가호를 각성하여 밀어붙였으나 각성의 부작용과 부상으로 인해 집에서 요양 중이다.
- 오리온 폰 니벨룽
지크프리트의 아들이자 아벨의 아버지. 망자들의 무덤에 아내와 함께 조사 차 들어갔으나 아내와 함께 죽고 시체는 드라우그에게 이용당하는 등 고인능욕을 당했다. 다행히 강검마가 드라우그를 토벌하면서 자연스럽게 해방되었고, 사라지기 직전에 자신을 지켜봐주는 강검마한테 알아서 제 길을 찾을 수 있는 아벨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다.
- <나찰(羅刹)> 카론
니벨룽 가문의 집사. 저택 관리, 기타 등등의 잡일을 혼자서 처리할 수 있지만 운전을 못한다고 한다. 소싯적에는 워리어급 영웅이었다고 하는데, 무도회장 편에서 웨폰의 독백으로 밝혀지길 과거 표적을 영웅으로 한정하여 죽이던, 즉 전설적인 영웅 전문 살인청부업자였다가 자취를 감추었고 대뜸 지금의 집사직을 맡아 나타났다는데 영웅계는 그를 구류해야 한다고 했지만 지크프리트가 책무를 분담했다고 한다. 무기로는 와이어를 사용한다.
- 샤일
호아킨 아카데미 특진생 출신의 시니어급 영웅이자 니벨룽 가문의 메이드. 물려받은 가호는 없지만 운전이 너무 예술적인 나머지 시간 단위로 걸리는 찻길도 단 몇분만에 주파할 수 있다.[11] 무기는 팔 길이의 송곳.
눈치가 매우 좋아서 강검마의 알맹이가 불혹을 바라본다는 아저씨라든지, 여자를 잘 끌어들이지만 정작 연애의 감정이 없다는 것을 캐치하였고, 캐슬 시구르드에서 점잖았던 모습과 달리 실제 성격은 상당히 장난기가 많고 음습한 욕망을 많이 입에 담기에 한 달 동안 친해진 강검마에게 은근히 그 드립을 시전하였다.[12]
2.7. 미국
2.7.1. 랜슬롯 컴퍼니
- <올 뮤트> 칸 엘리자베스
미국의 차기 칠성 후보 중 한 명으로 검마한테 차기 칠성 후계자와 관련하여 케인의 압박을 받고 아공간 대련을 신청했으나 처참하게 발렸다.[13]
- 케인
칸의 메니저.
미국 정부가 칸 엘리자베스가 차기 칠성이 되지 못한다면 회사에 3억 달러의[14] 밀린 세금을 내게 만들 법안을 만들겠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강검마와 접선하여 백지수표를 들고 강검마를 회사의 히어로로 영입하려고 했으나[15] 강검마와 칸 엘리자베스의 아공간 대련을 지켜보다 검마의 살기에 기절하였다.
2.8. 외신교단
- 교황
- 웰터
- 아서
2.9. 빌런 연합
2.9.1. 언더테이커
- 레이 션
본래 고위 귀족의 여식으로 태어났으나 친인척의 배신으로 가문에서 추방된 것을 계기로 청부업을 하게 되었다. 좋게 말하면 프로 의식, 나쁘게 말하면 개똥철학의 살인청부업자라고.
정사에서는 반인반마로서 3학년 2학기에 레온이 토벌하였으나 아직 빌런인 상태에서 원로원의 의뢰를 받고 무인도 생존 훈련용 섬인 아발론에 난입하여 강검마의 소속만 알고서 살해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검마가 부하들을 다 썰어버리고는 의뢰주를 말하라고 하였으나 이 광경에 원로를 욕하면서 강검마가 인적사항이 전부 말소된 빌런인 줄 알고 한탄했으나 부하들의 피를 제물 삼아 그녀의 몸에 아고르가 강림하게 되었다.
- 부단장
부단장. 너클을 사용하며 가장 먼저 강검마한테 참수되었다.[16]
- 파릭
혀가 뱀처럼 갈라진 빌런. 사시미 미간이 관통되어 죽었다.
- 그 외 13명
활잡이 셋, 일반 대원 10여 명.
