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5:05:10

북두의 권 신 세기말 구세주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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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斗の拳 新世紀末救世主伝説

1. 개요2. 북미판 '라스트 배틀(Last Battle)' 스토리3. 스테이지
3.1. 스테이지 1 신 전설 창조(新伝説創造)3.2. 스테이지 2 황금의 자객(黄金の刺客)3.3. 스테이지 3 지옥의 수라(地獄の修羅)3.4. 스테이지 4 나장의 숙명(羅将の宿命)3.5. 기타

1. 개요



1989년에 세가가 개발 겸 발매한 북두의 권 원작 게임.

메가 드라이브 여명기에 등장한 북두의 권 게임으로 마크 3용 북두의 권의 속편에 해당한다. 제도군 편과 수라국 편을 다루는 몇 안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그래픽이 뛰어난 편이지만 준수한 액션 게임으로 취급받는 전작에 비하면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으로 일본에서는 아예 쿠소게 판정이 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오락실에서 시간제로 돌려졌고 안정적으로 시간을 떼울수 있는데다가 타격감은 제법 있는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이었기 때문에 아주 못해먹을 게임까지는 아니었다.

횡스크롤 액션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스테이지간에 맵 이동이 추가되어서 루트를 어느 정도는 자유롭게 경유하는게 가능하다. 전체적인 형태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지만 다른 장르의 게임의 요소들을 많이 접목시켜 놓았다. 각 스테이지는 플레이어가 선택해서 클리어하는 형식이며 보스전은 아예 대놓고 대전 격투 게임이라 여타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과는 달리 보스전에서 잡졸이 등장하는 일은 없다. 여타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들이 보스전에서 보스가 치졸하게 부하들을 끌고 나와 다구리를 치는 것과는 전혀 다르게 보스전만큼은 깔끔하게 1:1 진검승부이다.

조작과 시스템 면에서는 켄시로가 적을 쓰러트리며 진행하고 보스와 싸우는 기본 골자만 동일하고 매우 크게 달라졌다. 먼저 캐릭터 크기가 커진 덕에 박력은 늘었지만 충돌 크기도 늘어나서 난이도가 올라갔고, 던전 모드 이외의 구간에서는 하이점프를 할 수 없다. 적을 일정 수 이상 쓰러트리면 파워 게이지가 차오르며 상의 탈의 후 공격이 강화되는데 적 보스에게 오의를 먹이는 씬은 북두백렬권을 쓰는 연출 단 하나로 통일되었고 오의 사용 시 글자도 안 떠서 매우 허전하다. 하지만 이건 어찌보면 올바른 원작 재현으로 북두의 권 2부에서는 1부와는 달리, 보스를 특정 오의로 끝내는 사례가 없다. 에게 천장분열을 쓴 것은?

그리고 언급한대로 탈의 전과 후의 공격이 바뀌는데 탈의 후에는 지상과 점프 펀치, 지상 킥은 백렬권과 백렬각이 되고 점프 킥은 올려차기에서 날아차기로 모션이 바뀌는데 건물 상단에 있는 적을 잡을때 탈의 전에는 점프 킥으로 잡을수 있지만 탈의 후에는 킥의 공격 판정이 달라져서 점프 펀치로 잡아야 된다.

적이 죽는 연출이 상당히 잔인해졌는데, 그때까지 나온 북두의 권 게임들이 기술력의 한계로 적 스프라이트가 조각난다거나 하는 정도에서 그친 반면, 여기서는 적 잡병부터 머리가 피를 뿜으며 날라간 다음, 온 몸에 피 분수를 내뿜으며 터지고 중간 보스는 온 몸이 핏덩이가 돼서 불룩불룩한 효과가 생겨나면서 터지고, 보스인 게이라의 경우는 아예 피떡이 돼서 찌부러지는 묘사를 적나라하게 해놓았다. 피떡 연출을 피한건 붉은 상어의 부하들인데 그냥 화면 밖으로 날아간다. 후반 스테이지의 중간 보스인 알프는 사람인데 마치 유리 깨지듯 금이 가서 깨지는 묘사를 했다. 꽤나 과격한 연출 때문에 발매 당시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지나치게 잔인한 나머지 애들한테 이런걸 팔았냐며 부모님이 용산까지 달려왔더라는 일화까지 존재할 정도.

