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03:10:07

비뢰문


飛雷門

1. 개요2. 수련법
2.1. 소설판2.2. 웹툰판
3. 무공
3.1. 비뢰도3.2. 기타
4. 도구

1. 개요

무협소설&웹툰 비뢰도주인공비류연과 그 스승인 노사부가 소속된 일인전승 문파. 아미산에 위치해 있으며, 아미파가 생겨나기 전부터 존재했다.

2. 수련법

2.1. 소설판

몸 만들기
  • 장작 패기
    비뢰문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적인 쇠도끼로 장작 패기. 쇠도끼의 무게는 100근(60㎏). 근력 단련. 쇠도끼를 주기 전에 먼저 작은 비도로 장작을 패도록 시키지만 성공할 리는 만무하고, 때문에 기교가 충분해질 때까지 쇠도끼를 휘둘러야 한다. 요령이 쌓이면 비도로도 장작을 팰 수 있다.
  • 빨래 하기
    쇠로 된 50근(30kg) 빨래방망이로 빨래하기. 유(柔)라는 구결을 체득해 강함 속에 부드러움을 담기 위한 수련. 어깨와 손목 발달, 팔 근력 증가의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옷이 망가지면 바느질로 꿰맨다.
  • 뇌령심법/영사심결
    내공을 모으는 심법과 정신통일법. 노사부는 이것을 위 수련들을 일주일 정도 한 다음 알려주었다.
  • (琴) 연주
    탄금은 고도의 손가락 기술과 감각이 필요한 작업이며 음악 연주는 기술 이외의 감성 또한 필요한 일이다. 이는 비뢰도 수련도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하지만 비뢰문에 음공이 있는 건 아니다. 초반에는 일반적인 금으로 연주하지만 분뢰수를 충분히 연마하면 현이 사검으로 된 묵금으로 연주 가능.
  • 분뢰수 수련

수련
  • 비도 던지기
    여기서부터 기초. 비류연은 수련 시작 후 6개월이 지나고 이 수련을 시작했다. 영사심결이 모든 정신을 비도에 집중시키기 때문에 명중률이 오른다. 1단계는 소나무 가지에 실로 솔방울을 매달아 놓고 맞추는 것 1단계의 명중률이 오르면 2단계는 흔들리는 솔방울 맞추기. 둘 모두 5장 거리에서 시작해 거리를 늘려 가며 수련하며 물체의 크기는 점점 줄어든다. 비류연은 5장 거리 기준으로 멈춘 솔방울을 맞추는 데 3개월 10일, 흔들리는 솔방울을 맞추는 데 다시 4개월이 걸렸다. 후반에는 깃털을 던져 표적을 맞추는 훈련을 했다. 투척 시 기를 다루는 법과 공기의 흐름을 읽는 법을 체득하는 수련. 요령은 깃털에 기를 실어 던지는 것이며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도 깃털을 던져 표적을 맞출 수 있게 되어야 수련이 끝난다.
  • 묵환(墨環)
    처음에는 팔다리에 전신의 재질이 철로 된 팔찌와 발찌를 장착한다. 비류연의 경우 하나에 20근씩 도합 80근. 1년이 지날 때마다 팔/발찌 하나의 무게를 10근씩 늘리다 16살이 지나면 20근씩 늘렸다. 19살 때 금색의 문양이 들어간 "묵룡환(墨龍環)"을 받았으며 이는 내공을 봉인하는 기능도 있다. 하나에 140근.
  • 봉황무(鳳凰舞) 수련
    비도 던지기와 함께 수련. 다음 단계의 수업에 필수적이다.
    • 수상립(水上立), 수상보(水上步)
      두 개의 나무판자를 이용해 물 위에 서는 것, 판자 두 개에 몸을 의지해 물 위를 걷거나 움직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수련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나무판자를 이용해 물 위에서 회전하여 몸에서 발생한 경력으로 무형의 기둥을 발생시키며, 그 기둥을 따라 물이 말려 올라간다. 물기둥이 사라졌을 때 몸에 물 한 방울도 묻지 않게 된다. 봉황무의 경지가 높을수록 물기둥의 크기가 커진다.
  • 노동
    • 채집과 사냥: 경공을 향상시키고 식비를 아끼는 수련. 나물을 캐기 위해 온 산을 뛰어다니며 경공을 수련하고 사냥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힌다. 사냥 시 비도만 사용하며, 이 수행은 새벽부터 오전까지만 진행한다.
    • 대장간 수련: 쇠를 다루는 과정에서 근력이 상승하고 손아귀 힘이 강해지며 손바닥이 단단해진다. 손의 감각이 둔화되는 단점이 있으나 이는 다른 수련을 병행해 보충한다.
    • 구슬 꿰기 수련: 작은 구멍이 뚫린 구슬 여러 개를 위로 던진 후, 실이 묶인 바늘로 구슬의 구멍을 관통시킨다. 구슬은 저마다 색이 다르다. 목걸이 하나당 구슬 30개. 목걸이는 잡화점에 판매된다.
    • 조각: 조각상을 깎거나 목공예품을 제작한다. 왼손을 사용해서도 조각이 가능하도록 단련한다.
  • 수뢰비(水雷飛)
    상급 과정. 물 속에서 비뢰도를 사용하는 법을 익히기 위해 물 속에 들어가 수련한다. 물과 하나가 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비류연이 주작단을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물 속에서 사검을 다루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괜히 상급 과정이 아니다.