2.9.2. 페르티낙스 경매장
- 페르티낙스 9세
페르티낙스 경매장의 오너. 경매장 경비로 빌런 연합의 손을 빌렸다가 아디토레의 손에 의해 경비들이 참살당하고 료죠에 의해 마수, 마족, 인간매매 혐의가 밝혀지고 알'타이르에 의해 처단당했다.[17]
2.9.3. 벤테타
빌런 연합의 히트맨 부대. 이들은 단순히 사냥감을 죽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명과 몸부림을 음미하며지리멸렬하게 타깃을 농락한 뒤 처형하는, 빌런 사이에서도 악질 중의 악질. 강함을 떠나서 벤테타는 살인과 고문에 특화된 미친 새끼들의 집합소라고 한다.본래는 중후반에 레온이 처단하는 전개였으나 최설아의 납치 및 고문 사실을 안 강검마가 전부 끔살하였다.
- 리퍼
벤테타의 리더. 본명은 불명이지만 해골처럼 생긴 면상과 악명이 맞물려 해당 별명을 얻었다. 쿠아른과 계약했으며 인간, 빌런을 통들어도 아주 드문 권총을 무장으로 사용하여[18] 공(空) 속성 마법과 탄환의 연계기인 마하 30의 마탄을 쏜다.[19]
최설아 이외의 빌런들이 왜 죽었는지 추궁하려다가 자신을 찾아온 강검마를 상대로 거리를 벌리며 상대하지만 강검마가 명왕의 권능을 이용한 변수 때문에 끔살당했다.
- 노트북 빌런
납치한 최설아의 교관 전용 단말을 해킹하려고 했던 빌런. 다이소 사시미를 던진 강검마한테 즉살당하고 명왕의 권능으로 일시적으로 좀비가 되어 자기 목에 박힌 사시미를 리퍼한테 꽂아서 빈틈을 만들었다.
3. 게헤나
3.1. 마인
- 머메이드
중간고사 시험장에 나타난 마인. 강검마한테 토벌당했다.
- 헤르야
쿠아른의 수족. 그냥 마인이 아닌 그레고리들의 시체를 이어붙인 천사 베이스 호문쿨루스. 분신이 공 속성의 마법으로 아카데미의 방범을 뚫고 들어와 쿠아른의 전언을 전하는 동시에 레온을 데리고 가려고 했으나 강검마한테 토벌당했다.
3.1.1. 군단장
- 쿠아른
2군단장. 사용 마법은 공(空) 속성의 마법. 마족 중에서도 백발, 백안, 중성적 신체라는 가장 이질적인 외형을 가졌다.
현재 아고르와 자신의 계약자들을 사살한 강검마를 주시하면서 분신을 만들어 네피림 신전의 신관 대리로 신관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시조의 영웅의 후예인 강검마를 700년 동안이나 기다려왔다.[20] 그리고 신전을 찾아온 그에게 세상의 진실과 검의 신 이외에 다른 신들이 배척받은 이유, 자신이 왜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21] 알려주고 자신이 모시는 신에 대한 광신적 믿음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강검마가 다크 엘프의 장로인 로그가 자신을 '발로르 호아킨과 라이칸의 합작'이라고 칭한 것에 대해 아는 게 있냐고 묻자 그건 자신도 모르는 대신 혼테일과 함께 하면 알게 될 것이라는 대답과 더불어 드래곤의 종특으로 영혼이 환생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신전이 문을 닫을 시간이 되자 그들을 배웅하였다.
퍼머쉬가 사망한 것을 하이 엘프에게서 듣다가 강검마가 천사를 동원하여 토벌한 것에 크게 웃더니 안색이 상했기에 내가 안 좋다고 말한 하이 엘프에게 갑자기 자신의 색이 어떠냐고 묻더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 설백이라고 답하자 자신은 거멓다고 말하였고, 이에 장단을 맞추기 위해 공고한 태양처럼 찬란한 암흑이라고 답한 엘프에게 살기 위해서 자신을 마왕과 나란히 놓은 점, 마왕을 존대하지 않은 이유와 더불어 퍼머쉬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만큼 고통없이 죽여주는 것이라면서 육골 하나 없이 죽여버리고는 측근에게 아카데미가 방학인 만큼 사랑스러운 조카[22]를 불러오라고 지시한다.
- 베스나
3군단장. 사용 마법은 물 마법으로 소환사 계열.