그러나 이 게임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것은 다름 아니라 던전 모드. 화살, 도끼, 창, 돌덩이, 산성비, 화염방사 등의 온갖 트랩들이 즐비한데다가, 길은 미친듯이 베베 꼬여있어서 딱 헤메기 좋은 구조.[1] 이동 속도마저 제자리 점프 후 레버 입력으로 성립하는 하이점프를 쓰지 않는 한 전체적으로 굼뜬지라 체력 관리를 잘못하면 객사하기 좋다. 그나마 던전 중간에 몇몇 문이 있는 곳에서 방향키 위로 방안에 들어가면 일정 시간동안 잡병과 싸우는데 이 잡병과 싸우면 소정의 체력이 회복된다. 해외판은 후술하는 이유로 잡병을 약간 더 많이 잡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던전 모드를 클리어하면 체력이 100% 충전된다. 하지만 던전 모드에서 정답과 오답은 명확하게 알려주는데 정답이면 벽면에서 불을 뿜지만 오답이면 바닥에서 불기둥이 치솟는다.

이렇게 난이도가 개판인데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는 컨티뉴가 존재하지 않는데, 당시 제작자 인터뷰에서 "북두의 권에 컨티뉴는 불필요!"라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2] 그러나 사실은 비기로 컨티뉴가 가능하다게임 오버된 후에 타이틀 화면에서 A+B+C를 누르면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오히려 컨티뉴가 전혀 안되는 게임은 전작인 마크 3용 북두의 권.

한국에 정식 발매는 안되었...을 거 같은데 삼성전자에서 슈퍼 알라딘보이란 이름으로 내놓은 메가드라이브 게임 목록집에 이 게임도 들어가 있었다. 제목은 라스트 배틀이었던 걸 보면 밑에 해외판인 듯 싶다.

해외권에서는 라스트 배틀이란 제목으로 발매. 당시에 북두의 권이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았던 탓인지 인물들의 이름에 로컬라이징이 가해졌는데, 다른건 몰라도 켄시로의 이름이 아이작(!!!)[3]으로 바뀐 것이 압박이다. 적이 터져 죽는 과격한 연출도 수정되었는데, 일반 적은 3면 시작의 붉은 상어의 부하들처럼 그냥 화면 밖으로 휭 하고 날아가는 연출로 바뀌었고 중간 보스급들은 죄다 피부를 괴물같이 바꾸고 터질때 피색깔도 노란색이나 초록색 파란색이어서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을 준다. 심지어 게이라가 터지는 적나라한 연출은 아예 빨리감기해버렸다. 잔혹한 연출을 대거 수정한 덕에 상기한 던전 모드에서 적이 리젠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의외의 메리트가 존재…



괴이하게도 아미가로도 이식 되었다. 그래픽만 거의 그럴싸하게 비슷하고 이식도는 최악이다. 파르코를 상대하고 던전 모드가 끝난 뒤 배를 타고 건너가는 게 아니라 바다 너머로 수라국의 궁전이 튀어나와서 여기서 카이오우를 잡은 다음에 끝난다. 즉, 전체의 반이 미구현되었다. 또한, 마지막으로 상대하는 카이오우의 모션도 만들다 말았는지 굉장히 병맛나게 나온다. 그 병맛스러움은 백문이 불여일견.

2. 북미판 '라스트 배틀(Last Battle)' 스토리

이 세계는 모든 게 정상이 아니었다!

대전쟁은 대지를 황폐화시켰으며 사악한 권력은 선량한 사람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제국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남아 있었다. 강인한 전사 '아이작(Aarzak=켄시로)'와 그의 두 동료 '알리사(Alyssa=린)', '맥스(Max=바트)'가 그들의 고향을 되찾기 위해 하나로 뭉친 것이다.

비밀스러운 무술 '젯권도[4](Jet-Kwon-Do=북두신권, '절권도(Jeet Kun Do)'와 '태권도(Taekwondo)'를 합쳐서 만든 말로 추정)'를 사용하는 아작은, '태쿵푸(Tae-Kung-Fu=원두황권, 태권도와 '쿵푸(Kung Fu)'를 합쳐서 만든 말로 추정)'의 달인인 '듀크(Duke=파르코)'와의 싸움에 도전했다. 최후의 승자는 아이작이었고, 다시 대지에는 평화가 돌아왔다.

하지만 이 싸움이 끝나기 전에 '그롬(Groom=한)', '그로스(Gross=효)', 그리고 '가록(Garokk=카이오)'이라는 최강 최악의 세 전사가 도주했고, 3년 동안 세 전사는 다시 권좌에 앉을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어느 날 그들은 수도에 기습 공격을 가했다. 알리사는 납치되었고 아무도 모르는 땅으로 끌려갔다. 아이작은 알리사를 납치해 간 자들을 따라 거의 무적에 가까운 세 전사가 기다리는 머나먼 야생의 땅으로 향했다. 치열한 전투 끝에 아이작은 그롬을 쓰러뜨렸지만, 싸움 도중에 알리사는 다른 지역으로 끌려가 버렸다.

