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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 물리 공격형, 마법 공격형, 하이브리드형, 미구현된 직업 ■고정 데미지, B 버퍼 |
<colcolor=#fff>블러드 메이지 혈기 그 자체를 힘의 근원으로 삼은 마법사 | ||
<colbgcolor=#361D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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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딜러 | 물리 | 퍼센트 |
조작난이도 | ★★☆ |
무기 | 창 |
전직명 | 전직: 블러드 메이지 1차 각성: 뱀파이어 2차 각성: 뱀파이어 로드 眞 각성: 진 블러드 메이지 |
출시 일자 | 전직: 2016년 7월 14일 1차 각성: 2016년 7월 14일 2차 각성: 2016년 9월 1일 眞 각성: 2020년 11월 26일 |
언어별 표기 |
|
- 블러드 메이지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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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블러드 메이지 플레이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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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의 남성 마법사의 상위직업.
2016년 7월 14일 스위프트 마스터, 디멘션 워커와 함께 1차 각성이 추가 되었으며, 2차 각성은 9월 1일에 업데이트되었다.
2. 설정
<nopad> | |
"죽음이 눈앞에 닥쳐왔어도...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설령 지푸라기라 할지라도 긁어 모아 꺼져가던 생명의 불 속으로 우겨 넣었지. 그리고, 마침내 나는 찾아낸 것이다. 죽음 조차 몰아낼 수 있는 강대한 힘! 혈기! 그 혈기를 통해 나는 이 자리에서 다시 태어났다!!" | |
"으아아아악!!!!!!!!!!" 소년은 오늘도 비명과 함께 깨어난다. 실패를 감수하고 감행했던 이식이기에 후회는 없어야 할 터였다. 하지만 목전에 다가온 죽음이 불러오는 악몽 앞에 소년은 빠르게 무너져 내린다. "죽고 싶지 않아..." 길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최근에 발견한 그 방법이라면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의 의식 속에 자리잡은 하나의 생각은 실행을 주저하게 만들고 있었다. '살아 남기 위해 타인의 생명을 취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인가....' 사그라드는 생명이 소년을 막다른 길로 몰아가고 있음에도 소년의 이성은 그 길로 들어가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직까지는...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다! 또 다시 후회할 일을 만들 수는 없어!" 오늘도 같은 다짐을 반복하며 마법 연구실로 발걸음을 옮기는 소년의 그림자에선 유독 어둠이 짙게 피어 오르는 듯 하다. |
살아남기 위해 피를 이용하는 마법사. 정확히는, 상대의 피를 흡수하여 체내의 어비스와 반응시키는 방식으로 혈기라는 힘을 얻는다. 진 각성을 기점으로 그의 어비스는 혈기와 완전히 융합하여 "블러드비스"로 다시 태어난다.
네임드 블러드 메이지로는 심장 파멸자 히카르도가 있다. 게임 내 설정으로 명시되진 않았지만 사용하는 기술에서 블러드 메이지의 특성이 드러난다. 타락한 심장 자체가 블러드 메이지의 커럽션 혹은 페이탈리티와 유사한 스킬이기도 하고, 스킬 전체적으로 검붉은 이펙트가 주를 이룬다.
3. 특징
피를 흡수하여 힘의 근원으로 활용하는 마법사. 스위프트 마스터와 같은 물공 퍼뎀 캐릭터다. 버서커와 엮이기도 하는데 버서커는 광전사에서 컨셉을 따왔고, 블러드메이지는 흡혈귀에서 컨셉을 따왔기 때문에 피를 쓴다는 점을 제외하면 연관성이 전혀 없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 피를 흡수한다는 점은 공유한다. 물론 이 방식도 상세히 파고들면 다른데 버서커는 상대의 피를 통해 생명력을 흡수하고 블러드 메이지는 흡수한 피를 어비스를 통해 반응 시켜 혈기를 얻는 방식이다. 사용 무기는 창[4]. 블라드 3세가 형벌로 쓴 꼬챙이에서 따온 것 아닌가 싶다.전직 시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텔레포트 사용이 불가능해진다.[5] 퍼스트서버에선 불사도 사용불가였으나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수정되었다. 텔레포트가 사라지는 대신 "크리핑"이라는 전용텔레포트를 따로 배울 수 있지만, 텔레포트처럼 위, 아래로 이동할 수 없다.디아블로 3의 악마사냥꾼과 비슷하게 MP가 반으로 쪼개지고 그 오른쪽에 '혈기'라는 별도의 자원이 생긴다.
혈기가 부족할 시 HP를 대신 소모할 수 있으며, 2차 각성 후에는 혈기가 가득 찬 상태에서 혈기를 흡수하면 HP를 회복할 수 있다. 혈기 게이지는 등장 초기엔 시작시 MAX 상태로 시작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90%로 시작하도록 변경되었다.
평타로도 혈기를 수급할 수 있긴 한데, 원래 남법사의 원거리 평타도 아니고 그렇게 판정이 좋은 것도 아닌 근거리 평타를 별다른 보호기도 없는 블러드 메이지가 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공격 모션이나 스킬들은 악마성 시리즈, 헬싱 등을 참고한 부분들이 보인다. 평타 공격모션은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2의 가브리엘 벨몬트와 유사하고, 소울 스틸은 알루카드가 사용하는 동명의 스킬의 오마주다. 개(혹은 늑대)와 관련된 기술들은 헬싱의 아카드가 사용하는 바스커빌 가의 개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화려한 검붉은 이펙트가 호평받는다. 틴 버전에서는 붉은 색 대신 노란 색이 쓰였었는데, 어딘지 황토빛 나는 톤과 검은 이펙트가 겹쳐져 덧칠을 해놓은 것 같다는 평가도 있다. 지금은 보라색으로 바뀌어서 호평받는 편.
한편으론 개와 관련된 스킬들이 많아서 간혹 견종 사육사 취급받기도 한다. 마침 개한테 명령하는듯한 어조의 대사도 많고, 팬텀 베일은 아예 개가 사료를 퍼먹는 모습이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2차 각성 SD 크리쳐 모션 중에는 럼블독을 소환해서 개의 형상이 왔다갔다 하다가 순간 코기로 변해 땅바닥에 널부러지고 이걸 본 뱀파이어 로드가 개뼈다귀를 꺼내 던져 다시 소환해제하는 것도 있다.