아고르를 죽인 강검마를 죽이기 위해 하 주임의 육체를 차지하고 호아킨 아카데미를 급습하여 생도들 사에에 사상자를 만들었으나 강검마한테 끔살당했다. 이 사건은 대중에 강검마가 칠성 자리를 계승하기 전까지 베스나의 존재가 공표되지 않은 체 '호아킨 참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 퍼머쉬
4군단장. 사용 마법은 땅 마법으로 골렘을 생산한다.[23] 본신의 모습은 의외로 어린 여자아이.
인마 협약이 맺어진지 상당히 시간이 지난 지금, 인세로 넘어와서 깽판을 칠 생각이라는 언급으로 간접 등장하였다. 쿠아른의 언급으로는 살육을 즐기고 인골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고 하지만 인골과 살점을 모으는 이유는 그것들로 골렘의 뼈대를 제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결국 게헤나 게이트를 깨고 본신으로 넘어와서 영웅들을 학살하는데 애초에 인간이 아니라서 인간이 마인에게 몰살 당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고르와 베스나를 죽인 동시에 발로르 호아킨의 후예이자 쿠아른의 관심을 독차지한다고 생각하는 강검마를 말살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가호를 각성시킨 지크프리트의 시간끌기 겸 다른 영웅들의 분투에서 전력을 다하여 전투의 흐름을 주도하다가 신격을 일부 끌어다 쓰게 된 강검마가 사이보그 천사를 동원하여 나선 이후로 영웅들을 상대로 일격필살급의 큰 마법을 쓴 것과 더불어 추가적인 마력 수급을 못해서[24] 반격을 위한 캐스팅 못 쓰고 일방적으로 육참당하다가 목을 세게 잡혀서 강검마가 실험 차 [전이의 가호]로 [검신의 가호] 를 접한 결과, 검신의 가호의 부작용을 겪고 사망하였다.
- 아고르
5군단장. 사용 마법은 불 마법으로 전형적인 마법사 계열. 설정상 무력 자체는 초월체에 가까운 군단장 중에서 두드러지지 않으나 정신 마법을 가장 잘 다룬다고 한다. 실제 종족은 몽마라 불리는 서큐버스이며 서큐버스들의 군주라고.
아발론 섬에서 언더테이커 수장의 육신에 강림해서 지크프리트의 한 쪽 팔을 자르고 강검마를 그분의 빙의체로 삼으려고 했으나 강제적으로 가호가 일시적으로 각성된 강검마에 의해 토벌당했다.
후에 강검마가 베스나를 끔살할 때 동생놈은 곱게 갔다고 언급하였다. - 바스몬
6군단장.
과거 휴전선을 넘고 인계로 넘어와 라이칸을 부활시킨다는 명목으로 게헤나 게이트 근처에서 날뛰다가 칠성한테 토벌당했다.
3.2. 다크 엘프
- 로그
다크 엘프의 장로. 700년 전에 발로르 호아킨과 라이칸의 비화[25]를 알고 있었으며 하와이섬에 있는 게헤나 게이트의 균열이 발생하자 50명 가량의 동족들을 이끌고 왔으며 지크프리트를 상대로 퍼머쉬가 넘어온다는 정보를 식량과 살 장소만 제공한다면 인간에게 협조하겠다고 제안하였으나 인간을 주식으로 삼는다는 것을 안 지크프리트에 의해 결별하였다. 그러나 그때 나타난 강검마를 보고 젊어진 발로르 호아킨인줄 알고 기겁했으나[26] 다른 사람인 것을 알고 안심하였다.
하지만 이내 선제공격을 받게 된 강검마가 홀로 일방적인 몰살을 하면서 발로르 호아킨과 같은 힘을 쓰는 것에 어째서 그 힘을 쓰는 거냐고 묻지만 그 인간 제자라는 정직한 대답과 함께 동족의 반 이상을 도륙내자 미친척까지 하면서 협조를 거부했지만 연기를 간파한 강검마가 어차피 협조 안해도 차례차례 죽인 뒤에 되살려서 알아내면 되지만 지금 이렇게 협조 요청을 받아들이면 나머지는 영웅 협회 감옥에 수감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을 협상의 여지이자 자비라는 식으로 반협박을 하자 절망한 나머지 마지못해 협상을 받아들여 동족들이 포박된 이후 동족의 존속을 위해 네피림 신전의 길안내를 하였다.[27] 그리고 거기서 마주친 쿠아른의 모습에 경악하다가 신전의 룰을 어겨 엄벌을 당해 죽은 에드워드와 더불어 인간에 붙었다는 거짓말에 미련없이 다크 엘프를 몰살시키겠다는 통보를 받게 되었다.[28]
- 그램필드
로그의 오른팔. 먼저 죽은 아우를 기리기 위해 공격하였으나 다이소 사시미 두 자루에 찔려 6천원짜리 죽음을 맞이하였다.[29] 이후 그의 시체는 본보기로 좀비가 되었다가 석화되었다.
