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19 16:13:14

사랑의 반댓말은 증오가 아닌 무관심

사랑의 반댓말은 증오가 아닌 무관심
<colbgcolor=#008000,#008000><colcolor=#fff,#fff> 장르 팬픽(블루 아카이브)
피폐, 후회, 무시
작가 후회물은 진리다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4. 11. 24. ~ 연재 중노벨피아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연방수사부 샬레4.2. 아비도스 고등학교
4.2.1. 대책위원회
4.3. 게헨나 학원
4.3.1. 선도부4.3.2. 만마전4.3.3. 흥신소 684.3.4. 온천 개발부4.3.5. 반짝반짝 부4.3.6. 급양부
4.4. 크로노스 보도학원4.5. 붉은 겨울 연방학원
4.5.1. 붉은 겨울 사무국4.5.2. 용역부4.5.3. 227호 특별반
4.6. 아리우스 스쿼드4.7. NEW SRT 특수학원
4.7.1. RABBIT 소대4.7.2. FOX 소대
4.8. 그 외
5. 기타

1. 개요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팬픽 소설. 작가는 후회물은 진리다.

제목 그대로 무관심을 의미한다.

제목의 유래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루마니아유대인 작가인 엘리 비젤이 남긴 말이다.

2. 줄거리

저주로 인해 선생은 학생들에게 입에 담기 힘든 일들을 당하게 된다. 다행히 몇몇 학생들은 저주를 극복하거나 운 좋게 당하지 않아서 죽지는 않는다. 그러나 선생의 마음은 이미 부서져 버린 상태이고 더이상 이전의 관계로 돌아갈 생각도 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그에게 어떻게든 속죄하고자 하지만 이런 말이 있지 않는가..... 사랑의 반대말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
― 작품 소개
블루 아카이브 시즌 1 스토리 라인이 완결된 후 원인 불명의 저주로 인해 몇 명은 선생을 죽이려고 하거나 몇 명은 저주가 빗나가거나 극복한 학생들이 선생을 지키려는 대립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작중에서 선생이 상당히 심한 상처를 많이 받았기에 현재 선생의 신체 상태는 거의 사탄도 울고 갈 정도로 저주에 걸린 학생들이 심한 상해를 입히게 하였고 심지어 정신적으로도 피해를 상당히 입어서 망상까지 할 정도로 심하게 망가졌다.

그래서 저주에 걸린 학생들을 학생들로 보지 않고 있고 선생을 도와준 학생들만 학생으로 보이는 매우 독특하고 신선한 컨셉의 피폐물이다.

선생을 지킨 학생들 역시 죄악을 저지른 학생들을 더 이상 신뢰하고 있지 않다.

현재 1부 이야기는 0화에서 57화까지가 1부였으며 58화부터는 2부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있다.
  • 1부 (0~57)
  • 2부 (58~)

당연하지만 죄악을 저질렀다고 설정된 캐릭터들의 팬들은 말할 것도 없고 작품 자체의 팬들 중에서도 이런 류의 기존 캐릭터의 이미지 왜곡에 민감한 부류로서는 감상하기 굉장히 거북한 내용이다. 이 점 유의하고 감상에 들어갈 필요가 있으며 원작의 내용과는 엄연히 구별해야 한다는 것을 유의해둬야 한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4년 11월 24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연재를 하고 있으며 총 63화까지 연재가 되어있다.

외전도 많이 올라왔는데 새해맞이, 만우절, 발렌타인데이, 선생에게 고문을 가한 악당들에게 행하는 복수 등 다양하게 있다.

4. 등장인물

4.1. 연방수사부 샬레

  • 선생
    1부 스토리라인 완결 후 생긴 저주로 인해 오랜기간 여러 학생들에게 악의를 담은 학대를 당해왔고 이로 인한 트라우마에 의해 아예 자신을 학대한 학생들이 모두 괴물에게 잡아먹혀 죽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어떤 관심도 가지지 않게 된 상태이다.
특히 체리노를 향한 분노가 매우 크며 다른 학생들도 노이즈가 껴서 잘 안들리지만 아예 들리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체리노는 다른 학생들보다 심하게 노이즈가 껴서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다.
2부에서 진실을 듣게 되자 자신을 학대한 학생들을 그저 소모품으로 활용하자는 정신 나간 짓을 제시하였으며 린이 그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서 학대를 한 학생들도 사람이라고 말하였지만 그는 그녀들을 학생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말하였다.
작중에서 학생들에게 당한 상처들은 용서 받기 힘들 정도로 심한 상처를 입었으며 예를 들면 한쪽 눈이 실명되었고 척추가 뽑혀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했으며 다양한 자상 및 상처와 더불어 팔 한쪽까지 잃었고 그리고 다리까지 보족기를 착용을 할 정도로 엄청난 고문 및 학대를 당해왔다.[1]
그렇기에 독자들도 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지만 키보토스가 파국으로 치닫기 이전에 방치를 한 것도 문제라는 중립적인 비판도 나왔다.

4.2. 아비도스 고등학교

4.2.1. 대책위원회

시로코와 시로코*테러(쿠로코)를 제외하고 모두가 선생에 대한 은혜와 신뢰를 잃고 그를 배신하였으며 저주가 풀렸을 때는 상당히 비참한 일을 당하게 되어버렸다. 개변된 기억으로는 빚을 만든 장본인과 불행하게 만든 죄 그리고 유메를 죽인 범인이라고 왜곡된 기억을 가지고 있었고 당연히 현 시점에서는 이 기억들이 모두 사라진 상태. 2부 기준으로 현재 호시노는 지하생활자로 인해 몸을 세트에게 빼앗겼으며 노노미와 아야네는 세트에게 빼앗긴 호시노의 몸을 이용해서 둘의 영혼을 떼어내서 세트가 흡수하고 그리고 세리카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시로코와 쿠로코의 도움으로 마스터 시바와 함께 빠져나갔다.
  • 타카나시 호시노
    선생에게 최악의 죄를 선사한 죄인 1호. 저주 사태 당시에 방패로 선생을 구타하다가 아예 눈알 한쪽을 짓눌러서 터트린 장본인이다. 저주가 풀린 이후에는 선생의 눈을 날린 죄책감으로 인해 안대를 착용한 선생과 이미 사망한 유메가 나타나서 그녀를 괴롭히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선생에게 더 이상 학생이 아닌 괴물 취급 받는다는 사실에 멘탈이 완전히 작살난 상황에서 노노미에게 심한 말을 듣자 그녀와 한바탕 크게 싸웠고 아야네의 중재로 간신히 멈췄지만 제정신이 아닌 호시노는 아야네의 일침을 듣고 산탄총을 벽에다 쏘는 짓까지 저지르는 바람에 두 후배에게 손절당했다. 후배들과의 관계도 나락으로 가버린 뒤 옥상에서 혼자 울고 있다가 지하생활자의 꼬임에 넘어갔고 결국 세트에게 몸을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2부에서 노노미와 아야네의 영혼을 단검으로 빼내고 말았고 기어코 마스터 시바를 중상을 입히게 되었다.

