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2:15:28

빌런트 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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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두마을 → 무궁시티2. 무궁시티 → 도라지시티3. 도라지시티 → 고동마을
3.1. 모다피의탑3.2. 도라지체육관3.3. 고동마을까지
4. 고동마을 → 금빛시티
4.1. 야돈우물4.2. 고동체육관4.3. 너도밤나무숲
5. 금빛시티 → 인주시티

1. 연두마을 → 무궁시티

방에서 실험(?)을 하던 중 급히 방문을 연 히비키에게 시선을 돌리고 다짜고짜 자신이 쓰러지면 손에 들고 있는 해독제를 먹여달라는 말을 한 뒤 플라스크에 담긴 수상한 액체를 마신다. 당황해 하는 히비키에게 Why so serious?라고 말하며 멀쩡한 표정을 짓지만 이내 마신 액체 때문인지 쓰러진다. 쓰러진 자신에게 해독제를 먹이려던 히비키를 놀래키며 자리에 일어나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처음 만난 히비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히비키를 따라 여행을 떠나겠다는 코토네가 포켓몬을 받기 위해 공박사의 연구소로 가는데 동행했으며 이때 과거 공박사와 선후배 관계다는게 밝혀진다. 공박사의 연구소에 도착하고 연구의 진척과 몸의 상태에 대해 묻는 공박사의 질문에 둘 중 하나는 양호하지만 나머지 하나가 걱정된다고 대답한다. 이어 양호한 쪽은 어느쪽이냐는 말에 잠시 침묵한 뒤 코토네에게 꿈과 희망의 포켓몬을 나눠주라고 말을 하며 대답을 피한다. 스타팅 포켓몬으로 치코리타를 고른 코토네에게 치코리타 말고 다른 포켓몬을 고르게 설득하는 히비키의 머리를 잡으며 '본인이 하고싶다는데 어쩌겠냐'며 설득을 중단시킨다. 그 뒤 히비키의 여행에 따라가려한 코토네가 거절당하자 입가를 가리고 생각에 잠긴다.[1] 어쩔 수 없다며 코토네의 여행에 동참하겠다는 말에 공박사는 무슨 꿍꿍이냐고 묻자 귀여운 아이가 혼자 여행 가니 같이 동행하는 것 뿐이라며 별 꿍꿍이는 없다고 말한다.있는 거 같은데? 공박사에게 이상해씨 같은 풀/독 타입 포켓몬이 없다는 걸 듣고 히비키에게 독 타입 포켓몬을 가지고 있냐고 묻는다. 당시 히비키가 가지고 있던 독 타입 포켓몬은 뚜벅쵸로 마음에 내켜 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히비키에게서 뚜벅쵸를 받는다.

담청시티로 돌아가는 히비키를 배웅해 주고 급하게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한 관계로 여행짐 준비와 집주인[2]께 얘기 할게 있어 잠시 코토네와 떨어져 히비키의 집으로 돌아간다. 의외로 얘기가 빨리 끝났는지 금새 돌아왔으며 꼬렛과 실랑이를 벌이던 코토네에게 돌아와 꼬렛을 쫓아낸다. 코토네가 첫 전투인데 왜 쫓아내냐고 울먹거리자 사과를 한 뒤 첫 번째 체육관은 비행 타입을 주로 사용하니 전투에 조금이라도 익숙해져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무궁시티로 향하며 비행 타입 포켓몬을 제외하고 만나는 포켓몬과 전투를 벌인다. 도감을 꺼내 뚜벅쵸의 정보를 알아보는데 기술 목록에 플래시가 있는걸 보고 손전등으로 쓴걸 준거라고 생각해 어이없어 한다. 배틀에서 연승을 거둬 기분 좋아하는 뚜벅쵸[3]를 보며 다시 이상한 액체를 마신다.[4] 코토네가 공박사와 아느 사이냐고 묻자 포켓몬 박사였을 때 선후배 관계였으며 지금은 박사직을 그만둬 다른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관계로 지금은 선후배 관계가 아니라고 한다. 뒤이어 코토네가 무슨 연구를 하고 있냐고 묻자 대답해주지 않고 무궁시티에 도착한다. 그리고 속으로 '신참 트레이너에겐 아직 이른 얘기겠지' 라고 생각하며 뚜벅쵸를 볼에 넣는다.

2. 무궁시티 → 도라지시티

'트레이너를 위한 무궁시티 ~ 도라지시티 설명서'를 읽으며 30번 도로를 걷던 중 길을 막고 포켓몬 배틀을 하고 있는 트레이너에게 "저기 배틀 중에 죄송하지만 그렇게 길을 막고있으면 못 지나가잖아요. 빨리 좀 꺼져 주세요. 그 배틀의 열기를."라고 말하며 험학한 표정을 짓고 길을 지나간다. 도라지시티로 향하던 중 어둠의 동굴을 발견하고 뚜벅쵸를 꺼내 플래시를 사용하게 했다.[5] 그때 등 뒤에서 날개짓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주뱃이 날고 있는 걸 발견한다. 주뱃에 대한 정보를 떠올리며 바로 잡으려고 뚜벅쵸에게 저리가루를 명령한다. 그러자 뚜벅쵸가 저리가루를 쓰지 않고 가만히 있는 모습에 뚜벅쵸를 보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다. 저리가루를 맞아 마비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주뱃을 잡고 울고있는 뚜벅쵸에게 다가가 다른 포켓몬을 잡아도 배틀에 내보내 주겠다며 꼭 끝까지 데리고 있겠다고 말해준다.

3. 도라지시티 → 고동마을

도라지시티에 도착하고 포켓몬센터에 가던 중 마을 청년이 모다피의 탑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말해준다. 이에 좋은 정보를 얻어 흥미를 느꼈으며 뒤이어 말하는 청년의 말에 잠시 침묵한다.[6] 그 뒤 코토네에게 치료 후 모다피의 탑에 가자고 말해 치료를 끝내고 모다피의 탑으로 들어간다. 모다피탑에 있는 한 스님에게 장로가 얼마 전 주인 없는 야생 모다피를 탑에서 발견해 보살펴 주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며 3층에 장로가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탑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모다피와 죽은 사람과 간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다는 장로에 대해 생각하던 중 코토네가 어둠의 동굴에서 주뱃을 잡을 때 사용한 기술에 대해 묻자 '저리가루'라고 말해주며 플래시 때문에 가루끼리 서로 반사해 사방에서 빛이 반사되던 걸 떠올리고 플래시도 꽤 쓸만한 기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3층에 올라가던 중 스님들이 장로가 최근들어 귀신 소문 때문에 유명해졌으며 장로가 유명세에 신경쓴다는 얘기를 듣고 미소를 짓는다. 코토네가 탑이 왜 모다피의 탑이라 불리는지 궁금해하자 이유를 말해주며 3층에 도착한다. 장로가 맡아두고 있던 모다피에 대한 설명[7]을 들으며 혹시 빌런트와 코토네가 주인이냐며 당황하는 장로의 말에 자신들의 모다피가 맞고 돌려받고 싶다고 말한다.[8] 그 뒤 죽은 사람과도 만날 수 있냐고 묻자 장로의 수염이 약간 실룩거린 걸 보고 미소를 짓는다.또? 장로는 밤에 다시 이곳으로 찾아오라고 말하며 밤에 오면 그 때 모다피도 함께 돌려주겠다고 말해준다. 이런 이유로 코토네와 함께 포켓몬 센터로 돌아갔으며 코토네에게 체육관은 내일 도전하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이때 모습을 보면 장로가 숨기고 있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는 듯했다.

3.1. 모다피의탑

그날 밤 자고 있는 코토네를 놔두고 혼자서 모다피의 탑으로 향한다. 탑의 공기가 탁한 걸 느끼며 공기 중의 안개가 독인걸 눈치챈다. 독안개가 한 곳으로 모여 고오스가 되는 걸 보고 모다피의 탑에 나오는 소문의 귀신이 고오스였단 걸 추측하며 옛 추억을 떠올린다.[9] 그러던 중 뒤에서 독가스가 퍼지는 걸 느끼고 뒤를 돌아보자 장로의 모다피가 있는 걸 보게 되고 이곳의 독가스는 모다피가 뿜어내는 독가루로 만들어진 것이란 걸 깨닫는다. 그 뒤 장로의 진상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자신을 죽이려는 장로와 마주친다.[10] 모다피의 탑 근처에 버려진 모다피를 장로가 우연히 발견해 주웠으며 모다피가 밤마다 뿜어내는 독가루 때문에 탑에서 볼 수 없는 고오스가 나타나기 시작해 이 모다피는 평범한 모다피가 아니란 걸 알게 된 장로는 밤마다 나타나는 고오스를 귀신으로 솎이고 자신이 귀신을 이용해 죽은 자와 만날 수 있다는 되지도 않는 헛소문을 퍼트리며 자신의 능력을 거짓으로라도 과시했다. 즉, 빌런트는 모다피가 장로에게 가짜명성을 가져다 줬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추측한 것이다. 진상을 들킨 장로가 어떻게 전부 알고 있냐고 묻자 죽은 자람은 죽었지 절대 다시 만날 수 없다고 말해준다. 이에 장로는 부들부들 몸을 떨며 귀신에 대해 뭘 안다는 듯이 나불대냐고 화를 내자 오히려 이 말에 화가 난 빌런트는 자신의 출신이 보라시티 출신 전(前) 포켓몬박사 '빌런트 루' 라고 말해준다. 장로의 방독면을 강제로 벗기자 부우부를 꺼내 독연기를 날려 보내고 포켓몬 배틀을 시작한다.