3.3. 마수
- 카우 킹
본래 물소 던전의 소 형태에서 모종의 이유로 수인형으로 변이된 A급 마수. 강검마한테 토벌당했다.
- 드라우그
S급 마수. 게임 시절에는 '사신의 지팡이', 통칭 '싸.지'가 보상 중에서도 독특하였기에 나름 유명했다고 한다. D급 던전 '망자들의 안식처'에 봉인된 리치 킹이지만 실제로는 그도 게헤나의 저주에 묶인 언데드 중 한 명으로 강검마한테 토벌당했다. 이후에 마석이 무라사메 강화 재료로 사용되었으며 명왕의 권능이 슬롯에 추가되었다.
- 바실리스크
S급 마수. 일정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생물, 물질을 석화시키는 석화의 마안을 가지고 있으며 혼테일의 남동생으로 인간들의 생명을 취하여 '흑룡 알두린'이 되려고 하였으나 최설아의 죽음으로 일회성 고리의 마안을 개안한 강검마한테 어마무시하게 죽는 것을 반복하고 토벌당한다.[30] 이후에 마석은 무라사메 강화 재료로 사용되어 석화의 마안 능력이 슬롯에 추가되었다.
- 요르문간드
게헤나에 살고 있는 뱀. 호아킨 아카데미를 습격한 베스나가 불러냈지만 강검마의 사시미 이기어검술에 끔살당했다.이후에 부산물이 무라사메 강화 재료로 사용되었다.
- 만티코어
S급 마수. 외신교단 기사단이 토벌했다고 언급되며 유세인이 몰래 마석을 강검마한테 넘겨줘서 무라사메 강화 재료로 쓰이게 되었다.
3.4. 드래곤
- 혼테일
강검마가 페르티낙스 경매장 철창에 구속되어 팔릴 뻔한 걸 구출하였다. 구출된 이후 최설아의 집에서 임시로 머물다가 바실리스크의 처분을 하러 왔다는 것을 알려주고 바실리스크 토벌에 나섰다. 당시 시스템이 '【???】의 세 번째 편린, 우로보로스의 환생'으로 칭해지면서 강검마가 딱 한 번 고리의 마안을 쓰게 되었다. 토벌 이후 최설아의 집에 눌러앉아 생도로 위장하여 생활 중.
- 우로보로스
초대 드래곤 로드. 역사상 최강의 마안인 [고리의 마안]을 개안하였으나 경외감을 가진 발로르 호아킨에게 이를 넘기고 후회도 없다는 유언을 남기면서 사망하였다고 한다.
- 발레리온
현 드래곤 로드이자 혼테일의 조부.
혼테일이 아디토레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자 동족들의 동의하에 쿠아른과 척지면서까지 게헤나에 잠입한 아디토레 일당을 구출하였으며[31] 알'타이르를 따라 호아킨 아카데미에 와서 강검마의 역천의 마안의 개안을 도와주었다.[32]
4. 신
5. 천사
- 우리엘
강검마가 모노리스를 통해 과거의 역사를 볼 때 등장한 천사. 과거에 개입한 강검마한테 썰려나갔다.
- 메타트론
36장의 날개를 가진 모든 천사들의 으뜸. 과거 반역을 꾀한 그레고리를 몰살시킨 장본인. 동시에 레온의 친아버지. 과거 이분된 세상에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바란다고 이야기하였다.
