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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7월 10일 3집 A Hard Day's Night | → | ''' 1964년 12월 4일 ''' 4집 Beatles for Sale | → | 1965년 8월 6일 5집 Help! | ||||
수상 내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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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les for Sa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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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EC836><colcolor=#000> 발매일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1964년 12월 4일 |
녹음 | 1964년 8월 11일 - 1964년 10월 26일 |
장르 | 팝 록, 포크 록, 로큰롤, 컨트리 뮤직 |
재생 시간 | 34:13 |
곡 수 | 14곡 |
프로듀서 | 조지 마틴 |
스튜디오 | EMI |
레이블 | 팔로폰 레코드 |
사용 악기 |
|
[clearfix]
1. 개요
비틀즈의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영국 기준으로 1964년 12월 4일에 발매되었으며, With The Beatles에 이어 두번째 밀러언 셀러를 기록하였다.2. 상세
오리지날 곡 8곡과 커버 곡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No Reply', 'I'm a Loser' 등 이전까지와는 달리 실연 등을 주제로 한 어두운 내용의 곡이 많아졌다. Help!를 거쳐, Rubber Soul에서 비로소 완성되는 포크락과 컨트리 뮤직 장르의 음악을 처음으로 시도한 앨범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전의 앨범들보다 분위기가 가라앉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비자작곡 또한 많은 편이라, '비틀즈 음악사 중간의 침체기'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힘에 부치는 일정을 소화해나가던 비틀즈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인지 제목도 약간의 자조가 섞인 Beatles for Sale(비틀즈를 팝니다.).앞뒤의 앨범인 A Hard Day's Night와 Help!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평가 받으며 평가가 크게 올라간 것과는 달리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크게 재평가를 못 받고 있는(...) 비운의 앨범으로, 비틀즈의 정규 앨범 중에서는 11집 Yellow Submarine과 함께 가장 낮은 평을 받고 있는 앨범이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이 앨범 특유의 전혀 상반된 오리지널 곡과 커버 곡들의 분위기 차이를 즐기는 것도 다른 앨범과 구별되는 해당 앨범만의 특징이지만, 오히려 그게 앨범 전체의 조화를 망치기라도 하는지 영 평가가 오르지를 않는다.
참고로 Revolver 이전의 앨범들중에서는 유일하게 책처럼 열리는 방식의 게이트폴드(Gatefold) 커버를 채용했다. 열면 오른편 안에 레코드가 들어있는 방식. 1987년 초판, 재판 CD와 2009년 발매된 스테레오 리마스터반에서는 다른 앨범들과 동일하게 나왔지만 동년 발매된 The Beatles in Mono 수록판의 경우 CD도 LP와 동일하게 열리는 방식을 채용했다.
CD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모노 버전은 1987년판과 2009년 발매된 The Beatles in Mono에 수록되어 있고 스테레오 버전은 2009년 스테레오 리마스터링 판을 통해 처음 발매되었다. 비틀즈의 초기 앨범들의 스테레오 믹싱을 조지 마틴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Beatles for Sale까지 넉 장의 앨범은 1987년 발매시 모노로 발매되었다.
3. 수록곡
아래의 모든 곡은 2009년 스테레오 리마스터 버전 음원이다. 모노 음원은 인터넷상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음반으로 개별 구매를 하던지 The Beatles in Mono 박스 세트를 구입해서 들을 수 있다.굵은 글씨는 비틀즈의 자작곡
롤링 스톤 선정 비틀즈 100대 명곡 45위 |
- No Reply - 존 레논이 1957년 The Rays가 처음 발표했었던 "Silhouettes"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 당시 브라이언 엡스타인이 관리하던 또 다른 아티스트인 토미 퀵을 위해 작곡했다고 한다. 폴은 자신이 도왔지만 존의 아이디어가 더욱 빛난 곡이라고 평가했다. 당시 비틀즈의 저작권을 전문으로 관리하던 노던 송즈의 사장 딕 제임스는 "이제 곡이 점점 나아지고 있군. 가사가 처음으로 완벽한 이야기였어."라고 하며 기뻐했다고 한다.
곡 진행은 보사노바 템포로 시작해서 중간에 직선 박자의 크레센도로 올라갔다가 다시 조용히 마친다.
