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반 WESTbahn | |
<colbgcolor=#00aa60><colcolor=#fff> 창립 | <colbgcolor=#fff> 2008년 |
모기업 | Railholding AG |
CEO | 플로리안 카찰레크 & 토마스 포쉬 |
본사 | 오스트리아 빈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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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차제 DEMU2
1. 개요
2008년에 설립된 오스트리아의 오픈액세스 사철이다.오스트리아 연방 철도(ÖBB)의 핵심 노선 중 하나인 빈과 잘츠부르크 사이에서 레일젯의 경쟁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빈 - 인스브루크, 빈 - 뮌헨 구간에서도 레일젯과 경쟁하고 있다. 레일젯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더 나은 인테리어, 온라인 및 모바일 좌석지정 서비스 등을 강점으로 레일젯과 경쟁 중이다. 가격 면에서는 일찍 예매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레일젯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 편이고, 열차 내 객실도 비교적 새 열차를 사용하다보니 더 깔끔한 편. 다만 빈 시내 종착역의 경우, ÖBB 열차들이 빈 중앙역에 정차하는 반면, 베스트반 열차들은 빈 서역에 정차한다.
차량은 230 km/h급 열차를 사용하는 레일젯과 달리 슈타들러제 200 km/h급 2층 열차를 사용한다. 2011년에 도입했던 KISS 1세대와 2세대는 2019년에 도이체반에 매각해 버리고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KISS 3세대를 새로 구매했다.
2. 기타
- 저가 운영에 목숨을 건 나머지 2021년엔 신규 차량으로 중국의 CRRC제 차량을 4편성 도입(리스)해 유럽 철도 업계에 큰 충격을 가져왔다. 그러나 해당 차량은 2022년부터 체코 Velim의 시험선에서 유럽 철도 안전기준 인증을 받고 있는데, 100% 유럽 현지의 안전 기준에 맞춰 제작했다는 중국 제조사측 주장과 달리 2024년 현재까지도 영업운전 투입은 커녕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조차 없다. 과거 체코 Leo Express의 CRRC제 열차도 2019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1] 유럽 철도 안전기준 미달로 5년째 시험선에서 썩고 있는 상황이라 이쪽도 실제 영업운전 투입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CRRC의 기관차나 입환기같은 다른 저기술 품목들은 곧잘 승인이 나고 있는 걸로 볼 때 중국 수준에서 유럽 간선철도 스펙의 (준)고속 여객철도 안전기준에 맞추는 건 무리였던 듯.
[1] 2024년에 받은 승인도 4개월짜리 임시 승인이라 정상적인 형식승인은 아직도 요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