충격적이게도 레온의 10살 당시 36장의 날개를 모두 검은 태양 앞에 구속되어 뽑힌 뒤에 잔인하게 살해당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사전에 아들을 살리기 위해 쿠아른에게 부탁했으나 레온이 두 사람에게 대하는 평은 상반되었다.[33]
- 사마엘
과거 그레고리의 일원. 반역을 시도하였으나 메타트론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 루키펠
과거 그레고리의 일원. 반역을 시도하였으나 메타트론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 산달폰
과거 그레고리의 일원. 반역을 시도하였으나 메타트론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6. 기타 등장인물
- 강검마의 첫 스승
빙의 전 강검마가 가출한 이후 만난 스승. 왼팔이 없는 외팔이로 일식집 장사를 하고 있었다. 강검마가 요리업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었으며 강검마의 가치관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folding 【스포일러】
강검마의 시스템 보상으로 라이칸의 시선으로 과거의 기억을 본 결과, 자기 스승을 잘 아는 강검마가 발로르 호아킨과 동일인물이라고 인증하였다.}}}
- 강검마의 빙의 후 부모
빙의 후 강검마의 친부모로 외아들이 호아킨 아카데미 특진생 신분으로 합격하자 감동하였다. 주머니 사정이 좀 널널하지 않아도 강검마를 지원해주려는 등, 빙의 이전의 부모님보다 훨씬 좋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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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검마가 호아킨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후, 존재 자체가 말소되어 없는 인물이 되었다.[34] }}}
- 알리스 루이즈
‘누군가는 그 무게를 대신 짊어져야 하지 않겠어? 이왕이면 우리가 짊어지는 게 낫지. 뭐야, ‘그 어째서지?’라는 표정은. 당연하잖아! 우리가 힘이 세니까! 더 잘 버틸 수 있잖아.’
199화, 승계식(1) 에서 나오는 생도 시절에 코지마에게 했던 말.
199화, 승계식(1) 에서 나오는 생도 시절에 코지마에게 했던 말.
사키 코지마의 아내이자 정실. 40년 전인 1994년, 6군단장 토벌에서 탱커를 맡았으나 사망하였다. 토벌 당시 코지마 몰래 독단적으로 탱커를 자처하겠다는 의사를 지크프리트에게 전했으며 코지마에게 원망 받을 것도 각오하고 있었다.
6.1. 과거의 인물
- 발로르 호아킨
영웅의 시조. 강검마와 유사하게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를 가졌다고 한다.
{{{#!folding 【스포일러】
과거 라이칸 토벌 당시 왼팔을 잃었고 농작물 수확은 둔재였지만 이상하게도 검을 잡자마자 잘 썼다고 서술되는 등 반전이 밝혀지고 있다.}}}
- <검성(剣聖)> 아론 니벨룽
니벨룽 가문의 선조. 여성. 발로르 호아킨의 제자.
- <명궁(明弓)> 사키 요이치
사키 가문의 선조. 발로르 호아킨의 제자.
- 미켈란
700년 전, 아론과 안면이 있는 인물로 현재는 죽어서 언데드가 되어 언데드 던전에 머물렀다. 강검마와 아벨, 샤일에게 길안내를 자처하는 동시에 멘탈이 흔들린 아벨에게 냉정하게 조언하는 등 드라우그의 토벌에 일조하였으며 드라우그 토벌 직후 사라지기 직전, 아벨에게 앞날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참고로 과거 아론과의 잡담에서 아론이 발로르를 까는 뒷담과 발로르 호아킨이 어떻게 생겼는지 듣게 되었다.