롤링 스톤 선정 비틀즈 100대 명곡 71위 |
- Baby's in Black - <I Want to Hold Your Hand>이 후 오랜만에 존과 폴의 완벽한 합작으로 만들어진 곡. 둘의 하모니가 잘 드러난 곡이다. 1965년 투어에서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였다.
- Rock and Roll Music - 척 베리의 곡을 커버한 곡으로 함부르크 시절 존의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였으며 라이브로 한큐에 녹음되었다. <Twist And Shout>를 대신하여 1965년 후반기 부터 투어의 오프닝으로 불렸다.
롤링 스톤 선정 비틀즈 100대 명곡 79위 |
- I'll Follow the Sun - 앨범 발매 일정에 쫓기던 비틀즈가 함부르크 시절 폴 매카트니가 작곡한 곡을 다듬어 실은 곡이다.
레논과 매카트니의 초기 곡 중 하나인 'I'l Follow The Sun'은 1959년 리버풀 앨러튼에 있는 매카트니의 가족 집에서 작곡되었다.
폴의 증언으로는 정확히는 집 안의 응접실에서 독감에 걸린 직후에 썼다고 하며 곡을 지을 때 기타를 들고 창문의 레이스 커튼을 통해 밖을 내다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독감이 다 나은 후에는 담배를 다시 피웠다 한다. (...)
1960년 봄에 함부르크에서 연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노래의 녹음이 존재한다. 폴, 존, 조지가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했고 실버 비틀즈 당시 멤버였던 스튜어트 서트클리프가 베이스를 연주했다. #
폴은 이 버전에 대해 1995년 이 테이프를 구입한 피터 호지슨에게 1960년 4월 학교 방학 때 그의 집 화장실에서 녹음했다고 말했다.
이후 비틀즈의 라이브 레퍼토리의 핵심 부분은 아니었지만, 이 곡을 폴이 함부르크에서 피아노로 연주했던 적도 있다 한다.
폴은 이 곡이 이 앨범에서야 수록된 이유를, 별로인 곡은 아니었지만, 당시 비틀즈의 이미지는 발라드 같은 노래들을 부를 상황이 아니라 이 앨범에서야 불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고 보니 Yesterday도..) 즉, 좋은 의미로는 숨겨진 명곡, 나쁜 의미로는 땜빵용으로 넣은 곡이다.
존은 이 곡에 대해 폴이 청소년 때 쓴 좋은 곡이라고 나름대로 괜찮게 평가했다.
- Mr. Moonlight - 앨범에 수록할 곡이 부족하자 당시 히트하던 곡을 커버한 트랙이다. 존 레논은 녹음 당시 고음이 잘 안올라가서 곡이 이상하게 들릴까봐 무척 걱정했다고 한다.
- Medley(Kansas City/Hey, Hey, Hey, Hey!) - 앨범에 수록할 곡이 부족하자 함부르크 시절 레퍼토리를 메들리로 편곡하여 수록한 곡. 녹음 과정에서 폴 매카트니가 힘들어하자 존 레논이 격려를 많이 해줬다고 한다. 참고로 초판 앨범의 경우 자캣 뒤에 Medley라고 되어있지 않고 'Kansas City' 한 곡만 표기되었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승리 응원곡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비틀즈가 해체하고 폴 매카트니가 다시 한 번 커버하여 1988년 CHOBA B CCCP 앨범에 수록하게 된다.
- Eight Days a Week
자세한 내용은 Eight Days a Week 문서 참고하십시오.
- Words of Love - 버디 홀리의 히트곡으로 함부르크 활동 당시에는 조지 해리슨의 레퍼토리였으나 앨범에서는 존과 폴이 불렀다.
- Honey Don't - 존 레논의 함부르크 시절 레퍼토리로서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링고 스타가 메인 보컬을 맡은 곡이다. 링고가 가사를 외우지 못해서 녹음이 계속 미뤄지다가 레코딩 마지막날에 겨우 완성시켰다고 한다. 결국 당일에도 완전히 외우지 못했는지 최종 버전에서 간주 뒤에 박자를 놓쳤다.
롤링 스톤 선정 비틀즈 100대 명곡 91위 |
- Every Little Thing - 폴 매카트니가 제인 애셔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곡. 폴은 처음에 이 곡이 'A Hard Day's Night'의 후속 싱글이 되기를 바랐지만, 무산되었다.
