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세계관의 등장인물 브래드 스나이더 Brad Snider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 브래들리 스나이더 Bradley Snider |
출생 | 1964년 미국 |
국적 | 미국 |
나이 | 40세(9년 전) |
인종 | 백인 |
성별 | 남성 |
모발 색 | 황색 |
안구 색 | 청록색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V |
담당 성우 | 라이언 우들 (Ryan Woodle)[1] |
[clearfix]
1. 개요
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이자 마이클 드 산타와 트레버 필립스의 옛 범죄 동료. 독일계 미국인으로 보인다.2. 행적
2004년 북부 양크턴 주 루덴도르프에서 벌어진 은행 강도 당시 도주하려다 마이클 타운리와 함께 데이브 노튼에게 저격당해 쓰러졌고 이후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이후 엄중히 감시당하는 채로 간간히 트레버 필립스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이 때문에 트레버가 노동조합 은행 습격에 성공하면 브래드를 풀어주러 갈 거라고 누누이 언급한다. 또한 레스터가 큰거 한방을 이야기 할 때 레스터가 트레버와 마이클은 항상 있었다고 하면서 브래드의 이름을 뺐고 트레버가 브래드도 있었다고 할 때도 가끔 함께 했다는걸 볼 때 트레버와 마이클만 늘 현장에 함께 했고 브래드는 가끔 일손이 부족할 때에 함께했던 것으로 보인다.[2]==# 진실 #==
마이클 : 그거 알아? 트레버는 일이 끝나면 네가 브래드의 형량을 줄여준다고 생각하고 있어.
데이브 : 나쁘지 않군. 훌륭해. 편지를 한 장 더 보내야겠어. 슬슬 보낼 시기도 되었고.
마이클 : 아, 그래서 트레버한테 빌어먹을 편지를 보내고 있었어, 응?
데이브 : 그래. 브래드가 보낸 건 줄 알고 있지. 엄중한 보안 태세 속에 감금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그 브래드 말이야. 사실은 이렇게 뻔히 살아 있는 마이클 타운리의 비석 아래에 잠들어 있지만. 교육생들이 편지를 쓰고 있어. 좋은 훈련이지.
마이클 : 씨발, 대체 뭐야?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데이브 : 몇 년 전, 연방 교도소에 브래드 앞으로 편지가 한 통 왔어. 이름은 없었지만 샌디 해안에 있는 사서함으로 답장을 보내라고 적혀있더군. 내가 브래드 대신 답장을 보내서 연락을 시작했지.
'규정에 따르면' 중 마이클과 데이브의 대화
데이브 : 나쁘지 않군. 훌륭해. 편지를 한 장 더 보내야겠어. 슬슬 보낼 시기도 되었고.
마이클 : 아, 그래서 트레버한테 빌어먹을 편지를 보내고 있었어, 응?
데이브 : 그래. 브래드가 보낸 건 줄 알고 있지. 엄중한 보안 태세 속에 감금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그 브래드 말이야. 사실은 이렇게 뻔히 살아 있는 마이클 타운리의 비석 아래에 잠들어 있지만. 교육생들이 편지를 쓰고 있어. 좋은 훈련이지.
마이클 : 씨발, 대체 뭐야?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데이브 : 몇 년 전, 연방 교도소에 브래드 앞으로 편지가 한 통 왔어. 이름은 없었지만 샌디 해안에 있는 사서함으로 답장을 보내라고 적혀있더군. 내가 브래드 대신 답장을 보내서 연락을 시작했지.
