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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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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펄스 바트 웨스트 앨런 | |||
| <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헌터 졸로몬 Hunter Zolomon | ||||
| 본명 | 헌터 졸로몬 Hunter Zolomon | |||
| 이명 | 줌 Zoom | |||
| 출신 | 지구-2 | |||
| 종족 | 인간 (메타휴먼) | |||
| 성별 | 남성 | |||
| 가족 관계 | 제임스 졸로몬 (아버지) 애슐리 졸로몬 (어머니) | |||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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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 드라마 | 〈플래시〉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 |||
| 담당 배우 | 라이언 핸들리 토니 토드 (성우) 옥타비안 카울 (아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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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래시 시즌 2에 등장한 메인 빌런 겸 최종 보스이자 CW버스의 헌터 졸로몬.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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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 개릭의 세계인 지구-2에서 그의 강력한 적이었다고 하며, 포털을 이용하여 플래시를 죽이라고 다른 빌런들을 보낸 것도 줌이다. 그리고 시즌 2 초반부터 자주 언급되며 존재감을 뽐낸다.
- 원작의 3대 리버스 플래시이자 줌이라 불리는 헌터 졸로몬과 이름이 같다. 원작에서 '프로페서 줌'이라 불리는 에오바드 쏜과는 다른 인물이다.
- 작중 초반부에서 리버스 플래시가 배리를 농락한 것은 아무런 것도 아닌 것처럼 압도하는 모습에 팬들은 '애로우, 플래시 전 시즌을 통틀어서 가장 포스 있고 무서운 메인 빌런'이라는 평이 다수였다. 그리고 진짜 정체를 드러냈을 때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CW버스 사상 가장 충격적인 반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블랙 플래시가 된 이후로는 빌런들의 환상적인 콤비에 당하고 원수인 플래시를 압도한 것은 좋지만 기계 장치에 허무하게 당하고 부활한 보람도 없이 킬러 프로스트에게 허무하게 당하는 모습 때문에 동네북 신세가 된다.
- 사실 등장할 때마다 많이 당하는 모습 때문에 동네북처럼 보여서 그렇지 스피드스터들에게는 여전히 천적이자 공포의 대상이다. 사비타 또한 그를 두려워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서야 블랙 플래시를 물리치기 위해 여러가지 수고를 들여서까지 킬러 프로스트를 아군으로 회유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본인의 본래 정체[스포일러]를 생각하면 두려워하는 것도 당연하다. 심지어 오만하고 매번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리버스 플래시가 블랙 플래시가 나타나는 소리를 듣자 벌벌 떨어 겁에 질리며 이제 다 죽은 목숨이라면서 싸울 생각도 않고 전의를 잃는 모습도 나온다. 이때 다른 빌런들이 그를 격려해주고 도와주는 모습만 보면 선역처럼 보이기도 한다(...).
- 애로우 버스 등장인물 중 코믹스에 비해서 가장 너프가 심하기도 하다. 원래 거의 모든 인물들이 너프를 받은데다가 줌도 상당히 너프를 받긴했지만, 코믹스상의 블랙플래시는 접촉 자체 만으로 스피드스터를 죽게 만든다. 또한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에 나온 것 처럼 스피드포스를 쓰지 않는다고 못보는 약점 따위도 없고, 스피드스터들의 죽음 그 자체의 구현이다보니 사실상 스피드스터와 스피드포스가 존재하는한 불멸이다.