전직 전 남성 마법사의 스탯 성장치는 레벨당 힘 3.5/지능 5.5/체력 4/정신력 5/총합 18이지만, 블러드 메이지로 전직하면 레벨당 힘 5.5/지능 3.5/체력 5.5/정신력 3.5/총합 18로 변경된다.
3.1. 장점
- 뛰어난 유틸리티와 생존력
딜러로써 가질 수 있는 많은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다. 혈기 흡수 스킬들이 모두 최상위권에 속하는 다단히트를 가졌지만 그에 반하는 커럽션과 페이탈리티같은 한방스킬도 가지고 있고, 헬베루즈와 팬텀베일 등 물공 암제라고 불렸던 뛰어난 홀딩 능력 역시 건재하다. 깔아두기 스킬 역시 여럿 가지고 있어 레베체 수정패턴 등 각종 레이드에서 패턴을 파훼하는데 유리한 등, 팔방미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스킬들이 즉발 혹은 설치형이며 채널링이 존재하는 토먼트같은 스킬도 사용시 슈퍼아머가 있으며 잡기 스킬인 커럽션과 페이탈리티는 잡기에 성공하면 끝날때까지 무적이여서 스킬의 안전성이 굉장히 좋다. 적에게 선제권을 뺏기면 약간 곤란하긴 하지만 그만큼 선제를 잡을수있는 스킬들이 많이 있고 거기에 크리핑은 빠른 속도와 짧은 쿨타임을 가진, 과장 보태서 던파 최고의 이동기라고 불릴 정도이며, 2차 각성 이후 트루 블러드의 효과로 혈기가 만땅인 상황에서는 흡혈까지 들어오는 등, 많은 마법사들이 가진 뎀감스킬 하나 없는 가죽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 없는 생존력을 보인다.
- 높은 저레벨 스킬 레벨링 효율
소울브링어처럼 95시즌의 계절 세트, 105 시즌의 내딛는 용기 처럼 저레벨 스킬 레벨링을 올려주는 장비와의 호환성이 좋다.
- 완성형 자원 시스템
독자적인 자원 시스템인 혈기를 가지고 있으나,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의 편의성을 가지고 출시되었다. 혈기 100퍼센트를 채워야만 갱신되는 버프는 혈기 채우기가 전혀 어렵지 않아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그나마 신경 쓸 부분은 상급 혈기소모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흡수 스킬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 정도이나, 릴리악이 워낙 쿨이 짧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악마게이지, 광풍나선력, 히트엔드, 요기 등 독자적 자원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은 개선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신경을 아예 끌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장점. 어느정도 파생되는 장점으로 혈기 시스템의 일환인지 스킬들의 mp소모가 적어서 마나부족을 겪을 일이 거의 없다.
3.2. 단점
- 장판형 스킬 구성
혈기 흡수계 스킬들은 소울스틸, 럼블독, 팬텀 베일 등 깔아두기 스킬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여러 스킬을 동시에 쓸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해당 스킬들은 딜 타임이 꽤나 길어 움직이는 적을 상대로 딜 누수가 상당한 양날의 검이다. 특히 그로기 메타에서는 쿨타임이 돌아오더라도 해당 스킬의 풀 딜을 박을 수가 없어 블러드메이지의 평가를 깎아먹은 요인이기도 하다. 현재 출시되는 모든 레이드와 심지어 신지에서조차 일정 시간 이상의 홀딩이 지속되면 네임드가 강제로 홀딩 불가 상태로 들어가는 등, 안톤과 루크 시절의 닥치고 선홀 메타가 타파되어 단점을 최소화하기에 어려운 편. 시즌 9 기준 고성능의 범위 증가 장비들이 여럿 나오면서 장판형 스킬의 단점이 많이 가려진 편이다.
- 타점을 이동시키는 스킬들
헬베루즈, 팬텀 베일, 소울스틸, 키다운을 한 페이탈리티 등 일부 스킬들이 타점을 옮기며, 특히 헬베루즈나 소울 스틸은 완전 고정형이 아니라면 건물형을 가리지 않는 고로 타점을 많이 타는 직업들과의 궁합이 별로 좋지 못하다. 이단심판관이나 트러블 슈터 등 이후 추가된 홀딩형 시너지들이 전부 그냥 제자리에서 굳혀버리는 형태의 홀딩 능력을 지니고 나와 비교되는 부분. 예전에는 각성기까지 일부 몹들을 띄워 올리는 판정이라 특정 직업들의 지탄을 받았으나, 건물형은 들어올려지지는 않다 보니 현 메타에서 각성기는 별로 문제되지 않는 것이 다행인 부분.
- 애매한 일반 던전 클리어 능력
사실 대놓고 구식 스킬이 많은 일부 직업에 비할 바는 아니겠으나,[6] 범위기가 많아 보이는 스킬 구성이 비해 일반 던전 돌파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장판형 스킬이 많지만 범위가 넓은 것도 아니며, 커럽션이나 페이탈리티 같이 단타형 스킬들은 그 판정도 애매한데 쿨타임도 길고 쿨타임이 짧은 스킬들은 딜타임이 길어서 한두마리가 새면 클리어 시간이 질질 끌리기 시작한다. 상기한 단점들이 역시너지를 내서 몹이 한둘씩 안맞아서 따로 정리를 해줘야 하는 일이 빈번하다. 릴리악 한방으로 정리가 가능한 수준의 스펙이 아니라면 귀찮을 수 있는 부분.
- 던전에서 무기 형상/아바타 사용 불가능
전직 패시브 때문에 던전에 들어가면 무기가 흡수되어 모습이 사라진다. 어떤 희귀 형상을 사용하든, 히든 아바타 무기를 껴주든 던전에서는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패시브 탓에 볼 수 없게 되므로 아쉬움의 목소리가 크다.