[1] 태어난 이후 자동차가 발명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행기가 날아다녔다고 언급했다.[2] 자신이 사람 손이 타지 않아 칩거하려던 남극 지하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남극의 기온 덕분에 시체가 온전히 보존되었다.[3] 그런데 그 일처리 방식이 독특해서 '창성식'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4] 첫 번째 규칙으로 무기를 꺼내선 안된다.[5] 료죠의 비범함을 코지마가 눈치챈 이후 암묵적으로 료죠를 가까이하지 말라고 경고를 받아서 자기가 먼저 코지마의 곁을 떠나겠다고 말했고, 코지마가 정식으로 승낙하였다. 그리고 꼴에 배려라고 도쿄 중심지에 몇백억이나 할 정도로 호화롭고 큰 저택을 하나 얻어줬지만 단칼에 거절하고 자기 발로 코지마의 곁을 떠나 한국으로 와서 새 인생을 시작하였다.[6] 원래 코지마는 아내를 끔찍히 아껴서 그녀의 참전을 반대하였지만 그녀 말고는 탱커 적임자가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거기에 참전한 건 그녀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었다.[7] 진상을 알고 있는 지크프리트가 말하길, 모든 상황을 직관으로 받아들이려 했던 탓에 아직까지도 알리스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장 분노하는 사람은 지크프리트가 아닌, 코지마 그 자신이라고.[8] 본래는 아공간에서 다친거라 현실에서는 멀쩡해야 하지만 주변에 '타락의 우물' 이라는 발로르가 각성자를 위해 마련한 게헤나의 부산물이 있었기에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9] 웹툰에서 마오 준으로 변경된다.[10] 각 영웅가의 전투력 서열도 니벨룽가와 절궁가 사이로 추정된다.[11] 아벨은 익숙하지만 카론이나 강검마는 그 운전실력에 기겁한다.[12] 강검마 왈, 살아있는 음란의 화신이라고. 콧김을 뿜으며 비탈길에서 과속운전 할 때 성향을 알아봤어야 한다고 한탄했다.[13] 사실 강검마가 차기 칠성이 되는 것은 호아킨 참사에서 그만한 일을 했으니 될만하나고 인정했으나 국뽕을 곁들인 케인의 압박에 유일한 흉수인 애국심을 자극받았다.[14] 한국 돈으로 3천억원. 참고로 이 돈이 회사의 분기 매출이라고 한다.[15] 말이 백지수표 영입이지 실상은 차기 칠성 자리를 돈 받고 팔라는 소리였다.[16] 이 부단장이 강검마가 처음으로 살인을 저지른 대상이었다.[17] 원래는 고문하다가 죽이는 게 죗값을 치르는 것이지만 보는 눈이 많았다.[18] 가호의 존재 때문에 총기류의 물량 자체가 적다. 총알 한 발이 100만원이나 할 정도.[19] 기본 소총의 탄환 사출 속도가 마하 3이고 공(空) 속성으로 공기 저항을 없애면 총탄의 속도는 10배 더 빠르게 날아간다.[20] 본래 신관은 인간 여성으로 신과 연관된 자인 만큼 쿠아른이 자신을 소개한 장면의 다음 장면으로 유세인이 나왔다.[21] 쿠아른은 본래 천사였고, 그 시절의 이름은 아자젤로 천사들 중 두 번째로 강했다고 한다. 지금은 타락했다고.[22] 메타트론의 피붙이인 레온 반 라인하르트[23] 이 골렘의 기술명과 외형이 대부분 불교의 석상과 명칭에서 따왔다.[24] 게헤나 게이트 인근은 무한한 마력이 공급되는 게헤나만큼은 아니어도 그에 준하는 마력이 공급되는데 강검마의 참격이 마력의 수급을 방해하고 있었다.[25] 둘이 합심하여 무언가를 주도한 것만 알고있을 뿐, 상세한 내용은 몰랐다.[26] '기적의 가호M' 세계관에서는 흑발흑안이 아주 드물다.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신과 관련되어 있었다.[27] 다만 강검마가 '발로르 호아킨과 라이칸이 힘을 합친 결과물'이 뭐냐고 묻자 발로르에게 묻지 않고 왜 자신에게 묻냐고 의아해했는데 발로르가 자신의 정체와 라이칸의 존재까지 숨겼다는 사실에 신전에 더 정확한 대답을 해줄 사람이 있다면서 말을 아꼈다.[28] 다크 엘프 중 가장 오래 산 축에 속하지만 상대가 그 이상으로 오래 살아온 동시에 마인 최강의 축에 속했기에 혼테일까지 두려워하였다.[29] 참고로 동생은 한 자루로 턱밑에서 머리가 관통되어 즉사. 3천원짜리 죽음이었다.[30] 아예 흑룡 알두린이 되었다는 결과가 수정되어 최설아도 되살아났다.[31] 맹약을 나눈 건 라이칸이지 쿠아른이 아니라고.[32] 다만 강검마의 육신이 라이칸인 건 알고 있으나 몸을 움직이는 주체가 강검마라는 사실은 몰랐다.[33] 메타트론은 '피떡인 상태로도 찬란한 빛'인 반면 쿠아른은 '겉은 고아하지만 고약한 썩은 내를 풍긴다' 고.[34] 강검마는 졸지에 호적상에도 아무런 정보가 없는, 천애고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