여담으로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학생 중 하나인데 특히 나락행 열차 후반부에서는 선생에게 왜 당번을 빼냐는 뻔뻔한 추태를 보여준 덕에 더더욱 비판 받는다.
  • 쿠로미 세리카
    선생에게 위험한 알바를 대타로 뛰게 만든데다 그렇게 번 돈은 모두 자신이 챙기는 죄를 저지른 학생. 저주가 풀렸을 때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 마스터 시바에게 곧바로 해고당한 것은 물론 다른 알바처에서도 전부 다 해고되는 비참한 벌을 받았다. 선생에게 자신이 더이상 학생이 아닌 괴물로 인식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무너져 속죄를 하고자 위험한 알바를 전전하다가 소이 수류탄으로 인해 눈이 실명이 되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상태다.[2]
다행히 69화에서 헤일로를 가진 학생 답게 회복이 빨리 되었고 퇴원하였으며 시로코와 쿠로코 그리고 마스터 시바에게 사정을 들은 뒤 그래도 이건 자기 잘못이라고 자책하는 순간 세트의 기습으로 혼란에 빠졌고 쿠로코의 도움으로 겨우 벗어났다.
  • 이자요이 노노미
    선생에게 온갖 노예를 부려먹으면서 굴욕을 주게 한 죄를 저지른 학생. 사태 이후 더 이상 가문에서 그녀에게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을 정도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3] 이후 선생의 무관심 선언을 듣고 호시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말을 했다가 대판 싸우게 된다. 싸움은 아야네의 중재로 멈췄지만 호시노가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아야네에게 총을 쏜 모습을 보자 실망을 한 채로 교실을 나갔고 이후 2부에서 세트로 인해 영혼을 빼내는 피해를 당했다.
  • 오쿠소라 아야네
    스트레스 해소를 이유로 선생에게 책상으로 폭행한 죄를 저질렀으며 저주가 풀린 직후 그녀는 하루 종일 회의실 안에서 울고만 있었다고 한다. 선생을 만났을때 선생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발목을 잡아가며 애원을 해보지만 시로코가 그녀의 목덜미를 내리쳐서 기절 시켰고 선생님의 무관심 선언을 듣고 난 이후에 더 강하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나중에 호시노와 노노미가 싸우고 있을 때 중재를 하였지만 호시노가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한 채 벽을 향해 산탄총 총알을 발사하였고 결국 그녀는 울면서 뛰쳐나갔고 이후 2부에서 노노미와 같이 호시노에 의해 당했다.
  •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아비도스 학생들 중 유일하게 자력으로 저주를 극복한 학생. 아비도스의 죄인 4명이 계속 선생을 괴롭히는 가운데 뒤에서 몰래 그를 도와주었으며 쿠로코가 이들의 만행에 크게 화내며 한바탕 싸우는 사이에 병원까지 이송한 의인이다. 사태 종결 이후 그녀는 더 이상 아비도스 학생들을 소중한 선배들과 후배들로 인식하지 않은 채 학교를 떠났고 돈이 가득 찬 검은색 돈 가방을 던져주면서 빚을 자동으로 갚게 해준게 그녀가 모교에 베푼 마지막 자비였다.
그러나 2부 때 진실을 알아차리자 그녀는 쿠로코와 함께 세리카를 사과하였고 세트와 교전을 하였지만 너무 강한 탓에 쿠로코의 도움으로 빠져나갔다.
  • 시로코*테러
    색채로 인해 저주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학생. 아비도스 4명의 학생들이 큰 죄악을 저지르자 한바탕 크게 싸웠고 호시노에 의해 시로코와 같이 늑대 귀가 찢어지게 되었지만 저주가 풀린 이후 치료를 받아 회복된 상태다. 다만 일련의 사건을 거치면서 그녀도 시로코와 같이 아비도스 학생들을 소중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1부 막판 시점에서 지하생활자가 호시노에게 꼬임을 넘어가는 기운을 색채를 통해 느꼈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4] 그 결과 테러화가 된 히후미, 세트의 신격에 지배당한 호시노와 한바탕 싸워야 했고 큰 데미지를 입었으나 다행히 포탈을 열어서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진실을 알아냈을 때는 충격을 받다가 시로코와 같이 시바세키 포장마차에 가서 세리카를 불러서 사과를 하였지만 난데없이 세트의 등장으로 교전을 하다가 포탈을 열어서 겨우 탈출하였다.

4.3. 게헨나 학원

저주 사태 이후 죄책감으로 인해 급양부와 응급의학부, 선도부, 만마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동아리가 해체가 되거나 활동 중단 또는 없어지는 결말을 맞이한 상태였다.

그 결과 늘 사고를 치는 온천개발부와 미식연구회가 소란을 피우지 않고 있기에 순찰말고는 할것이 없는지라 항상 고생했던 히나에게는 완전 행운이었지만 그녀도 학교의 분위기가 완전히 망가졌음을 아는지라 그렇게 기뻐하진 않고 있다.[5]

4.3.1. 선도부

  • 소라사키 히나
    너희들이 괴로운 건 알겠거든? 그런데 이런다고 너희의 죄가 사라지지는 않아 그러니까 일어나... 적어도 선생님 일거리를 만들지 말자.-16화 중

    시로코와 마찬가지로 저주를 자력으로 극복한 학생. 사태 당시에 다른 선도부 인원들이 선생을 공격하고 있을 때 몰래 뒤에서 이로하와 같이 도와주었으며 사태의 원인이 개인이 어찌하기 어려운 저주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 미유와 마찬가지로 다른 선도부원들에게 증오를 돌리진 않고 있다. 다만 일거리를 만들지 말자는 말을 하였는데 이는 선생에게 더이상 폐를 끼치지 말라는 중의적인 표현에 가깝다. 선생과 만난 이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선생이 먼저 만마전에 가 있는 동안 히나는 잠시 선도부실에서 정리를 하고 나중에 만나기로 하면서 잠시 헤어졌다.

    급식실에 들어가자 선생이 후우카의 급식을 거칠게 치워버리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는데 이는 선생이 죄악을 저지른 학생들을 엄청나게 미워하는 걸 보는 건 처음이었기 때문이었다.

    2부 62화에서 마코토의 행동에 의문을 표하였고 이후에 거대 곤충 떼가 들이닥치자 몇 명이 다치는 것을 보고 곤충 처리에 나섰고 겨우 처리하였지만 마코토의 변모해 버린 모습에 당황한 채로 바라보고 있었다.
  • 아마우 아코
    선생님, 절 개처럼 고문해도 좋으니까 한번만 저희를 바라봐주세요... -16화 중

    저주에 걸려서 선생에게 목줄을 착용하고 진짜 개처럼 고문을 하는 죄를 저질렀다. 저주에 풀렸을 때는 죄책감으로 인해 자기 목을 조르는 자해를 시도하였고 선생이 등장하자 바로 다가갔지만 선생은 그녀들을 괴물 취급하면서 마음을 굳게 닫은 상태였다. 선생에게 관심이라도 받고 싶었기에 그녀는 몇 번 질문을 던졌지만 선생이 히나에게만 반응을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부서졌고 선생이 나간 이후로는 히나의 비서로서 또한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시로미 이오리
    선생님, 내 다리 핥을래...? 피가 나서 짭조름 할 거야...-16화 중

    뜨거운 쇠로 선생의 등을 달군 죄를 지은 학생이다. 저주가 풀리고 나서는 자기 다리를 계속 자해했으며 그로 인해 다리에서 소량의 피가 계속 나 있거나 칼로 베어버린 흉터가 남아 있다. 나중에 선생이 오자 다리를 핥으라는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지만 선생은 무시하였고 결국 선생이 떠나는 것을 슬프게 바라보면서 지켜볼 뿐이었다. 그나마 일은 열심히 하고 있으며 2부 때 곤총이 들어온 것을 보고 히나와 같이 처리하였다.
  • 히노미야 치나츠
    선생님, 어디 아프신 거 같은데 진통제 하나 드릴까요...?