빌런트는 뚜벅쵸와 주뱃을 꺼내 주변에 플래시를 비추는 것으로 어두운 환경에 순간적으로 밝아진 야행성의 부우부가 아무것도 보지 못하게 만들었고 반대로 빛에 의존하지 않고 초음파로 사물을 파악하는 주뱃에게 부우부를 공격하게 했다. 광역인 플래시로 장로의 오리지널 모다피 또한 앞이 보이지 않아 등 뒤에 부우부를 떨어트려 소리를 내 모다피가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걸로 허점을 만들어냈다. 장로는 모다피를 향해 달려오는 뚜벅쵸 방향으로 덩쿨채찍을 명령했지만 뒤에 있던 주뱃에게 공격당해 모다피 또한 쓰러진다. 장로의 포켓몬이 모두 쓰러지고 자신의 말에 수긍한 장로가 과연 장로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믿어줄 사람은 있냐는 말에 포켓몬 박사 학위를 따기위해 성도지방의 포켓몬 학원에서 공부했으며 이곳의 학원 선생님과 친분이 있고 장로가 했던 얘기를 전부 녹음한 녹음기를 보여준다. 도망치는 장로를 뒤로 하고 뚜벅쵸와 주뱃을 볼에 넣은뒤 장로가 데리고 있던 모다피를 끌고 포켓몬 센터로 돌아간다. 데리고 온 모다피를 코토네에게 주지만 코토네가 포켓몬 센터에서 치료해도 모다피의 잎에 있는 상처가 낫질 않는다고 하자 그건 나중에 자기가 알아보겠다며 체육관 부터 한 번 가보라고 한다. 그 뒤 코토네가 간 걸 확인하고 나서 PC를 확인한다.

박사 학위를 딴 후 공박사의 연구소에서 데이터를 같이 썼기 때문에 딱히 많은 수의 직속 트레이너가 필요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박사시절 때의 직속 트레이너로 만든 사람은 단 한 명이었다고 한다. 현재 어떻게 된 일인지 포켓몬 박사가 아닌데도 이전의 권한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직속 트레이너는 현재 모험을 중단한 상태고 발견한 포켓몬은 32마리며 잡은 포켓몬은 2마리, 박스엔 1마리의 포켓몬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박스에 남은 포켓몬의 처우는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던 중 코토네가 돌아오자 첫 체육관전에 대한 감상을 묻는다. 코토네에게 한 마리도 쓰러트리지 못했다는 얘기와 추가로 "상성이 뭐에요..?"라는 것 까지 듣게 된다.

타입 트레이너에게 중요한 상성을 자신이 함부로 가르칠 수 없다고 생각해 사정을 적은 편지를 쓰고 포켓몬 학원 선생님께 가 이것저것 배우라고 알려준다. 코토네가 떠나고 떨어트린 포켓기어를 발견해 혹시 모르니 자신의 번호를 저장해둔다. 번호 목록을 보던 중 히비키가 있는 걸 보고 전화를 건다. 히비키의 소식이 코토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전화를 걸었으며 히비키에게 체육관 결과에 대해 묻자 졌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때 우리들과 헤어질 때가 이틀째라는 걸 떠올리고 몇 번째 도전이길래 아직도 못 이겼냐고 묻는다. 이에 히비키가 대답을 하지 않고 어물쩍되자 한 번 도전하고 진 것 때문에 침울해 있다는 걸 예상한다. 히비키를 위로하기 위해 코토네 또한 졌다는 사실과 자신 또한 졌다는 거짓말을 친다.[11] 히비키만 진 게 아니니 힘내라며 전화를 끊고 코토네의 포켓기어는 포켓몬 센터에 맡긴 뒤 자신 또한 체육관에 도전하러 간다.

3.2. 도라지체육관

비상의 선두는 코토네와 싸웠을 때와 같이 구구였으며 빌런트는 비상의 심리를 흔들기 위해 선두로 뚜벅쵸를 내보낸다. 히비키가 키웠던 것과 그 동안 싸우며 쌓아온 레벨을 믿고 구구의 바람일으키기를 정면에서 버틴다. 이유는 코토네를 위해 풀 포켓몬으로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상대의 공격을 그대로 받으며 천천히 관찰해 허점을 찾으려고 했던 것으로 이번 구구의 공격으로 비상의 모든 허점을 간파하려 했다. 그때 뚜벅쵸 머리 위의 잎이 한쪽으로 쏠린 걸 보고 사람의 오른손잡이 처럼 구구의 오른쪽 날개의 바람이 더 강하단 사실을 간파한다. 비상은 빌런트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자 봐주는 김에 빌런트의 수도 볼 겸 구구의 바람을 멈춘다. 확실히 오른쪽 바람이 더 쎈 걸 확인하기 위해 저리가루를 뿌려 바람일으키기를 유도했으며 저리가루를 날려보내기 위해 바람일으키기를 사용한 구구의 오른쪽으로 돌파해 접근한다. 구구의 왼쪽 날개 쪽으로 진로를 향해 풀타입이라도 바람을 뚫고 접근할 수 있다는 걸 확인했으며 거리가 가까워 왼쪽 날개에 용해액을 뿌린다. 그 뒤 뜬금없는 교체로 경기의 분위기와 주도권, 흐름을 강제로 끊는다.

다음 포켓몬으로 주뱃을 내보냈으며 비상이 주뱃에게 시선이 돌아간 틈에 몰래 뚜벅쵸에게 상처약을 뿌려 놓는다. 빌런트는 몸에 비해 크고 얇은 날개로 인한 각진 방향전환으로 인한 컷과 특별룰 : 장외, 특이하게 생긴 공중 경기장 등의 요소들을 이용해 작전을 짰으며 주뱃에게 경기장 밑으로 들어가게 해 작전을 시작한다. 비상은 구구에게 주뱃을 쫓아 몸통박치기를 하라고 지시한 뒤 주뱃의 날개짓 소리에 집중해 위치를 쫓는다. 비상은 자신의 쪽으로 주뱃이 날아오는 걸 들었으며 비상의 오른쪽으로 나온 주뱃은 각진 움직임을 이용한 초저공 컷으로 뒤를 쫓는 구구에게 물기를 시전한다. 비상의 명령으로 주뱃을 쫓지 않고 도망친 구구는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사실 이 작전은 상대를 쫓고 있는 상태인 구구가 줄곧 주뱃만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초저공 컷으로 경기장 위로 올라가 대기하고 있는 주뱃을 보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한 작전으로 주뱃을 뒤쫓고 있던 구구는 주뱃이 경기장 위로 올라간 이후의 행동은 보지 못했다. 만약 비상이 눈치채지 못하고 도망치라는 지시를 내리지 못했다면 사각지대에서 반격을 위한 자세를 준비한 주뱃에게 그대로 방향전환 도중에 당했을 터였다. 작전을 간파당한 빌런트는 다시 한 번 주뱃에게 경기장 밑으로 숨으라고 지시했으며 날개짓 소리로 위치를 알 수 있는 비상은 구구에게 주뱃의 뒤를 쫓게한다. 귀를 기울여 구구의 날개 소리 밖에 들리지 않아 갑자기 사라졌다고 생각해 당황했지만 사실 이는 경기장으로 통하는 통로 즉, 빌런트가 서있는 쪽의 통로 밑에 거꾸로 매달려 있던 것이다. 주뱃은 구구의 왼쪽 날개를 물었으며 왼쪽 날개를 집중적으로 공격당해 뻣뻣하게 굳어 움직이지 않는 날개로 인해 그대로 장외되어 패배한다. 경기장 밑에서 일어난 일이라 무슨 작전인지 알 수 없던 비상은 빌런트를 실력자라 인정하며 남은 포켓몬인 피죤을 꺼낸다.

더 이상 주뱃의 작전을 생각하지 않아 피죤에게도 방금과 같은 작전으로 갈려 했지만 피죤이 눈치채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사실 첫 번째 작전이 주뱃의 컷과 경기장 위를 사각지대로 삼아 펼치는 기습 공격이었는데 이 작전을 첫 번째로 보여준 이유는 상대 트레이너에게 일부러 작전을 보여줘 다음 작전에 대한 판단을 명확히 내리 못하게 하려는 목적이었으며 두 번째 작전은 경기장 위가 아닌 경기장 아래를 사각지대로 삼아 반박자 빠른 공격을 하는 것으로 경기장 밑에서 펼쳐진 일인데다가 아까의 공격이 머리속에 남아 상대가 쉽게 두 번째 작전을 간파하지 못하게 하려던 것이였다. 주뱃을 중점으로 한 작전을 들켰지만 바람일으키기의 헛점을 노려 주뱃에게 오른쪽을 향해 공격하라고 하려 했지만 자신의 지시 보다 피죤의 바람일으키기가 더 빨라 주뱃이 날아간다. 다행히 하늘을 날 수 있는 주뱃이라 장외패는 되지 않았으며 주뱃은 피죤의 전광석화에 맞아 쓰러진다. 이때 주뱃에게 명령한 물기는 공격당하는 짧은 순간에 성공했으며 '왼쪽 날개'에 피해를 입혔다.