4. 역사
첫 대규모 패치인 2차 각성 패치 이후에는 평가가 급락했다. 1차 각성기의 강력한 데미지로 인해 평가가 좋았지만 2차 각성 이후 새롭게 추가된 스킬들의 낮은 데미지와 부족한 홀딩력이 드러나면서 인식은 나락으로 떨어졌다.9월 29일의 밸런스 패치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길었던 1,2각 각성기의 시전시간을 줄이고 낮았던 스킬 퍼뎀들을 상향하여 상당히 나아졌다. 그러나 이후의 패치로 몬스터들의 피통이 30%이상 상향 평준화 되었고 이전에 패치된 블러드 메이지의 전체 딜은 겨우 30%의 상향에 못미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하향이 되었다. 게다가 지금 블러드 메이지 같은 경우 홀딩과 딜링을 겸비한 캐릭터가 되어버린 상태고 1차 각성기, 2차 각성기의 경우 시전시간이 홀딩시간과 같기 때문에 파티에서는 홀딩시간의 감소로 이어진다. 블러드 메이지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지적된 흡혈 소모 스킬들의 긴 채널링 시간들, 부족한 딜링, 체페슈와 커럽션에 집중돼있는 딜링의 구조 등등. 아직은 많은 개선점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현재로써는 딜링과 디버프 같은 유틸이 부족해 다른 직업군에게 밀려서 상향이 시급한 상태다.
2017년 5월 25일 패치로 블러드에 물리 방어력 감소 기능이 추가되었고 일부 흡수계 스킬들의 MP 소모량이 감소 되었으며 일부 스킬들의 후딜레이와 프로세스가 개선 되었고 선딜레이가 감소했다. 그 대신 블러드의 물공 증가치 자체가 너프 먹은 탓에 실질 딜 상승은 별로 없지만 밸패 자체에 대한 평가는 높다.
2017년 8월 8일 퍼스트서버 밸패에서 체페슈의 데미지가 10% 하향을 당했었으나 동년 8월 17일 패치에서는 하향을 하지 않고 쿨타임만 감소했다.
2018년 8월 말 밸런스 패치되었다. 디버프가 물리 방어력 뿐만 아니라 마법 방어력도 감소시키게 되었다. 덕분에 물리 공격력 위주 파티, 마법 공격력 위주 파티 구분 없이 기용될 수 있도록 바뀌어 파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패치 이후 꽤 쓸만한 시너지 딜러가 되었다. 그러나 2018년 11월 15일 패치 이후 방깎이 댐증으로 바뀌면서 다른 시너지 딜러들과 함께 피해를 보게 되었다.
2019년 4월 밸런스 패치되었는데, 부족하다고 여겨졌던 페이탈리티와 블러드 스트림의 딜량이 대폭 증가하여 드디어 렙제의 위상에 맞는 딜량을 갖추었고 유저들에게 계륵이라 여겨졌던 2개의 스킬 중 하나인 "머로더"의 메커니즘부터 데미지까지 수정하는 패치를 가하여 본래 캐릭터가 착지점으로 날아가 1, 2타를 시전하는 스킬이었으나 날아가는 것을 붉은 박쥐떼 오라를 병행한 텔레포트로 처리함으로써 캐릭터의 설정에도 맞고, 프로세스의 잔 버그도 모두 해결되었으며 속도도 빨라지고 딜량도 증가해 상당히 준수한 스킬이 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하급기들이
2020년 11월 18일에 예상을 깨고 남마법사의 진 각성이 퍼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되었다! 퍼섭 기준 럼블독의 상향폭이 애매하다는 점과 릴리악의 딜상향이 누락된 점을 빼면 대체로 크게 호평인데 특히 릴리악과 팽의 유틸성 증가가 돋보인다. 최상위 무기인 어나이얼레이터라는 창을 낄 수 있는 축복 받은 직업이라서 그런지 어나이얼레이터의 착용시 탈시너지 라인인[7] 웨펀마스터, 마도학자, 남자 스트리트 파이터에 비비는 딜링[8]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각성 이후로 쭉 고성능 시너지로서 자리를 지켜왔고, 오즈마 레이드에서도 굉장히 유리한 스킬구조 덕분에 인식은 진각성 후에 비해 많이 바뀌지는 않았다.
2022년 3월 만렙 확장 이후로도 입지는 여전히 좋다. 공이캐 의존도가 낮아 100 시즌에 비해 하향평준화된 장비 유틸 영향도 적고 다단히트가 많으면서 마나 소모가 적은 스킬 구성으로[9] MP 과소모 장비를 전부 도배해도 마나 문제에 시달릴 일이 아예 없다. 직업군 자체가 비주류인 남법사인데다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특성 때문에 실 유저수는 적지만 성능상 1티어 수준은 아니어도 그 아래 상위 티어를 차지하고 있다. 자가 상태 이상이 없고 그로기 게이지를 깎는 스킬이 적다는 단점[10]이 있지만 7/7일 그로기 게이지 패치 이후로 크게 부각되지 않는 점이다. 특히 소모품 사용 제한이 추가된 이스핀즈부터 회복 문제가 부각된 MP 과소모 세팅도 마나번 컨셉인 흑룡 장비셋과 같이 운용해도 아무 문제 없으며 역으로 천재 신발의 2옵션을 더 잘 써먹을 수 있다.
2022년 9월 22일 블러드메이지가 밸런스 패치로 스킬들이 상향 패치를 받았다. 수치는 6~7% 정도로 비주류인 남법사인 탓에 유저들도 적고 빙결사의 밸런스 패치가 말이 많아서 묻혔지만 바칼 레이드 패치 이후에는 준수한 치고 빠지기 좋은 스킬셋 덕분에 딜 수치는 특출나지 않아도 딜링 난이도가 낮으며 직업 자체 유틸성이 좋아 어떤 세팅이든 잘 소화하는 무난한 직업이다. 장판형 스킬 구성은 그대로지만 심연셋 융합 장비로 커버 가능한데다 바칼 레이드의 보스몹들이 덩치가 커서 이러한 단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다.
2024년 시즌9에 와서 꽤나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안개신 레이드까지 출시된 시점에선 패턴 파훼 뒤 그로기 및 무력화 상태에서 폭딜을 넣는 메타가 상행중인데, 설치기가 많은 블메가 이 메타에서 득을 보고 있는 중.