    선생에게 자극제를 먹여서 잠을 못자게 만든 죄를 지었다. 저주가 풀리고 난 이후에는 폭탄이나 총기로 자해를 했는지 안경이 깨진 채로 한쪽 눈이 붕대로 인해 가려진 상태였으며 선생이 다가오자 진통제를 줘도 괜찮냐는 질문을 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존재를 부정당하게 되었고 선생이 만마전으로 이동을 할 때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4.3.2. 만마전

  • 하누마 마코토
    사태 당시에 군대를 파견하여 선생에게 추적을 하게 만들고 유리 파편에 무릎을 꿇게 하여 상처를 입히며 심하게 괴롭혔다. 사태 이후에 그녀는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 업무에만 집중하여 엄청나게 밀려있던 만마전의 업무를 단 3일 만에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을 못 이긴 채 그후로도 8일 동안이나 미친 사람처럼 백지에 업무를 하는 시늉을 하였다. 나중에 이부키가 와서 격려를 해주었지만 극도의 피로로 인해 결국 쓰러졌고 선생이 들어오자 이부키의 부탁으로 독대의 기회를 얻어 그에게 미안하다고, 만마전은 오직 당신을 위해서 움직이겠다고 사과를 하였다. 그러나 선생은 그녀를 괴물로 취급을 하고 있었기에 이부키를 포함한 다른 아이들에게 허튼 수작을 부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폭언을 남기면서 만마전을 나갔고 마코토는 그대로 몸이 굳어버렸고 안에서 크게 눈물을 흘렸다.

    한창 후회를 하고 있을 때 뇌제가 남긴 노트를 발견하였고 신의 힘이라는 물건이 있는 것을 알고 뇌제가 남긴 유산을 챙기러 동굴로 이동하였지만 그 노트 마지막에는 게헨나 자치구가 소멸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문을 놓쳤고 이는 봉인된 악마의 봉인을 풀어버려 자신의 몸에 빙의 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그녀가 그토록 혐오하던 뇌제와 같은 길을 걷게 생겼다. 그리고 2부 62화에서 마코토의 육신에 들어간 악마는 대량의 학생들을 먹어치웠고 그때 이부키가 달려들자 어떻게든 떼어놓으려고 시도를 하지만 이미 몸이 악마에게 완전히 잠식당한지라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
  • 쿄고쿠 사츠키
    사태 당시에 선생의 다리를 총으로 벌집을 만들어버린 죄를 지었고 저주가 풀린 이후 그녀는 폐인이 될 정도로 정신적인 충격이 어머어마했고 그녀가 좋아했던 최면술은 이제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으며 선생이 들어왔을 때 치아키가 그녀를 데리고 가는 언급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 탄가 이부키
    저주에서 빗나간 학생. 다만 어린나이로 인해 이로하와 치아키가 진실을 감춰준 덕에 죄인들이 저질렀던 죄악을 모르고 있었고 그랬기에 완전히 피폐화되버린 마코토를 격려하고 있었다. 그때 선생이 들어오자 마코토에게 한번만 말을 걸어 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선생이 부탁을 들어주어 둘만의 시간을 주고자 이로하와 같이 나갔다. 사무실을 나왔을 때 선생이 이제 마코토가 허튼 짓을 부리지 않겠다고 말을 하였지만 이부키가 이를 이해할 수 있을리 없었고 이에 이로하가 옆에서 정신을 차릴 거라고 대충 둘러댔다. 그리고 급식실에서도 선생이 후우카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을 보고 놀랐으며 이로하에게 질문하자 이로하가 아직은 몰라도 된다며 말해주지 않았다. 2부에서 악마에게 지배를 당한 마코토를 아무 의심도 없이 달려들었고 이부키는 위기에 빠져버리게 되었다.
  • 나츠메 이로하
    하아....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어떻게든 죄악을 잊게 싶다고 그렇게 보지 않으려고 했던 업무를 보겠다고 하더니만...-17화 중

    히나와 마찬가지로 저주를 극복한 학생. 사태 때 히나와 카요코와 같이 게헨나의 인력을 분산을 시키는 계획을 구상하였으며 선생을 지켜준 의인이다. 사태 이후 망가져버린 마코토와 사츠키를 보고 안타까움에 한 숨 쉬고 있지만 선생의 망상을 고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살고 있었다. 마침 선생이 만마전에 들어오자 반갑게 인사하였고 선생에게 마코토 선배에게 도와달라고 말하자 선생은 마코토로 의태한 괴물이라고 말하자 힘을 잃어버린다. 다시 나왔을 때 세나와 먼저 만나고 땡땡이를 치자고 제안을 하였으며 세나와의 만남 이후 급식실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에 후우카의 식단을 버려버리는 행동을 보고 이부키가 왜 저러는지 묻자 몰라도 된다고 말하였다. 이때 상당히 충격 받았는지 약속한 땡땡이도 다음 기회로 미룰 정도였다. 외전인 카이저의 비참한 최후 때 히나에게 여러 고문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였고 같이 카이저의 참교육에 참여하였다.
  • 모토미야 치아키
    그러게 마코토짱 짠하네.... 우린 운이라도 좋았지...-17화 중

    이부키와 비슷하게 저주가 빗나간 학생. 사태 이후 피폐해진 사츠키와 마코토를 보고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었으며 선생이 들어오자 사츠키를 데리고 나간 이후로는 등장이 없는 상태다. 외전인 새해 때 잠시 등장. 선생에게 그동안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앨범을 선물하겠다고 하였다.

4.3.3. 흥신소 68

선생에게 받은 은혜를 모조리 걷어차버리고 그의 다리와 갈비뼈를 망가뜨린 배은망덕한 죄를 저지른 학생들. 유일하게 카요코만이 저주가 빗나가여 선생을 몰래 뒤에서 도와줬으며 아리우스가 오자 엄청난 실력에 압도 당하여 패배하고 사태 이후에 굉장히 피페한 상태다.
  • 리쿠하치마 아루
    사태 때 현상금을 차지하기 위해서 같은 흥신소 사원들을 이끌고 선생에게 모함을 한 죄를 지었다.
사태 이후 그녀는 더 이상 하드보일드 무법자를 꿈꾸지 않았고 며칠 굶을 정도로 단식을 하고 있었다.
카요코가 들어오자 푸딩을 건네라고 하지만 거절하였고 선생님을 봤다고 말하자 카요코에게 질몬하였다. 그리고 괴물에게 잡아먹혔다는 말을 듣고 그녀는 기절해버렸다.*아사기 무츠키아루와 똑같이 선생의 뼈를 망가뜨린 죄.
사태 이후 그녀는 더 이상 장난을 치지 않으면서 바닥에 드러누워서 하루 종일 울고 있었다. 선생에게 죄악을 선사해준 그녀였기에 충격을 강하게 받은 것이다.
나중에 카요코에게 선생을 만나고 왔다고 말하자 고개를 들었고 괴물에게 먹혀버렸다고 말하자 하루카와 같이 펑펑 울었다.*이구사 하루카사태 때 샷건으로 그의 다리를 망가뜨린 죄를 지은 학생.
선생에게 아루를 모욕했다는 말과 함께 한심한 어른이라고 폭언을 날리면서 샷건으로 그를 때렸고 사태 이후 안 그래도 정신이 약한 학생이었는데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 심한 자해를 시도하다가 말렸고 아예 이빨로 혀를 절단하여 과다출혈로 죽으려고 하였기에 현재는 침대에 묶여있고 자갈을 물린 채로 누워 있었다.
카요코가 그녀들에게 선생이 너희들을 괴물 취급을 한다고 말하자 무츠키와 같이 펑펑 울었다.*오니카타 카요코흥신소 학생들 중에서 유일하게 저주가 빗나간 학생.
사태 당시에 히나와 이로하와 같이 선생을 피신을 시켜주는 데 도와주었으며 다른 흥신소 아이들이 선생을 공격하고 있을 때 몰래 뒤에서 아리우스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도와주었다.
사태 이후 그녀는 흥신소 아이들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였다.그러나 세이아에게 이야기를 듣고 난 이후에는 그나마 이해를 해주지만 그럼에도 그녀들이 죄악을 저지른 것에 대해서는 실망하였다.
선생을 만나자 혹시 몰라서 다른 아이들을 질문하자 괴물이 되었다고 말하였고 카요코는 선생과 헤어지고 난 이후에 한숨을 쉬면서 허궁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중에 흥신소로 돌아와서 선생이 괴물에게 잡아먹혔다는 말을 듣고 3명이 모두 울거나 쓰러지는 것을 눈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

4.3.4. 온천 개발부

사태 당시 선생에게 폭탄으로 그를 위협한 죄를 지은 동아리. 진짜로 죽일 생각으로 협박하여 선생의 바지에 소변을 지리게 만들었다.

