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02 23:08:06

빌런트 루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포켓몬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평소 머리에 붕대를 매고 다니는 흑발의 남성으로 현재 시점으로 23살이다. 보라타운[1] 출신의 전(前) 포켓몬 박사로 본작의 주인공이다. 연두마을에서 히비키가 여행을 떠난 사이 히비키의 방에 세를 둬 살고 있었으며 코토네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2. 작중 행적

3. 사용 포켓몬

  • 라플레시아 : 2화에서 히비키에게 받은 뚜벅초. 당시 히비키는 플래시 셔틀. 금빛시티 라디오 국장에게 받은 풀의 돌로 진화하였다.
  • 크로뱃 : 3화에서 어둠의 동굴에 있던 주뱃을 저리가루로 마비시키고 포획했다. 호일 격파 이후, 21화 관장전에서 뜯어낸 다리를 봉합수술 직후 골뱃으로 진화. 58화 진청 체육관전에서 성원숭과 전투 중 크로뱃으로 진화했다. 당한만큼 갚아주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으로 호일의 스라크랑 싸울때 자신의 다리를 뜯어내기까지 했다. 물론 서둘러 포켓몬 센터에서 치료받아서 다시 붙었지만...
  • 니드킹 : 31화에서 있던 니드런 커플 중 니드런 수컷. 파이에게 암컷이 끔살당하고 나서, 빌런트가 데려갔다. 38화에서 니드리노로 진화했다. 60화에서 코토네의 어머니가 쇼핑한 달의 돌로 니드킹으로 진화했다.
  • 팬텀 : 이름은 사하스라. 원래는 카렌다의 고우스트. 빌런트가 포켓몬 박사 신분으로 직속 트레이너의 포켓몬을 꺼내 사용하게 되었다. 양손을 쓸 수 있는 특이체질이며, 39화에서 히비키의 윤겔라와 교환진화를 통해 서로 진화했다. 4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원래는 카렌다의 파트너 포켓몬이었다고 한다.
  • 또가스 : 51화에서 등장. 마을사람들에게 불탄탑의 화재원인으로 몰리고 쇠창살에 갇혀있는 것을 빌런트가 구조했다.[2] 화염방사를 기술머신으로 익혀 불타입의 역할을 하고있다.
  • 독침붕 : 40화에서 자연공원에서 벌레잡기 대회를 하면서 엉겹결에 포획, 2등을 하게 되었다. 그 후, 벌레청년에게 주었다.
  • 왕눈해 : 56화에서 고열증세를 보이는 코토네를 치료하기 위해 파도타기로 진청시티 약국까지 가기위해 포획한 녀석. 루어볼로 포획. 호전적인 성격이라 61화에서 상대가 배틀을 신청하자 멋대로 볼에서 나오지만, 물 밖이라서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들어간다(...). 거기다 검은먹시티 관장전에서는 주변이 용암이라 나오자마자 쪼그라 들었다.

4. 기타

빌런트와 처음 만난 히비키가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한 걸 보면 얼굴이 은근 무섭게 생긴 모양인 듯하다. 이 때 말고도 30번 도로에서 길을 막고 시합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표정을 구기고 비켜달라 말하자 사람들이 순순히(?) 비켜줬고 포켓몬 간호사에게 PC의 위치를 물어보려했을 때도 간호사가 주눅든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16화에서 붕대를 푼 모습을 본 코토네와 강집의 손녀가 감탄한 걸 보면 붕대를 쓰기 전후의 인상이 크게 차이나는 듯하다. 심지어 강집의 손녀는 "왜 붕대를 감고 다니지?"라며 의문을 품기도 했다. 붕대를 푼 빌런트의 얼굴을 본 강집이 빌런트에게 마약도 할 거 같은 얼굴이라고 평하는 걸 보면 인상이 달라보일 정도지 잘생겨 보이는 건 아닌 듯하다. 16화에서 잠깐 붕대를 풀고 있었을 뿐인데 머리에 고통을 호소한 걸 보면 지병이나 어떤 사정 때문에 머리에 붕대를 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

공박사와 선후배 관계 였다는 설정으로 옛날에는 포켓몬 박사였지만 지금은 박사직을 그만두고 다른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썩소캐가 아니라 원래 입이 크다는 설정이며 코토네를 따라 여행을 가겠단 모습을 보고 오해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 빌런트는 로리콘이 아니며 오히려 독 페티시라고 한다. 그런데 독자들이 계속 빌런트랑 코토네 ♥♥만들어달라고 조른다..... 빌런트는 로리콘이 아닙니디.평소에 마시는 액체의 정체는 바로 독약으로 작가의 말에 의하면 담배 대신 독약을 빤다고 한다(...). 심지어 담배 대신 독약을 빨 정도로 독을 좋아한다.

영어 이름은 Vilent Ru로 작가 왈 이름의 유래는 맹독의, 치명적인 등의 뜻을 가진 Virulent에서 Ru만 뒤로 뺀 애너그램이라고 한다.

동굴 같은 곳에 오래 있으면 속이 메스껍고 뒤집힐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연결동굴, 야돈우물 때와 같이 식은땀을 흘리며 안색이 안 좋아진다.[4]

17화 때 너도밤나무숲에서 잡아온 코토네의 파라스를 보며 경악할 정도로 벌레 타입을 매우 싫어한다.

5. 관련 문서



[1] 5화에서 보라시티라고 언급했지만, 작가가 보라타운이랑 헷갈려 실수로 잘못 적었다.[2] 빌런트 말에 의하면 또가스는 가연성 가스를 품고있지만 평범한 상황일땐 방아쇠가 없어서 화재가 일어나는 일은 흔치 않다. 즉 불탄탑 화재사고의 실질적인 원인은 외부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또가스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억울하게 화재원인으로 몰린것이라고 한다.[3] 고통을 느끼고 급하게 붕대를 매고 난 뒤 약빨이 지독하다느니 2년 동안이라느니 라고 말한 걸 보면 과거에 먹은 약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4] 어둠의 동굴 때는 둘러보기만 하고 금방 나와 괜찮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