5. 던전
쉽게 말하자면 단순화시킨 어벤저다. 혈기 흡수 스킬[11]을 적중시키면 적에게 혈기 흡수 디버프가 걸리고, 디버프 지속시간동안 일정한 양의 혈기를 적에게 흡수하여 충전할 수 있다. 혈기 충전이 100퍼센트가 되면 "고양상태"에 접어들고, 1분간 공격력에 보너스를 받는 버프를 얻는다. 따라서 1분에 한 번 정도는 100프로를 찍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그와는 별개로 혈기 흡수 디버프가 걸린 적이 화면상에 있으면 혈기 소모 스킬(B 아이콘이 없는 스킬, MP소모없이 혈기만 소모하고 혈기가 없으면 HP를 대신 소모함)의 혈기 소모량과 쿨타임이 감소하므로 가능한 한 혈기 흡수 디버프를 끊기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기 흡수 디버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하면 혈기 충전 100프로 정도는 1분 안에도 몇번씩 달성이 가능한 것이 보통이다.따라서 던전 플레이는 혈기 흡수 스킬과 혈기 소모 스킬을 섞어서 반복하며 본인의 버프와 혈기 흡수 디버프를 유지하면서 지속딜을 가하는 형태이다. 스킬들의 쿨타임이 짧고 특히 혈기 흡수 스킬들은 데미지가 다소 약하지만 한번 던져놓고 잊어버릴 수 있는 스킬인데다가 쿨타임도 짧아서 사용이 편리하다. 스킬의 범위가 철저한 근접 위주이고 범위기의 범위도 다소 애매한 감은 있지만 고성능의 전용 순간이동을 이용해 던파의 그 어떤 클래스보다도 손쉽게 적에게 접근이 가능하고, 따라서 캐릭터의 기동성은 던파에서도 손꼽히는 상위권이다.
그와는 별개로 데미지 딜링은 좀 애매한데, 던지고 자유행동이 가능한 혈기 흡수 스킬들의 DPS가 꽤 많이 떨어지고 혈기 소모 스킬들 또한 화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다. 각성기 체페슈나 커럽션, 토먼트의 화력은 상당히 강력한 편이지만 그 외의 스킬들은 설치형인 대신에 화력이 떨어져서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집중적으로 뿌려서 DPS를 올려야한다. 70제 스킬인 머로더 같은 스킬은 설치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이없을 정도로 위력이 떨어져서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설치형 장판을 위주의 지속딜을 하기 때문에 슈퍼아머를 가진 적을 공격하는 데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전담 홀딩이 있고 없고에 따라, 혹은 고급 홀딩스킬인 헬베루스의 명중 여부가 딜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
빙결사와 비슷하게 초근접전을 벌이는 캐릭터인데 방어력은 정확하게 같은 수준이라 빙결사에게 적용되는 생존성의 문제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선후딜이 없는 전용의 순간이동[12]을 활용해 끊임없이 회피가 가능해 이 부분에서는 빙결사보다 나은 정도.
6. 결투장 플레이
2017년 12월 28일, 결투장 시즌 5 패치로 결투장 입성이 가능해졌다.결투장에 처음 등장 했을 땐 스위프트 마스터와 디멘션의 사기성에 묻힌 감이 있었지만, 과거 빙결사 고수였던 회귀로 등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이 캐릭 또한 다른 남법사 신직업에 뒤쳐지지 않는 매우 고성능 캐릭임이 드러났다. 크리핑를 이용한 순간적인 급습이 가능하고 패시브로 강화된 Z스킬 판정이 우수하며, 안그래도 헬베루즈라는 좋은 홀딩기가 있는데 릴로이나 쉬카리 등 설치형 기술이 많아 콤보도 쉽고 안정적인데 데미지마저 강하다. 그러나 패턴이 단순하고 견제기가 없으며, 기회잡기용으로 쓸만한 릴로이, 쉬카리, 소울스틸, 어퍼기술 등이 모두 기회잡기 보단 카운터에 적합한 기술이라 크리핑의 순간 기습과 Y축이 준수한 슈아스킬인 토먼트 의존도가 꽤 높다. 똑같이 근접형 죽창콤보 직업이면서 전직기가 기습보단 콤보와 카운터에 맞춰져 있는 어벤저와 버서커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저 둘과 다르게 콤보가 쉽고 무엇보다 훨씬 안정적이며, 폭주나 데빌스트라이커 같이 조건이 붙지 않기 때문에 훨씬 더 편하게 운용 할 수 있다. 근접 직업이면서 근접전이 부실하여 안전하게 깔아두기나 기동성으로 압박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저 두 직업과 달리, 레이징 퓨리나 에인션트 디어같은 카운터형 기술이 릴로이, 쉬카리, 소울스틸 까지 3개나 돼서 근접형 캐릭도 들어가기 까다롭고 원거리 직업은 언제 크리핑으로 들어와 어퍼나 토먼트를 할 줄 몰라서 까다롭다. 여기에 스턱 위험이 따르는 어벤저나 폭주, 갈증, 혈십자가 꺼지거나 콤보 마지막에 리스크가 큰 1타 블소에 실패하면 생각보다 딜이 안나오는 버서커와 달리 항상 풀 컨디션으로 콤보하기 좋은 것도 장점.
정리하자면 딱 버서커, 어벤저, 엘븐나이트 등과 유사한 특성을 갖는 직업이자 이들의 강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 저들과 유사하게 괜찮은 기동성과 콤보 데미지가 우수하고 돌진, 급습 기술 보단 카운터에 적합한 스킬이 많으며 패턴이 비교적 단순한 죽창형 근접 캐릭이다. 하지만 저들과 달리 콤보나 기동성, 스킬 사용에 조건부가 별로 없고 콤보 안정성이 훨씬 높으며 기회잡기나 운영에서 스킬 하나하나의 의존도와 리스크가 작아 빈틈이 적다. 폭주 갈증만 꺼져도 만만해지고 레이징 퓨리의 리스크가 하늘을 뚫는 버서커나 데빌스트라이크 게이지가 없으면 반쪽 캐릭이 되는 어벤저, 기회 한 번 잡아 1콤 + 슈아로 1콤에 게임을 못 끝내면 기회잡기가 쉽지 않아 게임이 질질 끌리는 엘븐나이트와 달리 릴로이가 빠져도 언제 쉬카리가 나올지 모르고, 스킬이 다 빠지면 소울 스틸을 깔고, 소울 스틸이 끝나면 다시 릴로이와 크리핑 쿨이 돌아와서 또 들어가기 까다로운 것을 생각하면 된다. 또한 이런 카운터형 근접 직업에 잘 없는 없는, 괜찮은 성능의 Y축 + 슈퍼아머 기술인 토먼트와 순간 기동력 기술인 크리핑, 블러드 윙을 토한 도주능력 향상 또한 이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게 한다.
