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1:24:33

베놈(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파일:MCULOGO WHITE.png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베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ec1d23><colcolor=#fff> 메인 유니버스 베놈
지구-688 베놈(지구-688) }}}}}}}}}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베놈
Venom
파일:SSU 베놈의 분신의 MCU 홀로서기.jpg
본명 베놈
Venom
종족 심비오트
등장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쿠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베놈.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쿠키 영상에서 에디 브록이 술 마시던 중 바텐더에게 타노스 얘기를 들었는데, 이때 베놈이 "외계인은 돌멩이가 아니라 뇌를 좋아한다"[1]며 상을 주먹으로 쾅 치는데 그 자리에 작고 검은 심비오트가 남아 있었다. 이후, 어딘가로 이동하려는 듯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쿠키 영상이 끝난다.

3. 기타

  • 초기 각본에서는 베놈이 자유의 여신상 전투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는데 변경되었다고 한다.[2] 아마 이미 묘사해야할 등장인물 수가 너무 많은데다, 베놈은 다른 인물들과 차이점[3]이 커서, 그리고 베놈 3를 암시하는 차기작 떡밥[4]까지 던져진 상태라 이게 취소된 듯하다. 그 대신 붕떠버린 베놈을 그냥 돌려보내지 않고 베놈 일부를 남겨 MCU만의 독자적인 새로운 베놈을 만들기로 한 듯하다.[5] 혹은 MCU에서 스파이더맨의 탄생도 생략했던 만큼 베놈을 등장시키기 위해 베놈의 탄생도 굳이 한 번 더 묘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평행세계에서 넘어온 베놈이라는 설정을 결정했을 수도 있다.
  • MCU 스파이더맨 두번째 트릴로지에서 MCU만의 새로운 베놈의 등장은 거의 확실해진 상황. 원작에서 베놈이 된 적 있는 등장인물 중 MCU에 등장한 캐릭터는 스콜피온(맥 가간),[6] 플래시 톰슨,[7] 피터 파커가 있는데, 이들 중 누가 베놈이 될지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물론 아직 미등장했지만 MCU 세계관에 존재하는 또 한 명의 에디 브록이 MCU에 남은 심비오트 조각을 입게 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외에도 MCU 세계관의 에디 브록이나 그웬이 심비오트에 감염된다든지 하는 식의 전개를 차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원작 코믹스에서 데드풀이나 아이언맨, 울버린 등에게도 뻗쳐나갔던 전적을 감안하면 이 심비오트가 누구에게 흘러들어가도 이상할 것이 없기는 하다. 새뮤얼 스턴스처럼 베이퍼웨어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 다만 판권 문제가 어느 정도 정리된 최근 영화인 점도 있고, 앞서 언급된 새뮤얼 스턴스도 다시 MCU에 합류하는 것이 결정된 것을 볼 때 앞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 원작의 베놈은 스파이더맨에게 기생했다가 떨어져 스파이더맨과 흡사한 성능을 갖게 되었는데, 이 심비오트는 아직 스파이더맨에게 기생한 적이 없기 때문에, MCU에서도 일단 어떤 경위로든 피터에게 먼저 기생했다가 떨어져 다른 이에게 기생하는 스토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8] 그러나 스파이더맨이랑 관련된 능력이 없이 독자적으로 나온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베놈이나 카니지를 생각해 본다면 꼭 스파이더맨에게 기생하지 않고 촉수를 거미줄처럼 사용하거나 악력을 이용한 벽타기 만큼은 비슷한 특성은 가질 수 있다.[9] 원작에서 에디 브록한테 붙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MCU만의 에디 브록의 출연이 불분명하다면 처음에는 피터에게 기생했다가 스콜피온으로 가는 전개가 가장 이상적인 전개인데 홈커밍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남은 떡밥은 물론이요, 베놈 심비오트도 스파이더맨에 관심을 보이던 떡밥도 해결된다.
  •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메인 빌런 고르가 원작에서 사용하는 주 무기는 최초의 심비오트로부터 비롯된 '네크로소드'인데, 영화에선 원작의 설정이 삭제됐는지 그냥 그림자에서 불쑥 나오는 마검으로 나온다.