사태 이후 동아리는 해체가 되었으며 같은 동아리 친구인 시모쿠라 메구는 죄책감으로 인해 게헨나를 자퇴하였으며 키누가와 카스미는 운동장에서 나무 막대기로 바닥에 끄적이는 것으로 등장하였고 선생에게 미안하다면서 폭탄으로 거슬리는 게 있다면 치워버리겠다는 말과 함께 선생은 그녀를 무시하고 떠나자 울면서 후회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등장이 없다.

4.3.5. 반짝반짝 부

사태 당시에 요자쿠라 키라라하타미 에리카가 선생이 바지에 지린 모습을 보고 SNS에 올려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어서 없던 탈모까지 생길 뻔했던 죄를 지어버렸다.

저주가 풀리고 난 이후에는 사진도 안 찍고 동아리 실에 틀어박힌 상태다.

4.3.6. 급양부

사태 당시 그녀들은 선생에게 식고문 및 식재료로 고문을 하였으며 사태 이후에는 선생은 아이키요 후우카가 선생에게 밥을 차려주기 위해 다가가자 그는 귀찮다는 듯이 옆으로 치워서 안 먹게 하자 그녀는 복도 끝으로 달려가서 울음을 터트렸고 그녀의 후배인 우시마키 주리 역시 요리 실력이 한참 떨어져서 정상적인 요리를 하기 위해 매일 무리하게 요리 연습을 하느라 다크 서클이 생겼다.

4.4. 크로노스 보도학원

원작에서도 안 좋은 이미지가 굳어진 학교인데 여기선 그저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학교 전체가선생의 공개 처형 및 고문을 당하는 것을 그대로 생중계한 죄를 지으며 더더욱 이미지가 추락한다.

그 결과 사태 이후에 폐교가 된 상태이며 종결 이후 시점 초반 때 나락행 열차 4화인 42화에서 기레기인 시논이 눈치 없이 이야기를 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하자 시로코가 그녀를 두들겨 패기도 한다. 거기다 선생이 일종의 자기방어기제로 망상에 빠진 것을 선생을 도와준 학생들이 꾸민 짓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기까지 해서 선생은 이들에게 자비를 내려주지도 않고 나기사 및 다른 아이들에게 부탁하여 바로 폐교 시켜버렸다.

공식에서도 늘 기레기와도 같은 행위를 저지른 학교였기에 독자들은 크로노스 학교가 폐교가 되었다는 부분을 보고 대부분 통쾌하다는 분위기다.[6]

4.5. 붉은 겨울 연방학원

227호 특별반의 시구레와 노도카 그리고 사무국의 토모에를 제외하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학원이다.

227호 특별반 아이들은 선생이 밖에서 쓰러져있자 그를 구하기 위해서 직접 교실로 들여보내서 치료를 하였고 일곱 죄수인 키요스미 아키라가 그를 도와주었다.

선생은 227호 특별반 아이들과 토모에 그리고 마리나와 미노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학생으로 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체리노는 그에게 엄청난 죄악을 저질러서 선생은 그녀를 철천지원수를 넘어서 아예 인간이자 학생으로 전혀 보지 않고 극도로 증오하고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나머지 동아리인 출판부의 타카네와 야쿠모는 죄를 저질러서 출판을 하지 않고 동아리 실에 들어가서 울고 있으며 지식 해방 전선 역시 그동안 만들었던 책들을 다 찢고 틀어박혀 있다고 한다.