'규정에 따르면' 중 마이클과 데이브의 대화
사실 브래드는 데이브의 저격으로 인해 심장 부근에 치명상을 입어 사망하고 시체는 마이클의 가짜 무덤에 대신 들어갔다. 브래드의 시체를 완벽하게 처리하지 않은 데이브가 철두철미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데이브가 브래드의 시신을 건드리지 않은 이유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데이브가 이메일까지 보내가며 트레버를 10년 동안 속인 덕분에 트레버는 브래드가 연방 교도소에 갇혀있는 줄만 알고 탈옥시킬 생각만 하고 있었으며, 마이클의 경우 비공식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완벽하게 신분을 세탁하고 마이클이 보석상 작업 도중 트레버를 불러오는 발언을 경비원에게 하지만 않았더라도 마이클이 트레버를 볼 일은 없었다. 사실상 완전범죄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여러 우연과 사건이 겹치면서 트레버가 진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후 데이브는 브래드가 죽지 않고 연방 교도소에 수감된 것처럼 트레버에게 메일을 보내서 트레버가 불가능에 가까운 교도소 탈옥에 관심을 쏟게 하려 했다. 이를 모르는 트레버는 실제로 작중 내내 교도소를 털어 브래드를 구하자고 한다. 그러다 마이클과 트레버가 다투던 도중 트레버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네 가짜 무덤에 대신 묻힌 녀석은 도대체 누구야?"라고 물어보자 마이클은 "생각해본 적 없어."라면서 얼버무린다. 이에 트레버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채고[3] 마이클에게 욕설을 퍼붓고 직접 루덴도르프로 찾아간다.[4] 마이클이 트레버를 설득하는데 실패하고 그를 따라가려고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으로 가는 동안 데이브에게 전화를 거는데 트레버가 진실을 알아차린 것 같다는 말에 데이브가 당황하는 것을 볼 수 있다.[5]
마이클의 가짜 무덤에 놓인 브래드의 시신[6] |
마이클의 무덤으로 가서 파헤친 트레버는 결국 브래드의 사망을 확인하게 되면서 마이클과 트레버의 사이가 갈라지기 직전까지 간다. 이렇게 갈라진 관계는 한참 후 FIB와 대적하다 위기에 놓인 마이클을 구출한 트레버에 의해 잠시 봉합되지만 그 후로도 계속 반목하게 된다.
프랭클린: 저하고 친하다고요.
데빈: "나랑 친하다고요~" 그 자식은 친구들을 모두 배신했어. 그 자식 때문에 너는 정부와 엮이는 신세고, 나는 벤처 사업 몇 개를 말아먹었어. 녀석은 없어져야 해. 왜 그런지 알아? 이건 마치, 개인적인 원한이 없다고 해도, 여전히 사적인 거라고.
노동조합 은행을 습격한 이후, 데빈 웨스턴이 프랭클린 클린턴을 찾아와 마이클을 살해하라는 지령을 내리는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브래드를 언급한다. 이는 지인이자 데이브의 상사인 스티브 헤인즈에게 마이클의 행적을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스티브와 데빈의 지령을 무시하는 엔딩 C를 선택하고 마이클로 트레버와 어울리면 의외로 브래드와 친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에는 자기 손에 죽었을 거라는 말과 마이클과 트레버 둘 다 브래드를 원색적으로 비하하는 둥 의외로 브래드에 대한 악담이 많다.[7] 트레버로 마이클과 어울리면 마이클이 브래드의 사망과 관련하여 배신한 것을 사과한다. 더불어 마이클이 자신의 노동조합 은행 건의 몫을 나눠주고 싶다고 하자 트레버는 돈 때문에 한 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거절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데빈: "나랑 친하다고요~" 그 자식은 친구들을 모두 배신했어. 그 자식 때문에 너는 정부와 엮이는 신세고, 나는 벤처 사업 몇 개를 말아먹었어. 녀석은 없어져야 해. 왜 그런지 알아? 이건 마치, 개인적인 원한이 없다고 해도, 여전히 사적인 거라고.
2004년 당시 브래드가 총에 맞았을 때 트레버는 바로 엄폐하지만 마이클은 엄폐하지 않고 총에 맞는다. 먼저 가라는 마이클의 말에 절대 못 버리고 간다고 외치며 경찰들과 대치한다. 대치하며 하는 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다 죽여버리겠다!" "차라리 나를 쏴라! 이 새끼들!"이라고 하는 등 트레버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마이클을 보호한다. 마이클이 죽었다고 생각했을때는 10년을 슬퍼하면서도 마이클의 무덤에 묻힌 브래드의 시신을 보고는 브래드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이 아닌 마이클의 배신에 더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트레버를 처음 범죄의 세계에 이끌고 친구 사이로 지내온 마이클과 달리 브래드는 둘만큼 각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프롤로그에서 도주 차량에 탑승한 직후 수차례 강도 행각을 해봐서 태연한 둘과 달리 브래드는 흥분해서 수다를 떨던 것을 보면 프롤로그의 은행강도 행각이 자기가 한 제일 큰 건수였던 것으로 보인다.[8] 여기서 트레버가 의리에 대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큰 거 한 방을 위한 조사 작업 중에 트레버와 레스터의 대화를 들어보면 브래드가 그다지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이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레스터는 감옥에서 꺼내주기만 하면 쓸모가 있을 거라고 하는 트레버에게 냉정하게 아둔한데다 성질이 급하고 건망증이 심한 게으름뱅이라 쓸모가 없다고 평한다.[9] 트레버는 자기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교도소에서 메일을 보내는 것을 보면 브래드가 정신을 차렸다고 믿는다고 말한다.[10] 저격 직전 브래드가 코너를 돌려고 트레버 앞을 가로지르는 참에 데이브에게 저격당한다. 사실 데이브가 저격하려고 한 대상은 브래드가 아닌 트레버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11] 삼합회에게 구금되었다가 프랭클린에게 구출된 후 마이클이 진실을 밝히며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어. 엉뚱한 녀석이 죽었지."라고 말하는데 그에 따르면 브래드 대신 죽어야 될 사람은 트레버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이후에 마이클과 트레버가 화해했으므로 브래드는 결국 두 사람에게 골치거리로 끝났다.
