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소드 ソード Sword |
빌헬름 랑발드 ヴィルヘルム=ランヴァルト Wilhem Ragnvald | |
성별 | 남 |
종족 | 인간 |
생일 | 3월 14일 |
나이 | 29세→30세 |
직업 | 마계기사 |
관련 인물 | 에드워드 랑발드 (아버지) 엘리자베스 랑발드 (여동생) |
마도륜 자르바 (파트너) 소피아 헤네스 (지인) 루카서 하든 (동료) 지나 에번스 (동료) 웨이트리스 지아키 (동료) 페이롱 (동료) 메이팡 (동료) 나이트 (적) 퀸 (적) 비숍 (적) | |
담당 성우 | 세키 토모카즈[1][2] T. 액셀로드 |
1. 소개
GARO -VANISHING LINE-의 주인공
'황금기사 가로'의 칭호를 가진 마계기사. 자신을 최강의 마계기사라고 말할 정도로, 실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바이크를 타고 거리를 활보하는 듬직한 체구의 캐릭터.
대식가 속성[3]도 있고 루크의 말에 의하면 다소 단세포적인 구석이 있는 듯 하다. 오죽하면 파트너인 자르바가 대놓고 바보라고 디스할 정도(...). 그리고 거유를 좋아한다. 어느 정도냐 하면 얼굴이나 몸매가 아무리 예쁘고 미인이라 해도 거유인지가 우선일정도[4]. 그리고 거유인 인물을 볼 때마다 "감사합니다"(...)란 말과 함께 합장을 하는 버릇이 있다. 본인이 말하길 이 버릇은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것" 이라고 한다. 이렇듯 경박하고 호색한적인 면모는 있으나 호러로부터 사람을 지킨다는 마계기사의 사명에는 충실하다.
1.1. 황금기사 가로
1.2. 마도륜 자르바
2. 작중 행적
등장 작품 | 《가로 -배니싱 라인-》[5] |
2.1. 여동생의 죽음
어느덧 리지는 고등학생이 되었고 소드는 평소처럼 리지를 배웅했으나, 시그너스렌 테크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러셀 고등학교로 불이 옮겨붙었단 소식을 듣고 바로 뛰쳐나갔지만 이미 소드가 달려간 직후엔 학교가 완전히 불탄 뒤였고 소드는 불타버린 리지의 시신과 마주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폐인이 된 소드는 신관에게서 시그너스렌 테크사의 폭발 사건이 호러와 관계되어있음을 듣고 여동생을 잃은 이후 세상을 살아갈 의욕을 잃고 분노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이 사건은 소드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겼다.
2.2. 《GARO -VANISHING LINE-》
2.2.1. 소피와의 만남
1화에서 여성들을 잡아먹는 호러, 세르비엘을 맨 몸으로 때려잡으면서 첫 등장. 이후 호러 점술가 리카르도에게 습격을 당하고 있던 소피를 구해주면서 그녀와 처음 만났다. 여기에서 "스테이크와 타코스 어느 쪽이 좋으냐"라는 질문을 하며 번견소도 겸하고 있는 식당 다이너로 안내해 식사를 하면서 호러에 대해 설명해 주고, 식당을 나온 뒤에 소피에게 반드시 지켜내주겠다는 조건으로 호러 퇴치에 협력해달라고 한다.이후 소피가 호러를 유인해내자 호러를 맨 몸으로도 몰아붙이지만 호러가 거대화하면서 외형이 변하자, 곧바로 소피를 자르바에 태우고 인적 없는 곳으로 소피를 대피시킨다. 소피를 피신시키고 난 뒤에 다시금 호러가 있는 곳으로 가서 마계검을 뽑아들고 호러를 찔러 그대로 질질 끌고 가다가 마침내 땅에 원을 그리며 황금기사 가로로 변신, 압도적인 실력과 바이크의 스피드를 살려 호러를 퇴치한다.