2.2. 웹툰판

몸 만들기
  • 가사 활동
    하체 단련을 위한 외공 수련인 물 기르기, 기술과 감각, 순발력을 다지기 위한 기초 수련인 요리, 상체 단련을 위한 외공 수련인 청소, 손의 감각을 정교화하기 위한 바느질. 소설판에서도 하는 것들이지만 웹툰판에서는 수행 명목으로 시킨다.
    • 장작 패기, 빨래 하기: 소설판과 동일하되, 쇠도끼는 70근[1], 빨래방망이는 그대로 50근.
  • 뇌령심법/영사심결
    인형설삼을 주워 먹고 뇌령심법의 성장에 걸리는 시간을 적어도 7년 단축했다.
    • 몸새김 수련법: 영사심결 수련법. 야외학습(사냥과 채집)[2], 식이요법(채식)[3], 목각인형을 통한 십이경맥과 기경팔맥 배우기(틀린 개수대로 맞기). 단 웹툰판에도 뇌령심법과 영사심결에는 살림과 노동이 없다고 하니 어느 정도 숙련이 되면 수련 자체는 이 방법들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모양.
  • (琴) 연주
  • 분뢰수 수련
    인형설삼을 주워 먹고 단기간에 4성에 도달.

수련
  • 비도 던지기
    멈춘 솔방울을 5장 거리에서 백발백중으로 맞추는 데 3개월, 10장 거리에서 5할 이상 맞추는 데 3개월 투자한 후 묵환을 착용하고 2단계 수련으로 넘어갔다. 솔방울 흔들 때 사용할 봉황무는 덤. 10장 밖의 흔들리는 솔방울을 모두 맞히게 되는 데에는 넉 달이 걸렸다. 다음 단계는 젓가락으로 흔들리는 동전 맞히기, 그 다음 단계는 깃털로 흔들리는 콩 맞히기. 비류연은 이 시기에 인형설삼을 먹고 뇌령심법의 경지가 올라 깃털로 콩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 묵환(#)
    원작과 동일하지만 묵룡환이 아닌 묵환도 문양이 들어가 있다.
  • 봉황무 수련
    비류연이 비도 던지기 수련을 할 때 노사부가 소나무에 매단 표적을 흔들어주는 것이 번거롭다며 직접 흔들고 거리를 벌려서 비도를 던지라고 가르쳐주었다.
  • 대장간, 구슬 꿰기, 나무조각
  • -여장-
    원작과는 달리 비류연이 몸 편할 것 같다고 천향루 위장취업을 시도하다 걸려 생겨난 수련(...). 일상 노동의 난이도가 여성스러운 행동을 강요받아 더 힘들어졌으며, 묵환에 소리나는 방울을 달아 방울에서 소리가 나지 않게 움직이는 수련도 곁들인다.
  • 수뢰비

3. 무공

비뢰문은 일반적인 무공들과 궤를 달리하는 무공을 가르친다. 비뢰문의 핵심 무공은 비뢰도라는 비도에 뇌령사라는 사검을 매달고 열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기술인 비뢰도와 운신법인 봉황무, 그리고 이 두 무공의 전제가 되는 무공인 뇌령심법과 영사심결, 그리고 분뢰수이다. 나머지는 거의 잡기. 노사부는 비뢰도가 모든 장거리 병기가 가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어떤 장거리 병기도 비뢰도를 능가할 수 없다고 말한다.

본래 비뢰도는 비뢰도와 뇌령사가 있어야 사용 가능한 무공이지만 노사부천겁혈신처럼 경지가 높으면 본래 비뢰도를 통해 쓰는 기술도 맨손으로 사용 가능한 모양이다. 초반에서는 주인공인 비류연이 너무 강해서 어지간한 강자들은 맨손으로 상대할 수 있었고 비류연에게도 만만찮은 강자들이 등장한 시점에서는 '진비뢰도'의 절반 가량을 압수당해 정확히 어떤 초식들이 있는지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비뢰도는 수많은 변화를 통해 상대에게 공격을 맞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봉황무는 비뢰도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공이며 봉황무의 비뢰도에 대한 대처는 '수많은 변화를 전부 피해내는 것'이지 방어가 아니며, 비뢰도에도 방어적이라 할 만한 초식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피하지 못하는 공격은 공격 초식으로 맞받아쳐야 한다.