4. 둘러보기


[1] 이때 외계인은 타노스를, 돌멩이는 인피니티 스톤을 의미한다. 그러나 정작 타노스 사건을 모르고 넘어온 에디는 베놈같은 심비오트를 외계인들을 비유해서 말한 거인 셈.[2] 출처. 빌런으로 합류했을 때 6명이 되는 점과 베놈 2 쿠키에서 베놈이 스파이더맨을 노렸던 점을 고려하면 이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부분이다.[3]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출신이 아니고, 스파이더맨을 적대한 적도 없으며, 죽을 운명 내지는 비참한 신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베놈을 치료하려면 심비오트를 무력화 시키던가 죽여야 하는 등 그저 자기 몸에 담겨있는 능력이나 장비만 제거하거나 수정하면 되는 나머지 빌런들과는 차이가 크다.[4] 베놈 2의 결말에서 슈리크에 의해 쇠사슬에 목이 감겨 내던져진 패트릭 멀리건이 죽지 않고 동공이 파란색 빛으로 빛나며 괴물들....이라며 발언하는 씬이 있는데 이 패트릭 멀리건은 코믹스에서 카니지의 아들인 톡신의 숙주이다.[5] 베놈에게 떨어져 나온 심비오트 조각을 클리터스 캐서디가 먹고 전형적인 악역 카니지로 각성했듯이 MCU 세계관에 남겨진 베놈 심비오트도 안티히어로 뿐만 아니라 히어로나 악역 베놈으로 각성할 여지도 충분히 생길 수 있다. 작품 외적으로는 MCU는 MCU대로 세계관에 맞는 베놈이나 심비오트 패밀리들을 등장시킬 수 있게 되었고 소니는 소니대로 자사의 베놈 영화를 계속 찍을 수 있으니 서로 윈윈인 전략이다. 또한 이걸로 베놈 2의 쿠키 영상에 대한 것도 어느정도 보충이 되는데, 해당 세계관에선 을 비롯한 우주적 존재와 심비오트가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곳 MCU의 베놈이 초창기 빌런시절의 베놈을 답습해 스파이더맨에게 들러붙었다 다른 이들에게 옮겨가며 스파이더맨을 적대할 경우, 스파이더맨과 접점이 없던 소니의 오리지널 베놈이 스파이더맨을 보고 반응한 것이 널과 그의 군체의식을 통해 MCU 베놈이 알던 스파이더맨에 대한 기억을 받아 반응한 것이라고 둘러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영상이 처음 공개되었을때 논란이 있었는데, 이 베놈 심비오트는 SSU의 베놈의 일부인 만큼 이것도 같이 돌아가야 하지 않냐며 팬들에게 논쟁이 있었는데, 이는 당장이라도 에디랑 베놈이 칵테일을 마셔댄 흔적도 많은 지라 MCU에서 섭취한 물질로 세포가 증식한 다음, 그 심비오트 세포만 분리되어 남게 된 거라는 추측이 있다.[6] 이미 스파이더맨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으며 재등장 떡밥도 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활약이 없기에 현재로서 가장 유력한 후보. 무엇보다 원작에서도 베놈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뒤 썬더볼츠의 일원으로 활약하면서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했다.[7] 원작에서 베놈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스콜피온 만큼이나 유력한 후보. 허나 플래시는 평범한 베놈의 형태가 아닌 에이전트 베놈으로서 활약했는지라, 만약 나온다면 원작과 설정이 많이 다른 MCU의 플래시가 군인이 되는 과정 자체가 상당히 오래 걸릴 것으로 추측.[8] 베놈 2의 쿠키 영상에서도 심비오트가 "That Guy.."이라며 스파이더맨에게 관심을 보였고 숙주인 에디도 노 웨이 홈의 첫번째 쿠키 영상에서 뉴욕에 있는 스파이더맨에게라도 (인터뷰하러) 갈까라는 등 이미 관심이 많다는 걸 드러냈다. 스파이더맨을 만나러 갈까라는 게 에디의 마지막 생각이었으니 이로 인해 심비오트 조각이 본능적으로 스파이더맨과 접촉하려들지도 모른다. 자연스럽게 스파이더맨이 베놈의 첫번째 숙주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9] 원작에선 사랑이라고까지 표현될 정도로 뗄레야 땔 수 없는 관계였다. 베놈 자체도 스파이더맨의 아치 에너미인데다 심비오트라서 영화에 꾸준히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캐릭터성을 버리는 선택에 대한 가능성은 희박하다. 게다가 마침 베놈 2편에서도 부부나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정적으로 베놈이 '사랑한다'는 말을 자기 입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