시즌 7, 공정한 결투장으로 이전 최상위권 아이템을 두른 유저들 보단 딜이 많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력한 콤보딜로 준 확정 2콤보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아무래도 전 시즌 템투장 시절 보단 딜이 감소한지라 몸이 튼튼한 크루세이더나 팔라딘 같은 직업은 소울 스틸 바닥콤보 등을 추가하지 않고서는 두 번의 콤보로 마무리 하기 어려워졌다. 때문에 이전처럼 콤보딜에 올인하는 스킬트리도 여전히 선택되지만 화염방패, 물대포 같은 견제기에 투자해서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을 선택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시즌 8 기준으로 준사기급 캐릭터다.
7. 전직 및 각성 방법
7.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13]7.2. 각성 방법
소년 정도의 체구를 가진 검붉은 형상에서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 정도의 힘으로 더 이상의 저항은 무의미하다 위장자여…."
낮지만 폐부에 스미는듯한 소리가 불러 일으키는 알 수 없는
공포를 억누르며 남자는 목소리를 짜낸다.
"헉헉…. 한낱 인간 주제에 그분에게 대항하려 하다니! 어리석구나!"
호기롭게 외쳐 보지만 목소리에 섞여 나오는 본능적인
떨림은 숨길 수가 없어 보인다.
"인간… 그래 한때는 나도 인간이었지….
하지만 나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그리고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가 되었지….
너희 같은 수많은 존재들의 생명 그 자체를 발판 삼아."
그 말과 함께 검붉은 형상이 걷히자 드러나는
소년의 얼굴은 괴이할 정도로 창백했고
빛나듯 붉은 입술 사이로 도드라져
보이는 송곳니! 그 날카로운 이빨!!!
"이이익…. 네놈이 소문의 그 흡혈귀 놈이로구나!!!!!
생명을 아귀처럼 마셔버리는 이 괴물 놈!!! 설령 내가 여기서
쓰러질지언정 그분의 힘 앞에서 네놈은 아무것도 아니다!!!"
억눌러왔던 공포감이 해방되자 흘러나온 단말마 외침은
죽음을 앞둔 짐승의 울부짖음과 다르지 않아 보였다.
"괴물…. 그래 이제는 그렇게 불려도 무방하겠지…
하지만, 역시 흡혈귀(Vampire) 쪽이 더 마음에 드는구나."
다시 한번 나지막하게 읊조리며 검붉은 형상은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즐거울 줄이야….
한 걸음 내딛는 것을 망설였던 과거가 참으로 어리석었지 아니한가….'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 정도의 힘으로 더 이상의 저항은 무의미하다 위장자여…."
낮지만 폐부에 스미는듯한 소리가 불러 일으키는 알 수 없는
공포를 억누르며 남자는 목소리를 짜낸다.
"헉헉…. 한낱 인간 주제에 그분에게 대항하려 하다니! 어리석구나!"
호기롭게 외쳐 보지만 목소리에 섞여 나오는 본능적인
떨림은 숨길 수가 없어 보인다.
"인간… 그래 한때는 나도 인간이었지….
하지만 나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그리고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가 되었지….
너희 같은 수많은 존재들의 생명 그 자체를 발판 삼아."
그 말과 함께 검붉은 형상이 걷히자 드러나는
소년의 얼굴은 괴이할 정도로 창백했고
빛나듯 붉은 입술 사이로 도드라져
보이는 송곳니! 그 날카로운 이빨!!!
"이이익…. 네놈이 소문의 그 흡혈귀 놈이로구나!!!!!
생명을 아귀처럼 마셔버리는 이 괴물 놈!!! 설령 내가 여기서
쓰러질지언정 그분의 힘 앞에서 네놈은 아무것도 아니다!!!"
억눌러왔던 공포감이 해방되자 흘러나온 단말마 외침은
죽음을 앞둔 짐승의 울부짖음과 다르지 않아 보였다.
"괴물…. 그래 이제는 그렇게 불려도 무방하겠지…
하지만, 역시 흡혈귀(Vampire) 쪽이 더 마음에 드는구나."
다시 한번 나지막하게 읊조리며 검붉은 형상은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즐거울 줄이야….
한 걸음 내딛는 것을 망설였던 과거가 참으로 어리석었지 아니한가….'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전직 스토리에서는 블러드 메이지가 생존을 위해 다른 이들의 혈기를 취한다는 것을 망설이고 두려워하나, 뱀파이어의 경지에 오르자 흡혈 행위 자체를 즐기는, 본성이 변질된 모습을 보인다. 각성 직전에 배우는 흡혈 스킬을 커럽션(Corruption,타락,변형,변질)이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가 드러난다.
7.3. 2차 각성 방법
혈기를 통해 근원에 다다른 자
모든 생명들이 군주 앞에 무릎 꿇으리라
한 때, 나 역시 너무나도 나약했다…
하찮게도 죽음에서 도망치려 벌벌 떨며 지푸라기들을 움켜쥐느라 정신이 없었지.
그런데, 그런 나에게 어느 날 한 줄기 붉은빛이 내려왔다.
그 빛은 너무나도 강렬해서 나를 쫓던 죽음을 태워 버리고 죽음이 쫓던 나의 나약한 생명 마저도 태워 버렸지.
그럼… 생명이 불타 버린 나는… 죽었을까?
아니! 놀랍게도 빛은 나의 육체를 구석구석 뒤져 나약함을 몰아냈고 삶과 죽음조차 초월하는 강대한 힘을 선사했어!