2화에선 루크와 다이너에서 만났는데. 일을 은밀히 처리하지 못한 점에 루크가 불만을 표시하고, 사람들에게 관여해선 안된다 하자. 사람을 모르는데 어떻게 사람을 구할 자격이 되겠냐며 루크가 일하는 방식에는 마음이 없다며 의견을 표시한다. 그 후, 거리에서 호러에 대해 조사하다가 사라진 하디를 찾고있는 에니스를 보고 그냥 지나치던 루크를 잡고 이야기를 듣다[6] 단서를 얻고 밤에 슬럼가 쪽으로 호러 비잔토를 몰아 루크와 함께 처리했다. 이후 하디를 잃고 오열하는 에니스를 안아주곤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 후, 초반에 나온 것처럼 루크가 기억을 지우는 비를 내려 그녀의 기억을 지운 뒤, 거리에서 실종된 하디를 찾는 그녀를 보고 앞으론 그녀가 하기 달렸다면서 루크와 돌아간다.
3화에선 술집에서 글래머 미인을 보곤 합장을 하며 호색한 티를 내다가 지나의 차에 치인 후, 같이 술집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지나한테 작업을 걸다가 미아[7]에게 물리는 수모를 겪는다. 이후 시티의 네트워크의 정보를 이용하여 급격하게 세력을 키운 갱 집단의 두목, 데미안이 호러와 엮여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듣고, 지나와 협력하여 애그리게이트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지나를 보내나, 지금까지의 외상을 몰이로 받는다.(...)
4화에선 토마스 신부의 여동생인 마리를 만나러 왔다가 소피와 재회하지만 소피에게 밤이 되기 전에는 돌아가라며 귓띔을 해주곤 바이크로 소피를 따돌린다. 밤이 된 후. 마리에게 빙의한 호러 랑그리엔에게 당할 뻔한 소피를 구해주며 호러를 밖으로 끌고 나갔고. 소피가 기지를 발휘해 호러의 주의를 끈 틈에 바로 베어버린다. 그 후, 소피가 오빠가 사라진게 호러와 엘도라도가 관련돼있을지 모른다며 도와달라하자 오빠의 이름을 물으며 도와줄 의사를 비치곤 타코스라도 먹으러 가자며 소피를 다이너로 데려간다.
5화에선 다이너로 들어오자마자 갑작스레 자신하고 결혼해달라는 지나의 말을 듣지만.. 알고보니. 진짜로 결혼을 하자는게 아니라 호러를 조종하는 반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부부관계로 위장한 것이었다. 원래는 둘만 갈 예정이었지만 소피까지 딸 역할로 참여하게되자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정보를 얻기 위해 레이디 비올라에게 접근했다가 원나잇(...) 직전까지 갈 뻔했지만 저택 깊은 곳에 침입자가 든 걸 깨닫고 움직이면서 겨우 원나잇은 면했고(...) 이후 호러 수라비로 변한 레이디 비올라[8]를 가로검으로 단 칼에 꿰뚫어 처리한다. 이후 다이너에서 지나와 대화를 나누다가 엘 도라도에 관한 정보를 물어보는 소피에게 곤란한 반응을 보이는데 엎친 데 덮친격으로 지나까지 나가버린다.
6화에선 자신의 거처로 삼고있는 중국집에서 팬티바람으로 자다가 메이팡이 친 징 소리에 놀라 몸을 일으키다 그대로 징으로 머리를 얻어맞으며 기상. 볶음밥을 만들며 조리사 삼인조와 대화를 주고받고, 페이롱에게 볶음밥을 낸 후, 짧은 얘기를 나눈 뒤. 다이너에서 루크가 앉은 의자 앞자리에 앉다가 소피가 들이닥쳐 돌아가려하지만 결국 실패. 결국 루크에게 소피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소피의 기억을 지우려는 루크를 말린다. 이후 중국집에서 지인들과 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화관에서 사람이 사라지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이야기 중에 소피가 중국집으로 찾아오는 바람에 지인들에게 오해를 받는다(...) 이후 소피가 단말기를 주머니에 몰래 집어넣고 단말 탐색 서비스로 찾아왔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소피가 여동생이 있냐 묻자 그렇다고 한다. 이후 소피에게 인터넷 활동을 통해 사람이 실종되는 영화관에 대한 정보를 걷네받고 다이너에서 루크가 사라졌단 연락이 오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간다. 이후 자르바에게 영화관 자체가 호러라는 사실을 듣고, L-13 좌석을 검으로 꿰뚫어, 행복했던 과거의 환상을 보여주는 호러에게 잡아먹히기 직전이었던 루크에게 어머니를 눈 앞에서 잃지 않았냐며 일갈한 뒤, 환상에서 깨어난 루크를 구해주고 일으켜준다.