- 이렇게 너프를 심하게 받은 이유는 당연하지만 전개를 위해서 너프를 먹인 것이 크다.]] 안 그래도 상당한 속도를 가졌는데 원작의 특성까지 그대로 갖고 나오면 이미 너프를 받은 다른 스피드스터들이 무슨 이야기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2] 줌은 당시 플래시의 속도를 흡수하여 속도에선 능가할 자가 별로 없었는데 그 상태에서 스피드포스의 화신인 블랙 플래시가 되었으니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를지는 말 할 필요도 없다. 작중에서도 리버스 플래시를 죽일 때를 보면 리버스 플래시가 도망치려다가 몇 걸음 떼지도 못하고 붙잡혀 순식간에 끔살 당할 정도로 엄청난 속도를 보여줬으며[3], 스피드포스 내부로 들어온 플래시에게 얻어 맞아 몇 번이고 나뒹굴었지만 따라잡아 붙잡는 모습도 보여줬다. 당시 배리가 줌을 쓰러트리며 더욱 빨라진 상태라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한 사실. 자칭 속도의 신, 사비타 또한 단독으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기에[4] 킬러 프로스트의 도움을 빌어 처리했다. 스피드포스의 화신이라 불멸이라는 점을 기본으로 깔고 가니 너프를 먹이지 않으면 다른 스피드스터들은 뭘 해보지도 못하고 죽으니 어쩔 수 없는 너프라고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플래시 시즌2
시즌 2 에피소드 5에서 지구-2의 해리슨 웰스가 배리 일행에게 한 말에 의하면 이 자는 지구-2의 해리슨 웰스에 의해 탄생했으며, 유일무이하고 독보적인 스피드스터가 되는 것에 광적으로 집착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해당 지구의 플래시인 제이 개릭의 힘을 빼앗고 또 같은 이유에서 지구-1의 플래시인 배리 앨런을 죽이기 위해 지구-2의 메타 휴먼들을 보내왔던 것. 시즌 2 에피소드 5 마지막 부분과 시즌 2 에피소드 6에서의 묘사에서는 지구-2의 해리슨 웰스의 딸 '제시 퀵'을 센트럴 시티 대학 과학동 건물에서 납치, 어딘가에 감금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시즌 2 에피소드 6에서 마침내 배리와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저건 인간이 아니라는 케이틀린의 말에 지구-2의 해리슨 웰스가 말하길 과거에는 인간이 맞았다고 한다. 시즌 1의 최종 보스였던 리버스 플래시를 상회하는 초스피드와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배리의 척추를 꺾고 그를 질질 끌고 다니며 센트럴 시티 경찰서, 신문사, 스타 연구소를 순회하며 몰락한 영웅의 모습을 광고하는 대굴욕을 선사한다. 최후에는 배리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시스코의 방해 덕분에 치명타를 입고 스타 연구소를 탈출한다.[5] 그러나 척추를 꺾인 배리는 한동안 다리의 감각을 잃고 말았다.
에피소드 9에서는 시작부터 지구-2 웰스를 쫓아다니더니, 웰스를 붙잡자마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한다. 이후 중반부에 웜홀을 통해 잠시 나타나 웰스와 대화를 나누는데, 끝부분에서 그의 딸인 제시를 빌미로 웰스를 협박해 배리를 지금보다 더 빨라지고 강력해질 수 있도록 한 다음, 그의 스피드를 빼앗으려 한다. 지금까지 지구-2의 메타휴먼을 플래시를 죽이라며 지구-1로 보낸 것도 사실은 배리를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배리가 자신의 스피드를 좀 더 빠르게 만들고 강력해지게 만들도록 유도한 다음 그의 스피드를 빼앗기 위했던 거라고.
에피소드 10에서 지구-2 웰스가 시스코에게 한 말에 따르면 15명의 경찰이 있는 곳에 나타나 14명을 죽이고, 살려둔 경찰 역시 당시 상황을 증언한 그 날 밤 죽였다고 한다. '줌'이라는 별명도 그 때문에 얻은 거라는 모양.
에피소드 11에서 지구-1의 제이 개릭의 도플갱어가 나오는데, 그 동안 제이와 케이틀린이 지구-1 제이의 도플갱어를 쉽게 찾지 못한 이유는 지구-1의 제이는 어렸을 적 부모를 잃은 후 친척들의 집에서 자라다가 다른 가정에 입양되면서 이름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구 1의 제이 개릭의 도플갱어가 다른 가정에 입양되면서 받은 이름이 헌터 졸로몬이다.
에피소드 13에서는 킬러 프로스트(지구-2 케이틀린 스노우), 데스스톰(지구-2의 로니 레이먼드와 마틴 스타인), 리버브(지구-2 시스코 라몬)을 부하로 부리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들에게 플래시 같은 스피드스터를 다치게 하지 말고 가만히 놔두라고 지시했는데, 리버브와 데스스톰이 이 명령을 무시하고 플래시를 공격하자 나타나 둘을 죽여버린다.[6] 이후 데스스톰과 리버브에게 당한 탓에 전투 불능이 된 배리를 자신의 은신처로 데려간다.
에피소드 14에서는 시작부터 자신을 엿먹이려는 지구-2 웰스를 잡으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그 와중에도 수시로 자신의 은신처에 돌아와 배리를 비롯해 자신이 은신처에 가둬놓은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킬러 프로스트가 지구-2 웰스 일행과 협력해 배리와 제시를 구해내고 이들이 도망갈 동안 킬러 프로스트가 시간을 벌어준다. 결국엔 일행이 지구-1로 돌아가려고 할 때 나타난 걸로 봐서 킬러 프로스트는 죽인 듯. 지구-2로 간 일행이 하나하나 돌아올 때 웰스를 잡았지만 재치를 발휘해 결국 지구-1로 돌아오고 웜홀을 닫으면서 다시는 볼일이 없나 싶었지만...