4.5.1. 붉은 겨울 사무국

  • 사시로 토모에
    네, 명심하겠습니다....- 39화 중

    FOX 소대와 더불어 저주에서 빗나간 학생.
그녀는 체리노를 보좌하고 있지만 선생에게 죄를 저지른 탓에 그녀를 성심껏 보좌하고 있지 않고 있다.
선생이 그녀에게 체리노를 절대로 2번 다시 등장하게 하지 못하도록 지시를 하였고 그녀는 그를 위해 차량을 통해 운전하면서 등장하였고 차를 타고 붉은 겨울로 이동하게 도와주었다.
이후 선생이 미노리에게 가겠다고 말하자 그를 데려다주었다.
그러나 미노리는 아직은 용서를 받기에는 죄책감이 크자 그녀는 선생에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를 격려해주었다.*이케쿠라 마리나
네, 알겠습니다....-42화 중
저주에 걸렸지만 토모에의 말을 듣고 그를 증오하였지만 거의 피해를 주지 않았던 학생.
그녀 역시 원래 그를 증오하였지만 레이죠, 시미코, 미노리와 비슷하게 직접적인 물리 피해를 주지 않았고 토모에의 말을 듣고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였는지 그를 그저 말로 비난하였다.
사태 이후 선생은 그녀를 아직 용서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이해는 하고 있었기에 선생에게 아직은 용서를 받지 않고 있고 대신 체리노가 그녀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계속 그녀를 감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체리노의 고집으로 인해 결국 탈출하였고 선생은 그녀에게 똑바로 하라는 말을 하면서 체리노를 데리고 사무국으로 들어가서 그녀를 치료하였다.
그녀는 운이 좋았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서 한탄하였고 누가 이들에게 저주를 전파하였고 왜 이런 짓을 하였는지 알고 싶다는 심정을 가지고 있다.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용서를 받지 않고 있지만 이해는 하고 있어서 아직은 용서를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그렇기에 지금도 눈치를 보고 있으며 선생이 오기 이전에도 체리노를 감시하고 있었다.* 렌카와 체리노
콤라드... 내가 잘못했네...! - 42화 중
선생에게 최악의 죄를 선사한 3호. 그를 잡아서 노예를 부려먹은 건 기본이고 온갖 다양한 고문을 하였다.
선생은 그동안 고문 및 고통을 다 겪은 탓에 아프지는 않아서 버텼지만 그녀는 그에게 싯딤의 상자를 키라고 하자 못 킨다고 말하였고 그녀는 선생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자기가 가진 총기 및 친위대에게 명령하여 총기를 조준하여 그대로 싯딤의 상자를 향해 사격하여 반으로 파괴하게 만들어서 선생에게 극도의 분노를 주었다.
렌카와 체리노오오오오!!!!!! 다른 년들은 몰라도!! 너와 니년의 친위대만큼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내 영혼을 악마에게 바치는 한이 있어도 니 년을 저주하겠다!!! 감히... 아로나와 프라나를!!! 넌 절대...절대로....용서하지 않겠다!!!! - 41화 중[7]
사태 이후 그녀는 뻔뻔하게 자기가 용서를 받을 줄 안다면서 몰래 조폐국에서 나오는 돈을 빼돌려서 그에게 태블릿을 사주었지만 이미 선생은 그녀를 진심으로 증오하고 있었기에 아예 죽은 눈으로 쳐다보면서 차가운 미소로 쳐다보았다.
그는 매우 분노하여 그녀가 가져온 태블릿을 그녀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파괴하였고 이제는 아예 체리노를 죽일 작정으로 달려들었다.
세나 및 의료진들의 도움으로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선생은 그녀만 보면 죽일 듯이 달려들기 때문에 병실 출입을 금지하였다. 퇴원 후에도 그녀는 선생에게 용서를 빌기 위해서 눈치 없이 달려 들었으며 발렌타인 때에는 아예 그녀를 벽을 향해 아주 강하게 내동댕이쳤다.[8]
선생이 다시 붉은 겨울에 왔을 때는 만나고 싶다면서 때를 썼지만 마리나가 수면제를 탄 푸딩을 통해 잠들게 하였고 선생은 그녀를 보지 못한 채로 나가려고 하였지만 도중에 수면제 효력이 떨어져서 또 눈치 없이 선생에게 달려갔다.
선생은 그녀를 보고 속으로 아예 죽이고 싶을 정도로 엄청난 증오를 표출하고 있었으며 그는 마리나에게 방망이와 비슷한 둔기를 요청하고 체리노는 그대로 선생에게 엄청난 벌을 받게 되었는데 히비키에게 받은 의수에 장착된 저주파 장치로 그녀를 괴롭게 만들고 다음으로 철로 이루어진 방방이를 들어서 그녀를 무차별 때렸다.
그녀를 향한 분노가 매우 컸는지 둔기로 폭행하기 이전에도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노이즈가 매우 심해서 거의 잘 들리지 않았고 둔기를 받은 이후에 30분 동안 철로 이루어진 둔기로 그녀를 향해 엄청 강하게 때렸으며 온 몸에 멍은 기본이고 피까지 심하게 나왔으며 아예 근육을 끊어버리기도 하였고 뼈까지 부러지거나 골절을 시킬 정도로 엄청난 벌을 받았다.
선생이 떠나고 난 이후에는 침대에 누워서 다수의 링거와 수혈액을 받을 정도로 상처가 너무 크며 의식은 끊어지지 않았지만 상처가 너무 큰 탓에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등장하였으며 그저 어린아이처럼 울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2부에서는 아직은 미등장.
타카나시 호시노, 미카모 네루와 더불어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학생으로 선생에게 엄청난 증오를 심어준 학생이다.[9]
특히 싯딤의 상자를 파괴하였기에 하마터면 아로나와 프라나도 영원히 못 볼 가능성도 있었고 선생에게 용서를 해줄 거라는 뻔뻔함도 추가해서 엄청난 벌을 받았다.
붉은 겨울 이야기를 쓰기 이전에 작가가 체리노를 싫어한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어서 피폐와 후회 농도가 다른 학생들에 비해 상당히 높으며 특히 뼈와 근육 그리고 피까지 날 정도로 심하게 맞았으니 말 다했다.
앞으로 그녀가 선생에게 어떻게 행동을 할 지는 그녀에게 달렸으며 또 심하게 벌을 받을지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을 것인지 향후 전개를 지켜봐야 한다.

4.5.2. 용역부

  • 야스모리 미노리
    시미코, 마리나, 레이죠 다음으로 선생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전혀주지 않는 학생으로 용역부 아이들이 그를 잡자 선생은 그녀에게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그녀는 도리어 선생을 사무국에 팔아버리게 만들었다.
다만 작중에서 그냥 팔아넘겼을 뿐 물리적인 피해를 전혀 주지 않았으며 사태 이후 시위까지 안 할 정도로 피폐해졌다. 나중에 선생이 그녀에게 다가가서 괜찮다고 용서를 해주겠다고 말하였지만 마음의 상처 및 죄책감이 너무 큰 탓에 결국 이불을 뒤집어 쓰면서 그저 조용히 있을 뿐이었다.
선생에게 직접 상처를 주지 않았기에 2부에서 어떻게 나올 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큰 피해를 주지 않았기에 체리노 보다는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10]

4.5.3. 227호 특별반

  • 아마미 노도카
    선생이 227호 근처에서 쓰러져있을 때 아키라가 그를 안으로 데리고 가게 해주었고 안에서 시구레와 같이 치료를 해주게 만든 은인으로 시구레와 마찬가지로 저주에 영향을 받지 않은 학생이다.
사태 이후에는 시구레와 같이 227호 특별반에 있으며 선생이 방문하바 시구레와 같이 맞이하였다.
이후 선생이 떠나고 난 이후에는 붉은 겨울 연방이 더 추워진 거 같다고 말하자 불길한 기운이 다가오고 있다는 복선을 남겼다.* 마요이 시구레아키라가 그를 안으로 들여보내고 난 이후에 추적을 멈추기 위해서 술을 이용해서 냄새를 분산을 시키게 만들었다.
사태 이후에는 선생이 온다고 말하자 술을 20병 정도 만들어서 그에게 주려고 준비를 하였지만 선생은 주량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만 고맙게 받고 3~4병 정도 챙기고 돌아갔다.
이후 노도카가 붉은 겨울이 춥다고 말하자 불길한 기운이 느껴졌다.

4.6. 아리우스 스쿼드

선생을 지키기 위해 칸나와 와카모와 같이 남겨진 최후의 학생들 원래 그녀들은 에덴 조약 테러를 일으킨 혐의로 범죄자로 지명 수배가 된 채로 쫓기고 있었지만 사태 때 선생을 지켜준 공을 세운 대가로 칸나가 그녀들을 발키리에 포섭하여 특공대를 꾸리면서 생활하고 있다.
덕분에 매일 음지에서 생활하였던 그녀들에게는 이제 더 이상 고생을 할 필요가 없어졌고 돈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굶을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이전 아리우스 스쿼드 멤버였던 시라스 아즈사는 보충수업부 아이들이 선생에게 저지른 죄악 때문에 실망하여 동아리에서 탈퇴하였으며 현재 5번째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 조마에 사오리
말 시키지 마라 공주... 이성이 끊어지기 직전이니까.... -프롤로그 중단
아리우스 스쿼드의 리더.특공대로 편입이 되고 난 이후에도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사태 당시에 선생을 지키기 위해 와카모와 같이 생텀 타워로 갔으나 함정에 걸려서 스쿼드 전원이 붙잡혔고 배에 상처를 입은 고문을 당한 적이 있었다.
이후 사태가 끝나자 칸나가 그녀들을 스카우트하여 현재는 발키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벤치에 앉아서 잠시 식당을 찾고 있다가 선생님을 발견하자 반갑다고 인사하였고 스쿼드와 같이 식사를 하였다.
2부에서 어떤 발키리 모브가 시비를 걸자 사오리는 그녀를 가볍게 제압하였고[11] 다시 잠에 들자 갑자기 선생이 총에 맞아서 죽는 악몽을 꾸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게 되었다.
FOX 소대와 츠루기 그리고 여러 전력들과 같이 회의실에서 아리우스 분교에 있는 카타콤을 조사하는 장면에서 나왔고 66화에서 카타콤에 투입하여 진입을 하자 죽은 줄 알았던 베아트리체가 등장했고 그녀의 공격으로 인해 하마터면 죽을 뻔 했지만 다행히 빠져나왔다.* 하카리 아츠코
진짜 양심도 없네... 그땐 울고 빌어도 들은 척도 안했으면서...-프롤로그 중
원작과 동일하게 온화한 성격을 가진 학생. 하지만 사태 때 학생들이 선생에게 해친 것을 본 그녀 역시 사오리와 비슷하게 분노하고 있었다.
2부에서 베아트리체가 등장하자 다른 스쿼드 및 FOX 소대와 같이 아리우스에 위치한 카타콤을 탈출하였다.
원작과 동일하게 부정적인 성격을 가진 학생이지만 사태 이후에는 이전 보다 조금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학생이 되었다.
선생에게도 나름 긍정적인 반응을 주고 있으며 스쿼드에서도 히요리가 불길한 소리를 하자 그런 끔찍한 일은일어나지 않는다는 충고를 해주고 있다.
2부에서 히요리가 카타콤을 수색하는 도중에 바닥에 있는 판자가 약해서 떨어지자 제일 먼저 내려갔는데 베아트리체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공격을 하자 FOX 소대와 같이 무사히 빠져나왔다.
원작과 동일하게 선생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학생으로 프롤로그와 15화에서도 먹을 것을 원하는 학생이지만 선생을 지키고 공로를 인정을 받아서 부정적인 말을 하는 빈도는 꽤 줄어든 상태다.
2부에서 같은 아리우스 동료들과 FOX 소대와 같이 수색을 하는 도중에 약한 나무 판자로 인해 바닥으로 떨어졌고 그곳에서 모든 사건의 진실을 발견하였고 그리고 한적한 공간에서 베아트리체를 발견하자 FOX 소대와 아리우스와 같이 카타콤을 빠져나갔다.*시라스 아즈사
날 찾지 말아줘.- 12화 중에 나오는 팻말
아리우스 스쿼드와 마찬가지로 저즈를 극복한 아리우스의 5번째 멤버.
원래는 보충수업부 소속의 학생이었지만 그녀는 저주 사태 때 히후미와 하나코 그리고 코하루가 죄악을 저지르는 것을 보고 실망하여 동아리에서 나오고 아리우스로 복귀를 하였으며 지금도 아리우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이다.
이전에 코하루가 찾아왔을 때는 연막탄을 사용하여 사라졌고 종이로 찾지 말아달라는 1회성 메세지를 남겼다.
15화에서 선생과 만나자 같이 식사하였고 헤어졌으며 2부에서 카타콤 조사 도중에 타락 천사 및 베아트리체의 습격으로 친구들 및 FOX 소대와 같이 무사히 달아나는 장면에 등장하였다.