7화에선 갑자기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을 듣고 소피가 계속 물어보자 평소와는 다르게 매몰차게 답하며 루크와 함께 실종자 주변인들을 만나며 단서를 캐고 소피가 SNS로 정보를 모아 행방이 묘연해진 7명이 자주 들리던 가게 약도를 걷네주자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침에 매몰차게 대했던걸 사과하며 집에 돌아가라고 한 뒤 밤에 조사를 나가 실종자들을 발견하게된다. 이후 루크가 페이롱에게 지원을 부르는 사이 호러가 마킹해놓은 지도를 보는데, 그 지도에 소피가 지내는 캐서린 홈이 마킹돼있는걸 보자마자 전속력으로 달려오지만 이미 늦은지라 충격을 받은 소피를 잡아주고 나이트에게 수녀가 죽임을 당한 광경을 보고 분노한다.
8화에선 나이트를 보고 냉정함을 잃고 분노하는 루크를 진정하라고 말리지만 결국 루크가 나이트에게 치명상을 입고 자르바가 루크를 데리고 이탈하자 나이트와 싸운다. 마계검도 뽑지 않고 맨손으로 나이트와 맞서지만 나이트가 갑옷을 꺼내들자 변신하여 싸우는데 한때 최강이라 불리며 존경받았던 나이트가 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고 최강의 백은기사가 무슨 꼴이냐며 모두가 당신을 존경했었다며 일갈한다. 이후 소드의 실력에 감탄한 나이트가 사명과 신념을 버리면 더 강해질 수 있다며 유혹하나 마계기사의 힘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거부하고 나이트가 이에 거대한 빌딩을 통째로 무너뜨리자 사람들의 비명을 듣고 과거 여동생을 잃은 사건[9]이 떠오르는 바람에 머리 끝까지 분노하여 검은 놔둔 채로 나이트를 육탄전만으로 두들겨 패고 변신이 풀린 나이트를 끝내려하지만 나이트는 도망쳐버렸고, 비를 맞으며 돌아간다.
2.2.2. 서쪽으로
9화에선 나이트가 온 방향이 서쪽인걸 듣고 서쪽으로 향해 그곳을 조사하여 엘도라도의 킹이 호러임을 확인하면 토벌해달란 지령을 받고 소피와 함께 서쪽으로 향한다.[10] 이후 여러 도시와 풍경을 거치며 여정을 이어가다가 소피가 다리를 다친 아기 사슴을 보고 지나치지 못해 그곳에서 묵게되는데 소피가 아기 사슴에게 루시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활기를 되찾은 모습에 내심 안심하나 루시가 떠난 후 슬픔이 폭발한 소피[11]를 위로해주며 슬픔은 아물지 않고 후회를 평생 잊을 순 없어도 우린 살아가며 새로운 길을 찾을 것이라며 위로해주고는, 다음 날 다시 기운을 차린 소피를 데리고 다시 출발한다.11화에선 센 델 디오스에 도착하여 호위를 만나기 전에 마을을 돌아다니기로 하고 가게에서 마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식사를 한다. 이후 화장실에 간 소피를 기다리지만 소피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자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마을 사람들이 총구를 겨누자 식탁을 위로 멀리 던져 이목을 빼앗은 후 도망치고,[12] 곧바로 주차해둔 바이크 쪽으로 갔지만. 바이크는 이미 마을 사람들이 사슬로 꽁꽁 묶어놓은 상태였고, 바로 들켜 마을 사람들을 피해 도망친다.