웜홀에 가까이 서 있던 제이 개릭의 가슴을 손으로 관통해서 끌고 가버린다.
그리고 에피소드 15 끝부분에서 마침내 그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3.1.1. 정체
에피소드 15 끝부분에서 밝혀진 그의 정체는 바로 제이 게릭이었다.
시즌 2 에피소드 17에서 트레젝토리가 벨로시티-9의 부작용으로 인해 섬광이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을 본 배리가 줌이 자신보다 더 빠른 것이나 달릴 때 몸에서 나오는 섬광이 파란 것이 벨로시티-9로 인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자, 지구-2 웰스는 줌이 벨로시티-9의 부작용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그 때문에 배리의 스피드를 노린 게 아닐까하고 추측했다.
그리고 결국 시즌 2 에피소드 18에서 지구-2의 헌터 졸로몬이 줌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구-2 헌터 졸로몬이 '제이 개릭'으로 위장해서 지구-1 스타 연구소에 잠입한 것. 그리고 에피소드 14 마지막에 제이 개릭이 줌에 의해 웜홀로 잡혀들어간 것은, 헌터 졸로몬 스스로가 시간여행을 통해 지구-2에서 지구-1에 있던 개릭을 끌어낸 것이다. 그래서 줌과 제이 개릭이 다른 사람인 것처럼 보여질 수 있었고, 줌은 그렇게 해서 플래시가 제이 개릭을 구출하기 위해 스피드를 업그레이드 하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헌터 졸로몬이 11살 때 그의 아버지인 제임스가 어머니를 찾아가 폭력을 휘두르고[7] 소리에 깬 헌터는 아래층에 간다. 그리고 어머니는 헌터에게 도망가라고 말하지만[8] 아버지의 윽박에 겁에 질린 헌터가 가만히 있고 어린 헌터가 보는 앞에서 총으로 살해한 뒤[9] 그 일로 감옥에 가자 위탁 가정에서 자란다.[10] 이 때 눈 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강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후 23건의 살인을 저질렀고,[11] 이후 체포되어 재판을 받은 뒤 정신병원에서 살인 충동을 억누르기 위해 정기적으로 전기 치료를 받던 중 입자가속기 폭발로 인해 발생한 대량의 암흑물질이 헌터가 갇혀있던 정신병원을 덮쳤고, 그 상태에서 전기 치료를 받던 중 암흑물질의 영향을 받아 스피드 포스를 얻었다.
시스코가 줌을 유인하기 위해 웜홀을 열었을 때, 플래시가 그의 부모님 사진을 보여줘 그의 트라우마를 일깨워서 이기는 듯 했지만, 탈출하여 월리를 인질로 잡아 플래시에게 모든 스피드를 줄 것을 요구했다. 결국 에피소드 18 마지막에 줌은 플래시의 스피드를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에피소드 19에서는 킬러 프로스트를 살려두고 카바인 유리로 만든 방 안에 가두었음이 밝혀지는데, 케이틀린과 닮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킬러 프로스트에게 속아넘어간 케이틀린이 그녀를 꺼내주었다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나타나서는 킬러 프로스트를 죽인다. 그리고 자신을 집으로 돌려보내달라는 케이틀린에게 지금까지는 자신이 낸 희생자 수로 성공 여부를 가늠했지만 이제는 그 범위를 자신이 정복한 지구 수로 넓혀야겠다며 케이틀린을 데리고 지구-2에서 지구-1로 돌아갔다.
에피소드 20에서는 잃어버린 스피드 포스를 되찾기 위해 지구-2 웰스가 배리에게 입자 가속기 폭발사고를 재연한 실험을 하지만 그로 인해 배리가 갑자기 사라져버렸고 플래시의 슈트 조각만 남게 되었다 이를 본 줌은 '스피드 포스를 되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며 배리가 죽은 것으로 생각한다.[12]
에피소드 21에서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메타 휴먼들을 모아놓고 연설한다.
에피소드 22에서는 배리에게 '너와 나는 같다'고 주장하지만,[13] 배리가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자 그렇다는 것을 증명해보인다면서 배리의 아버지인 헨리를 배리의 눈 앞에서 살해한다.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23에서는 머큐리 연구소에서 훔친 마그네타에 지구-1을 제외한 다중우주를 파괴하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시키기 위해 배리를 경주에 끌어들이지만, 이를 간파한 배리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경주에서 줌한테 승리하고 다중우주 파괴도 막는다.