4.7. NEW SRT 특수학원

원작에서는 총 학생회장의 실종으로 폐교가 된 학원이었지만 카야의 2차 쿠데타 당시 저주에 걸리지 않았던 FOX 소대와 미유의 도움으로 방위실장이 된 칸나의 권한으로 치안 유지를 위해 NEW SRT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대신 자치 통수권은 발키리가 가져가는 것으로 하였지만 오토기는 SRT가 존재만 할 수 있다면 통수권을 넘겨줘도 상관없다고 하였다.

4.7.1. RABBIT 소대

미유를 제외하고 데카르트와 함께 선생에게 지옥을 선사해준 배은망덕한 토끼들로 코우사키 공원에서 선생에게 엄청난 고문을 가하여 마음과 물리적인 상처를 입게 한 죄인들이다.

개변된 기억으로는 SRT를 패쇄를 시킨 장본인을 선생으로 또한 매일 코우사키 공원에 가서 그녀들에게 온갖 폭언 및 폭행을 한 것에 대한 기억과 1차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 그리고 FOX 소대를 세뇌시킨 장본인을 선생이라는 기억으로 개변되었다.

하지만 저주가 풀리고 난 이후에는 총명한 모습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으며 죄책감으로 인해 정신이 크게 망가졌고 소대 역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다.심지어 선생의 무관심으로 인해 선생은 물론이며 같은 선배인 FOX 소대에게도 버림받게 되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상태다.

현재 츠키유키 미야코는 실종 상태, 카제쿠라 모에는 의식불명 그리고 소라이 사키와 미유만이 있는 상태다.
  • 츠키유키 미야코
    당신 같은 어른이 세상에서 제일 싫습니다.- 저주에 걸린 상태



    선생님!!! 당신 같은 어른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게요... 네??? 저번처럼 경멸이나 증오에 찬 눈빛도 좋아요...눈길이나 말 한마디만 하면 평생 당신에게 노예로 복종을 할께요....- 24화 중

    선생에게 칼로 상처를 입히게 한 죄를 저질러버렸다.
저주가 풀리고 난 이후에는 죄책감으로 인해 얼굴을 들 수도 없었고 헛 구역질까지 할 정도로 망가졌으며 대량의 폭탄으로 자살하려고 하였으나 사키와 모에가 말렸고 사과를 하러 가기 위해 병실에 왔으나 괴물 취급을 하여 쫓겨났고 퇴원을 하고 난 이후와 NEW SRT로 다시 들어왔을 때는 선생에게 노예로 부려먹으라고 애원까지 하였지만 선생은 더 이상 관심이 없다고 선언하였다.
그 말을 들은 그녀는 대성통곡하면서 크게 울었고 모에가 발사한 중화기로 인해 같이 피해를 입은 채로 병원에 실려갔다.
모에가 죽어가자 전화기로 선생에게 울먹이면서 한번만 도와 달라고 전화를 하였지만 제발 좀 죽어달라는 말을 남기면서 실패하였고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심박 수가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안심하였다. 그러나 선생은 이제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는 절망에 빠졌고 이전에 프랜시스가 제안한 악마의 계약에 넘어갔으며 이제는 지혜로운 소대장이 아닌 이기심에 눈이 먼 소대장이 되어버렸다.
2부 59화에서 재등장. 역시나 은혜를 저버리고 또 죄를 벌이고 있었으며 100명의 신비를 추출하고 있었고 미카의 신비를 추출하려고 하자 이미 눈치 챈 미카는 그녀의 팔을 잡아서 쓰러뜨렸고 이대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프랜시스의 도움으로 겨우 피신하였고 어느 한 캡슐에 잠든 상태다.*소라이 사키
저딴 어른은 지옥으로 100번 보내는 게 마땅해!!!- 사태 당시

선생님... 말 한마디만 해줘... 정의도 필요없어...내겐 선생님이 전부야... 뭐든 다 할께...-사태 이후
미야코와 더불어 선생에게 비슷한 폭언 및 죄를 저지른 학생
미야코와 비슷하게 단검으로 배에 구멍을 뚫게 하여 피가 나게 하였고 피가 튀자 선생 때문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였고 선배와 대치하고 있을 때 선생에게 심한 폭언을 하였고 선배고 뭐고 다 부서버리자는 배은망덕한 말을 남겼다.
사태 이후 그녀는 더 이상 정의를 입에 담지 않았으며 선생님이 전부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후회를 하고 있다.
선생이 그녀들에게 관심도 없자고 하자 미야코와 같이 모에의 중화기로 인해 병원에 실려갔고 망연자실한 채로 침대에 누워있는 모에를 바라보고 있었다.
모에가 죽어가자 다행히 심박 수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미야코의 명령에 따라 사키가 병원에서 제일 먼저 퇴원을 했다.
그리고 미야코가 1주일 이상이나 실종이 되자 미유와 같이 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으로 짧게나마 등장하였고 2부에서는 아직은 등장하지 않았다.*카제쿠라 모에
쿠히힛... 난 저딴 어른 면상을 폭탄으로 날려서 다시는 안 보고 싶다고? - 저주에 걸린 상태