붉은빛! 혈기야말로 진정한 생명의 원천! 모든 것의 근원으로의 열쇠였던 거야!!
…그리고, 오늘! 바로 그 혈기를 바탕으로 드디어 당도했다!
내 앞을 가로막았던…
기나긴 시간들! 끝없던 고통들! 그리고, 무지한 생명들!
그 모든 것들을 발판 삼아 드디어 내가! 근원의 문 앞에 당도한 것이다!
이제 이 문을 넘어서는 순간… 나는 단순히 어떤 존재에 지나지는 않을 것이다!
내 눈 앞에 펼쳐질 생명의 진정한 힘! 그 힘의 진정한 의미! 그 모든 것을 접하게 된 순간...
나는 진리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니!
이후의 나야말로 생명! 힘! 그리고 근원 그 자체!!
…그리고, 그런 나를 통해 무지한 생명들이 새로운 삶을 영접하게 될지니!
무릎 꿇어라!! 그리고, 새로운 군주 앞에 너희들의 생명! 너희들의 피를 바쳐라!!
모든 생명들이 군주 앞에 무릎 꿇으리라
한 때, 나 역시 너무나도 나약했다…
하찮게도 죽음에서 도망치려 벌벌 떨며 지푸라기들을 움켜쥐느라 정신이 없었지.
그런데, 그런 나에게 어느 날 한 줄기 붉은빛이 내려왔다.
그 빛은 너무나도 강렬해서 나를 쫓던 죽음을 태워 버리고 죽음이 쫓던 나의 나약한 생명 마저도 태워 버렸지.
그럼… 생명이 불타 버린 나는… 죽었을까?
아니! 놀랍게도 빛은 나의 육체를 구석구석 뒤져 나약함을 몰아냈고 삶과 죽음조차 초월하는 강대한 힘을 선사했어!
붉은빛! 혈기야말로 진정한 생명의 원천! 모든 것의 근원으로의 열쇠였던 거야!!
…그리고, 오늘! 바로 그 혈기를 바탕으로 드디어 당도했다!
내 앞을 가로막았던…
기나긴 시간들! 끝없던 고통들! 그리고, 무지한 생명들!
그 모든 것들을 발판 삼아 드디어 내가! 근원의 문 앞에 당도한 것이다!
이제 이 문을 넘어서는 순간… 나는 단순히 어떤 존재에 지나지는 않을 것이다!
내 눈 앞에 펼쳐질 생명의 진정한 힘! 그 힘의 진정한 의미! 그 모든 것을 접하게 된 순간...
나는 진리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니!
이후의 나야말로 생명! 힘! 그리고 근원 그 자체!!
…그리고, 그런 나를 통해 무지한 생명들이 새로운 삶을 영접하게 될지니!
무릎 꿇어라!! 그리고, 새로운 군주 앞에 너희들의 생명! 너희들의 피를 바쳐라!!
- 마법사 길드의 샤란과 혈기에 대해 이야기하기
- 오필리아를 찾아가 GBL교의 혈옥에 대해 이야기하기
- GBL교의 혈옥에서 남아있는 사념들의 마력을 흡수하기
- 샤란에게 돌아가 혈옥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기
(오리진 이전)
각성 퀘스트는 샤란이 피 냄새가 지독하게 난다면서 혈기를 흡수하는게 과하지 않느냐, 무엇을 하고 다니느냐고 묻는다. 생명 연구라는 답변을 들은 샤란은 정도에서 벗어난 일을 벌이는 것은 아니냐며 자세히 물으나 삶과 죽음에 얽매이지 않는 마법이라는 말에 흥미를 느끼며 연구를 유출하지 않을테니 연구를 돕겠다 말한다.
이를 승낙하면 플레이어의 연구서를 읽어보고 혈기에 대한 이해는 깊으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엔 준비가 부족한 것 같다며 연구를 위해서는 막대한 혈기가 필요하나 지금 이상으로 모으려면 몬스터와 비슷한 짓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어 짧게나마 혈기 대신 생명을 유지시켜 줄 방법이 있다며 흑룡대회에서 모아오는 흑룡의 기운을 사용하여 생명 유지에 필요한 마나로 변환시켜 주겠다고 한다. 이후 흑룡의 기운을 모아오면 목숨이 걸린 일이니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준비를 하고 온다고 하면서 곧장 2차 각성에 성공하는데 정황상 어쨌든 성공은 한 듯하다.
(각성 퀘스트 리뉴얼 이후)
2차 각성 장소가 흑룡대회 대신 혈옥으로 바뀐 것만 제외하면 큰 변경사항은 없다.
7.4. 진 각성 방법
“크아아악!”
나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온몸의 혈기를 내뿜었다.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은 생명을 잃었고, 이곳은 오롯이 나의 피로 가득 차게 되었다.
나는 형용할 수 없이 기분 나쁘고 불쾌한 감정을 떨쳐내려고 했지만, 떨쳐내지 못했다.
나는... 나는 어째서 죽음의 공포를 다시 느낀 것인가?
“사라져라! 저리 꺼지란 말이야!!”
끝없이 쏟아질 것만 같았던 몸의 혈기가 바닥나고, 마른 호수에 숨겨진 것이 드러난 것처럼 어비스가 느껴졌다.
어비스... 모든 것의 원인. 나에게 죽음의 공포와 삶의 희열을 동시에 가져다준 것... 이것 때문이었나?
순수한 진리여야 할 내가... 생명의 근원인 혈기 그 자체여야 할 나에게 남은 유일한 역린이...
“크흐, 크흐흐흐... 재미있구나...”
나의 생명을 지탱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약점이라니.
이 상태로는 완벽해질 수가 없다. 하지만 나는 완벽해지지 않고서 살아갈 이유가 없다.
완벽해지려면... 이 역린조차도 나와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몸에 남은 혈기를 끌어모았고, 혈기가 어비스를 감싸며 압축되듯 모여들었다.
어비스여,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가거라. 그리고... 나의 혈기와 하나가 되어, 더 완벽한 것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던 어비스가 마침내 터져나갔다.
“......!!”
