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1:02:54

사성 용사

1. 개요

방패 용사 성공담에 등장하는 4명의 용사. 무기는 검, 활, 창, 방패의 4종류가 있으며 오직 이세계로부터의 소환을 통해서만 될 수 있게 되어 있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메르로마르크라는 국가에서 소환됐다.[1] 본래는 통상적으로 1회 소환시 1~2명이 나오는 게 고작이나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4명이 한꺼번에 소환된 이례적인 사태라는 듯싶다.[2]

소환 직후부터 각각 해당하는 전설의 무기를 장비한 상태인데, 이 무기는 절대 벗을 수 없다.[3][4] 또한 용사끼리는 간섭현상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정 거리(약 1km) 이내에서 전투행위를 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레벨업을 위해서는 각자 다른 지역에서 육성해야 한다.[5][6] 각각의 무기는 성장형이기 때문에 각종 재료탬을 무기에 흡수시킴으로서 다양한 무기를 해방하는 게 가능하며, 강화를 통해 기존보다 한층 더 강해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강화법이 상호간에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7], 모든 강화법을 적용시켰을 시 기존에 비해 비약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8]

이세계에서는 신의 사자 내지는 신 그 자체로 숭배받는 경향이 있다. 사성용사를 섬기는 종교가 국교인 나라도 많다. 강함도 이세계 인간에 비교하면 정말 신처럼 강해 보이지만 인간은 인간이라 불사는 아니라서[9] 죽이면 죽는다. 거기다가 사성용사를 재소환 하려면 소환된 사성 용사 전부가 사망한 상태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 내에 용사를 보유했다는 건 국제적으로 강한 발언권을 얻을 수 있다는 것과 동시에 급성장이 가능한 특수 전력[10][11]을 보유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이런 막강한 존재를 메르로마르크의 국왕은 각국에서 정해진 순서대로 소환하자는 국제 회의의 결정을 무시하고 독단으로 4인 전원을 선수쳐서 소환해버리는 바람에 각국의 반발이 엄청나 세계대전이 벌어질 뻔 하기도 하였다.
능력치 1위 2위 3위 4위
공격력 방패
방어력 방패 [12]
사성용사의 능력치 중 공격력과 방어력은 각 직업별로 높낮이가 존재하며, 이 순위는 용사의 힘을 전부 각성해 최종 강화까지 마친 상태에서의 절대적인 수치이다. 단 나오후미의 경우 공방 순위가 너무 극단적이라 최종강화를 해도 공격력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

그러나 레벨, 숙련도에 따라 공격력 수치를 역전할 수 있으며, 커스 시리즈 등 방패여도 공격력이 상당한 스킬이 몇몇 있다.
나오후미를 제외한 세 용사들은 각각 자신의 세계에서 죽을 뻔한 위기상황에서 구해져서 이세계로 소환된 듯 하며[13] 그들에게는 각각 이세계와 비슷한 설정과 게임 방식[14]의 MMORPG게임을 플레이한 경험이 있어 이세계에 쉽게 적응한다. 반면 그 부작용인지 죽다 살아나면서 현실감각이 사라진건지, 이세계와 게임의 구분이 없이 자신을 로그인한 게임 캐릭터로 생각하여 이세계 사람들을 NPC로 취급하거나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인간적 의무를 그냥 퀘스트 하나 스킵하는 것처럼 방관하여 피해를 끼치는 등의 비매너 행위를 거리낌없이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지역과 세계에 확대되는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뒤집어쓴다. 반면 주인공 나오후미만은 비슷한 게임을 한 경험도 없고 죽음의 위기도 겪지 않고 사성무기서라는 책을 읽다가 소환된 경우라 다른 용사들처럼 이 세계를 게임으로 받아들이는(즉 주변인들을 인간이 아니라 NPC로 보는) 경우가 없다.[15] 이 때문에 나머지 용사들과 이세계의 악인들이 아무런 양심의 가책 없이 미쳐 날뛸 때 혼자서 정신적으로 힘들어한다.

