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존 스튜어트 John Stewart |
| 출생 | 미상 |
| 스코틀랜드 왕국 웨스트로디언 베스케이트 성 | |
| 사망 | 1298년 7월 22일 (향년 미상) |
| 스코틀랜드 왕국 폴커크 | |
| 아버지 | 제4대 스코틀랜드 대시종장 알렉산더 스튜어트 |
| 어머니 | 잔 맥로리 |
| 형제 | 제임스 스튜어트, 엘리자베스, 앤드류 |
| 배우자 | 마거릿 드 본킬 |
| 자녀 | 알렉산더, 앨런, 월터, 제임스, 존, 로버트, 휴, 이사벨라 |
| 직위 | 본킬의 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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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코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제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시기 잉글랜드 왕국의 국왕 에드워드 1세에 맞서다가 폴커크 전투에서 전사했다.2. 생애
재4대 스코틀랜드 대시종장 알렉산더 스튜어트와 뷰트의 영주 제임스 맥로리의 딸인 조앤 맥로리의 차남으로 출생했다. 형제로 제임스 스튜어트, 엘리자베스[1], 앤드류[2]가 있었다. 1282년 아버지가 사망한 후 형 제임스가 가문의 영지와 스코틀랜드 대시종장의 작위를 물려받았다. 그는 알렉산더 드 본킬의 딸이자 상속녀인 마거릿 드 본킬과 결혼했고, 마거릿의 남편 자격으로 버윅셔의 봉건 영지인 본킬의 영주가 되었다.1286년 알락산더르 3세가 사고사한 후, 형 제임스와 함께 9월 20일에 턴베리 성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모인 영주들은 제5대 애넌데일 영주 로버트 브루스가 왕위를 차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라이벌인 발리올 가문의 기세도 만만치 않은 데다,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1세가 중재에 나서자, 결국 그들은 알락산더르 3세의 유일한 후계자인 마르그레트 에이릭스도티르가 스코틀랜드 여왕이 되는 걸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마르그레트가 1290년 노르웨이에서 스코틀랜드로 향하다가 오크니 제도에서 병사하면서 왕위 계승이 완전히 불확실해지자, 그는 형과 함께 로버트 브루스를 다시 지지했다.
스코틀랜드 왕위 계승 문제가 좀처럼 결판나지 않자, 스코틀랜드 의회는 1291년 6월 13일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1세에게 중재를 요청했다. 에드워드 1세는 스코틀랜드 왕위 요구자 13명 전원에게 자신에게 경의를 표하도록 했고, 1291년부터 1292년까지 왕위 요구자들의 주장을 조사하는 의회를 개최했다. 이때 그는 형과 함께 로버트 브루스 측 대표로 참여했다. 1292년, 에드워드 1세는 로버트 브루스가 아닌 존 발리올을 스코틀랜드 국왕으로 옹립했고, 존은 형과 함께 승복했다.
1295년, 존 발리올과 스코틀랜드 의회는 에드워드 1세의 지나친 간섭에 맞서기 위해 프랑스 왕국과 동맹을 맺기로 결의했다. 에드워드 1세는 이를 응징하기 위해 1296년 3월 스코틀랜드로 진격했다. 스코틀랜드군은 던바 전투에서 완패했고, 존 발리올은 에드워드 1세에게 굴복해 폐위된 후 런던 탑으로 끌려갔다. 이후 존을 비롯한 스코틀랜드 귀족들은 에드워드 1세를 스코틀랜드 국왕으로 받들었다. 하지만 1297년 윌리엄 월레스가 이끄는 반란이 발발하자, 존은 이에 가담했다.
1298년 7월 22일 폴커크 전투에서 궁수 부대를 이끌고 에드워드 1세에 대적했다. 이 궁수 부대는 4개의 쉴트론[3] 사이에 배치되었지만, 잉글랜드 기사들의 공격을 받아 살육되었다. 존은 적군에 맞서 항전했지만 끝내 전사했고, 전투가 끝난 뒤 폴커크 교구 교회 묘지에 안장되었다.
3. 가족
- 마거릿 드 본킬: 본킬 영주 알렉산더 드 본킬의 딸이자 여성 영주. 존 스튜어트 사후 1304년에 브레친 영주 데이비드와 재혼했다.
- 알렉산더 스튜어트(? ~ 1319): 본킬 영주. 1329년 앵거스 백작으로 선임된 존 스튜어트의 아버지. 본킬의 스튜어트 가문의 선조.
- 존 스튜어트(? ~ 1333): 할리돈 힐 전투에서 전사했다.
- 앨런 스튜어트(? ~ 1333): 할리돈 힐 전투에서 전사했다. 메리 여왕의 남편이자 제임스 1세의 아버지인 단리 경 헨리 스튜어트의 선조.
- 월터 스튜어트: 달윈턴과 자일스의 영주. 갤러웨이 백작 가문의 선조,
- 제임스 스튜어트(? ~ 1333): 할리돈 힐 전투에서 전사했다. 아솔 백작, 트라콰이어 백작 가문의 선조.
- 로버트 스튜어트: 달도위의 영주.
- 이사벨라 스튜어트(? ~ 1315년 이후): 초대 모레이 백작 토머스 랜돌프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