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인 상유, 다림, 호영. 상유는 언제나 소심하고 어색하게 행동하여 친구가 없다. 고1 시절, 불미스러운 소문으로 항상 소심했던 상유는 더욱 음침한 아이가 된다. 반면에 우등생에 운동도 잘하고 활발한 다림은 어릴때 부터 호영을 좋아했고, 고3이 된 이후 용기 내어 호영에게 고백하지만 친구로 남자는 말로 보기 좋게 차였다.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분수대에서 우연히 만난 다림과 상유는 각자의 소원을 빈다. 누군가에게 '소원을 이루어주겠다' 라는 말만 듣고 다림과 상유는 정신을 잃는데... 일어나 보니 둘의 몸이 감쪽같이 뒤바뀌어 있다...??!!
다림이와 상유가 빌었던 소원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과연 세 명의 엉켜버린 실타래가 풀어지고, 서로에게 솔직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