주뱃을 볼에 집어넣고 선두로 내보낸 뚜벅쵸를 다시 내보내는데 절망감을 심어준다는 이유로 비상이 바람일으키기를 쓰기 전 날개쉬기를 사용한다. 이 모습을 본 빌런트는 경기 시작 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전부 자신의 머리속에서 짜둔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게 웃겨 새는 웃음을 참지 못해 웃으며 피죤이 지금 바람일으키기를 쓰지 못한다고 말한다.[12] 날지 못하는 피죤에게 저리가루를 뿌려 마비를 입힌 뒤 플래시를 비췄으며 가루가 서로 반사해 빛을 비춘다는 점을 이용해 피죤의 날카로운 눈 특성을 뛰어 넘는 빛을 비췄다. 이 상황은 피죤에게 있어 태어나 처음 겼는 눈부심이었을 것이며 살면서 처음 느끼는 어둠이 아닌 빛에 의한 위압감 게다가 저리가루에 의해 몸도 말을 듣지 않는 볼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빛의 새장에 갇히게 된다.

몸도 움직일 수 없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피죤은 자신의 심장 소리 외에 그 어떤 소리도 듣지 못했으며 비상의 명령 또한 듣지 못했다. 날개가 마비되어 비행불가인 점을 이용해 피죤을 밀어 장외패 시킨다. 즉, 애초에 빌런트의 시나리오는 쓰러트리는 게 아닌 장외패를 노려 승리하는 것이였다.

3.3. 고동마을까지

체육관 시합이 끝난 뒤 포켓몬 센터로 돌아와 교육이 끝난 코토네와 만난다. 그 후 센터에 맡겨놓은 포켓기어를 코토네에게 넘겨주고 배틀센스는 자신에게 배우라는 코토네의 말에 배틀센스에 대해 알려준다. 코토네에게 덩쿨채찍의 사용법, 시나리오를 구성할 이미지, 흐름을 끊는법, 심리, 비상의 약점 등을 알려줬으며 이때 밝혀진 바로는 왼쪽날개만 끈질기게 때린 이유가 포켓몬에게 잊기 힘든 트라우마를 남기려던 것으로 작품의 시점에서 본다면 피죤은 빌런트와의 시합 후 치료받은 뒤 곧바로 코토네와 시합을 했으며 몸은 치료됐지만 빌런트에게 당한 경험은 잊혀지지 않고 기억 속에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였다. 이때 잎날가르기로 인해 왼쪽 날개를 다치자 뒤이어 날아오는 독가루를 저리가루로 연상시켜 자신과의 시합 때를 떠올리게 만드는 것으로 전의상실로 인한 피죤의 패배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이로써 코토네는 도라지 체육관에 승리하게 되고 돌아온 코토네를 칭찬하며 고동마을로 향한다.

고동마을로 향하던 중 알프의 유적 쪽에 사람이 몰려있는 걸 보고 한 아저씨에게 유적 앞에 사람이 모여있는 이유에 대해 묻는다. 아저씨는 유적 안에 출몰하는 안농의 종류를 모두 모으면 세레비라는 포켓몬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하며 세레비가 어떤 포켓몬인가에 대해 말해준다. 세레비가 풀타입에 환상의 포켓몬이란 이야기를 듣고 반응하는 코토네의 모습에 귀찮아질 것 같아 안농을 모으러 가자는 코토네의 말을 딱 잘라 거절한다. 아저씨가 자신과 코토네의 사이를 보고 보기 좋은 부녀지간이라고 하자 깊은 빡침을 느끼며 자신의 나이가 23살이라고 말해준다.삭았어!

통통코를 잡으려던 코토네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자리에 앉아 있는 민화를 알아채고 말을 건다. 그리고 민화에게 자리에 앉아 고민했던게 통통코의 처분[13][14] 때문이냐는 질문을 했으며 본인의 손으로 직접 잡았던 곳에서 놓아주고 싶었지만 처분의 변명거리가 만들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며 심란해 하는 민화를 위로한다.

얘기를 끝내고 연결동굴에 들어갔으며 이때 민화에게 3년 전 도전했던 카렌다라는 트레이너를 기억하냐고 묻고 "기억은 나지만 체육관 승리 이후 연분홍시티를 향했다는 것 외에는 모른다"라는 대답을 떠올린다. 동굴을 빠져나가던 중 식은땀을 흘리며 안색이 나빠지는데 밤마다 독가루를 뿜어내는 일몸은 치료됐어도 트라우마가 남는 일 그리고 문이 잠겼어..! 등을 떠올리며 어느새 33번도로로 나오게 된다.

4. 고동마을 → 금빛시티

고동마을의 포켓몬 센터에 들려 포켓몬을 치료하던 중 간호사가 모다피를 키우는 트레이너에게 포켓몬은 소중히 다뤄달라고 전해달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모다피의 왼쪽 잎의 상처가 포켓몬 센터에서도 치료해도 낫질 않는 점을 기억해 이유를 물어보자 주인 트레이너에 의해 적접적으로 생긴 상처는 기계가 치료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모다피가 주인에게 학대받은 후 PC속에서 야생으로 돌려보내졌다는 것을 추측한다. 추가로 33번도로에 비가 내리지 않는 걸 물어봤으며 마을에 야돈들이 사라져 주민들이 예민해졌다고 말해준다. 이때 몬스터볼 장인 강집을 만나 야돈우물로 향한다.

4.1. 야돈우물

강집은 자기 혼자 야돈우물에 들어가 로켓단이라 추정되는 마피아 조직을 상대하기에는 위험하니 같이 가달라는 부탁을 하고 잠시 생각을 하더니 웬일로 부탁을 들어 함께 야돈우물로 들어갔다. 우물로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단원이 한 명 서있는 걸 보고 놀란 나머지 주먹으로 때린다.리얼파이트?! 코토네, 강집과 함께 부하들을 빠르게 쓰러트리며 대장으로 보이는 단원 앞에 도착하지만 또가스가 스모그를 내뿜어 연기를 일으키고 랜스는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코토네와 강집에게 비를 내리게 하는 야돈을 찾게 했으며 자신은 랜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연기 속으로 들어간다. 랜스를 찾아내고 또가스의 연막, 독가스 공격을 가뿐히 무시하며 또가스를 잡고 바닥에 던진다. 랜스를 발로 차 쓰러트린 뒤 야돈의 꼬리를 잘라낸 벌을 주기 위해 랜스의 발목에 독액을 뿌려 화상을 입힌다. 그러던 중 강집이 자신을 부르며 비가 오기 시작해 우물에 물이 차기 시작하니 나가야 된다는 말을 듣고 발을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랜스를 냅두고 우물 밖으로 나온다. 사실 모다피의 탑에서 장로가 도망칠 때 사용한 동굴탈출로프를 챙겨뒀으며 우물 밖으로 통하는 사다리에 묶어둬 랜스 앞에 나둔 것으로 랜스가 빠져나올 수 있게 조치를 취해줬다.

야돈 사태를 해결한 뒤 강집의 집으로 향했으며 강집이 준 옷으로 갈아 입고 함께 술을 마셨다. 독 때문에 그런지 취기는 오르지만 술이 물 같다고 하며 술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취기가 올라서 그런지 코토네를 보며 어떤 여성을 떠올리는데 그 순간 두통을 느끼며 고통을 호소했다. 가방에 있는 압박 붕대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으며 머리에 붕대를 매고 나서야 그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조사원이 금빛시티 병원[15]에 데려다주려 했지만 그정도까진 아니라며 거절한다.[16] 바깥 공기라도 쐴 생각을 하던 중 숯 장인의 제자가 문을 열고 파오리들이 야생 포켓몬이 나오는 숲으로 도망쳐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몸상태가 전혀 움직일 수 있을 만한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해 코토네에게 파오리들을 찾는데 도와줄 수 있게냐고 부탁하며 집에 남는다. 그 후 코토네가 나간 걸 확인한 강집이 가방에서 붕대를 찾을 때 붕대 이외의 소지품을 보고 자신의 정체를 묻자 차라리 자신을 마약범이라 생각하라는 투로 말하며 얼버부린다. 강집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고동 체육관에 도전하러 갔으며 체육관 앞에서 조사원가 잠시 대화를 나눈다. 조사원에게 명함을 받은 뒤 체육관에 도전하러 입장한다.

4.2. 고동체육관

체육관 관계자가 짐리더에게 연락하는 사이 잠시 자리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이때 벽에 걸려 있는 학위와 상을 보며 관장이 일종의 과시욕 때문에 나열해 둔 것이라고 생각한다.[17] 벽에 걸려있던 학위나 상을 보고 활동이 많아 나이 있는 학자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호일과 만나니 생각보다 어린 모습에 놀란다. 과시욕, 나이에 맞지 않는 격식 차린 말투에 만약 중2병이라면 반말로 속을 긁는 식으로 도발해 평정심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뱃을 꺼낸 뒤 스라크의 골격 구조를 파악해 뒤쪽을 잡아 공격하게 했다. 스라크가 쫓기는 상황임에도 여유있는 스라크의 모습에 스라크가 주뱃보다 빠르단 걸 예상했지만 그럼에도 일부러 속도를 늦추는 스라크의 모습에 의문을 느꼈다. 점점 자신쪽으로 오는 포켓몬들을 보고 주뱃의 공격을 우연찮게 이용해 밧줄을 자르려던 걸 알아챘지만 이미 주뱃이 공격하던 중이라 결국 줄이 잘려 떨어진다.[18][19][20] 다행히 잔디가 많아 다치진 않았으며 실수인 척 밧줄을 끊게 만든 호일을 보고 자신 또한 실수인 척 밧줄을 잘라냈다.