비명조차 질러지지 않을 정도의 고통과 함께, 어비스가 내 혈기 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이 느껴진다.
“끄으으...”
심장이, 아니 온몸이 불타오를 것만 같았다. 섞여서는 안 될 것들이 섞이며, 날카로운 칼날이 혈관을 흐르는 것만 같다.
비루한 신체로 이루어진 혈관이, 아니 내 온몸이 녹아내린다.
녹아내려 사라진 곳에 어비스와 섞인 혈기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아아...
그래, 이제야 진정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로구나.
나는 진리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저 그 문을 연 뒤, 앞으로 나아갈 단 한 발자국이 부족했던 것뿐이로구나!
요동쳤던 몸이 고요해졌고, 온몸의 혈관을 흐르는 강력한 힘이 거칠게 느껴졌다.
이것을 다른 무지한 놈들이 가진 어비스와 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것 자체가 모욕일 것이다.
손을 들어 올리자 핏빛의 결정체가 실체화되었다.
붉은 핏빛으로 빛나는 어비스... 블러드비스(Bloodbyss)!
나에게 무릎 꿇은, 그리고 앞으로 무릎 꿇을 모든 생명이여!
이제 내 앞에 너희들의 생명을 바칠 필요는 없다. 그 생명은 이미 나의 것이니!
그 미천한 삶을 유지하며 빚진 생명의 값은 이미 치른 것으로 해주겠다.
너희들이 깨닫지도 못하는 순간, 그 생명은 이미 나의 몸속에서 흐르고 있을 테니까.
나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온몸의 혈기를 내뿜었다.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은 생명을 잃었고, 이곳은 오롯이 나의 피로 가득 차게 되었다.
나는 형용할 수 없이 기분 나쁘고 불쾌한 감정을 떨쳐내려고 했지만, 떨쳐내지 못했다.
나는... 나는 어째서 죽음의 공포를 다시 느낀 것인가?
“사라져라! 저리 꺼지란 말이야!!”
끝없이 쏟아질 것만 같았던 몸의 혈기가 바닥나고, 마른 호수에 숨겨진 것이 드러난 것처럼 어비스가 느껴졌다.
어비스... 모든 것의 원인. 나에게 죽음의 공포와 삶의 희열을 동시에 가져다준 것... 이것 때문이었나?
순수한 진리여야 할 내가... 생명의 근원인 혈기 그 자체여야 할 나에게 남은 유일한 역린이...
“크흐, 크흐흐흐... 재미있구나...”
나의 생명을 지탱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약점이라니.
이 상태로는 완벽해질 수가 없다. 하지만 나는 완벽해지지 않고서 살아갈 이유가 없다.
완벽해지려면... 이 역린조차도 나와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몸에 남은 혈기를 끌어모았고, 혈기가 어비스를 감싸며 압축되듯 모여들었다.
어비스여,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가거라. 그리고... 나의 혈기와 하나가 되어, 더 완벽한 것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던 어비스가 마침내 터져나갔다.
“......!!”
비명조차 질러지지 않을 정도의 고통과 함께, 어비스가 내 혈기 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이 느껴진다.
“끄으으...”
심장이, 아니 온몸이 불타오를 것만 같았다. 섞여서는 안 될 것들이 섞이며, 날카로운 칼날이 혈관을 흐르는 것만 같다.
비루한 신체로 이루어진 혈관이, 아니 내 온몸이 녹아내린다.
녹아내려 사라진 곳에 어비스와 섞인 혈기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아아...
그래, 이제야 진정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로구나.
나는 진리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저 그 문을 연 뒤, 앞으로 나아갈 단 한 발자국이 부족했던 것뿐이로구나!
요동쳤던 몸이 고요해졌고, 온몸의 혈관을 흐르는 강력한 힘이 거칠게 느껴졌다.
이것을 다른 무지한 놈들이 가진 어비스와 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것 자체가 모욕일 것이다.
손을 들어 올리자 핏빛의 결정체가 실체화되었다.
붉은 핏빛으로 빛나는 어비스... 블러드비스(Bloodbyss)!
나에게 무릎 꿇은, 그리고 앞으로 무릎 꿇을 모든 생명이여!
이제 내 앞에 너희들의 생명을 바칠 필요는 없다. 그 생명은 이미 나의 것이니!
그 미천한 삶을 유지하며 빚진 생명의 값은 이미 치른 것으로 해주겠다.
너희들이 깨닫지도 못하는 순간, 그 생명은 이미 나의 몸속에서 흐르고 있을 테니까.
- 센트럴파크에서 피피와 혈기로 어비스를 제어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기
- 피피를 따라 센트럴파크 외곽으로 이동하기
- 칸테미르 백작이 남긴 자료를 조사하여 어비스를 혈기와 완전히 동화시킬 방법을 찾기
- 피피에게 돌아가 혈기와 어비스가 결합한 '블러드비스'에 대해 이야기하기
심장 대신 심어진 어비스가 유일한 약점이였으나, 끝내 어비스마저 혈기와 동화시켜 완전무결한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
8. 사용 아이템
8.1. 무기
공식 추천 무기는 창이다. 창과 관련된 마스터리가 없기 때문에 봉을 껴도 상관없지만 봉의 장점인 공속이 블메에겐 큰 메리트가 없고 쿨타임 5% 감소가 있지만 창에 비해 앞뎀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네오플에서도 블메 전용 옵션을 창에 넣어주는 추세라 보통은 창을 쓴다.8.2. 스킬 커스터마이징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블러드 메이지 문서 참고하십시오.9.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 옵션 | 엠블렘 |
머리,모자 | 정신력 | 힘 + 물리 크리티컬 |
얼굴,목가슴 | 공격속도 | 공격속도 |
상의 | 블러드 번[14] 블러드 블러드 혼[15] | 물리 크리티컬 |
하의 | HP MAX[16] | |
허리 | 회피율 속성 저항 | 이동속도 적중률 |
신발 | 힘 | |
피부 | 물물리 방어력 증가 | 물리 크리티컬[17] |
오라 | 힘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속성 강화 | |
플래티넘 엠블렘 | 블러드 블러드 혼 |
10. 기타
남성 마법사 자체가 중2병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블러드메이지는 그 중 가장 독보적으로 대사가 오글거린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사춘기대 소년+뱀파이어 조합이다보니 진지하게 비판한다기 보다는 웃으면서 가볍게 놀리거나 과거의 자신(?)이 행했던 추억 or 흑역사를 회상하는 정도. 헬싱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부분이 많아 관련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도 하는 직업.1차 각성 스킬인 체페슈를 감안하면 컨셉에 있어서 블라드 가시공의 이미지를 짙게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당장 열차 위의 해적 에픽 퀘스트 도중 보스인 강철비늘 무삼바니가 적어도 포로는 살려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그런 건 모른다. 포로고 뭐고 다 죽인다. 큭큭큭큭"이라고 답변하는 것만 봐도..
