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윤리학 (2013) An Ethics Lesson | |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e0e0e0> 장르 | 범죄, 블랙코미디 |
감독 | 박명랑 |
각본 | 박명랑 |
주연 |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문소리 |
제작사 | TPS COMPANY, 사람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10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20,000명 |
상영 등급 |
1. 개요
2013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2. 포스터
| | | |
메인 포스터 | |||
| | | |
캐릭터 포스터 |
3. 예고편
4. 시놉시스
그녀의 죽음에 얽혀 있는 4명의 남자들.
도청한 남자, 이용한 남자, 스토킹한 남자, 간음한 남자 그리고 생명보다 자존심이 훨씬 소중한 여자
누가 제일 악인이지?
도청한 남자, 이용한 남자, 스토킹한 남자, 간음한 남자 그리고 생명보다 자존심이 훨씬 소중한 여자
누가 제일 악인이지?
5. 등장인물
5.1. 김정훈
|
김정훈 (이제훈 扮) |
내 하드디스크 내놔!!!
난 아무한테도 피해를 주지 않았어!
도청하는 남자. 서울서부경찰서 교통계 경장.
5.2. 명록
|
명록 (조진웅 扮) |
기쁨, 분노, 슬픔, 쾌락. 뭐가 제일 중요할 것 같냐? 분노가 제일 형님이다.
사모님 병원차좀 불러주세요...
삼촌이라 칭하던 사채업자.
5.3. 현수
|
현수 (김태훈 扮) |
야 너 같은 새끼한텐 욕이 아까워 씨발 개년아.
난 사랑해서 죽인거야.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토킹하던 옛 애인.
5.4. 수택
|
수택 (곽도원 扮) |
당신도 알다시피 내가 틈틈이 운동을 하잖아. 하체 중심으로
아내 모르게 불륜을 저지르던 교수.
5.5. 선화
|
선화 (문소리 扮) |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그 여자와 하고 와서 나랑 한 적 있나요.
수택의 부인.
5.6. 주변 인물
6. 줄거리
우리는 그녀를 알고 있다. 어느 날, 미모의 여대생이 살해된다. 회원제 룸살롱에서 일하던 호스티스이자 학생, 동시에 대학교수의 불륜 상대였던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그녀를 둘러싼 주변인들은 서로의 존재를 눈치 채게 된다.여대생의 옆집에 살면서 그녀를 도청하는 경찰, 삼촌을 자임하던 잔인한 사채업자, 끝난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토킹하던 옛 애인, 아내 모르게 불륜을 저지르던 대학교수. 그들은 그녀를 알고 있다. 그녀가 살해됐다. 평소 누구보다 평범하고 점잖은 얼굴을 한 채 살아왔던 이들은 살인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던 분노를 발견하고, 죽음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기 시작한다.
“남한테 피해 준 적 없어.” “돈만 벌면 돼.” “사랑해서 그런 거야.” “아내만 모르면 돼.” 이기적 욕망으로 자신을 가리고 서로를 응징하려 드는 네 남자는 이제 악질적으로 자신의 본색을 드러낸다. 누가 제일 악인이지? 자신만은 순결하다고 주장하는 네 사람 앞에 또 다른 여인이 나타난다. 살인보다 불륜이 더 참을 수 없는, 자존심을 다친 것이 무엇보다 불쾌하고 화가 난 여자는 묻는다.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서로를 심판하겠다고 나선 이들이 만들어 낸 분노의 연쇄 고리 속에서 사건은 점점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