당연히 호일 또한 잔디 위로 떨어졌으며 항의하려 한 호일의 말을 끊고 크게 비웃는다. 실수니 고의성이니 논리는 신경 쓰지 않고 상대방을 비웃어 화를 돋웠으며 분위기가 바뀐 호일의 모습에 도발을 그만두고 호일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본다. 스라크가 유턴을 사용하자 일단 쫓아가 날개치기를 명령했지만 스라크가 더 빨라 교체된 딱충이에게 막힌다. 스라크의 유턴에 대비하기 위해 공격 타이밍을 생각하던 중 딱충이의 실뿜기가 날아와 딱충이의 입과 실의 방향을 주시하며 접근하라고 지시한다. 딱충이의 실에 다리가 잡힌 주뱃에게 당황하지 말고 실을 끊고 빠져나오라며 빠르게 지시해 묶이지 않고 빠져나오게 해줬으며 날개치기로 딱충이를 쓰러트린다. 주뱃의 다리에 맞은 실뿜기 때문에 속도가 떨어져 다음으로 나온 스라크를 잡을 방법을 생각하던 중 전처럼 똑같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호일이 유턴을 지시했다.

달려오는 스라크를 향해 역으로 달려들어 거리를 좁혔으며 억지로 공격 사정거리 안으로 스라크가 들어오게 만들었다. 하지만 다리에 묶인 실 때문에 전 보다 더 느려졌으며 공격도 먹이기 전에 스라크가 볼로 돌아갔다. 교체되어 나온 단데기를 날개치기로 쓰러뜨린 주뱃을 불러 스라크와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데 그 방법이란 총 두가지로 우선 A안은 일단 주뱃을 볼 안에 넣은 뒤 뚜벅쵸로 교체해 실을 없애는 것. B안은 어떻게든 실을 제거하는 것인데 이 어떻게든이란 방법이 바로 실이 묶여있는 다리를 잘라 내는 것이다. 유턴을 사용한 스라크의 공격을 맞은 뒤 볼로 돌아가려는 스라크를 따라잡아 드디어 때리고 튀는 스라크에게 날개치기를 먹일 수 있었다. 이렇게 호일과의 체육관전은 승리하고 주뱃의 치료를 위해 배지도 받지 않은채 체육관 센터로 달려간다. 코토네와 함께 주뱃의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코토네로 부터 강집이 야돈 우물 일로 보상해 만든 몬스터볼을 건네받는다. 그 뒤 체육관 시합에 대해 묻는 코토네에게 주뱃의 일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그럼에도 질문하려 우물쭈물 거리는 코토네의 모습에 도라지 체육관에서 이번 한 번 만이라고 말했다며 코토네를 압박한다. 수술 분위기에 겁 먹으며 자신의 포켓몬도 주뱃처럼 다칠까봐 울먹이는 코토네를 달래던 중 수술이 끝났으며 골뱃으로 진화한 주뱃을 만난다. 무사히 수술이 끝난 뒤 약속대로 시합을 응원하러 갔으며 이번에는 조언을 주는 입장이 아닌 관전자의 입장에서 코토네의 전술을 생각하거나 시합 상황에 대해 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1] 시합이 끝나고 코토네와 함께 배지를 받은 뒤 너도밤나무숲에 도착한다.

4.3. 너도밤나무숲

너도밤나무숲에서 야생 포켓몬들을 잡아 경험치를 얻은 덕분에 뚜벅쵸가 냄새꽃으로 진화하게 됐으며 코토네에게 포켓몬을 많이 키울수록 한 마리가 진화하는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말을 해준다. 대화하던 중 코토네가 치코리타의 새로 배운 기술 박치기를 보여주겠다고 하자 나무에 박치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에 코토네에게 나무에 살고있던 야생 포켓몬을 건드리면 어떡할거냐고 말하던 중 독침붕이 떨어진 모습을 보고 경악하며 도망친다.[22][23] 코토네와 함께 도망치지만 코토네가 치코리타로 독침붕을 공격하게 했으며 역으로 당한 치코리타를 보고 포켓몬을 꺼내려 하자 움직이지 않는 독침붕의 모습에 의문을 느낀다. 그때 코토네가 자신의 옷깃을 잡아 땡기며 나무에서 떨어진 포켓몬을 가리키는데 그 포켓몬은 염동력을 사용하고 있던 아라리였다.

아라리 덕분에 독침붕을 쫓아냈으며 코토네가 독침붕이 아파하니 염동력을 풀어주는 모습을 보고 마음씨 착한 포켓몬일 것이라고 하자 아라리의 인상이 나빠 글쎄라고 말한다. 이에 코토네에게 인상이 나쁜건 아저씨도 마찬가지라는 말을 듣는다. 숲을 빠져나가고 코토네에게 트레이너가 수중에 데리고 다닐 수 있는 포켓몬은 6마리로 법적 제한이 걸려있다는 얘기를 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있던 남성을 만난다. 그 남성은 자전거를 타며 알을 부화시키고 있었으며 휴대용 PC를 들고 있는 모습에 '높으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코토네가 남성에게 포켓몬한테 한 말 취소하라고 소리치자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남성이 자신을 쳐다보자 시선을 회피한다(...).

남성과 코토네의 시합을 지켜봤으며 코토네가 꺼낸 모다피가 남성을 보자 움찔거리는 걸 알아챈다.[24] 남성이 아보크를 꺼내자 자신 역시 그 남성에게 흥미를 가졌으며[25] 남성이 버린 모다피들 중 하나라는 말을 듣고 모다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챈다. 코토네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높으신 분'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엮이는건 최대한 피하려고 했으며 코토네를 도와주지 못한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26]

이렇게 시합이 끝나는가 싶었지만 치코리타, 모다피, 통통코가 한꺼번에 진화하는 모습에 놀라며 코토네가 시합을 이길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다는 걸 알아챈다. 하지만 포켓몬들이 진화했음에도 레벨 차이가 너무 커 코토네가 패배했으며 시합에서 진 코토네에게 다가갔다. 왜 도와주지 않았냐고 묻는 코토네에게 이유를 설명하려던 때 남성과 눈을 마주쳐 당황한다. 코토네가 수수라는 소녀에게 리프의 돌을 선물받자 코토네에게 자신이 보관하고 있겠다며 리프의 돌을 받는다. 설마? 리프의 돌로 코토네의 기분이 풀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중 키우미집에 있던 경찰관이 자신을 수상하게 여겨 가지고 있던 트레이너 카드와 도감을 보여준다.[27]

5. 금빛시티 → 인주시티

27화에서는 금빛시티에 도착 후 자전거를 타고 있던 히비키와 만났으며 잠시 대화를 한 후 코토네와 함께 포켓몬 센터로 가 포켓몬을 회복시켰다. 체육관에 도전하러 간 코토네와 다르게 금빛시티에 따로 볼일이 있어 코토네와 잠시 헤어진다.

28화에서는 박스를 통해 자신의 직속 트레이너가 박스에 남겨뒀던 포켓몬을 꺼낸 뒤 백화점에 들른다.

29화에서는 백화점에서 필요한 걸 구입한 뒤 거리를 걸으며 리니어 열차를 발견해 열차에도 들렀으며 전기가 아예 들어오지 않아 현재 열차가 멈췄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관계자와 잠시 전기를 공급할 대체 수단을 얘기하던 중 전기 포켓몬들로 발전을 하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듣고 얼핏 보면 가능하겠지만 불가능하다는 투로 말해준다. 이때 목발을 짚고 있던 한 남성이 가능하다며 자신의 말을 끊자 전기 포켓몬들로 불가능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남성이 자신을 향해 걸어오자 남성이 야돈 우물 때의 로켓단 단원이었단 걸 알아챈다. 그 남성이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리자 왜 친한 척이냐며 손을 뿌리쳤으며 열차 밖으로 나가 얘기를 나눴다. 얘기를 통해 남성이 야돈 우물 때의 일로 치료도 못받고 조직에서 퇴출당했다는 걸 알게 됐으며 남성이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자 찌질했던 전과 달리 성격이 달라졌다는 얘기를 하며 시선을 피한다. 그 뒤 남성에게 붐볼은 전력연결이 갑자기 끊어지면 터진다 라는 말을 들은 뒤 CD를 받는데 CD케이스에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걸 발견한다.[28]

31화에서는 35번 도로에서 니드런을 잡기 위해 찾고 있었으며 니드런을 찾던 중 코토네와 싸웠던 '높으신 분'이라 추정된 한 남성을 발견한다. 몸을 숨겨 수컷 니드런을 잡으려는 모습을 보고 있었으며 싸움을 싫어한다는 성격인 암컷 니드런이 나타나 남성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그 후 남성이 드래피온을 꺼내 자신을 상처 입힌 암컷 니드런을 죽이는 모습을 얼떨결에 보게 됐으며 남성이 자신의 이름은 '파이'며 자신의 이름을 묻자 대답할 의무는 없다며 말하지 않는다. 파이가 자신에게 죽어있는 사람이냐 아니면 살아있는 괴물이냐고 묻자 이 질문에도 역시 대답할 의무는 없다며 말을 하지 않는다. 파이에게 달려드는 수컷 니드런을 잡으며 공격하려던 걸 막는다. 니드런에게 "자기 몸은 물론 자기 가족 하나도 못 지키는 한심한 녀석인 주제에 복수하겠답시고 생각없디 뛰어든거냐?"라며 폭언을 내뱉은 뒤 니드런이 복수할 수 있도록 강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해준다.