이후 마을에서 벌어지는 총격들을 피하고 간판으로 총알들을 막고 바주카포가 날아오자 포탄을 위로 쳐 날려버리며 도망가다 아까 가게를 알려준 할머니라 빨리 집에 돌아가라며 걱정하지만 할머니가 밀던 수레에서 미니건이 나오는걸 보고 기겁하며 다시 도망친다(...) 이후 결국 포위돼서 총알이 날아오는데. 다행히 지나의 결계덕에 총알이 막혔고 지나가 온걸 눈치채지만, 이번엔 바이크에 치이고(...) 설명을 요구하는 지나에게 자신도 모르겠다며 한숨을 쉰다. 이후 지나가 소피를 지키는 사이 호러를 처리하고 비숍이 마을을 없애버리자 마을까지 이용했다며 혀를 내두른 후 마을을 떠난다.[13]
12화에선 황폐해진 도시를 보는 소피에게 우린 호러를 사냥할지 언정 사람들의 마음까지 구할 순 없다며 수호자의 역할과 지켜야하는 선을 알려주고, 소피가 발견한 모텔에서 묵는다. 지나와 대화를 나누다가 지나의 가슴을 보고 합장을 하려하나 미아에게 저지당하고, 이후 소피에게 가슴에 대한 철학을 늘어놓으나[14] 욕실에서 호러 라스판타제가 나타나자 무슨 일이냐 물으며 문을 벌컥 열지만 미아에게 또 물린다, 이후 라스타판제를 쓰러뜨린 후 남겨진 매슈의 가족들을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13화에서 엘 도라도의 정확한 위치를 알기 위해 안내의 땅을 방문하기로 한다. 안내의 땅 근처에 있는 마계법사들이 세운 시련의 마을에 들리고 장로에게 안내의 땅에는 본래 마계법사만이 갈 수 있으나 이번만은 법사 외의 인원도 출입을 허가한단 말을 듣고 감사를 표하지만 훗날 소피의 결단이 세상을 흔들게 될 것이란 경고를 듣는다. 이후 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다 저녁이 되어 안내의 땅에 들어가고, 소피가 마계기사와 법사들은 사람들을 지키지만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자 그런 건 모르는 편이 좋다며 우린 평범한 사람들이 힘차게 살아간다면 충분하다며 소피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후 시련에 들어선 지나를 걱정하는 소피에게 이건 지나의 시련이라며 개입하지 않고 지켜보기로 한다. 지나가 시련을 마치고 난 뒤 미아에게 깃든 신전의 수호신에게 킹을 알고 있는 것이냐 묻고, 소피가 잠시 정신을 잃자 소피를 깨우고 안내의 땅을 떠난다.
16화에서 길을 재촉하다 발견한 마을에서 하루 쉬기로 하나 소피와 갈등하던 중[15] 소피의 심경을 건드린 바람에[16] 결국 지나가 둘을 보고 개별행동 후 내일 오전 10시에 다시 모이기로 하자며 떨어진다. 이후 가게에서 초콜릿을 보고 지나치려하나, 아이들이 돈 때문에 못 사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사주고 자신도 소피에게 사과하기 위해 초콜릿을 산다.
이후 돌아가려던 길에 갱에게 쫓겨 죽을 위기였던 페드로를 구해주고 페드로가 단골인 가게[17]로 가 술을 마시면서 복수에 집착하는 페드로의 모습을 씁쓸히 바라봤다.
갱의 보스인 고든에게 복수하려는 이유와 도와달라는 부탁을 듣고는 그걸 죽은 모니카가 바랄거라 생각하냐며 조언하고[18] , 페드로에게 과거의 자신을 겹쳐보곤 자신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지만 자신마저 죽으면 죽은 사람을 떠올릴 사람은 더 이상 없다며 그렇기에 죽은 사람의 몫까지 살기로 맹세했다며 설득하나 아직 복수심을 완전히 떨치지 못한 페드로는 소드를 내친다,
바닷가에서 과거를 떠올려 화재로 여동생을 잃고 망연자실해하던 때와, 그 전에 여동생을 평소처럼 배웅하던 때,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묘비에서 맹세하던 때를 떠올리다 달을 바라보고는 지금 자신은 훌륭한 황금기사가 된 것이냐며 리지에게 묻는다.[19]
그리고 다음 날. 페드로를 죽이려는 갱들 앞에 나타나 고든에게 돌맹이를 던져 넘어뜨리고, 총알을 주먹으로 쳐서 옆에 있는 차량의 유리창에 꽂아버리는 모습을 보여[20] 고든을 제외한 갱들이 도망치고, 고든을 쏘려다 모니카와 같이 맞췄던 미상가가 끊어지는걸 보고 결국 주저앉으며 오열하는 페드로를 위로한다.[21][22] 이후 다시 모여서 소피와 서로 사과하며 사온 초콜릿을 꺼냈는데, 하필이면 격하게 움직이는 동안 초콜릿이 세 조각으로 쪼개져버리는 바람에 지나에게 꾸중을 듣지만 소피가 같이 나눠먹기 좋게 되었다면서 다 같이 초콜릿을 나눠먹은 후. 도시를 떠났다. 그 후. 주유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일식과 함께 저 너머에서 흙먼지가 이는걸 보게된다.
