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1:36

비서(복학생 정순이)

파일:복학생 정순이 50화 비서.jp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 복학생 정순이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구교에 포섭된 신입회원. 스포츠컷 머리를 하고 있으며 구구교에 있었던 스포츠컷 남자와 동일인물이다. 사실은 안다롱의 아버지인 안택규의 비서였고, 안다롱의 명령으로 신소희를 감시하고 있었다. 구구교를 경찰에 신고한것도 이 사람이었다. 그간 구구교의 행보를 몰래 찍어서 경찰에 넘겼다.[1] 이 일을 다롱에게 보고한다.

이어서 순이가 구구교의 총무와 신도인 김상혁을 패서 묵사발 낸 일도 보고한다. 다롱이 듣고 깔깔거리면서 재밌는 애라고 평한다. 다롱에게 왜 정순이의 뒷조사를 하지 않냐고 묻자 다롱은 자신이 직접 알아보겠다며 그동안 가지고 놀았떤 호구들과는 다르고 평하고 카오게이를 선보이면서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들떠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장기전 되겠다며 속으로 투덜거린다. 다롱이 낄낄거리다가 사래들린 모습을 본다. 그녀가 안 가보고 뭐하냐며 쫓아낸다.
50화에 안다롱의 아버지인 안택규와 함께 등장. 신소희를 배웅하는 정순이의 뒤로 안다롱의 아버지인 안택규 회장과 함께 순이를 감시한다. 안 회장에게 딸을 때린게 순이라는 보고한다. 안 회장이 다롱의 상태를 묻는데 평소랑 똑같다다고 전보다 정신 나간 또라이 같다며 아가씨가 뭐에 꽂히면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인생 막 살지 않냐며 그게 지금 몇 십 배 심한 상태라며 아주 지겹다며 학을 떼는 반응을 보였다. 안다롱 하는 거 보면 그럴만도 하다
그걸 들은 안 회장이 자신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안 회장이 순이를 만만치 않는 상대라고 평하며 순이가 다롱에게 한 방 세게 먹여줬으면 좋겠다며 오히려 순이의 편을 든다. 그리고 안 회장이 자신에게 많이 신경써주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ㅆ펄이라고 속으로 투덜거렸다
76화에서는 별 비중은 없었고 학부모들이 정순이에 대해 항의하는 걸 본다. 사장인 소문 하나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며 일갈하면서 등을 돌리자 사장의 뒤를 따른다.
80화, 안다롱의 지시로 최윤정, 김도도, 이주하, 장수진의 뒤에서 그녀들을 감시하고 있었으며 그녀들의 만행에 대한 정보를 언론사나 유투버, 파워블로그에 알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귀찮다며 투덜거린건 덤.
86화에서는 회장과 함께 최윤정과 한바탕 하고 과자 사오는 순이를 만난다. 안 회장이 자기 소개를 하고 순이에게 사과하는 걸 지켜본다. 회장이 순이에게 사죄의 뜻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밝히고 지원해준다는 건을 밝힌다. 다롱이 알게 되면 날뛰니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는 걸 듣자 날뛰는 모습 진심 상상하기도 싫다며 투덜댄다. 그녀에게 회장님이 다롱에게 당한 분들에게 종종 지원을 해주었지만 순이처럼 모든 방면에서 지원을 해주시는 건 처음이라고 말해준다.

파일:복학생 정순이 86화 순이아빠에게 무릎을 꿇는 안택규.jpg
회장님이 순이의 아버지와 이야기를 했으며 순이의 아버지가 순이의 자퇴가 다롱 때문이라는 걸 알고 길길이 날뛰자 안 회장이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인증샷을 찍었다며 순이에게 보여준다. 순이에게 자세한 이야기는 다롱의 눈이 안보이는 곳에서 하자며 종이에 적힌 주소로 찾아오라고 종이를 건네준다. 순이가 거절하려고 하지만 거절하지 말아달라며 책임을 지겠다고 한다. 순이에게 덧붙여 이렇게 말한 뒤 주소를 받은 순이와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잘 되어야 나중에 다롱 아가씨에게 한방 멕이지 않겠습니까? 그 ㅅ낀 정신 차릴 필요가 있어요.[2]

파일:복학생 정순이 마지막화 안다롱의 졸업사진.jpg
마지막화에서는 다롱이 순이를 쫓아낸 뒤에는 무기력해진 채 조용히 졸업했으며 졸업식 때 완전히 죽상이 되어 쪼그라든 안다롱의 옆에서 안 회장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는다.

3. 기타

  • 알고보면 상사의 딸내미가 막장 인성을 가진지라 여러모로 고생하는 인물. 앞에서 나왔듯이 회장과 함께 순이를 만날 때 다롱을 생각하면서 이를 갈기도.


[1] 경찰에게는 짜장식품의 비서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이 쪽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고 둘러대었다.[2] 정신 차릴 필요가 있다고 하는 말에 우득하고 이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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