나오후미를 제외한 셋은 일단은 사성용사이긴 한데 정발본 기준으로 12권까지 제대로 하는 일이 거의 없다.[16] 아래는 용사의 주 임무인 파도 격퇴의 경우를 표로 정리해본 것.
파도의 회차 보스 삼용사의 대응 결과
2회차 차원의 키메라 보스 처리를 위해 직행 퇴치 성공,
나오후미만이 인근 마을에서 피난 유도 작업을 벌이게 됨[17]
3회차 차원의 소울 이터 2회차와 동일하나 각자의 공략법을 우선함[18] 퇴치 실패,
나오후미가 보스 발견 및 퇴치 성공,[19]
글래스에 의해 3용사 전원 리타이어.[20]
4회차 차원의 고래 해상전인지라 각자 대응[21] 나오후미 파티와 라르크, 테리스가 퇴치,
이후 라르크와 테리스의 공격으로 3용사 전원 리타이어후 나오후미 일행과 전투 및 글래스 합류.
이후 글래스 1차전과 동일하게 나오후미&여왕일행이 시간을 끌어서 시간초과로 인한 승리 글래스 일당 후퇴.

다음은 그 외에 사성용사 전원이 참여한 전투의 결과를 표로 정리한 것이다.[22]
전투명 보스 대응 결과
나오후미 추격전 이와타니 나오후미[23] 모토야스 교황전 전까지 나오후미를 추적 나오후미 도주 성공,
삼용교 교황전으로 이어짐
해당 전투에서 의문점을 발견하고 자진 사퇴
이츠키 렌의 설득으로 인해 자진 사퇴
삼용교 교황전 삼용교 교황 모토야스 삼용교의 거짓 정보에 속아 나오후미 파티와 정면충돌→삼용교 교황 등장 후 나오후미와 일시 협력 교황 격퇴 성공,
나오후미가 커스 시리즈로 교황을 격퇴
교황의 습격을 받았으나 여왕 직속 그림자에 의해 구출→교황전 참전
이츠키 렌과 동일
영귀전 영귀
> 폭주영귀
> 쿄 에스니나
각각 파티를 이끌고 단독으로 영귀와 전투 영귀 퇴치 성공, 나오후미 파티를 제외한 파티원 전원 도주(모토야스, 이츠키) 혹은 사망(렌)
나오후미를 제외한 삼용사들은 쿄에게 포박되어 에너지원으로 활용

이렇듯 그렇다 할 만한 활약은 2회차 파도 이외에는 한 적이 없다. 심지어는 효율위주 사냥을 위해서라며 한 지역에서 동종의 마물들을 죄다 죽이는 바람에 수많은 마물들이 멸종 직전까지 갔으며, 그 외에 각자가 벌인 사고를 순서대로 보자면 다음과 같다.
  • 모토야스 : 기근에 빠진 마을을 구원하겠다고 인근 던전에 봉인된 바이오플렌트를 해방, 바이오 해저드를 발생시켰다.[24]
  • 렌 : 마을을 위협하는 용을 퇴치한 후, 전후처리를 게을리하여[25] 해당 지역 일대가 오염되어 전염병이 발생했다.
  • 이츠키 : 악정을 펼치는 왕을 제거하고자 레지스탕스에 끼어 국왕을 실각시켰으나, 이번에는 레지스탕스에 의해 백성들이 고통받게 되었다.[26]