선생...여기 내가 아끼는 중화기가 있어... 내가 개조해서 위력도 엄청나... 헤일로가 달린 학생도 화상을 남길 정도의 위력이라고...?? 이걸로 날 쏴서 죽여도 좋아...- 사태 이후
화염 방사기를 사용해서 선생의 다리를 화상을 입히게 하고 불로 고기 구워먹으며 티배깅을 저지른 죄를 지었다.
코우사키 공원에서 잡혀있을 때 선생을 향한 무차별적인 폭언을 하였고 FOX 소대와 대치를 하였을 때 중화기로 그녀들을 향해 공격한 만행도 저질렀으며 공개 처형 때 같은 친구들과 같이 구타하고 불로 지지면서 고기를 구워먹었다고 하였다.
저주가 풀린 이후에는 자기가 직접 개조한 중화기를 선생 앞에 가져다 놓으면서 자기를 죽여달라고 부탁을 하였지만 선생이 너희들한테 관심 없다는 말을 듣고 죄책감으로 인해 자신에게 중화기를 발사하여 병원에 실려가게 만들었다.
중화기의 위력이 대단했는지 갈비뼈가 모두 파괴되었고 전신에 화상까지 입었으며 선생에게 죄인까지 취급을 받자 스스로 죽고 싶었는지 명줄까지 끊으려고 하였다. 다행히 의사의 도움으로 심박 수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목숨은 부지한 상태였지만 앞날이 캄캄한 상태다.*카스미자와 미유
선생님...그, 그래도....하,한마디만 해주시면....아...안될까요...? - 선생을 바라보면서
토끼 소대 중 유일하게 저주에서 빗겨나간 학생.
다른 아이들이 선생을 증오하고 있을 때 오직 미유만이 그를 도와주었다. 다른 친구들이 자고 있을 때 그녀는 구급상자를 들고 와서 선생을 치료를 해주었고 키리노와 후부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몰래 그를 탈출을 하게 만든 1등 공신이었으며 심지어 FOX 소대와 대치를 하였을 때 이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직접 FOX 소대 편으로 돌아섰다.
이후 사태가 끝났을 때 다행히 무사하였고 선생은 물론이며 선배들도 그녀의 노고에 칭찬하였으며 3명과 마주친 미유는 선생에게 조금이라도 한마디만 해달라는 요청에 순순히 응해주었다.
미유는 이들이 나쁜 마음으로 한 것이 아니었기에 이해하고 있으며 나중에 중화기를 맞고 쓰러진 3명을 병원에 전화하여 데려가게 해준 인물이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그녀의 엄청난 잠입 실력으로 저주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어떻게든 왜곡된 기억을 풀기 위해 설득을 시도하거나 노력을 많이 한 학생이다.
이런 노력에 인정이라도 받았는지 FOX 소대 선배도 RABBIT 소대 중에서 유일하게 미유에게 잘해주고 있다.

4.7.2. FOX 소대

선생에게 은혜를 져버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선생을 지킨 든든한 아군들 선생의 상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가 2번 다시 되풀이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소대들과 함께 선생을 지킨 소대다.

미유와 마찬가지로 저주에 빗나간 학생들로 1차 쿠데타 당시의 기억은 그대로였고 텔레비전에서 들려오는 개변된 소식으로 인해 선생이 감옥에 왔을 때부터 이미 이상하다고 부정한 상태였다.

사태가 끝나고 공을 인정 받아서 SRT가 NEW SRT로 재탄생하게 되었고 타 SRT 학생들도 죄책감으로 인해 정신이 피폐해진 상태였기에 FOX 소대가 학생회를 맡고 있다. FOX 소대는 미유를 제외하고 RABBIT 소대 나머지(미야코, 사키, 모에)를 후배로 보지 않고 있다.

작가가 FOX 소대를 선역으로 선정한 이유는 RABBIT 소대의 피폐와 후회를 강하게 만들고 싶어 하였고 또한 RABBIT 소대를 싫어한다고 Q&A에 밝혔다.
  • 시치도 유키노
    그럼 진정한 SRT는 영영 부활하지 못할꺼니까요.... 게다가 선생님은 아직 죽어서는 안됩니다.... 이 키보토스를 위해서도 후배들을 위해서도... -사태 당시



    제 눈을 밝혀준 선생님께 은혜를 갚을 뿐입니다. -프롤로그 중

    원작과 동일하게 카야의 1차 쿠데타 당시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채로 감옥에 수감된 상태였다. 하지만 다른 FOX 소대와 똑같이 저주에 빗나간 인물로 선생을 위해서 피신처를 알려준 은인이다.
또한 그녀는 카야 말고 선생을 따르게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선생에게 깊은 인연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에게 연민을 느꼈으며 다른 소대원들과 같이 선생을 피신시켰다.
피신 도중에 후배인 미야코와 맞닥뜨렸을 때 설득을 시도하였지만 미야코는 선생에게 대놓고 들으라는 배은망덕한 발언을 듣고 그녀는 진심으로 분노했었다.
너희들은 내 자랑스러운 후배가 아니야.... 너흰 그저 배은망덕한 싸가지 없는 토끼년일 뿐이다!!-23화 중[12]
후배들은 그저 증오에 찬 채로 선배들을 공격하였지만 실력은 FOX 소대가 압도적이었기에 미유와 같이 바로 쓰러뜨렸다. 다만 위치 유출을 우려하여 미끼 작전을 펼쳤고 카야에게 고문을 당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지만 사태가 끝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서 다른 FOX 소대 아이들과 같이 SRT의 학생회장이 되었다.
다시 선생과 만났을 때 정중하게 인사하였고 NEW SRT를 구경을 시켜주었으며 눈 앞에 미야코와 다른 후배들이 등장하자 선배들과 같이 눈살을 찌푸린 채로 바라보고 있었다.
후배들이 무릎을 꿇어서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자 그녀는 미야코에게 이렇게 말했다.
유키노: 퇴학을 당하는 한이 있어도, 키보토스에 추방을 당하는 한이 있어도 선생의 옆에 있겠다면 접근 금지령을 취소하기로 했는데... 넌 선생을 포기하고 SRT를 선택했구나....? 축하해. 넌 그걸로 선생님을 두번 배신했어.[13]

미야코: 서...선배님....그게 아니라....

유키노: 닥쳐, 이 역겨운 년아....
그리고 선생은 미유의 부탁으로 짧고 강렬한 말투로 그녀들에게 말하였고 그대로 후배들을 지나쳐서 이동하였으며 선생이 괴물들이라고 말하면서 민폐라고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
그리고 헤어지기 이전에 SRT를 마저 둘러보고 난 후 쓰담쓰담을 받으면서 골골 소리까지 날 정도로 행복했다.
2부인 59화에서 재등장. 아리우스와 다른 학생들과 같이 작전 브리핑을 듣는 것으로 짧게 등장했다.
그리고 66화에서 니코 그리고 아리우스 특공대와 함께 카타콤을 수색하는 도중에 베아트리체 및 타락한 천사들이 그녀들을 공격하자 무기를 사용해서 저항하면서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원작에서 선생의 말을 듣고 자수를 하고 난 이후에 저주에서 빗나간 그녀는 선생을 지키기 위해 다짐하면서 소대원들을 이끌고 무사히 선생을 피신을 시켰고 비록 고문을 받는 고생을 하였지만 그 덕분에 SRT가 NEW SRT로 재설립을 할 명분과 과거의 영광을 되찾은 인물이다.
그래서 선생도 그녀를 신뢰하고 있고 유키노 역시 선생을 신뢰하고 있었다.
외전에서 발렌타인 데이 때 선생에게 카네이션[14]을 선물해 주었고 만우절 때는 선생이 미워하는 연기를 하자 아예 실성까지 할 정도로 선생을 향한 신뢰가 크다.
물론 선생이 미안하다면서 진실을 말하자 그녀는 총기를 장전하면서 죽이려고 하였다. 다행히 니코가 그녀를 말리면서 진짜 쏘지는 않았지만 화가 나서 당분간 말을 하지 않았지만 선생이 쓰담 쓰담이라고 말하자 그녀의 여우 귀가 쫑긋거리면서 반응하였고 1달 동안 쓰다듬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화를 풀었다.
  • 니코
    금방 올께요. 선생님....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저기에 물과 비상식량과 보급품이 약 한달 치가 있는데 원래는 5명이 1주일 정도 버틸 양이라 선생님 혼자선 1달은 굶지 않고 버틸 수 있을 거예요...- 24화 중