신규로 추가된 남법 세 직업 모두 인기는 동일하다 해도 괜찮을 정도로 비슷하지만, 약쟁이 컨셉+니알리로 상당한 시선을 끈 디멘션 워커와 뱀파이어라는 인기높은 아이덴티티+그로테스크한 검붉은 빛의 화려한 스킬 이펙트 등으로 첫번째 육성 직업을 양분하고 있다. 물론 스위프트 마스터도 바람이라는 아이덴티티와 잘 그려진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지만, 앞서 둘에 비하면 역시 좀 밋밋해서 알게 모르게 우선 순위가 뒤로 밀리는 듯 하다. 결국 디멘션 워커와 더불어 소외되었던 남성 마법사의 인식과 지위 자체를 양지로 끌어올리는데에 큰 공헌을 한 직업 중 하나이다.
특이점으로, 블러드 메이지로 전직하면 패시브 데드 핸즈의 효과로[19] 던전 입장 직후 특유의 모션을 취하는데 그 이후 무기가 혈기에 흡수되어 보이지 않게 된다.[20] 선공개 영상에서 무기가 확인되지 않았던 것은 그런 이유. 따라서 어벤저와 데몬슬레이어처럼 무기 아바타나 무기 형상을 통한 룩덕질은 불가능한 상태. 단, 황금왕의 비밀동굴, 카르텔 사령부 등 공중에서 뚝 떨어지며 시작하는 던전의 경우 바닥에 닫기 전까지 모션을 취하지 않기 때문에 무기가 잠시 보였으나 이마저도 패치로 보이지 않게 되었다. 단순 컨셉이기만 하면 괜찮지만 절망의 탑이나 파티 플레이 등에서는 불편함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2016/10/13 패치로 프로세스 속도가 빨라지고 이후 패치로 데몬슬레이어처럼 아예 던전 입장부터 무기가 사라지게 함으로써 해결되었다.
10.1. 일러스트
뱀파이어 | 뱀파이어 로드[21] | 진 블러드 메이지[22] |
뱀파이어 로드 2차 각성기 컷신틴버전[23] |
진(眞) 블러드 메이지 각성기 컷신 |
여담으로 역대 남성 캐릭터 2차 각성 일러스트 중 유일하게 흑장발인 캐릭터다. 진 각성 이후로는 검귀, 스위프트 마스터가 흑장발이 되면서 유일하다는 점은 사라졌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할 때마다 날개로 날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설정상 일러스트에 보이는 날개로 비행이 가능한 듯하다.
[1] 이전 명칭은 血法师(혈법사)였으나 검열로 인하여 변경되었다.[2] 이전 명칭은 血狱伯爵(혈옥백작)이였으나 검열로 인하여 변경되었다.[3] 이전 명칭은 血狱君主(혈옥군주)였으나 검열로 인하여 변경되었다.[4] 무기 마스터리 같은 스킬은 없지만, 물공 앞뎀이 가장 높은 창을 쓰는 것이 좋다.[5] 퍼스트 서버에서는 스위프트 마스터도 텔레포트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본서버에 오면서 고쳐졌다. 즉, 유일하게 텔레포트 사용이 불가능 한 직업이다.[6] 사실 일반던전 클리어가 느리다고 인식되는 직업들도 대부분 탈리스만을 통해 괜찮은 던전 클리어 능력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7] 진각을 받고 퓨딜급으로 데미지가 좋은 직업들을 탈 시너지라인이라고 불린다.[8] 번외로 외전 캐릭터인 크리에이터가 딜링은 탈시너지급과 동급 내지 그 이상이지만 같은 외전 캐릭터인 다크나이트가 딜 좋다고 최상위 딜러에 언급되는게 적은 것과 마찬가지로 외전이라 별개 취급 받는 편이다.[9] 혈기 소모 계열 및 각성기는 마나 소모가 없으며 혈기 흡수 쪽은 40, 60, 75제 외에는 전부 기본기다.[10] 무큐기, 각성기를 제외하면 헬베루즈, 오퍼링 2개 뿐.[11] B 아이콘이 붙어있는 스킬이며 MP를 소모한다.[12] 쿨타임 자체는 남법사 공용의 텔레포트와 동일하다. 다만 선후딜이 거의 완전히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텔레포트보다 피격위험으로부터 자유롭다. 다만 Y축으로 직선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의 뒤를 추격하는 기능을 쓸지 아니면 단순 직선 이동을 할지 텔레포트보다 좀 더 판단능력을 요구하는 편.[13] 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14] 스위칭용.[15] 두 스킬 모두 기본 수치가 10%에 상승 수치가 2%라 아무거나 고르면 된다. 그래도 굳이 고르자면 블러드 혼 쪽의 효율이 더 높은 편.[16]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17]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 허나 블러드 메이지는 크리티컬을 올리기 힘든 직업이므로 가급적이면 크리티컬 쪽을 올리는 것이 좋다.[18] 사실, 이건 모든 남성 마법사가 직업 불문하고 다 내뱉는 대사다.[19] 무기를 혈기 장막안으로 흡수해 육체의 일부분처럼 휘두른다고 한다.[20] 다만 서리동굴과 같이 입장시 가만히 서있지 않는 던전의 경우 무기가 계속 보였다가 1주일 뒤에 패치로 막히게 되었다.[21] 중국버전 일러스트[22] 배경 없는 버전[23] 중국버전 컷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