참고로 이 막장행보들은 죄다 나오후미가 뒷처리를 맡게 된다(...).[27] 그래놓고 나오후미가 활약하자 한다는 말이 나오후미는 치트템을 가지고 있다, 나오후미는 뭔가 히든 이벤트를 봤을 것이다 같은 헛소리로 나오후미를 철저히 무시하면서 자기들은 가호 때문에 안 죽는다[28]는 등 마치 여기가 게임속 세계라도 되는양 대놓고 개소리를 하는등 정작 자기들이 무책임하고 무능하다는 걸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나오후미는 용사들의 대화에서 힌트를 얻어 각 사성무기의 서로 다른 강화법을 진심으로 믿고 적용하면 강화법이 중첩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가르쳐 줬음에도 완고히 믿지 않아서 초반의 격차가 압도적으로 역전되어 나오후미만 강해졌고, 그 때문에 글래스 일당은 영귀전의 진정한 최종보스인 쿄 에스니나가 밝히기 전까지 나오후미 한 명만이 진짜 사성 용사인 줄 알았으며 나머지 삼용사는 사칭(=라르크), 종자(=글래스)이나 잘 쳐봐야 권속기(=글래스)로 취급당했다(...)즉, 방패용사판 조괄이나 마속으로 보면된다.

그 외에 문제점을 한명씩 분석해보면 모토야스는 여자를 밝혀 이 여자 저 여자 꼬시고 다니고, 동료를 소중하게 여기긴 하는데 너무나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바람에 명백히 동료가 잘못을 해도 상황판단도 제대로 안하고 '무조건 마인은 옳다'라고만 외치는 호구다. 나오후미도 결국 호구라는 걸 깨달았기에 이젠 그냥 불쌍한 놈 취급한다(...). 영귀전 때는 쿄의 말에 따르면 동료들이 버리고 튀다가 쿄가 직접 나서서 간단하게 잡아왔다고 한다.[29] 결국 나오후미가 구할 때까지 영귀의 건전지 신세나 됐다.

이츠키는 정의를 세운다면서 자기 팀 내에도 등급이나 세워 차별하고[30], 정의도 자신이 인정받고 존경받기 위한 위선적인 정의다. 자기 시점에서 본 정의만 실천하느라 정작 중요한 핵심을 놓쳐 헛짓을 하는 케이스가 많다. 일례로 무거운 세금을 매겨 국민을 괴롭힌다는 왕을 내쫓으려는 반란군 세력을 도왔는데, 알고보니 국방비 등등에 돈이 많이 들어서 그랬다는 뒷사정이 있었고 결국에는 새로 권력을 잡은 반란군 세력이 세금을 더 많이 뜯었다. [31][32] 즉 변한 게 없는데다 오히려 괜한 희생만 냈다. 더욱 더 문제는 분명 용사라는 직책에 왕이라는 뒷배까지 있는데도 저걸 몰랐다는 건 겨우 소문만 듣고 한지역의 왕을 내쫓았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분명 조사를 하면 자세한 사정이 나올테고 이때 용사의 권위를 내세워 피흘리지 않고 끝낼수도 있었는데 겨우 겉의 상황만 보고 이러니 당연히 개판일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영귀전 때는 갑옷남을 비롯한 파티원들이 배신을 때려서 이츠키를 묶어놓고 튄 듯 하다. 결국 다른 두 용사처럼 건전지 신세나 되었다.

그나마 나은 것처럼 보이던 렌은 솔플로도 강한 나 킹왕짱 사상을 가진 녀석이라서 동료 육성은 뒷전이다. 아예 파티는 딴데로 보내서 자기들끼리 렙업하도록 방치한다. 거기다가 6권에서 에클레르와의 대련해서 질 것 같으니 스킬을 사용하는 반칙을 하고서는 자기가 더 강하지만 봐준 거라고 찌질거리는 등 초반의 쿨한 이미지를 팍팍 깎아먹었다. 오죽하면 이놈들이 사고친 걸 수습하고 다니는 나오후미가 불쌍할 지경. 하지만 그나마 설명을 해주면 대충의 맥락은 알아듣기에 다른 세명중에선 그나마 낫다. 영귀전의 소문과 나오후미의 추측에 따르면 동료들은 미끼로 써서 죽었고 자기혼자 덤비다가 결국 잡힌 것으로 추측됐는데 본인의 말에 따르자면 처음 공격이 안먹히는걸 단순한 오류라고 여기고 혼자서 미친듯이 공격했지만 영귀에겐 턱도 없었다. 그래서 수상함을 느끼고 정신을 차려 후퇴라도 할까해서 둘러보니 이미 동료들은 전멸해있었고 결국 혼자서라도 도망치지만 쿄에게 잡혔다. 이후는 위의 둘과 동일. 셋 모두 현실이 아니라 게임 캐릭터로도 악성 공대 내부의 적인 셈이다.