비틀즈의 첫 번째 미국 투어 기간인 1964년 8월에 작곡되었고, 비틀즈가 애틀랜틱 시티에서 마지막 미국 스케줄을 소화 할 때 존이 기타 리프 메이킹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폴은 차기 싱글로 낼 의도로 정성스레 만든 곡이었고, 무대 뒤에서 브라이언을 위해 연주했던 게 기억난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몇 명의 사람들을 모으고 난 뒤, 이 곡을 듣고, 다음 싱글 곡까지는 힘들고, 앨범에는 실릴 만하다며 평가해서 아쉬웠던 곡이라고 평가했다.
예스가 커버했다.
폴은 차기 싱글로 낼 의도로 정성스레 만든 곡이었고, 무대 뒤에서 브라이언을 위해 연주했던 게 기억난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몇 명의 사람들을 모으고 난 뒤, 이 곡을 듣고, 다음 싱글 곡까지는 힘들고, 앨범에는 실릴 만하다며 평가해서 아쉬웠던 곡이라고 평가했다.
예스가 커버했다.
- I Don't Want to Spoil the Party - 존 레논의 내면이 가사에 반영되기 시작한 곡 중 하나라고 알려진 대표적인 곡이지만 사실 이 곡은 Baby's in Black과 함께 레논과 매카트니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한다.
영국의 음악 평론가이자 작가인 이안 맥도날드는 이 곡을 Beatles for Sale에서 가장 명백한 컨트리 트랙이라고 표현했다.
- What You're Doing - 폴 매카트니가 처음으로 제인 애셔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곡. 3집 <A Hard Day's Night>의 활동을 끝내고 비틀즈는 짧은 휴가를 가졌는데 제인 애셔는 당시 이미 새로운 연극에 캐스팅되어서 비틀즈의 연인들 중 유일하게 휴가에 불참했다. 폴이 이에 대한 서운함을 표출한 곡이다.
존이 먼저 대강의 멜로디를 스케치했으나 곡이 별로라고 생각하여 내버려두고 있었는데 폴이 앨범에 들어갈 곡 수도 부족한데 곡을 그대로 두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해서 곡의 전체적인 틀을 뜯어고치다시피 해서 완성, 앨범에 수록되었다 한다.
이 노래는 음악적으로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는 4마디 솔로 드럼 패턴이 먼저 나오는 점으로, 이 점은 후에 'Ticket To Ride'와 'Tomorrow Never Knows' 에서처럼 폴이 제안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기타 디스토션이 많이 나온 것으로, 이 당시에는 흔치 않은 기법이었다.
이 노래는 음악적으로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는 4마디 솔로 드럼 패턴이 먼저 나오는 점으로, 이 점은 후에 'Ticket To Ride'와 'Tomorrow Never Knows' 에서처럼 폴이 제안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기타 디스토션이 많이 나온 것으로, 이 당시에는 흔치 않은 기법이었다.
- Everybody's Trying to Be My Baby - 함부르크 시절 레퍼토리 중 하나로 조지 해리슨이 1965년 투어에서 부른 유일한 곡이다. 칼 퍼킨스의 곡을 커버했다.
4. 참여자
- 존 레논 - 리드 보컬, 하모니 보컬, 배킹 보컬, 리듬 기타, 어쿠스틱 기타, 리드 기타[2], 피아노, 하모니카, 탬버린, 박수
- 폴 매카트니 - 리드 보컬, 하모니 보컬, 배킹 보컬,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 하몬드 오르간, 박수
- 조지 해리슨 - 리드 보컬, 하모니 보컬, 배킹 보컬, 리드 기타, 어쿠스틱 기타, 아프리칸 드럼, 박수
- 링고 스타 - 리드 보컬, 드럼, 드럼 케이스(...)[3], 탬버린, 마라카스, 팀파니, 카우벨, 봉고
- 조지 마틴 - 피아노
[1] 모노반의 경우 일반적인 판본은 스테레오와 동일하게 속이 빈 글씨로 적혀있지만 1981년 팔로폰 발매판 등 일부는 속이 검은 글씨로 적혀있다. 1987년 발매된 초판 CD는 stereo/mono 자리에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다. 2009년 발매된 The Beatles in Mono 박스 세트에 수록된 CD의 경우는 LP 미니어처 형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LP와 동일하게 'mono' 라고 적혀있다. 참고로 해당 수록반은 일반적으로 발매된, 스테레오와 동일하게 속이 빈 모노 글씨이다.[2] Every Little Thing에서만 사용하였다[3] Words of Lov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