트레버 : 저기... 마이크... 아마 이렇게 말해야 할 것 같은데...
마이클 : 뭘?
트레버 : 내가 했던 것처럼 반응하지 말았어야 했어. 솔직히 말해서 브래드는 병신이었고 상황은 통제불능이 되어가고 있었어. 넌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의 성장기는 이미 많이 놓쳤지. 너를 잃어버릴 것 같아서 더 세게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게 널 이 판에 있게 하는 방법이었고, 난 널 잃고 싶지 않다도 이미 말했지. 그렇지 않아? 언젠가 폭발한다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었어. 그리고 내 생각엔... 난 네가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네 아이들이 완전히 완성될 수 있도록 충분한 돈도 갖고 말이야.
마이클 : 이봐!
트레버 : 내 말은... 네가 200만달러를 적게 가져갔으면, 그들은 그저 멍청이일 뿐일 거야. 하지만 저축한 돈으로 그들을 완전히 망칠 수 있었지. 이기적이고, 부드러우며, 아무런 기술도 없이 그들은 모든 것을 얻었어. 넌 그들의 미래를 준비했지.
마이클 : 그건... 사실이라 웃기네. 슬프기도 하고.
트레버 : 이봐, 그 애들은 착해... 약간은.
마이클 : 브래드는 병신이었어. 안 그래?
트레버 : 그래, 그랬지. 바로 그거였어.
제3의 길 이후 트레버와 마이클이 어울리면서 브래드를 비난하는 대화.[12]
마이클 : 뭘?
트레버 : 내가 했던 것처럼 반응하지 말았어야 했어. 솔직히 말해서 브래드는 병신이었고 상황은 통제불능이 되어가고 있었어. 넌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의 성장기는 이미 많이 놓쳤지. 너를 잃어버릴 것 같아서 더 세게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게 널 이 판에 있게 하는 방법이었고, 난 널 잃고 싶지 않다도 이미 말했지. 그렇지 않아? 언젠가 폭발한다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었어. 그리고 내 생각엔... 난 네가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네 아이들이 완전히 완성될 수 있도록 충분한 돈도 갖고 말이야.
마이클 : 이봐!
트레버 : 내 말은... 네가 200만달러를 적게 가져갔으면, 그들은 그저 멍청이일 뿐일 거야. 하지만 저축한 돈으로 그들을 완전히 망칠 수 있었지. 이기적이고, 부드러우며, 아무런 기술도 없이 그들은 모든 것을 얻었어. 넌 그들의 미래를 준비했지.
마이클 : 그건... 사실이라 웃기네. 슬프기도 하고.
트레버 : 이봐, 그 애들은 착해... 약간은.
마이클 : 브래드는 병신이었어. 안 그래?
트레버 : 그래, 그랬지. 바로 그거였어.