영귀전 이후 나오후미 제외 삼용사가 의식에 돌아온 직후 36계급으로 줄행량을 치게 되었다 [33]

모토야스는 도망쳐버린 동료들 찾아 떠돌아 다녔고 동료중 한명인 엘레나를 발견하고 또 같이 세계를 구하러 가자!" 고부탁했으나, 오히려 하락세라고 디스당하며 1차 멘붕한 뒤 엘레나가 자신을 다시 파티에 넣고싶다면 나오후미만큼 출세해서 돌아와라라고 말한덕에 2차 멘붕하게 된다.뒤이어 그가 찾아간 곳에는 온갖 거짓부렁[34]을 늘어놓으며 렌을 꼬드기는 마인과 레스티[35]가 있었다. 수라장을 펼치다 디스당해 3차 멘붕, 이후 마인과는 완전히 편이 갈렸고.티원 그 누구도 모토야스를 받아주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고 절망한다.

렌은 혼자 돌아다니며 작중 초반에 나오후미가 했던 고생을 똑같이 당하면서[36] 고생하던 도중[37] 나오후미를 만나 영귀전에서 동료들에 대한 푸념을 하는데, 자기 동료들이 약해서 죽었단 식으로 말하며 자신이 잘못했단 말은 한 번도 하지 않는다. 이는 자신이 우격다짐으로 돌격했기에 동료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현실도피를 하기 위해 나온 발언으로, 딱히 진심은 아니었던 듯[38]. 나오후미 또한 그것을 간파하고 분노를 속으로 누르며 그의 입장을 동정해준다. 그러다가 나오후미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모토야스를 추적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갑자기 찾아온 마인(빗치)에 의해 구워삶아진 이후[39] 모토야스, 나오후미와 전투하다 도주하며 빗치를 믿고 다시 세상을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뷧치의 부탁으로 누구에게 검술 좀 알려준다고 했지만 다음날 아침 뷧치가 이미 장비를 몽땅훔쳐서 줄행량쳤고[40] 커스 시리즈 탐욕(Greed)을 각성하고, 경험치에 대한 욕망으로 폭식도 습득했고. 이후 도적단의 두목으로 활동한다.[41]

이츠키의 경우 뷧치의 유혹에 넘어가 제르토블에서 링네임 퍼펙트 하이드 저스티스[42] 콜로세움에서 투사로 일하게 해 이츠키를 이용해 먹기위해 돌아온 마르드일행과 뷧치의 돈벌이 도구로 전략한다. 이미 커스 시리즈인 교만(오만)[43]에 각성한 상태였다. 리시아의 요청대로 리시아와 일대일 대결을 에서 투척구의 칠성무기가 날아와 리시아가 용사로 각성해 패배하고.[44] 이후 뷧치와 마르드일행의 진실[45]과 엄청난 액수의 빚을 지고 좌절했을 때 리시아의 위로의 말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렌처럼 정신을 잃는다 파티 멤버를 완전히 잃은 모토야스나 렌과 비교하면 그나마 한 명이라도 남아있으니 다행인셈.

13권 언저리부터 답이 없는 이들도 영귀의 건전지 신제가 되고 뷧치한테 도구로 철저히 이용을 당한 이후 스스로를 돌아보기 시작해 차츰 갱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나오후미가 이들이 하도 답이 없고 속터지게 해서 그냥 자기 파티로만 파도를 끝내려고 해도 용사들끼리 힘을 합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는 피트리아의 협박으로 나오후미가 나머지 3명을 15권에서 결합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들은 이후 락밸리의 전신이 되는 나오후미의 마을에서 지내며 힘을 보탠다. 이후 나오후미가 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은 영웅 유닛. 나오후미는 성격이 까칠해진 그대로지만 점점 변하며 자신의 부관이 된 3용사를 점점 인정한다. 물론 맛이 아예 가버린 모토야스는 전투력 빼고는 신용하지 않는다. 어쨌든 세계에 도움이 되고 나오후미 혼자만 있었다면 진짜로 세계가 끝날 것이었기에 피트리아의 판단은 일단 들어맞은 셈이다.