알리사를 찾기 위해 아이작은 자신의 형인 그로스를 만나러 갔다. 그로스는 예전에 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폭력으로 가득찬 인생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알리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형과 싸울 수밖에 없었던 아이작. 결국 선은 악을 이겼으며 아이작은 운 좋게도 그로스의 기억을 되돌릴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아이작에게는 제일 강한 적인 가록을 쓰러뜨려야 하는 마지막 전투(Last Battle)가 남아 있었다. 가록을 쓰러뜨리기 위한 비밀은 젯권도의 창시자가 봉인한 유산에 담겨 있었으며, 오래 생각한 끝에 아이작은 봉인을 깨고 가록을 쓰러뜨릴 방법을 알게 된다.

이 지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둘의 전투는 며칠 동안 계속되었으며, 결국 마지막에 아이작은 가록을 이기고 알리사를 구출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마지막 영웅(The Last Hero), 아이작의 전설이다...

등장인물 중 개명된 이름은 다음과 같다.
  • 켄시로: 아이작(Aarzak)
  • 린: 알리사(Alyssa)
  • 바트: 맥스(Max)
  • 아인: 게레(Gere)
  • 마미야: 루이사(Luisa)
  • 호른 형제: 지(Zee) & 비(Bee)
  • 쏘리아: 시드(Syd)
  • 아스카: 앤(Anne)
  • 파르코: 듀크(Duke)
  • 루이: 소피아(Sophia)
  • 붉은 상어: 데어 데블(Dare Devil)
  • 레이아: 시나라(Cynara)
  • 한: 그롬(Groom)
  • 효우: 그로스(Gross)
  • 샤치: 롭(Rob)
  • 카이오: 가록(Garokk)

3. 스테이지

3.1. 스테이지 1 신 전설 창조(新伝説創造)

스테이지들이 대체로 평이하며 잡졸들도 기본 잡졸들만 나온다. 던전도 아주 간단하다.
  • 잡졸[5]
    • 장검병
    • 단검병
    • 창병
  • 중간 보스
    • 바스크: 주먹과 발차기, 화산옥악조를 사용한다. 화산옥악조는 그냥 날아가는 필살기로 앉아서 피할 수 있다.[6]
    • 게이라: 입으로 최면 연기를 내뿜고 둥근 구 모양에 끈을 단 요요처럼 생긴 암기를 투척한다. 암기는 직선 방향과 대각선 위 방향 이렇게 2방향 중 한 방향으로 날아온다.
  • 보스
    • 소리아: 스테이지 1의 보스. 장풍과 다단히트 공격을 하지만 스테이지 1의 보스라 그런지 그다지 강하지 않다. 앞으로 계속 전진하면서 주먹 공격으로 쓰러뜨릴 수 있는 쉬운 보스이다.

3.2. 스테이지 2 황금의 자객(黄金の刺客)

스테이지 1보다는 살짝 어렵고 오토바이 폭주족이 등장한다.
  • 잡졸
    • 장검병
    • 단검병
    • 창병
    • 주먹병: 원래 단검병인데 버그로 인해 단검이 안나와서 이게 나왔다. 단 한명만 등장한다.
    • 폭주족
  • 중간 보스
    • 시노: 바스크의 헤드 스왑으로 머리만 대머리이고 나머지는 바스크와 유사하지만 화산옥악조를 쓰지 않고 대신 화살이 날아온다. 화살은 날라오는 타이밍에 발차기로 처리하고 상대하면 쉽다.
  • 보스
    • 파르코: 스테이지 2의 보스. 공중장풍이 주력 기술이며 지상에서는 원두황권 오의 충륜 발사, 근데 충륜은 모으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 맞아주기도 힘들다...공중장풍은 근처에서 앉는 것으로 회피가능. 근거리에 접근하면 미들킥으로 공격한다. 점프킥이 잘 통하며 다단히트할 경우 체력이 주욱 깎인다.

3.3. 스테이지 3 지옥의 수라(地獄の修羅)