제3의 길 이후 트레버와 마이클이 어울리면서 브래드를 비난하는 대화.[12]
브래드가 묻힌 자리는 그렇게 잊혀졌다가 이후 2024년에 루덴도르프 좀비 서바이벌[13] 맵에서 브래드가 묻혔던 자리가 파헤쳐져있는 모습으로 나온다.[14]
[1] 같은 회사 작품인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브레이 애버딘을 맡았다.[2] 작중 나오는 총잡이, 운전수, 해커 등처럼 고용되는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트레버는 마이클에 대한 서움함으로 툭하면 브래드를 언급하는 상태였는데, 저 말을 듣고 레스터가 "그래 브래드도 있었지. 다른 놈들도 있었고 말이야"라고 궁색하게 덧붙히는 걸 보면 4인방으로 묶일 정도로 친한 건 아니란 걸 볼 수 있다.[3] 갑자기 의심하는게 어색해보일 수 있지만 이 때 둘의 대화를 보면 어색하다고 느낄만한 요소가 있다. 트레버는 이때 큰거 한방 이후 프랭클린에 레스터, 브래드까지 해서 향후 계획에 대해 거창하게 떠드는데, 마이클은 같이 일하는건 그게 마지막이라고 못박는다. 즉 트레버는 마이클이 강도질을 영영 그만두고 싶어한다는 걸 이때 처음 알았으며, 그전까진 마이클이 (그만두고 싶지 않았는데) 본의 아니게 총에 맞아 강제로 은퇴했다고 알고 있었던 것. 그런데 마침 은퇴하려던 마이클이 총에 맞았는데 운 좋게 치명상을 피했고, 또 운 좋게 말이 통하는 요원과 거래해서 잘 먹고 잘살고 있었다? 그전까지만 해도 이상하던 차에 노골적으로 은퇴하고 싶어하는 마이클의 태도가 의심을 더욱 부추긴것.[4] 마이클은 트레버를 루덴도르프까지 쫓아오면서 거긴 아무것도 없고 그냥 위장용으로 모래주머니 같은 것을 묻은 것이라며 계속 둘러대지만 트레버는 그 말이 진실이면 뭐하러 자신을 따라 북부 양크턴까지 비행기를 타고왔냐, 무언가 찔리는 것이 있어서 쫓아온 것 아니냐는 매우 정확한 반박을 한다.[5] 자초지총을 들은 데이브가 "젠장! 나도 같이 가야겠지만, 나, 나, 나, 난..."하면서 말을 더듬자 마이클이 만약 내가 당하면 네가 다음 순번이라고 말하는데 데이브는 우울하게 "그것 참 좋은 소식이군..."이라고 답한다. 데이브가 얼마나 트레버를 두려워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6] 10년 전에 비만이던 브래드가 완전히 미라화되어 말랐음에도 트레버는 목걸이와 인상착의로 브래드임을 알아본다.[7] 사실 트레버가 브래드의 죽음에 대해 마이클을 계속 비난하지만 정확히 따지면 브래드를 잃은 것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마이클이 자신을 배신하고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모습에 분노하는 것에 더 가깝다.[8] 큰 거 한 방을 기획하던 중에 레스터 크레스트가 이 범죄를 처음 구상할 당시를 밝히며 "3명의 사나이가 있었지. 레스터, 마이클, 그리고 트레버."라고 하는데 트레버가 굳이 "브래드도 있었어."라고 한다. 이에 레스터가 시큰둥하게 "그래, 뭐. 녀석도 가끔 함께 했지. 딴 녀석들도 몇 명 있었고!"라고 하는 걸 보면 더 확실해진다. 사적으로 가까운 주인공 3인방같은 사이가 아닌 습격 같은 건이 있을 때만 같이 작업하는 습격 조직원에 가깝다. ~요약하자면 대릴 존스였던 것이다.~[9] 레스터는 괜히 벌집을 들쑤시기 싫어서 마이클과 먼저 대화하라고 화제를 피하지만 그와 별개로 저 평가는 진심으로 보인다. 트레버도 레스터의 발언을 부정하지 않는다.[10] 교도소에서 스스로 메일을 보내는 법을 배운 거라는 말인데 반대로 말하면 과거의 브래드는 메일을 다루는 법도 모르거나 글조차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문맹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어느 말이든 좋은 평가는 아닌 셈이다. 다만 프롤로그를 보면 브래드는 오히려 나름대로 제 몫은 잘 해내는 모습을 보인다.[11] 실제로 브래드가 트레버 앞을 지나가지 않았으면 트레버는 바로 피격당했다. 브래드가 맞고 트레버가 숨는 바람에 데이브가 마이클과 기획한대로 흘러가지 않아 마이클이 데이브에게 자길 쏘라는 듯이 자세를 잡아 즉석으로 연기한다. 그나마 트레버가 도망쳐 반은 성공한 계획이라 보겠지만 9년 후 보석상 강도질 때문에 트레버가 찾아오고 마이클이 데이브에게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않아서 이 사태가 일어났다고 푸념한다. 데이브는 신원 파악은 했으나 그렇게 극심한 사고는 일으키지 않아서 보기만 했다고 한다.[12] 1시간 59분 9초부터 트레버가 먼저 브래드를 비난하고 나중에 마이클이 동조한다.[13] 할로윈 시즌 이벤트로 추가된 서바이벌이다.[14] 관의 상태는 온전하며, 브래드가 좀비로 나오거나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