2. 구성 인물

2.1. 이와타니 나오후미

Iwatani Naofumi, 岩谷尚文(いわたに なおふみ)
성무기방패
마법 속성회복[46], 원호
전용 마법아우라(아군의 모든 능력치 상승)

주인공. 개별 문서에서 후술.

2.2. 키타무라 모토야스

Kitamura Motoyasu, 北村元康(きたむら もとやす)
성무기
마법 속성불, 회복
전용 마법업소브(마법을 흡수해 마력으로 변환)

외전의 주인공. 개별 문서에서 후술.

2.3. 카와스미 이츠키

성무기
마법 속성바람, 흙
전용 마법다운(적의 모든 능력치 하락)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와스미 이츠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아마키 렌

성무기
마법 속성물, 원호
전용 마법매직 인챈트(마법을 흡수해 마법검을 사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마키 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진실

사성 용사는 한 세계에만 있는 존재가 아니며 세계가 융합되면 그 숫자가 늘어난다.

파도라는 현상 자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세계가 융합되는 현상으로 원래 용사는 한 세계당 성무기 1개, 권속기 2개지만 현재 나오후미가 있는 세계는 방패, 창, 검, 활의 세계가 융합되어 형성되었으며 아인종과 인간종 같은 타종족도 사실은 타종족 수준이 아니라 타세계 사람이다.. 때문에 성무기 4개와 권속기 8개가 존재하는 것이며 여러 종족이 한 세계에 모여 살게 된 것.

아인들의 세계에는 방패 용사와 활의 용사가, 인간들의 세계에는 창의 용사와 검의 용사가 존재했다고 한다. 때문에 과거 원시 실트벨트로 전송된 나오후미와 렌이 주변을 탐사하다 자신을 검의 용사라고 소개한 렌에게 선대 방패 용사 마모루가 무작정 공격한 것 역시 과거에는 실트벨트에 검과 창의 용사가 없었기 때문이다.

웹 소설판 엔딩에서 나오후미를 포함한 인물들에 대한 기록이 고작 300년 이후 혼선이 생긴 것을 보면 사성 무기 자체도 긴 세월동안 이러한 진실이 오늘날엔 묻혀서 처음부터 사성 무기가 아닌 것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4. 관련 문서