32화에서는 게임 코너에 있을 히비키를 만나러 갔다. 게임 코너에 들어가고 히비키를 발견했으며 히비키 주변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코인들을 보며 경악한다. 히비키가 하고 있던 찌리리공 뒤집기란 게임을 보고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대강 감잡아 하는 법을 말했으며 이 사실을 모르고 계속 찍어 코인을 딴 히비키를 보고 당황한다. 이에 히비키에게 자신의 계산력과 너의 찍기 실력이라면 게임 코너의 코인을 거덜낼 수 있다며 게임을 도와준다. 게임을 끝낸 뒤 히비키와 함께 체육관전인 끝난 코토네에게 향하는 모습으로 화가 끝났다.

32화 부록에서 700코인으로 아보를 살려했으나, 코토네가 파이의 아보크에게 당한 걸 떠올리고, 히비키가 포켓몬도 살거냐 묻자,
아니. 기술머신만이라 대답한다.

5.1. 금빛체육관

히비키, 코토네와 함께 포켓몬 센터에서 식사를 한 뒤 체육관 문이 닫히기 전에 도전하러 갔다. 체육관에 도착해 가이든을 만났으며 주위가 어둡고 소란스러워 경기장이 맞는지 의심하던 중 가이든의 목소리가 들리며 주위가 밝아졌다.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관중이 자신을 보고 있었으며 대형 스크린에 자신의 얼굴이 나와 당황한다. 눈 앞에 있던 꼭두가 자신의 배지 수와 이름을 말해달라 하자 배지는 두 개며 빈센트라는 이름의 가명을 말한다. 여기서 소소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꼭두가 트레이닝복을 자신에게 나눠줄 때 "M이야? S야?"라고 묻자 자신을 놀릴려는 걸 알고 S라며 강압적인 표정을 짓는다.

시합이 시작되고 꼭두가 자신의 체육관은 노말 / 페어리 타입 전문인데 얼마 전 새로 발견된 페어리 타입에 대해 아냐고 묻자 잠시 침묵한 뒤 알고있다고 답한다. 꼭두는 첫 포켓몬으로 삐삐를 내보냈으며 자신은 처음 전략대로 31화 때 잡은 니드런을 내보낸다. 이때 꼭두가 움찔거린 모습을 눈치채고 두번치기를 지시한다. 다음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빌런트가 페어리 타입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은 '블러핑'으로 정보면에서 자신이 불리하다는 걸 상대에게 일부러 알릴 필요가 없다 생각해 일부러 자신은 페어리 타입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첫 포켓몬으로 니드런을 꺼냈을 때 꼭두가 당황한 걸 느끼고 독타입이 페어리타입에게 강하다라는 걸 알아챘다. 이것으로 인해 자신이 페어리 타입에 대해 잘 안다는 거짓 정보가 독 타입 포켓몬인 니드런을 꺼냄으로써 진실이 됐으며 '일부러' 두번치기를 지시해 '사실 나는 페어리 타입에 대해 잘 안다는 건 거짓말이였고 니드런을 꺼낸 것은 우연이며 사실 페어리 타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라는 거짓 정보를 심는다. 이렇게까지 해서 빌런트가 거짓 정보를 심으려던 이유는 바로 꼭두에게서 '방심' 을 유발하기 위해서였으며 방심해서 귀찮게 다른 보조기를 쓸 겨를도 없이 바로 직접적인 공격을 해온다면 접근한 순간 독침으로 끝낼 셈이였다. 하지만 역으로 독타입 포켓몬을 꺼내고 격투타입으로 공격했던게 너무 맛 좋은 미끼였던지라 오히려 의심할 거리를 남겨버린다. 이제 상대가 보조기를 사용해 소극적인 플레이를 할거라고 생각해 성가시게 됐다고 느끼며 고민하던 중 코토네가 격투타입은 페어리타입에 약하며 페어리타입의 약점을 외치려고 하는 걸 듣게 된다.[29] 이것으로 인해 꼭두가 자신이 페어리 타입에 대해 모른다는 확신을 갖게된 걸 알아챘으며 삐삐가 연속뺨치기를 사용하기 위해 근접하자 독침을 지시해 삐삐를 쓰러트린다.

꼭두가 두 번째 포켓몬으로 악명 깊은 밀탱크를 꺼내자 밀탱크의 타입이 노말 혹은 페어리 + 노말 타입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할 틈도 없이 밀탱크가 구르기로 달려오자 독침이 더 위려적이란 걸 순간적으로 계산해 독침을 지시한다. 하지만 독침이 박히지 않고 전부 튕겨 나가자 두번치기를 지시해 공격하게 한다. 구르기 중인 밀탱크가 점프를 하자 공중에서 니드런을 찍어누를 거라고 생각했지만 바닥이 뒤집혀 공격이 아닌 방어막을 만들었다는 걸 깨닫는다. 그럼에도 1타로 방어막을 제거하고 2타째에 공격을 먹일 생각을 했지만 공중으로 뜬 밀탱크를 보고 뒤집힌 바닥이 방어막이 아닌 도약대인 것과 동시에 가림막이란 걸 알아챈다. 밀탱크가 공중에 있는 상태 그대로 짓밟기를 사용해 니드런이 쓰러졌으며 다음 포켓몬으로 누구를 내보낼지 고민한다.[30][31] 우선, 밀탱크의 기동력을 끊기 위해 냄새꼬를 내보냈으며 밀탱크가 다가오는 진로에 저리가루를 뿌려두게 했다. 밀탱크는 대놓고 뿌려든 저리가루를 피해 방향을 틀고 공격했으며 냄새꼬를 스쳐 지나갔다. 굴러오는 밀탱크에게 용해액을 뿌리게 지시했으며 또다시 방향을 전환시켜 피한 밀탱크는 아까 뿌려둔 저리가루를 밟아 마비에 걸린다.[32]

저리가루를 밟은 밀탱크가 마비 상태가 되어 어느 정도 구르기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밀탱크가 지니고있던 리샘열매로 마비를 회복하자 지시를 번복하며 작 중 처음으로 제대로 당황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 이어지는 밀탱크의 구르기에 냄새꼬는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 세번째로 골뱃을 꺼내지만 골뱃의 속도까지 따라붙을 정도로 가속도가 붙은 밀탱크의 구르기를 맞고 쓰러진다. 이에 일단 시합을 포기하고 작전을 다시 세운 다음 도전할 생각을 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박스에서 꺼낸 직속 트레이너의 포켓몬을 꺼내기로 한다. 그 직속 트레이너가 박스에 넣어둔 포켓몬은 바로 '고우스트'로 고우스트는 나오자마자 사방에 섀도볼을 난사하기 시작한다. 고우스트의 이름은 '사하스라'로 고우스트의 이름을 부르며 이성을 되찾게 도와준다. 사하스라에게 네가 겪은 일들은 사실이라며 냉정해지라고 말을 하는데 이럼에도 사하스라가 울음을 터트릴려고 하자 "어리광 부리지 마! 죽은 사람은 죽었다. 절대 다시 만날 수 없지... 넌 눈 앞에서 똑똑히 봤을 거 아냐.. 네 주인은... 죽었다!"라며 자신의 직속 트레이너이자 사하스라의 주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이에 침묵하는 사하스라에게 자신과 같은 생각이라면 자신을 도와줄 수 있겠냐는 말을 한다. 사하스라를 완벽히 진정시키고 다시 시합을 속행했으며 구르기를 사용한 밀탱크가 가까이 오길 기다렸다가 기합구슬을 날렸다.[33]

기합구슬을 맞은 밀탱크가 구르기로 인해 생긴 바위 뒤편으로 숨자 밀탱크가 숨어있던 바위를 공격하게 했다.[34] 이에 꼭두가 사기라고 소리치자 양 손을 한 번에 다루는게 흔치않은건 맞지만 사기까진 아니라는 말을 하는데 사실 꼭두는 바위 뒤에 숨어있던 밀탱크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낸 것 때문에 사기라고 소리친 것이였다. 하지만 사기라고 호소하는 꼭두의 말에 관객들은 그 누구 하나 동조해주지 않았으며 이는 자신의 등 뒤에 있던 중계카메라를 통한 대형스크린을 통해 밀탱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하스라의 오른손에 기합구슬을 만들게 하자 밀탱크는 거리를 벌렸으며 도망치는 밀탱크를 쫓아가는 사하스라를 말린다. 시험해 볼게 있다며 사하스라의 왼손에는 섀도볼을 만들게 했으며 우유마시기를 사용하려는 밀탱크에게 만들어뒀던 기합구슬을 날린다. 명중률이 낮은 기합구슬을 먼 거리에서 던지는 바람에 궤도가 흔들렸으며 빗나갈 것처럼 보였지만 날아가는 기합구슬에 왼손에 있던 섀도볼이 합쳐져 피격범위가 늘어났다. 결국 분산된 기합구슬에 맞은 밀탱크는 쓰러진 것으로 시합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꼭두는 도전자가 치사한 수를 쓴거라며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자 대형스크린은 체육관 측에서 준비한 물건이며 준비한 장치를 이용해 승부에서 이긴건데 그걸 걸고 넘어진다는 게 어이없다고 말한다. 꼭두는 울먹거리며 가이든에게 배지를 받으라고 하자 가이든에게 레귤러배지를 받는다.