특성상 상대의 무기와 충돌하지 않고 상대의 몸을 직접 노리는 공격이 많아 부각되지 않을 뿐 평범한 강기 같은 능력도 사용할 수 있다. 강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초식이 따로 있진 않고 초식 없이 그냥 슥 하고 뽑아낸다.

비뢰도와 봉황무는 오의라는 단어가 붙지 않은 기술이 드문데, 비뢰문의 핵심 무공은 모두 오의로 취급되어야 한다는 자신감의 발로거나, 아니면 그냥 멋있어 보이려고 붙인 명칭인 듯 하다. 가끔 비의, 비술, 오의 비의, 비전 오의 등의 단어가 붙을 때도 있는데 전부 같은 뜻으로 생각해도 상관없을 듯하다.

3.1. 비뢰도

  • 영사심결(靈絲心結)
    정신을 보호하기 위한 심결.
  • 비뢰도(飛雷刀)
    비뢰도와 뇌령사를 다루는 기술. 비뢰문의 가장 대표적인 무공이다.
    • 풍신(風神)
      최종오의. 천지자연의 힘을 도구로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는 팽이를 돌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묘사한다. 팽이에 채찍질을 하듯 자연의 힘을 큰 힘없이 작은 힘만으로도 굴리고 또 굴리는 것.철구의 회전 처음 풍신이 등장한 것은 10권의 사부의 허상을 향해서였는데 비류연이 별다른 긴박감 없이 발동한 것으로 보아 전부터 사용 가능했던것 같다. 하지만 기량이 부족한지 풍신을 쓰면 기력탈진으로 잠이 든다. 1부 16권에서 화산에서 천겁우의 함정에 빠져 천무삼성, 무신마, 천무학관과 마천각의 최우수 문도 전원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무신마와 천무삼성의 협력을 받아 초대형 풍신을 발동시켜 '신풍협'이라는 별호로써 수수께끼의 영웅이 되었다.
    • 뇌신(雷神)
      궁극비의. 풍신의 다음 단계. 웹툰 63화에서 언급되었는데, 가장 쉽게 터득하는 방법은 풍신 두 개를 충돌시켜 뇌신을 일으킬 수 있지만 비류연을 이를 팔 두 개를 적절히 파닥거려서 하늘을 나는 것과도 같은 설명이라 평가했다.웹툰판에서 주작단이 습격받기 전 마른 하늘에 우레 소리가 퍼지는데 이는 뇌신 시범을 보여준 노사부의 영향이다. 소설에서는 29권에 가야 좌수룡을 제압한 비류연의 편수 풍신 발동으로 만든 쌍두룡을 조종하는 중 웹툰판의 설명대로 충돌시켜 뇌신으로 가는 길을 깨달았다.

3.2. 기타

  • 무명검(無名劍)
    심검이라는 단계를 뛰어넘기 위해 마련된 수련. 아무도 이름을 붙이지 않았지만 보다 상승의 과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불가결한 요소.
  • 일권, 일각, 일지, 일장
    사이비 무공.
    • 일권 - 삼복구타권법: 상대를 개 패듯 패는 권법. 힘, 속력, 그리고 약간의 요령이 전부인 권법이다.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의 삼부로 나뉘어져있고 이 삼부를 합쳐 삼복(三伏)이라고 한다. 초복은 상대를 반죽음으로 만들고, 중복은 죽기 일보 직전 상태로 만들며, 말복은 상대를 죽인다.
    • 일각 - 무생각/무념: 자연체(自然體)의 상태로 '아무 생각없이' 차는 발차기. 왠지 유령과 같아서 말려들면 피할 수 없고 맞으면 그 위력도 강하다. 소설판에선 무생각, 웹툰판에선 무념이다.
    • 일지 - 불명. 뇌신지일 가능성이 있다.
    • 일장 - 여반장: 전사를 통해 발끝에서 부터 허리와 어깨를 돌아 나선을 그리며 손끝으로 타고 내려오는 회전력의 오묘함에 의해 손바닥이 뒤집혀지는 장법. 이 장법은 분뢰수가 있어 더 큰 위력을 낸다.
  • 뇌신지
    육할로만 운용해도 청강으로 이루어진 철괴에 구멍을 뚫는 지법.

4. 도구

  • 비뢰도(飛雷刀)
    비뢰문의 가장 중요한 비보.
  • 뇌금 묵뢰
    비뢰문의 비보 중 하나. 모든 현이 뇌령사로 되어 있는 금.
  • 봉뢰함(封雷函)
    비뢰문의 비보 중 하나. 비뢰도와 뇌령사를 보관하기 위한 상자.
  • 목각
    수련용 도구 중 하나.


[1] 소설판에 비해 무게가 줄긴 했지만, 그래도 수련을 시작한 시점의 비류연 몸무게보다 무겁다.[2] 소설에서는 이 수업이 경공 수업이지만 웹툰에서는 영사심결 수행이라 봉황무를 배우기 전에 이것부터 익혔다.[3] 정작 노사부는 수련에 방해가 되는 음식들을 먹어주겠다는 핑계로 자기만 고기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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