[1] 본래는 이세계 제 1의 대국인 포브레이에서 소환되었어야 하지만, 메르로마르크의 국교인 삼용교에서 세력 확대를 노리고 무단으로 용사 소환을 시도한 것.[2] 소환에 따른 용사등장의 수는 그 세계의 현재위험도와 이후위험도에 따라서 소환된다고 한다. 다만 여러 번 시도할 경우 이미 한명이상이 나와도 확률은 떨어져도 0이 되는건 아닌지 여러 나라가 소환하면 위험도에 비해 많은 소환이 가능했는지 과거엔 동방으로 도망갔다는 용사들도 있다. 다만 한 번에 네 명이나 부른 건 매우 이례직인 경우이긴 한데 이후 행적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3] 정확히는 반드시 몸 어딘가에 달라붙어야만 한다. 즉 장비 위치를 바꾸는 것까지는 허락 되는지라 크기를 최대한 작게 바꾼 뒤어깨에 붙여놓거나 허리에 붙여놓거나 하는 식으로 어느 정도 숨기는 건 가능하다. 주인공은 무기카피로 일반적인 방패의 형상을 해 숨기거나, 책의 형태를 한 방패로 바꾸어 숨겼다. 참고로 이 방패의 효과는 조합을 잘 되게 해준다고.[4] 다만 공격이나 스킬 사용을 위해 투척하는 등 일시적으로 몸에서 떨어지는 것은 예외. 또한 마차의 권속기같이 일정 거리에만 있으면 괜찮은 경우도 있다.[5] 이건 이세계의 사성용사간에도 해당되는 문제라 나오후미와 키즈나가 파티를 맺고 사냥하자 서로의 경험치는 안 오르고 리시아만 경험치가 올랐다. 다만 권속기와 성무기 1개씩이면 괜찮기에 라프타리아와 나오후미가 같이있어도 문제는 없다.[6] 명확한 언급은 없으나 글래스도 예외인 것 같다. 글래스의 종족인 스피릿은 마물을 쓰러뜨려서 경험치를 얻고 레벨을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권속기를 떠나서 애당초 경험치를 못 얻는다. 그래서인지 권속기 소지자인 라르크, 글래스와 함께 여행했던 키즈나는 나오후미를 만나기 전까지 용사 간의 반발력을 모르고 있었다.[7] 처음엔 각 사성용사에게 해당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서로 그 정보를 공유하고 진심으로 믿어서 깨달으면 습득할수 있다.[8] 예시로 검, 창, 활의 강화법을 적용한 나오후미는 카르밀라 제도의 보스급 몬스터인 카르마 시리즈를 상대로 '매우 쉽다'라고 생각했지만 본인의 강화법만 적용한 다른 용사들은 '보스라서인지 꽤 강하다'라며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단 해당 세계에 소속된 용사들끼리만 가능하며 나오후미가 다른 세계의 사성용사인 키즈나와 강화법을 공유하려 시도한 적이 있으나 결국 실패했다.[9] 권속기 보유자이자 필로리알의 여왕인 피트리아나 성무기의 카피판을 들고 수많은 삼용교도들의 지원을 받아가며 사성용사 전원을 압도한 교황 등. 특별한 혈통이나 지원 없이 순수하게 압도한 케이스의 경우 메르티 유괴사건 당시 렌을 상대로 승리 라프타리아나 어둠의 콜로세움에서 저주를 받아 능력치가 조금 깎인 나오후미, 라프타리아, 필로 셋을 압도한 사디나 등이 있다.[10] 현대로 따지면 핵미사일 보유국이 되는 셈이다. 외전에서 모토야스 한명이 무쌍을 찍는 걸 보면 딱히 과장했다고 보기는 어렵다.[11] 최종보스를 쓰러트린 이후 루프를 다시 한 모토야스가 진·창의 용사 재시작에서 가볍게 날린 마법 묘사가 작은 태양이라고 묘사되며 호수를 가볍게 증발, 이후 주변으로 열파를 뿜어내 휩쓰는 모습을 보여줬다(...).[12] 어디까지나 제일 낮다는 것 뿐이지 나오후미의 공격력처럼 극악한 수준은 아니다. 이것저것 방어력 보정이 들어간 장비를 끼면 보완 가능한 레벨이며, 애초에 방패에 공격력이 어느 정도 필요한 것과 달리 활에는 방어력이 거의 필요가 없는지라...[13] 키타무라 모토야스의 경우는 외형이 전승된 것과 생성과정이 잉태가 아닌 것을 제외하면 확실히 이세계 전이가 아닌 이세계 전생에 해당한다.[14] 렌의 경우에는 가상현실 게임이라 다른 둘보다 훨씬 더 빠르게 적응했지만 모토야스나 이츠키 역시 자신들이 하던 게임 시스템을 잘 알고 있어서 금방 적응한다. 