5.2. 악타입 포켓몬 트레이너 하려는 만화 콜라보

38화에서는 포켓몬 센터의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던 중 자리에 착석해도 되냐는 외국인을 만난다.[35][36] 외국인에게 성도에 온 이유를 묻는데 다른 지방의 포켓몬도 보고 싶어 오게됐다는 얘기를 듣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모르고 허세만 가득찬 시시한 이야기라며 독설을 내뱉는다. 기분 나빠하던 외국인에게 아이들에게 중얼대던 말을 사과하라고 했으며[37] 외국인이 자신은 뭐 때문에 여행하냐고 묻자 자신은 달바라기꽃을 찾고 있다는 투로 말한다. 자신의 말을 듣고 외국인 남성은 자신보다 먼저 달바라기꽃을 찾겠다고 도발하자 포켓몬 배틀을 신청한다. 시합 전 외국인에게 자신의 포켓몬은 네 마리 뿐이니 외국인도 네 마리를 데리고 오라고 말한다. 이때 자신은 독타입 트레이너라는 말을 덧붙여 외국인이 악/땅 타입의 포켓몬을 내보내게 유도시켰다. 빌런트는 첫 포켓몬으로 니드런을 내보냈으며 악비아르가 지진을 사용하자 니드런을 불러들이고 골뱃으로 교체시켰다.[38] 여기저기 솟아있는 바위 파편 속에 골뱃이 섞여들게 했으며 악비아르가 볼 수 없는 사각을 통해 악비아르를 공격했다. 골뱃의 공격을 피하고 스톤엣지를 사용하려던 악비아르에게 이상한빛을 걸어 혼란을 일으켰으며 혼란한 틈을 타 악비아르를 공격한다. 최대한 피해를 입힌 후 또다시 바위 틈으로 숨게 했지만 악비아르는 쓰러지기 직전 돌 틈으로 파고들어 공격당했다.

외국인이 걸리적 거리는 필드에 대응하려는 법에 대해 생각했으며 첫 번째로 강력한 포켓몬을 내보내 다시 필드를 갈아엎거나 날렵한 포켓몬으로 자신의 포켓몬이 숨어있는 곳에 쳐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짧은 시간에 외국인의 성격을 파악한 빌런트는 외국인이 판을 엎기 전 재미 좀 볼 거란걸 예상하고 다음 포켓몬으로 날렵하고 속도가 빠른 포켓몬을 내보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두 번째 포켓몬으로 냄새꼬를 내보냈지만 하필 상대의 포켓몬이 얼음타입인 포푸니라인지라 어떻게 할지 상황을 지켜봤다. 이에 외국인은 포푸니라를 바위 파편 속으로 들여보내 냄새꼬를 찾게 했으며 상대가 바위 틈으로 포켓몬을 들어오게 할 것까지 예측한 빌런트는 땅바닥에 미리 저리가루를 뿌려둔다. 저리가루 함정을 밟은 포푸니라에게 플래시를 사용해 오랜만에 저리가루 + 플래시 연계를 사용했으며 주인에게 돌아가는 포푸니라를 지켜본다. 포푸니라가 눈을 감고 '기척'만으로 냄새꼬의 위치를 파악하자 곧바로 냄새꼬를 불러드려 시각으로 밖에 감지할 수 밨에 없는 기척이라고 할게 없는 사하스라를 내보낸다. 포푸니라는 사하스라의 기합구슬을 맞고 쓰러졌으며 말없이 바꾸지말고 교체할 때마다 말을 하라는 외국인의 말에 사과하며 알겠다고 한다.

외국인이 세 번째 포켓몬으로 블래키를 내보내자 다시 한 번 냄새꼬를 내보냈으며 저주를 사용하는 블래키를 보고 암석지대로 오지 않고 조금이라도 평지에 남겠다는 작전을 사용하려는 걸 파악한다. 일단 움직임이라도 억제해 보겠다는 심정으로 대놓고 저리가루를 사용했지만 블래키의 싱크로 특성으로 인해 냄새꼬 또한 마비 상태에 빠졌으며 특수 공격기인 용해액으로 공격한다. 블래키가 용해액을 정면으로 맞아도 아무렇지 않아하자 어떻게든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걸 생각했으며 상대가 바위 지형을 완전히 배제한 채 싸우려는 걸 알고 지형을 수비용이 아닌 공격용으로 사용할 생각을 갖게 된다. 또다시 냄새꼬에게 용해액을 지시해 데미지를 누적시켰으며 결국 블래키의 속여때리기에 맞아 날아가게 된다. 가까스로 일어난 냄새꼬에게 꽃잎댄스를 지시해 공격한 것과 동시에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바위들을 전부 잘라냈다. 잘려진 바위들은 잠시 공중에 떠 블래키의 위로 떨어졌으며 바위들을 뚫고 나온 블래키와 마주친다. 블래키를 보며 자신의 포켓몬이나 너의 포켓몬이나 징그러울 정도로 표독스럽고 지독하며 악독하다고 생각한다. 용해액을 사용해 블래키를 쓰러트리려 했지만 혼란때문에 발을 헛디뎌 넘어지게 되고 블래키 또한 달의 불빛을 사용하려던 때에 마비가 일어나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 냄새꼬는 다시 일어나 블래키에게 용해액을 뿌렸으며 결국 서로 체력을 소비해 동시에 쓰러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은 삼삼드래를 내보냈으며 빌런트는 사하스라를 내보냈다. 공격하는 삼삼드래를 피해 돌무더기 뒤로 몸을 숨게 했으며 돌무더기 위로 올라가 공격하려는 삼삼드래로 부터 거리를 벌려 블래키가 빠져나오며 생겨난 구멍으로 기합구슬 + 섀도볼을 던진다. 하지만 사하스라는 삼삼드래의 악의파동에 맞아 한 방에 쓰러졌으며 삼삼드래 또한 가까운 거리에서 기합구슬 + 섀도볼 + 돌무더기의 돌 파편들을 바로 밑에서 맞아 쓰러지게 된다. 이렇게 시합은 비긴 것으로 보였지만 빌런트가 첫 번째에 내보낸 니드런이 아직 남아있어 빌런트의 승리가 됐다. 그리고 이때 시합에 잠깐 내보낸 것만으로 레벨이 올라 니드리노로 진화까지 이뤘으며 외국인에게 식당에서의 언행을 사과받는다. 그렇게 시합이 끝나고 돌아가는 외국인에게 이름을 묻지만 말해주기 싫다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으로 화가 끝이 난다.

5.3. 자연공원

39화. 악타입 트레이너와 배틀이 끝나고 히비키의 윤겔라와 자신의 사하스라를 서로 교환하여 진화시키지는 제안을 하고 서로 포켓몬센터에서 후딘과 팬텀으로 진화시킨다. 그 후 히비키에게 처음에는 믿음이 가지 읺았고 지금도 믿음이 가진 않지만 싫지는 않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자신은 배울점이 많다면서 더 강해질거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히비키가 간 후 코토네에게서도 "아저씨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거에요" 라고 말한다. 그 이후 36번 도로로 가기 위해 코토네와 자연공원으로 향한다.

자연공원에 도착한 후 어떤 남자에게서 곤충잡기대회를 권유받지만 칼같이 거절하고, 호일이 참가했었다는 정보를 듣고서는 더욱 짜증내며 갈 길을 가려고 하지만 갑자기 곤충잡기대회 베테랑이라고 소개하는 할아버지가 도움을 요청한다. 색이 다른 쁘사이저가 이번 대회에 출현한다는 정보를 듣고 곤충잡기에 관심없는 사람들이라면 포획을 맘놓고 맡길 수 있다며 협력할 경우 진화의 돌을 주겠다고 하자 자신과 코토네는 승낙한다. 이후 시작하자마자 벌레포켓몬에게 소리를 질러(...) 주변 포켓몬이 다 도밍가자 할아버지에게 좀 쉬라는 권유를 받고 니드리노를 뛰놀게 해주고 벤치에 앉아서 후회하지만, 코토네의 포켓몬들을 진화시키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며[39] 한숨 쉰다.
이후 달려오는 니드리노를 보고 "양반은 못 되겠네" 라고 말하고 옆을 보니 독침붕이 쫒아와 자신도 함께 도망가며 39화 종료.

