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도미네이션즈)

베를린과 쾰른 두 정착지는 독일 동북부 슈프레 강에 1220년대 초에 형성되었습니다. 이 두 곳의 번영하는 상업 마을은 브란덴부르크의 호엔촐레른 통치자들이 들어온지 얼마 안 돼서 1432년에 통합되었습니다. 역병과 30년 전쟁으로 초기 현대 베를린은 파괴되었으나 1701년부터 새로운 프로이센왕국이 통치하면서 베를린은 다시 부활해 지성인과 예술가를 끌어 모았습니다. 유명한 브란덴부르크 문은 1791년에 완공되었으며, 곧바로 15년 후에 나폴레옹이 승전보를 울리며 이 문을 통과했습니다.

베를린은 1871년에 새로운 독일제국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베를린은 1차 세계대전 후 혼란으로 황폐화됐으며,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연합군에 의해 거의 전멸되었습니다. 전후 베를린은 소련과 NATO 사이에서 분열됐으나, 여전히 전 지역이 동부 독일에 위치해 있어서 1948년에 베를린 공수작전이 이행됐습니다. 베를린 장벽은 1961년부터 1989년까지 도시를 분열시켰고, 소련의 영향력이 붕괴되면서 시민들은 많은 이들이 싫어한 장벽을 허물어 뜨렸습니다. 베를린은 여전히 냉전의 잔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유럽의 큰 도시 중 하나로서의 위상을 되찾았습니다.

The twin settlements of Berlin and Cölln arose in the early 1200s on the Spree River in northeastern Germany. The prosperous trading towns merged in 1432, not long after the Hohenzollern rulers of the state of Brandenburg moved in. Plagues and the Thirty Years’ War devastated early modern Berlin, but it bounced back to become a magnet for intellectuals and artists as the seat of the new Prussian kingdom from 1701. The famous Brandenburg Gate was finished in 1791; just fifteen years later, Napoleon was marching through it in triumph.

Berlin became the capital of the new German Empire in 1871. The city was wracked by chaos after the first World War and nearly demolished by the Allies in the second. Postwar Berlin was divided between the Soviets and NATO powers yet lay fully within East Germany, necessitating the Berlin Airlift in 1948. The Berlin Wall split the city from 1961 until 1989, when Soviet influence collapsed and citizens tore down the hated barrier. Berlin still grapples with the legacy of the Cold War, but it has regained its status as one of the grand cities of Eur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