심지어 자기가 하던 게임이 그렇다는 이유로 나오후미의 방패를 보고 패배자의 직업이라고 우습게 봤다.그리고 4년뒤에 진짜로 승리자가 나왔다.[15] 물론 작중 상황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비유하는 모습이 없지는 않지만, 어디까지나 비유하는 데 그칠 뿐이지 거기에 몰입해 현재 상황이 진짜라는 걸 잊지는 않는다.[16] 예외로 모토야스가 11권에서 다른 차원의 적을 죽이면서 한 번 했다.[17] 파도가 위치불문하고 랜덤하게 뜨는지라 어디론가 피난을 간다는 발상자체가 힘들다. 정작 피난갔더니 그곳에서 파도가 일어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18] 이츠키:외부에서유령선을 직접 공격/렌:해골 선장을 공격/모토야스:크라켄 좀비를 공격[19] 사실은 소울 이터는 몇 마리가 더 숨어있었으나 글래스에 의해 퇴치되었다.[20] 글래스의 경우 나오후미가 상대하던 중 시간제한이 걸려 후퇴했다.[21] 이츠키:활을 발리스타로 만들어 공격/렌:헌드레드 소드로 잡몹 처리/모토야스:수중으로 투입되어 잡몹 처리[22] 전투명은 임의명칭임을 유의할 것. 또한 전투 내용은 4용사 전부가 참여했으며 일시 리타이어된 영귀전까지만 서술한다.[23] 일단 그들 입장에선 노리는 게 나오후미였기에 추격전의 보스가 나오후미가 맞긴 맞다.[24] 사실 모토야스 딴에는 절대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 본인 입장에선 퀘스트 클리어를 위해 에메랄드 온라인에서 경험한 대로 씨앗을 줬을 뿐이지만, 결과를 확인하지도 않았고 애시당초 던전 앞에 경고문도 떡하니 있는데 글자 모른다고 안읽고 넘어가버려(...) 바이오해저드가 발생한 게 문제.[25] 렌이 아직 높게쳐봐야 중~고등학생이라 시체의 처분에 대한건 잘몰랐고 동료들이나 마을사람들도 주변모험가가 오면 가져가도록 그냥 냅두라고 해서 묻지도 않고 간것이다. 즉 마을사람들의 문제도 상당히 컸다. 서적판에서 나오후미가 마을에 대한 평가가 박하게 되었다고 서술, 외전 창 용사 새출발에선 마을 사람들의 문제가 묘사된다.[26] 사실 왕이 세금을 갈취한 건 자신의 욕망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진짜로 재정상황이 여러모로 빠듯했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이 나라의 지형으로봐서 숲도 말라있고 씨를 뿌려도 싹이 나오지 않아 농사도 잘 안되는 척박한 땅으로, 워낙 주위에 별별난리가 일어나다 보니 병사육성이나 경비강화등에 돈이 더 필요하게 된 건 당연한 귀결이었고 그결과 세율을 올릴수밖에 없었다. 근데 안그래도 빠듯한 마당에 반란을 일으켜서 난리까지 났으니 가난해서 반란을 일으킨 반란군들이 돈이 빠듯하면 빠듯했지 생겨날리가(...).[27] 제초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는 악세사리 상인의 말을 듣고 간 마을이 모토야스가 실수로 바이오플랜트를 풀어놓은 곳이었고 그걸 해결해서 열매를 받은 다음 지나가다 보니까 드래곤좀비 때문에 역병이 일어난 마을이 있어서 거기에서 약을 팔면서 드래곤좀비를 해결 그리고 식량을 받을 겸 다시 바이오플랜트가 있던 마을에 가서 식량을 받은 다음 정보를 얻으려 북쪽으로 갔더니 쿠데타가 일어난 뒤라 이웃 나라의 상황이 완전 개판, 졸지에 무료배식을 하게 되었다.[28] 본래 게임에서는 부활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이 세계에서도 적용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29] 서적판,애니 3기 에서 밝혀진 이야기는 모토야스가 자신만만하게 돌격하지만 공격이 먹히지 않자 뷧치일행이 몰래 도망갔다.