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a Anderson | ||||||
본명 | <colbgcolor=#fff,#191919>사가 앤더슨 (Saga Anderson) | |||||
국적 | 미국 | |||||
인종 | 흑인 | |||||
성별 | 여성 | |||||
출생 | 1988년 | |||||
미국 | ||||||
나이 | 35세 (앨런 웨이크 2 시점, 2023년) | |||||
성우 | 멜라니 리버드 타케다 하나 | |||||
배우 | 멜라니 리버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직업 | <colbgcolor=#fff,#191919>FBI 요원 | ||||
가족 | 토르 앤더슨(할아버지) 오딘 앤더슨(할아버지) 프레이야 앤더슨(어머니) 로건 앤더슨(딸) 데이비드 우즈(남편) | }}}}}}}}} |
[clearfix]
1. 개요
나이팅게일 살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파견된 요원. 2편의 주인공 중 한명이다. 기억의 궁전을 사용할 줄 알고 강력한 직감을 통해 프로파일링[1]을 하는 등 범상치 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2. 작중 행적
2.1. 앨런 웨이크 2
토르 앤더슨의 손녀이며 그녀의 이름이 사가인건 할아버지의 영향. 사실 사가의 능력은 단순한 뇌내에서의 추리가 아니라 콜드론 호수의 영향을 받아 앤더슨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초자연적 능력이다. 이 능력으로 다른 등장인물들과 텔레파시로 대화를 하거나 프로파일링이라고 쓰고 관심법이라고 읽어야 할 수준의 심리 분석을 할 수 있고[2] 콜드론 호수의 현실 개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 능력을 통해 과거 시점의 앨런 웨이크와 접촉하게 되어 앨런이 그녀를 작품의 등장인물로 삽입할 수 있었던 것.문제는 그 작품인 <귀환>은 앨런이 아닌 스크래치가 작성했던 배드 엔딩을 가진 호러 소설이었기에 사가는 자신 주변의 현실이 소설로 인해 최악의 형태로 개변되는 것을 두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 집에서 tv를 보며 그녀가 돌아오는 걸 기다리겠다던 딸과 남편은 각각 워터리에 살던 시절 익사한 딸과 그 사건으로 인해 싸우고 이혼해버린 설정으로 뒤바뀌어버린 것. 앤더슨 가문의 피 덕분에 그녀 자신은 설정개변에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환경과 주변사람들은 아니었기에 사가는 작중내내 자신을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자신이 살았다는 설정의 트레일러, 딸이 죽었다는 얘기에 고통받는다.
다행히 앨런이 스크래치의 원고에서 그녀를 희생양이 아닌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차례 퇴고와 개작을 감행해 단순히 당하기만 하는게 아닌 중첩계를 넘나들고 그림자 괴물들을 무찌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앨런이 결말은 손대지 못했다는 점과 앨런과 자신의 거꾸로 얽힌 시간선 때문에 스크래치의 함정에 빠져 마지막에 콜드론 호수에 빠져 갇혀버린다.
어둠속에서 생성된 자신의 기억속 궁전에서 딸이 죽는 현실에 들어와 버렸다는 죄책감, 케이시를 어둠에 먹히게 놔두었다는 무기력감에 고통받으며 어둠에 잠식될 위험에 처하지만 자신의 딸 로건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며 가까스로 마음의 궁전에서 탈출해 앨런이 있었던 어둠의 뉴욕에 도착한다.
브레이커 보안관을 만나 구두 상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상자 안에서 똑딱이와 빛의 총알을 챙긴 뒤 프로파일링으로 앨런과 대화해 <귀환>의 결말을 마무리지을 거라 장담한다.
그녀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꽤 미스터리한 인물로 묘사되는데, 그 정체가 워린 도어라는 떡밥이 있다. 앨런과 도어의 마지막 대화에서 자기에게 중요한 사람을 이 일에 끌어들였다고 말하는 점에서 그 사람이 앨런이 소설속에 삽입해버린 사가라는 떡밥.
3. 기타
게임 DEAD BY DAYLIGHT와의 콜라보로 앨런의 전설급 스킨으로 등장한다.[1] 프로파일링이라고 하는게 추리 과정 없이 마치 심문을 하는 것처럼 말하거나 심지어 그림자 괴물이 된 사람에게까지 관심법을 사용할 수 있다. 애시당초 튜토리얼에서 처음 프로파일링 하는 대상이 그림자 괴물이 되어버린 나이팅게일이다.[2] 작 중에서 사가가 오딘과 토르에게 '프로파일링'을 하는 순간 이 능력의 실체가 밝혀진다. 말 그대로 사가의 능력을 통해 대상의 머리나 사고 속에 들어가는 방식이었지만, 그녀를 평범하기 키우고 싶던 어머니 프레야는 그런 게 없다고 철저히 가르친 끝에 사가 본인은 이걸 프로파일링 기법 중 하나로서 여기고 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