17화에서 호러들이 들이닥치자 미끼를 자처하여 지나에게 소피를 맡기고 호러들에게 돌격한다. 갑주를 장착한 후 수많은 호러들을 상대로 무쌍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비숍의 함정에 빠지는 듯 했으나 망토만 없어진채로 지나, 루크와 합류하여 호러를 상대한다.[23]
이후 자폭하여 조각만 남은 자르바를 손에 쥐고 즐거웠단 자르바의 유언을 묵묵히 듣고는, 갑주를 장착하여 살아남은 나이트를 보게된다. 이후 자르바가 소멸하자 주먹을 움켜쥐며 검으로 옆에 원을 그리고는...
너의 마음은... 영원히 나와 함께한다!!
자르바를 쥐었던 손으로 게이트를 후려치자 자르바의 힘으로 갑주가 강화되었고, 강화된 갑주를 장착한 상태로 나이트를 압도한다. 이후 물러나려는 나이트에게 가로검을 던지나 나이트를 잡는건 실패하고, 자르바를 잃고 슬퍼하는 소피를 말없이 위로한다.2.2.3. 엘 도라도에서
18화에서 엘 도라도에 도착하여 루크, 소피와 주변을 조사했고, 이 마을에 호러가 가득하단 것을 눈치챈다. 이후 소피가 받은 메일에 써있는 장소, 버려진 쇼핑몰로 향해 알란을 만나고 호러와 마계기사를 아느냐 묻고 알란에게 경고를 보낸 메신저의 네임이 소드였단 걸 듣고 놀란다. 그 후 알란을 제거하기 위해 몰린 호러들을 보고 자신이 막아선 뒤 루크가 호러에게 붙잡혔을 때 나타나 구해준다. 다음 날 알란을 탈출시키며 러셀 시티에 있는 페이롱의 중국집을 가르쳐준다.19화에선 낮에 소피가 알란에게 받은 데이터를 얘기할 때 10년 전 가르에덴 사로 시그너스램테크사[24] 소속 기술자들이 건너왔다는 걸 알게 되고 밤에는 가르에덴 본사로 들어가 마계 식물이 자라난 걸 보고 조심히 들어간다. 이후 잡아먹힐 뻔한 회사원을 구해주고 회사원이 가리킨 방향으로 가 퀸과 조우하는데 루크와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지만 그 틈에 회사원으로 변장했던 스탠리가 본색을 들어내어 소피를 데리고 간다[25].
이후 소피를 데려가는 퀸과 스탠리 앞에 나타나고 퀸의 공격을 베어버리며 그대로 스탠리를 쫓아 쓰러뜨리나 비숍이 스탠리의 입 안에 폭탄을 물리고 터뜨리자, 급히 갑옷을 장착해 소피를 보호하나 대미지를 무마하진 못했는지 잠시 쓰러진다. 그 틈에 비숍이 소피를 데리고 가고 정신을 차린 소드가 달려들지만 이미 비숍은 소피를 엘도라도의 중추에 집어던졌고 소피를 구하기 위해 자신도 뛰어들지만 정신을 잃고 만다. 이후 정신을 차리자 죽은 리지가 자신 앞에서 수프를 끓이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20화에서 자신 앞에 나타난 리지에게 자신은 리지의 시체를 똑똑히 확인했다며 호러가 만든 환상 혹은 엘도넷과 관련돼있는 것이냐며 의심하나 리지가 영혼이 뽑혀 엘 도라도에 왔다는 걸 알게 되고, 리지에게 엘 도라도의 모든 진실을 듣게 된다. 이후 소피를 구하러 가나 실패하고 퀸의 공격도 대부분 베어 넘기고 공격을 당한 후에도 보호복과 근육 덕인지 버티다가 리지의 도움으로 현실 세계로 돌아와 소피를 구하러 간다.