    선생과 가장 먼저 학생 답게 사태 당시에 오토기와 더불어 감옥에 있는 선생에게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보인 학생이다.
그리고 유키노가 지하 벙커의 위치를 알자 선생을 돕겠다고 나섰고 다른 아이들도 모두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니코가 선생을 업고 이동하였다.
그리고 배은망덕한 발언들을 들은 니코는 분노를 꾹 참고 선생을 지하 벙커로 피신하였으며 다시 올라와서 배은망덕한 후배들에게 참교육을 하였다.
하아.... 됐어. 이제라도 알아채서 다행이지.- 24화 중
사태가 종결이 되자 니코는 유키노에게 SRT를 다시 세우는 것을 말하자 유키노가 울었다고 말하였고 유키노가 이상한 소리를 하지 말라고 하였었다.

그리고 니코는 같은 소대원들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 미유를 제외하고는 후배들을 챙기지 않았으며 발렌타인 데이 외전에서도 후배들이 도움을 요청하자 그냥 무시하였고 선생이 내쫓아달라고 부탁하자 같이 나섰다.
2부인 66화에서 유키노와 같이 등장하였으며 여기서도 아리우스 스쿼드 중 히요리가 울상을 짓자 엄마처럼 다정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히요리가 다시 기운을 차렸다.
그리고 베아트리체가 등장하자 유키노와 같이 무사히 탈출하였다.*쿠루미
뭐가 엘리트야....-감옥에 있을 때
원작과 동일한 귀여운 고양이 꼬맹이로 선생의 신세를 한탄하는 소리를 들은 그녀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무력감에 고개를 숙였었다.
유키노가 지하 벙커의 위치를 알고 있다고 하자 같이 도와주었으며 자기를 엘리트라고 자칭을 하는 건 여전한 모양이지만 그래도 나름 선생을 지키는 데 노력을 많이 하였다.
저딴 게 우리가 인정한 녀석들이라고??? - 후배들을 바라보면서
다시 후배들과 마주쳤을 때는 더 이상 그녀들을 인정하지 않았고 오직 미유만 인정하였다.
선생이 그녀들에게 한마디를 하고 난 이후에 지나쳤으며 같이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FOX 소대가 학생회가 된 것에 대해 말하였다.
그리고 쓰담 쓰담을 받을 때 선생이 턱 밑까지 쓰다듬자 아예 동물 울음 소리와 콧노래와 같이 골골 송을 부르면서 기분 좋았다.
선생님의 쓰담 쓰담 시분 좋아~ 컁 캬앙~[15] -25화 중
2부인 68화에서 진실을 알아차렸지만 쿠루미는 선생을 해친 녀석들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비난하자 노아와 충돌한 적이 있었다.[16]
  • 오토기
    하아... 먼지가 눈에 들어갔나... 갑자기 눈물이.... -23화 중

    자신을 큐트한 저격수라고 불리는 장난꾸러기. 사태 당시에 선생에게 어떻게 됐는지 내막을 듣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이야기를 듣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주었고 선생이 우는 모습을 보자 니코와 같이 눈물을 보였다.
사태 당시 때 후배들을 쓰러뜨리고 미끼 작전을 구상한 학생이며 이 작전 덕분에 2주 동안은 비록 고문을 당했지만 적어도 위치가 들통이 안 나서 선생을 지킬 수 있게 만든 학생이다.
후배 전원이 저주가 풀렸을 때 사과하려는 모습을 보자 경멸레 가득 찬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분명 공개 처형 때 선생을 태우는 불로 고기 구워먹으며 티배깅한 주제에 이제와서 사과??? 진짜 뻔뻔하네~~~~~ -24화 중
선생이 그녀들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말을 남기면서 지나갔고 쓰담 쓰담을 받으면서 기분 좋게 보냈다.
2부인 67화에서 탈출 도중에 공격을 받아서 의식을 잃었고 쿠루미가 그녀를 업고 도망을 치는 모습이 나온다.

4.8. 그 외

  • 소라
    아, 이건 제가 주는 선물이에요! -발렌타인 외전 중
엔젤 24 편의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학생으로 FOX 소대와 마찬가지로 저주에 벗어난 학생.
밸런타인 외전 때 선생님에게 초콜릿을 선물해주기 위해 선생이 캔 커피와 녹차 캔을 사는 도중에 그녀가 초콜릿을 넣어서 선물을 해주었다.*마스터 시바
시바세키 라멘 사장.
선생이 저주에 걸린 아비도스 학생들에게 당하고 난 이후에 그를 도와주었으며 사태가 종결이 된 이후에는 진실을 알기 전에 세리카의 만행에 분노하여 해고를 하였다.
그러나 시로코와 쿠로코에게 이야기를 듣고 난 이후에는 그녀 역시 피해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그녀에게 사과를 하였지만 세트의 습격으로 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게 되었다.

5. 기타

  •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 캐릭터는 조마에 사오리다. 좋아하는 이유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서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하였다.
  • 가장 통쾌하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는 SRT 편과 붉은 겨울 편이었다고 하였다.
  • 따로 모티브가 된 소설은 없다.

[1] 검은 양복 덕분에 정신을 빼고 대부분을 치료하였다.[2] 이때 죄책감이 오죽 심했는지 의식 불명이 되기 이전에 그녀는 선생과 같은 고통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고 노노미가 언급했을 정도다.[3] 그녀의 아버지 조차 그녀를 진심으로 실망한다는 말까지 할 정도로 그만큼 죄악이 상당했다.[4] 색채에 영향을 받은 인물 답게 멀리서까지 느꼈다.[5] 특히 본인 휘하인 선도부원들 대부분도 망가졌기에 더더욱 그럴 것이다.[6] 작가도 이들의 만행을 보고 아예 공중분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비호감 이미지가 상당하다.[7] 선생은 그녀를 향해 엄청난 분노를 표출할 정도로 극도로 분노하는 몇 안되는 장면이다.[8] 그리고 이를 본 죄인들은 정신이 나간 채로 그녀를 때렸다.[9] 싯딤의 상자는 다행히 밀레니엄의 리오와 히비키의 도움으로 수리를 할 수 있었다.[10] 다만 용역부 모브들은 선생에게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그녀들을 제외하고 딱 미노리만 용서를 해주었다.[11] 참고로 그 모브는 베아트리체에게 끔살 당했다.[12] 유키노의 분노가 담긴 말투로 그만큼 선생이 그녀들에게 베풀어준 은혜가 있었는데 후배들은(미유 제외)그저 선생을 쓰래기로 취급하였고 유키노를 포함한 선배들은 이들을 진심으로 증오했다.[13] 실제로 후배들은 선생보다는 SRT를 우선시했다는 말을 듣고 유키노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한 것이다[14] 꽃말은 모정, 사랑, 행복을 의미하고 있다.[15] 어느 한 작가가 만든 그림을 예시로 들면서 그림에 나와있는 대사를 인용하였다.[16] 그녀 입장에서는 그녀들이 선생에게 저지른 짓이 매우 컸기 때문에 오히려 격려를 해주는 것이 이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