그리고 줌은 배리한테 '네가 날 죽일 수 있을 거 같냐'고 비웃지만, 배리가 '내가 널 죽이는 건 아니지'라고 말함과 동시에 '타임 레이스(시간 유령)'들이 나타나 줌을 데려간다. 그리고 이 때 줌의 몰골이 타임 레이스들과 접촉한 영향으로 썩어들어가면서 마치 블랙 플래시처럼 변하게 된다.
3.2.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시즌 2
시즌 2 에피소드 10에서 에오바드 쏜을 쫓는 블랙 플래시로서 등장. 왠지 무슨 짐승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스피드스터가 달릴 때 발생하는 스피드 포스를 추적해서 쫓아온다고 한다. CW버스를 통틀어서 최초로 에오바드 쏜을 공포에 떨게 만든 존재인데, 아마 지금의 에오바드 쏜은 자신의 조상인 에드워드 쏜의 자살로 인해 본래라면 존재 자체가 없어졌어야 하는데도 존재하고 있는 '모순'이기에 데리러 온 것으로 추정된다.
말콤 멀린 & 데미안 다크 & 에오바드 쏜의 협공으로 인해 금고에 갇힌다. 그러나 에오바드가 말하기를 "오래 가둬둘 수는 없다"고.
에오바드 쏜의 말에 의하면 타임라인을 조작하는 스피드스터를 잡으러 다니는 '타임 레이스(시간 유령)'보다 훨씬 더 최악의 괴물이라고 한다. 또한 스피드 포스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스피드스터를 쫓아오기 때문에, 스피드스터가 달려서 스피드 포스를 생산하지 않으면 바로 눈앞에 있어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 때문에 에오바드가 바로 눈앞에 있었는데도 그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다 말콤이 쏜 화살과 데미안이 휘두른 칼을 방어하는 사이 바로 눈앞에 있었던 에오바드의 주먹에 맞고 금고까지 날아가 처박힌다.
시즌 2 에피소드 16에서는 에오바드 쏜에 의해 스타 연구소에 감금되었다.
시즌 2 에피소드 17에서 사라 랜스가 운명의 창으로 창의 힘을 없애면서 과거 개변이 무효화되어 풀려났고, 결국 다시 나타나서 에오바드 쏜을 지워버린다. 기겁해서 도망치려던 그를 순식간에 해치워버리는 모습은 압권.[14]
3.3. 플래시 시즌 3
이후 플래시 시즌 3 에피소드 16에서 재등장. 사비타 대신에 스피드 포스 감옥에 갇힌 월리를 구하기 위해 스피드 포스로 온 배리 앞에 나타나 그를 뒤쫓으면서 싸우게 된다. 배리의 목을 졸라 거의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배리가 가슴에 달려 있던 번개 심볼을 블랙 플래시의 가슴에 달아 작동시킴으로써 파괴해버린다.시즌 3 에피소드 23에서 사비타가 일으킨 타임 패러독스에 의해 다시 나타났으나, 이후 킬러 프로스트에 의해 얼어버린다.
3.4. 플래시 시즌 5
배리와 노라가 시즌 2 시간대인 2015년으로 가면서 오랜만에 블랙 플래시가 아닌 원래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배리 일행이 할 일을 끝내고서 다른 시간대로 가려고 할때 이들의 앞에 나타나고, 결국 배리 앨런은 정말 오랜만에 줌과 추격전을 벌인다.배리가 노라와 함께 포탈을 열고 달아나지만 그 안에까지 따라오는 끈질긴 패기를 보여주며 배리를 추격해온다. 그렇게 줌은 배리를 거의 따라잡게 되는데... 타이밍 좋게 시간 망령이 그를 채가버린다.(...) 오랜만에 등장해서 위엄있는 모습과 불쌍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 셈. [16]
3.5. 플래시 시즌 9
최종화에서 코발트 블루가 코발트-97 크리스탈로 네거티브 스피드 포스를 이용해 살린 빌런 중 하나로 블랙 플래시가 아닌 줌으로 등장. 시즌 2에서 사망하기 직전 네거티브 스피드 포스 안으로 순간이동된다. 이후로는 팀 플래시 중 키온과 싸워 그녀에게 풀파워로 번개를 던지지만 이미 신의 단계에 도달한 키온은 손쉽게 받아치고 한방컷 당한다. 이후 코발트 블루가 힘을 더 얻기 위해 네거티브 스피드 포스로 변화되어 그에게 흡수된다.4. 능력
5. 기타
- 줌의 슈트 디자인은 원작의 리버스 플래시보다 블랙 플래시를 연상하게 만든다. 특히 인간의 시체를 연상시키는 저 마스크가.