40화에서는 독침붕에게 쫒기다가 할아버지와 코토네에게서 도망쳐오는 쁘사이저에게 발판으로 쓰이고(...) 이후 쁘사이저와 자신을 추격해오던 독침붕과 충돌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독침붕을 포획해 2등 상품 변함없는돌을 받고 독침붕을 할아버지에게 양도한다. 그 후 할아버지의 익명이 벌레청년인걸 듣고 경악하며 "빨리 라디오타워로 갑시다. 국장님." 이라고 말한다.[40] 이후 라디오타워에 가서 리프의돌 다수+태양의돌과 함께 국장의 명함을 받으며 필요하면 얼마든지 연락하라는 국장의 말과 함께 40화 종료.

5.4. 36번도로

41화에서는 자신의 냄새꼬를 리프의돌을 사용해 라플레시아로 진화시킨다. 그리고 직후 어느 트레이너의 페르시온이 덮쳐온다.[41] 이후 주인에게 사과의 의미로 선제공격발톱을 받고, 다음체육관으로 향하기 위해 36번도로로 간다. 하지만 코토네와 아무리 찾아봐도 체육관으로 향하는 샛길은 없었고, 당황하던 순간 어느 여성에게 샛길을 아는지 묻자, 마침 가는 길이라고 안내해준다. 사실 꼬지모가 나무인척 하고 있어서 못찾은것이며, 하필 크기도 보통 꼬지모보다 훨씬 크기때문에 속은 것이었다. 이후 꼬부기물뿌리개로 꼬지모를 도망가게 하고, 여성이 돌아가려고 하자 왜 주기적으로 꼬지모를 쫒아내냐고 묻자, 사실 초능력자인 남자친구가 인주시티의 예언가 무용수의 수련법으로 수련을 위해 산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 수련법이 산에 들어가면 영력이 늘지 않으면 신의 심판에 의해 산에서 내려 올 수 없다고 말하자 위험하다고 만류했지만 결국 떠나버렸다고 한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꼬지모가 길을 막자 수련이 끝나도 내려오지 못할 것을 염려해 주기적으로 내쫒는다고, 그러자 여성에게 내려오는날 밤에만 내쫒는게 어떠냐고 제안하지만, 금빛시티는 치안이 엄격해 밤에는 트레이너 이외에는 들여보내 주지 않는다고. 그러자 안타깝지만 그만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찰나 코토네가 선뜻 도와주겠다고 하자 빌런트는 코토네를 다그치고 이번 일은 혼자하라며 말하지만, 이후 마음이 약해져 결국 도와주기로 한다.

단서를 얻기 위해 인주시티 무도장에 있는 무용수에게 예언가와 그 수련법에 대해서 묻지만, 예언가 '연'은 돌아가신지 오래고 수련법은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때 마침 무용수 연의 이뤄지지 않은 예언 리스트라도 보지 않겠냐고 하자, 지금 얻을 단서는 그것뿐이라며 부탁하지만, '맨입으로?' 라는 소리를 듣고 얼굴이 굳는다. 정보료 대신 춤을 같이 추게 되는데, 동작이 뻣뻣해 같이 공연으 보러온 사람은 물론이고, 같이 하던 무용수까지 웃겨서 못하겠다고 한다(...). 왜 춤이냐며 묻는데 무용수의 방식으로 인사하는 것이라고 말한 뒤에 "아니면 트레이너의 방식으로 해드릴까요?"라며 이브이의 진화형 5마리를 꺼내자, 듣던중 반가운 소리라며 몬스터볼을 든다.

이후 결과는 나오지 않지만 빌런트가 이긴듯하며 이후 예연가 연의 예언 모음집이자 시집을 보고, 자신이 찾고 있던 달바라기꽃에 대한 시를 발견해 보존과 발견이 힘든걸 생각하며 시를 베껴 쓴 후 코토네와 다시 꼬지모에게로 가봤다가, 비상이 꼬지모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보고, 도라지체육관에 가 꼬지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실 그 꼬지모는 비상의 할아버지가 바위타입 체육관을 할 때의 포켓몬이었는데 비상의 할아버지가 은퇴하며 비상의 아버지에게 체육관을 물려주게 된다. 하지만 비상의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엄격한 비상의 할아버지에게 반감을 사게 되고[42] 위로해줄 어머니도 없이 자신을 위로해준건 구구라며 비행타입 체육관으로 바꾸고, 어쩔 수 없이 비상 할아버지는 꼬지모만을 비상의 아버지에게 맡긴것이다. 하지만 비상이 30미터 상공에 경기장을 짓는 도중 꼬지모의 몬스터볼이 실수로 깨져버리고, 36번도로로 도망가 지금까지 있는 것이었다. 다시 포획하려고 해도 체육관 관장의 규율[43] 때문에 포획할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자 빌런트는 비상에게 할머니가 무용수였냐고 물어보기 시작하고 비상이 회피하자 무용수 '연'이냐고 묻자, 비상은 맞다고 대답한다. 이후 달바라기꽃을 보여주며 비상 할아버지가 연과 사랑을 나눴다는것을 알게 된다. 그 당시에는 무용수와의 결혼은 엄격했으며 어떻게든 몰래 임신까지 했으나 아이까지는 키우기 힘들어지자 아이는 비상의 할아버지에게 맡기고 헤러졌다고 한다.

이후 시를 해석하기 시작한다. 2연에서 꽃,돌,나무가 나오고 돌과 나무는 계속 나오는걸 발견한다.[44] 그리고 돌과 나무는 같은 존재이며 발자국을 남긴다는 것을 보고 꼬지모라고 확신, '세 발자국이 교차하는 곳'이 36번도로의 갈림길이라고 보고 '두 발자국이 짙어질 때 쯤'이라는 것은 지속적으로 만남이 이루어지고 세월이 흘러 서로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코토네를 재우고 비상과 꼬지모를 보러 가면서 계속 해석해나가는데, '돌에서 꽃이 피어날때쯤 두 사람은 만나다'에서 두 사람은 전에 만난 여인과 그 초능력자 남자친구라는것을 유추하고 '돌에서 꽃이 피어날때쯤' 이라는 문구로 꼬지모와 함께 오랫동안 있을수 있는 꽃, 달바라기꽃이 함께 있다는것을 알아낸다.[45] 이후 꼬지모가 달려오자 라플레시아와 피죤의 연계로 꼬지모를 부숴버리고 안에 있던 달바라기꽃을 가져가고 비상과 헤어지며 코토네와 인주체육관에 도달한다.

5.5. 인주체육관

42화에서 빌런트와 코토네는 인주체육관의 관장 유빈에게 도전하게 된다. 자신이 먼저 싸우는 것이 코토네가 작전을 짜는 시간을 버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 빌런트는 먼저 유빈에게 도전한다. 빌런트는 사하스라를 꺼내 유빈의 고오스를 단번에 끝내버리고 유빈은 빌런트의 팬텀이 양손을 쓰는 것을 보고 카렌다의 사하스라인 것을 알아채린다. 카렌다의 이름이 나오자 빌런트는 분노하여 유빈을 째려보지만 코토네의 만류와 사하스라의 반응을 보고 일단 배틀을 계속하기로 한다. 유빈은 사하스라를 상대로 싸우게 되면 무조건 질 것이기에 관장의 자격으로 1대 1로 진검승부를 요구한다. 빌런트는 이에 응하고 유빈은 왼쪽 눈에 흉터가 난 팬텀을 꺼낸다.

유빈은 팬텀에게 위로 갈 것을 명령하고. 유빈의 팬텀은 바둑판 모양의 체육관 천장으로 올라가 사하스라의 섀도볼을 모두 피해버린다. 빌런트는 천장 때문에 공격이 모두 막히자 기합구슬로 천장을 파괴하려 시도하나 유빈의 팬텀이 사하스라의 기합구슬을 몸으로 받아내 무효화 시키고, 기합구슬을 던지면 유빈의 팬텀이 위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것을 노린 빌런트는 다시 한번 사하스라에게 기합구슬을 명령한다. 하지만 유빈은 이번엔 몸으로 막아내지 않고 섀도볼로 기합구슬을 깨버리는데, 빌런트는 이 또한 예측하고 있었다. 기합구슬 안에 에너지 볼을 숨겨 유빈의 팬텀을 잠시 구속하고 이틈에 사하스라는 섀도볼을 사용해 유빈의 팬텀을 공격할 계획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유빈의 팬텀은 찰나의 틈을 타 섀도볼을 피하고 다시 위로 올라가버린다.

이대로 간다면 또 다른 수에 말려들 것이라고 생각한 유빈은 저주를 사용해 사하스라를 몰아붙인다. 초조해진 사하스라는 섀도볼과 에너지볼을 난사해 보지만 모두 막혀버리고 오히려 저주의 효과로 사하스라의 HP 절반이 날아가버린다. 하지만 이것도 사실 빌런트의 계획의 일부였다. 에너지볼을 난사하는 것처럼 보이던 사하스라는 사실 빌런트의 수신호를 보고 유빈의 팬텀을 구석으로 몰아 붙이고 있었던 것이다. 구석에 팬텀이 몰리자 유빈은 위로 올라갈 것을 명령하지만 에너지볼이 천장의 빈 공간에 가득차 더 이상 피할 공간이 없어져 도망갈 공간이 보이지 않았고, 유빈은 자신이 이기지 못할 상대라고 인정하는데...