잡졸들이 전부 바뀌고 엄청나게 어려워졌다. 게다가 독수리 등 말도 안되는 잡졸들이 추가되었다.
  • 잡졸
    • 붉은상어의 부하 검병
    • 붉은상어의 부하 석궁병
    • 붉은상어의 부하 바주카포병
    • 이름없는 수라
    • 회전검 수라
    • 나이프 수라
    • 순간이동 수라
    • 독수리
  • 중간 보스
    • 붉은 상어: 첫 스테이지의 중간보스로 처음엔 장대로 공격을 하다가 체력이 좀 깎이면 갈고리공격을 한다. 판정만 보스판정일 뿐 거의 잡졸 수준으로 쉽다.
    • 모래시계의 알프: 굉장히 어렵다. 분신술과 찌르기 공격을 한다. 탈의 후가 오히려 어려운데 탈의 전엔 구석에 앉아서 주먹공격만 연타하면 알아서 다가와 맞다가 죽지만, 탈의 후엔 거리조절하다가 알프가 지르기 공격을 한 빈틈을 노려 사정거리가 좀 되는 주먹공격을 먹이고 거리를 벌리는 전법으로 싸워야 한다. 또는 구석에 앉아서 발차기를 연타해도 된다. 알프가 망토를 앞으로 대는 모션을 취할 때 공격하면 유투적원무가 발동, 알프의 분신이 나타나 앞뒤로 파상공격을 받아 거의 죽는다고 보면 되니 망토를 갖다대면 절대로 공격하면 안된다. 사실 체력 좀 있으면 좀 어려운 보스에 불과하지만 여기 올 때 쯤엔 몇 코스를 거치는데다 나오는 수라들이 짜증나는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어 체력 손실이 상당해서 문제. 정 자신 없으면 무조건 싸워야 하는 보스도 아니고 클리어한다고 보상 같은 건 일절 없으니 그냥 무시하고 바로 던전으로 빠지면 된다.
  • 보스
    • : 스테이지 3의 보스. 켄시로와 공격패턴이 가장 유사하며 잽, 날아차기, 백라멸정이라 추정되는 점프 후 장풍-불기둥을 쓰기도 한다. 특이하게 던전에서 보스전이 바로 이어진다.

3.4. 스테이지 4 나장의 숙명(羅将の宿命)

잡졸들이 스테이지 3보다 더 많아졌으며 이젠 땅속에서 튀어나오거나 목마를 타는 잡병과 화염방사병이 추가되었다.
  • 잡졸
    • 회전검 수라
    • 나이프 수라
    • 순간이동 수라
    • 목마 수라
    • 시에
    • 화염방사 수라
    • 부메랑 수라
    • 이름없는 수라
  • 중간 보스
    • 효우: 이전의 스테이지 보스들보다 더욱 어려운 중간보스[7]이며 암류천파, 만수마음권 등의 공격을 한다. 만수마음권은 전진폭도 길고 위력, 판정, 연타수가 장난이 아니라 가까이 붙어 있다가 맞으면 체력의 반이 날아갈 정도. 사실상 본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적이다. 실제로도 중간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켄시로의 자세가 각 스테이지의 보스와 대결할 때의 모션을 취한다. 그리고 쓰러뜨릴 때 역시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쓰러뜨릴 때처럼 북두백열권을 난사한다. 중간보스이지만 판정이 스테이지 보스 판정이므로 서서 펀치로만 끝낼 수 있다. 사실상 BGM만 중간보스인 스테이지 보스이다.
  • 보스
    • 카이오: 최종 보스. 처음에는 체력이 조금만 나와서 별거 없어 보이지만 그 체력을 다 소모 시키면 2차전에 돌입한다. 효우와 동일한 공격패턴으로 암류천파가 효우보다 빠르지만 처묘탄렬의 성능이 쓸데없는 원작재현으로 인해 만수마음권에 비해 엄청난 너프를 먹은데다 대공기가 변변찮아서 점프킥만 날리면 낙승. 확실한 한방이 있는 효우보다 쉽다.

3.5. 기타

특정 등장인물을 만나면 체력 게이지가 추가된다.

특정 등장인물을 만나면 방어력이 올라간다.

특정 등장인물을 만나면 체력을 풀로 채워준다. 전부 던전이다.


[1] 상단에 있는 동영상에서도 저 긴 플레이 시간의 절반이 던전에서 뺑뺑이 도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 소스: LEADKUN[3] 아이작하면 흔히 생각할법한 Isaac도 아니고 'Aarzak'이라는 출처불명의 철자다.[4] 게임 상의 표현대로라면 적을 공격해서 저 멀리 날려버리는 무술이다.[5] 원두황권 보스전 전에 등장하는 잡졸들은 다른 잡졸들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공격해온다.[6] 원작에서는 한 손을 뻗으며 날아가는데 이 손에 걸리면 그 순간 마구 회전하면서 인간의 살을 뜯어버리는 무서운 기술이며 심지어 돌벽도 찢어버리는 파괴력을 지녔다. 하지만 켄시로는 이 손에 가슴 부분이 잡혔지만 바스크의 힘으로는 회전시킬 수 없었는데 이걸 켄시로가 억지로 돌려버려서 바스크의 팔이 골절상을 입고 근육이 파열되었고 그 후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보이다 끔살당했다.[7] 당연한게 같은 더블에이급 중에서도 최강으로 꼽히는 게 효우다. 그럴 수 밖에.[8] 효우와 싸우기 전.[9] 클리어하지 않아도 되는곳에서만 등장한다.[10] 보스 배틀 후.[11] 시멘트로 만든 상자 속에 머리만 내놓고 있다. 로드 워리어즈(리전 오브 둠)을 도용한 캐릭터다.[12] 보스 배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