- 제작자인 앤드류 크라이스버그(Andrew Kreisberg)의 말에 의하면 플래시 시즌 3 이후 테디 시어스의 줌이 '블랙 플래시'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줌의 얼굴이 블랙 플래시처럼 변한 것도 향후 시리즈를 위해 의도된 것이라고. #
[스포일러] 사비타 참고[2] 특히 레전드에서 등장한 리버스 플래시는 예전에 죽었어야 할 모순적인 존재라 블랙 플래시에게 항시 추적당하는 상태였다. 만약 스피드포스를 쓰지 않아도 보여졌다면 애초에 리버스 플래시는 10화에서 그대로 끔살되어 영원히 퇴장해야 했다.[3] 플래시 시즌 2 시점에서도 배리와 대등한 수준의 속도를 자랑할 정도로 빠른 것이 리버스 플래시다. 그 오만하고 냉정한 리버스 플래시가 블랙 플래시를 상대로는 항상 겁에 질려서 벌벌 떨던 이유가 있었던 것. 심지어 리버스 플래시가 죽을 때 둘의 거리는 꽤 떨어져 있었는데 그럼에도 도망조차 치지 못하고 잡혀 죽은 것이다.[4] 게다가 자신의 존재가 지워지기 직전의 상황이라 여유가 없기도 했다.[5] 이때 시스코의 방해 사격은 줌이 의도적으로 맞은 것의 가능성이 크다. 웰스가 뒤에서 쐈을 때도 쉽게 막았기에 못 막을린 없었거니와 무엇보다도 줌 본인의 진짜 목적을 생각하면 여기서 배리를 죽여버리는 것은 절대로 안 되기에 배리에게 더 빨라질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자신이 이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퇴장할 건덕지를 만들기 위해 시스코의 사격을 맞았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도 이후의 모든 일들은 줌의 의도대로 돌아가 자신보다 더 빨라진 배리의 스피드를 강탈하여 자신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치밀했던 줌 조차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라면 배리가 스피드포스에서 다시 스피드를 되찾아 나온 것.[6] 킬러 프로스트는 데스스톰과 리버브에게 "줌이 플래시를 죽이지 말고 놔두라고 했던 걸 잊었냐"며 둘을 말렸기 때문인지 무사했다. 대신 줌에게 목을 좀 졸렸지만.[7] 정황상 아버지는 전쟁에 나간 후 PTSD 때문에 폭력적으로 변해서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8] 작중의 명대사라고 할 수 있는 Run, ~~ ,Run!이다.[9] 여기서 나오는 플래시백에 의하면 헌터 졸로몬의 아버지가 아내를 죽이기 전 헌터에게 씌웠던 헬멧이 바로 줌이 제이 개릭이자 지구-2의 플래시인 척 할 때 썼던 그 헬멧이었다.[10] 헌터를 고아원으로 데려온 사람은 아무도 헌터를 원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고 고아원의 책임자는 헌터를 매우 차갑게 대한다.[11] 지구-2 웰스의 말에 의하면 지구-2에선 연쇄살인마라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 체포된 후에는 언론에 의해 여러 번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고 한다.[12] 하지만 에피소드 21에서 배리는 스피드 포스 안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후에 시스코의 도움으로 빠져 나오게 되면서 스피드 포스도 되찾게 된다.[13] 지구-1의 배리는 어렸을 때 리버스 플래시에게 어머니가 살해당한 데다 아버지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면서 소꿉친구인 아이리스의 집에서 자랐고, 지구-2의 헌터 졸로몬은 어렸을 때 눈앞에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인 뒤 감옥에 가면서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자랐기 때문.[14] 에오바드가 블랙 플래시를 보고 놀라서 도망가려는 순간 순식간에 에오바드를 붙잡고는 진동시킨 손으로 그의 심장을 찌르며 포효한다.[15] 너무 쉽게 당한 이유는 블랙 플래시가 스피드스터한테만 반응해서 킬러 프로스트를 보지 못한채 돌진하다가 공격을 받아 그런 것이다. 실제로 말콤과 데미안의 공격도 그들이 공격하는 행위를 막지 않았고 단지 자신에게 날아온 것을 막아내기만 했다. 즉, 스피드스터의 공격이 아니라면 자신을 공격하는 행위 자체를 보지 못한다는 소리. 게다가 이 동네의 스피드스터들은 이상할 정도로 냉기공격을 못 피한다[16] 사실 이때 배리의 스피드는 줌과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로 빨라져있었으나 그의 딸인 노라를 지키기 위해서 노라의 속도에 자신의 속도를 맞추느라 일부러 느리게 달려 줌을 쉽게 따돌리지 못했을 확률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