[30] 자기 과거를 생각해보면 웃기는 게, 현실에서 어중간한 능력 때문에 차별당했던 이츠키가 이세계에 와서 리시아가 능력이 딸린다고 잡일만 시키고 괴롭히다 결국엔 파티원이 6명 이상일 경우 경험치 효율이 나빠져 리시아를 위해서라면서 버린다.[31] 이것도 악정이라기 보다는 자기들이 반란을 일으킨 덕에 여기저기 수리비용이나 치료비등등이 더 늘어났기 때문(...). 거기에 그걸 도운 일등공신이 이츠키(...).[32] 독재자가 된 영웅들 사례를 몰랐을 경우도 있겠지만... 실제 사례 말고도 요즘 창작물에서는 잘 쓰이는 컨셉이라...[33] 애니에서는 나오후미 세계에 등장한 파도를 처리했다고 나온다 하지만 이 중 모토야스와 렌은 이후 3기에 드러난 행적 때문에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고 이후 세 사람 모두 원작처럼 행방불명 되었다.[34] 창(=모토야스)은 용사의 그릇이 아니으며 자신은 처음부터 렌이 세계를 구할 용사라고 확신했다, 창은 방패(=나오후미)처럼 무리하게 성관계를 강요해서 지금까지 차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자신의 엄마는 사악한 방패의 신뢰를 사 막대한 이익을 얻기 위해 자신을 괴롭힌 암여우다(창은 덤), 영귀를 배후에서 조종한 건 사실 방패의 악마였다 등.[35] 나오후미 왈 여자 2. 엘레나나 마인이 뭐라고 매도하면 맞장구를 치며 추임새를 넣는 사이드킥 캐릭터.[36] 이세계인들에게 배척당했다. 웹판에서는 봉인을 풀었으니 자업자득. 서적판에서는 영귀가 날뛰는 원인이 3용사의 책임이라는 소문이 났다.[37] 현상금을 갈취당했다.[38] 훗날 정신을 차리고 죽은 동료들에게 조의를 표한다.[39] 마인이 '창은 방패와 마찬가지로 나에게 성관계를 강요했다'라고 주장하자 (여왕의 노예문에 의해 마인이 거짓을 고백하던 장면을 다 보았으면서도)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어버린다. 다만 마인은 노예문 때문에 거짓말할 수 없는 상태인 것처럼 '보였기에' 오히려 노예문이 마인의 거짓말이 참말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역효과를 낳았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40] 나오후미 때도 나오후미의 돈과 장비를 모두 훔치고 도망쳤다.[41] 나오후미는 인연이 있던 도적(초반에 나오후미를 상대로 약탈하려다가 되려 약탈당한 도적... 나오후미가 필로의 먹이로 만들어주겠다는 협박에 굴하는 도적이다.)이 렌에게 붙잡히고 자경단에게 넘어간 뒤에 호송되어가던 도중 렌(커스 시리즈 각성)이 구출해주고 도적의 두목행세 한다는 말을 듣고 이게 그 자작극이냐? 하며 황당해 했고 에클레르는 아예 황당해서 뒤로 넘어져버렸다.(...)[42] 나오후미는 이 링네임을 듣고 질색한다.[43] 단 나오후미는 애매모호하다고 독백한다. 목표가 분명한 나오후미의 분노나 모토야스의 성욕에 비해 렌처럼 너무 목적과 인과가 불분명한 감정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애니(나오후미 본인 입으로나오지만 나오후미도 오타쿠다.)같은 데에서 나오는 8대 중죄에서 나오곤 하는 '정의'와 '광신'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이다.[44] 이때 리시아는 활에 기생하는 힘이 있다고 말하며 그걸 떨쳐낸다. 아마도 웹 연재판의 정의 좀비 사건의 복선인 듯하다.[45]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다는 거짓이유로 이츠키가 벌어온 돈을 자기들 노는 데 쓰고 그걸로도 모자라서 이츠키의 이름으로 돈을 대출하기까지 하다가 결국 방패 용사가 온 걸 알았는지 편지 한 장과 보증서 뭉치만 남기고 도망쳤다.[46] 다만 회복 계통의 공격 마법인 디케이는 방패의 핸디캡으로 인해 사용 불가능하다(...). 타쿠토에게 방패를 빼앗겼을 때는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