21화에선 소피를 구출하러 향하나 퀸이 막아서고, 지나가 기지를 발휘해준 덕에 퀸을 지나치고 곧바로 가르에덴 본사로 향하는 중이다.
22화에선 소피를 구출하고 킹과 마주한다. 킹의 공격을 마계검으로 모두 쳐낸 뒤 소피를 데리고 이탈하고 수많은 호러들에게 둘러싸이지만 그때 안내의 땅에서 만든 새로운 몸체로 부활한 자르바의 도움으로 건물 벽을 달리며 탈출한다. 이후 리지에게 킹이 사람들의 영혼을 흡수하기 시작했단 소식과 그를 막으려면 엘도넷의 영혼 저장소로 들어가 내부부터 해방시켜야 한다는 것, 그리고 마틴과 동등한 관리자 권한이 소피에게도 존재한단 이야기를 들으나 이 이상 소피를 위험에 빠뜨릴 순 없다 판단하여 셋이서 막으려 하나 소피의 각오를 듣고 소피를 데리고 엘도라도로 향하기로 한다.[26] 이후 지나와 루크가 퀸과 나이트를 상대하는 사이 엘 도라도로 향한다.
23화에선 엘도넷에 강제 접속하여 시큐리티를 상대하지만 킹에게 잡아먹힌다. 이후 어둠 속에서 서서히 몰려 고전하고 흰 공간에서 킹과 마주한다. 이 세상에 방해되는 자들은 사라졌다는 킹의 말에도 일어서며 놀란 킹에게 그게 살아가는 것이라며 굴하지 않는다.[27] 이후 어둠 속에서 치열히 맞서 싸우곤, 영혼을 잡아먹으며 힘을 축적하던 킹 본체를 찾아내 베어버린다. 이후 엘도넷이 삭제되자 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갑주를 장착하고, 자르바와 비슷한 형태의 바이크를 탄 나이트와 대치하게 된다.
24화에선 나이트와 치열하게 맞붙는다. 나이트의 강함에 이 정도 힘이라면 둘이서 난관을 뛰어넘어 모든 호러들 토벌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하고,[28] 자신의 힘은 싸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치열한 싸움 끝에 나이트를 꿰뚫는다. 나이트가 소멸한 뒤 후련한 미소를 지으며 무너지는 가상 세계와 함께 소멸하는 듯 했으나, 1년 후 지나가 말하길 황금기사는 이 정도로 죽지 않으며 잠시 자리를 비운것이라며 생존을 암시하더니..
바로 다이너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다가[29] 소피와 마주쳤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인사를 한 후 다시 문을 닫는다(...)
3. 기타
- 역대 가로 시리즈 주인공 중에서 고키와 더불어 거구의 육체파다.
- 바이커라는 특징 덕에 마법의로 긴 코트가 아닌 재킷을 입는다.《마계섬기》에서 코우가가 잠시 정장을 입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위장 때문에 입은 것이며, 고정 복장이 코트가 아닌 TV 시리즈의 가로는 소드가 처음.
- 루크가 뭔가를 먹고 있을 때 하나씩 빼앗아 먹곤 하는데, 남이 먹은 것에 입을 못 대는 타입인 루크는 그때마다 기분나빠하며 먹던 걸 놔두고 방금까지 먹던 것과 같은 요리를 주문한다. 이 외에도 다른 사람들 음식에 손을 대는 버릇이 있는지, 같이 나눠먹으려던 소피의 초콜릿에도 손대다가 소피가 토라지기도 했다.
- 거구의 소드가 보여주는 시원한 맨몸 액션과, 감독이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마동석 드립도 나오고 있다.
- 생김새가 맥시마와 상당히 흡사하다.
- 가볍고 호색한같은 행동을 보이지만 여동생을 잃은 과거와 경험을 비롯해 노련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어쩌면 산전수전 다 겪은 나머지 저런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실제로 여동생을 잃고는 폐인이 되거나 분노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여주었고. 본인 입으로 여동생이 죽은 이 세상엔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암담한 미래랑 함께 전부 부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황 끝에 죽은 여동생 몫까지 살아가기로 정했다고 한다.