사실 이는 페이크였고, 빌런트가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는 틈을 타 유빈은 팬텀에게 밑으로 내려가 사하스라에게 공격을 감행하게 한다. 하지만 사하스라는 기합구슬로 유빈의 팬텀의 시야를 차단하고 이틈에 섀도볼을 난사해 유빈의 팬텀을 처치한다. 유빈은 패배를 인정하고 빌런트에게 팬텀 배지를 건네주지만 빌런트는 그보다 카렌다의 일에 대해 말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코토네가 배틀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유빈은 코토네와의 배틀이 끝난 후 말해 줄 것을 약속하고 코토네와의 배틀을 시작한다.

코토네와의 배틀에서 패배한 유진은 인주체육관 응접실에서 빌런트를 마주한다.

5.6. 인주시티담청시티

5.7. 담청체육관

5.8. 담청시티진청시티

5.9. 진청체육관

5.10. 진청시티담청시티

5.11. 42번도로

5.12. 황토마을

5.13. 금빛시티 병원 → 황토체육관

5.14. 검은먹체육관

5.15. 연두마을석영고원

5.16. 포켓몬리그

일목의 포켓몬 전부를 사하스라 1마리로 쓰러뜨린다.

5.17. 금빛시티 병원

미래에서 온 히비키와 코토네가 자신이 만든 해독제를 먹이고 회복한다.

5.18. 연두마을



[1] 사실 웃고 있었는데 손으로 입가를 가렸기 때문에 생각하는 표정으로 보였던 것.[2] 히비키의 어머니[3] 히비키의 파티에서 뚜벅쵸가 손전등으로 사용될뿐 전투멤버가 아니였던 것 때문인 듯 하다.[4] 빌런트가 마시는 액체를 보며 술이냐는 코토네의 질문에 술보다 더 안 좋은 거라고 말한다.[5] 원래 초반에는 플래시를 얻을 수 없지만 히비키가 손전등용으로 사용하던 뚜벅쵸라 플래시를 배우고 있어고 이 때문에 어둠의 동굴에 들어갈 수 있었다.[6] "낮이라면 귀신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모다피의 탑에는 수도승들이 있는데, 장로는 그 귀신과 대화할 수 있대요. 그 귀신을 이용해 죽은 사람과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다고도 해요."[7] 레벨1 때부터 주인에게 버림받아 야생으로 보내진 것으로 잘려진 왼쪽 앞사귀는 낮은 레벨로 사나운 야생 포켓몬과 싸우다 생긴 상처라고 생각하며 여기서 발견했을 때는 꽤 자라있었다고 한다.[8] 사실 모다피는 빌런트와 코토네의 것이 아니며 이때 코토네는 주인이 아니라고 말하려 했지만 빌런트가 막았다.[9] 아랫입술을 깨물며 여성으로 추측되는 인물과 고우스트로 추정되는 포켓몬을 떠올렸다.[10] 독 페티쉬라는 설정에 맞게 모다피 독을 간식거리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오오[11] 코토네가 졌다는건 사실이지만 빌런트가 졌다는건 거짓말이였으며 히비키 또한 빌런트가 졌다는 말이 거짓말이란 걸 간파했다.[12] 이때 비상은 주뱃의 초저공 컷을 눈 앞에서 본 것보다 몇 배는 더 큰 공포감을 느꼈다고 한다.[13] 포켓몬 협회에는 지정한 짐리더의 포켓몬 소지에 관한 두가지 규율이 있는데 1. 특정레벨 이상의 포켓몬은 체육관 밖에서 사적인 이유로 꺼내지 않는다 와 2. 사용하지 않는 포켓몬은 PC에도 넣으면 안된다 라는 것이 있다.[14] 민화는 통통코를 물리형 솜솜코로 키우려 했지만 자신의 배틀스타일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포켓몬은 처분해야했다.[15] 성도 지방 최대의 병원으로 이 세계는 포켓몬 의료시설에 비해 사람의 의료 의학은 발전이 낮다는 설정이다. 특히 성도지방은 심한 편이며 병원이라고 찾아볼 수 없지만 그나마 금빛시티의 포켓몬 센터가 병원의 역할을 겸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16] 사실 병원에 가면 환자 기록이 남게되기 때문에 거절했었다. 이걸 보면 어떤 사정 때문에 자신과 관련된 정보가 남길 원치 않는걸로 보인다.[17] 이때 걸려있던 사진을 잘 보면 칼로스 지방의 짐리더 비올라와 함께 있는 호일의 사진을 볼 수 있다.[18] 경기장 구조가 밧줄 위에 있는 발판을 밟고 트레이너가 명령을 내리는 구조였던지라 밧줄을 자르면 발판을 지탱하지 못해 결국 떨어지게 됐다.[19] 묘사를 보면 지상과 공중의 높이가 상당하고 잔디가 많이 깔려있어 다치진 않았지만 만약 잘못 떨어지기라도 했다면 도전자가 크게 다쳤을 수도 있었으며 체육관 관장이란 사람이 그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 감정따라 도전자를 다치게 하려는 모습에서 관장으로서의 자질이 심히 부족하단 걸 알수 있다.[20] 심지어 주뱃의 날개치기에 밧줄이 끊어질 정도로 튼튼하지 못했으며 적어도 왠만한 공격에는 잘리지 않게 만들었어야 했다.[21] 모다피를 꺼내라고 말하긴 했는데 조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22] 독타입인 독침붕을 보고도 벌레타입이라며 질색하고 도망치는 모습에서 독타입이라도 벌레타입이 섞여있으며 싫어하는 듯하다.[23] 도망치는 와중에도 골뱃을 꺼낼까 생각했지만 다친 지 얼마 되지 않아 걱정하는 생각을 했다.[24] 모다피가 움찔거리는 걸 본게 아니라 모다피를 보고 침묵하는 남성의 모습에서 의문을 느낀 것일 수도 있다.[25] 남성이 독타입 포켓몬인 아보크를 꺼내 흥미를 가졌는지 아니면 남성의 수상한 모습이나 움찔거린 모다피의 모습에 흥미를 가졌는지는 불명.[26] 심지어 자리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까지 가질 정도로 고위층과 엮이려는 걸 피하려 했다.[27] 이때 공박사에게 도감을 받았다는 게 밝혀졌으며 빌런트에게 억지로이긴 하지만 도감까진 준 걸 보아 빌런트를 그렇게까지 적대하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28] 호는 아마 전 로켓단 단원이었던 남성의 번호로 추정된다. 남성 또한 돌아가며 도움 필요한 일이 있으면 그 번호로 연락하라며 말을 한 뒤 떠났다.[29] 약을 말할 때 관계자의 제제로 말하지 못했다.[30] 남은 포켓몬은 골뱃, 냄새꼬, 박스에서 꺼낸 한 마리로 총 세 마리였으며 골뱃과 냄새꼬의 테크닉한 플레이로는 밀탱크에 필적할 만한 순순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지 못한다고 생각했다.[31] 밀탱크와 같은 창을 공략할 때 필요한 것은 강력한 방패더 강력한 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더 강력한 창이란 박스에서 꺼낸 포켓몬으로 사용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 아직은 아끼고 싶다고 생각해 꺼내지 않았다.[32] 사실 위로 덮는 듯한 용해액은 점프나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진로를 차단시키고 지면에 뿌려든 저리가루 쪽으로 오게끔 유도한 방해물 역할을 했었다.[33] 사하스라가 몬스터볼에 있는 동안 기술머신으로 배우게 했으며 사실 이는 고증오류로 고우스트 상태에서 기합구슬을 배우지 못한다. 작가 또한 깔끔하게 고증오류라고 인정했다.[34] 이때 고우스트가 기합구슬을 양 손으로 사용하는 걸 보면 손으로 발사하는 기술들은 대부분 두 손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35] 외국인의 정체는 바로 악타입 포켓몬 트레이너 하려는 만화주인공으로 하나지방에서 온 인물이라 영어를 쓴다는 설정이다.[36] 작가가 '소라이'의 허락을 받고 콜라보를 그린 것이며 외국인이 보여주는 언행은 기존 악타입 만화의 기존 설정과는 일절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37] 외국인이 자리를 앉으려 할 때 히비키와 코토네가 자신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Fuck 영어도 못 알아듣냐고 중얼거렸다.[38] 골뱃으로 교체한 덕분에 니드런을 지진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었으며 지진의 여파로 바위가 여기저기 펄쳐있는 필드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39] 냄새꼬,우츠동,아라리 모두 진화의 돌로 진화시킬수 있다.[40] 노후의 취미 아니면 평생의 직업일거라고 추측하며 손이 깨끗한 걸 보고 노후의 취미로 생각. 그리고 벌레잡기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것을 보고 금빛시티 시민이라고 추측한뒤 마지막으로 색이 다른 쁘사이저가 출현한다는 정보를 알고 있는것은 라디오타워 국장밖에 없다고 생각한것이다.[41] 공격의 목적이 아닌 단지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듯하다[42] 말로는 약간의 체벌도 한 듯 하다.[43] 체육관 관장은 체육관전에서 사용하는 포켓몬 이외에는 PC에서도 체육관전에서도 밖에서도 소지 할 수 없다.[44] 3연에는 나무, 4연에는 돌, 5연은 바위[45] 달바라기꽃은 개화 이후 달빛을 보지 않으면 영원히 질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