- 검술과 체술을 비롯한 모든 전투에서 별로 밀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는데 자르바의 입으로 언급되길 최강의 가로[30]라고 한다. 소드가 자기 실력에 자부심을 가질만도 하다. 갑옷을 장착하지 않고 검만으로 호러를 베는 이들도 있었지만 맨주먹만으로 호러를 소멸시킨 기사는 드물었다.
- 더군다나 멘탈도 라이코와 더불어 역대 가로들 중 최강이라 할만한 것이, 작중 정신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적이 거의 없다. 정말 분노했을 땐 나이트가 빌딩을 무너뜨렸을 때 분노한 것 정도이며, 이 분노의 방아쇠인 여동생의 죽음도 극복했는지 리지의 모습을 보고 아무런 갈등 없이 호러가 만든 환상인가 의심했을 정도. 심지어 진짜 여동생임을 확인했을 때도 덤덤히 대화를 나눴다.[31] 아무래도 여동생을 잃고 10년간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정신도 단련된듯하다. 심지어 류우가를 제외한 모든 주인공들이 한 번씩 거쳤던 심멸수신조차도 보이지 않았다.[32]
-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기보다 주인공을 이끄는 멘토 중 한사람에 가까운 포지션. 배니싱 라인 자체가 소피의 이야기인 만큼 그녀가 성장하는 조력자로서의 완성형 캐릭터에 가깝다. 이때문에 역대 가로 시리즈 주인공 중에서 저점이 가장 높고 고점 역시 역대급으로 높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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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불꽃의 각인 | 디바인 플레임 | 홍련의 달 | 박묵앵 | 배니싱 라인 | ||||
레온 루이스 | 라이코 | 소드 | ||||||
버서스 로드 | ||||||||
쿠온 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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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꽃의 각인》에서 미카엘(호러 메디크루스) 역, 《홍련의 달》에서 아시야 도만 역, 《디바인 플레임》에서 마리오 역을 맡았다.[2] 이후 배니싱 라인 감독 박성후의 후속작인 갓오하와 주술회전에 빠지지않고 개근 출연을 하는 유일한 성우였으나 소피아 헤네스의 쿠기미야 리에가 갓오하와 주술회전에 출연하면서 기록이 깨졌고 나이트의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 또한 갓오하와 주술회전에 출연하면서 개근 출연 3인방이 되었다.[3] 다이너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스테이크와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양의 감자튀김을 먹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시련의 마을에 왔을 땐 악어 구이를 통째로 잡아뜯어 먹기도 했다. 하지만 과거회상 장면에서는 시금치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아, 편식이 심한 모양.(...)[4] 1화에서는 거유란 이유로 자르바가 싫어하지만 헌팅한 미녀를 오토바이에 태워주었고, 4화에서는 신부 행방불명사건을 조사하러 가면서 그의 여동생인 마리가 엄청난 미녀라는 이야기를 듣고 꽃다발까지 준비해서 갔지만 그녀의 가슴을 본 뒤 자기소개만 하고는 바로 돌아가버렸다...... 심지어 마리는 소드에게 호감을 느꼈는데(!!)[33] 12화에서는 엄청난 가슴예찬을 했다. 지나와 소피가 무시하고 목욕을 하러가는데도 욕실 문 앞에서 계속 가슴예찬을 하는 것이 포인트.[5] 1~9, 11~13, 16~24화[6] 이 때 하디가 호러임을 직감한 듯, 에니스에게 이 곳에는 범죄가 많으니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두라고 돌려말한다.[7] 지나가 키우는 마계수로 마치 토끼 같은 귀여운 생김새를 하고 있지만, 소드를 깨물때 이빨을 보면...[8] 반지는 사실 가짜였고, 본인은 호러를 조종하는게 아니라 소환 후 빙의당한 것을 모르고 살아왔던 것. 이 사실을 깨닫고 호러의 모습으로 변해버린다.[9] 6화에서 소피가 여동생에 대해 물어보자 쓴웃음을 지었는데 러셀 고등학교 화재로 여동생을 잃었기 때문이었다.[10] 킹이 소피를 노리고 있으니 지아키가 소드의 감시하에 두고 신중히 행동하라고 한다. 물론 소드가 실력이 뛰어나도 소피를 데리고 나이트, 킹과 싸우는건 힘들테니 마계법사들과 센 델 디오스에서 합류하라했다.[11] 밝은 모습을 몇 번 보여주긴 했지만 수녀가 죽은 직후 상태가 이루 말할 상태도 아닌데다 루시가 어미 사슴과 함께 떠나는걸 보고 결국 억눌러둔 감정이 폭발했다.[12] 마계기사는 규정 상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기에 이런 것.[13] 마을 사람들은 지나가 미리 소드와 소피가 들어갔던 가게에 전부 모이게 한 뒤 결계를 쳐 두었기 때문에 전원 무사했다.[14] 참고로 소피는 아직 13살짜리 애다...어린애한테 뭔 소릴 하는거냐[15] 소드는 남의 음식에 손을 대는 버릇이 있는데, 이 마을에 오기 전, 소드가 다 같이 나눠먹으려던 초콜릿을 다 먹어버린 것 덕분에 소피가 토라졌다.[16] 아무리 일이라지만 더는 못 돌봐주겠다는 식으로 푸념을 늘어놨는데 이 부분을 하필이면 소피가 들어버리는 바람에..[17] 원래는 엮일 생각이 없어 그냥 가려고 했지만 페드로가 나이스 바디의 미인이 있는 가게라 말한걸 듣고 혹해서 갔는데. 그 미인이 전에 미인으로 이름 날렸던 할머니인지라 보자마자 표정이 썩어들어갔다.(...) 그래도 가슴을 보고는 합장을 하는 건 덤.(...)[18] 이때 복수심에 사로잡혀 날뛰던 소드의 옛모습이 묘사된다. 지금이랑 다르게 정말 광전사가 따로없을 정도였다.[19] 이 때 엘 도라도를 쫓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여동생을 잃게만든 화재가 호러 때문이였고 그 사건에 엘 도라도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20] 정확히는 손등에 착용한 보호대에 튕겨 날아간다. 어느 쪽이든 인간의 범위를 넘어섰지만...[21] 원래 이 미상가가 끊어지면 둘이 도시를 나갈 생각이었다고 한다.[22] 한 편. 고든은 죽지는 않았지만 도망치다가 돼지를 실은 트럭의 뒷편에 부딫쳤고, 그대로 뒷칸이 열리면서 돼지 때에 짓밟힌다.[23] 소피는 자르바가 구한 뒤 이탈했다. 호러와의 전투는 묘사되지 않으나 셋이 조금 늦게나마 합류한걸 보면 결국 쓰러뜨린듯.[24] 리지가 죽은 사건에 관계된 기업.[25] 이때 소피를 구하려다 실패하곤 거친 숨을 몰아쉬는데 루크가 냉정함을 잃으면 안된다며 조언해준다.[26] 이때 지나에게 기습 키스를 받는다.[27] 이때 소드의 대사가 이어지며 소드가 구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열심히 싸우는 소피, 루크, 지나의 모습이 비춰진다.[28] 나이트는 반대로, 이 정도의 힘이라면 수많은 과거와 미래에도 대적할 자가 없는 최강자로서의 자리를 영원히 잡을 수 있었을 거라며 아까워했다.[29] 이때 나오면서 한말로 보아 점장이 시범용 요리를 소드에게 실험한 모양이다.(...) 한 두번이 아닌 모양인듯.[30] 배니싱 라인의 세계관은 불꽃의 각인, 홍련의 달과 동일하다고 한다. 즉, 전대 장착자들인 레온, 라이코보다 더 강하다는 것.[31] 성장 중이었다지만 코우가도 백야의 마수에서 아버지의 환영을 보곤 환영인걸 알았어도 동요했었고. 불꽃의 각인 주인공인 레온은 어머니가 화형당한 트라우마로 중반까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심멸수신까지 된 적도 있는 반면. 소드는 그런게 없다.[32] CR 가로까지 포함하면 류우가도 심멸수신이 되었던 적이 있으니, 사실상 유일하게 심멸수신을 거치지 않은 가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