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2:46

번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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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족/효과] 카테고리를 가진 썬더 드래곤.
1. 개요2. 특징3. 소속 카드군
3.1. 시리즈(카드군 미지정)3.2. 미OCG화
4. 애니메이션에서5. 유희왕 듀얼링크스

[clearfix]

1. 개요

파일:Type-Thunder-LOD2.png

파일:일본 국기.svg [ruby(雷, ruby=いかずち)][ruby(族, ruby=ぞく)]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번개족 / 파일:미국 국기.svg Thunder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 등장하는 종족.

유희왕 마스터 듀얼 아이콘은 엘렉트릭 웜이다.

2. 특징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모습의 몬스터가 소속되어 있을지 감을 잡기 어려운 종족인데, 번개를 다루는 몬스터, 전기로 움직이는 기계형 몬스터나 아예 번개 그 자체인 몬스터들이 소속되어 있다. 번개 하면 빛 속성의 이미지가 강해 보이지만, 초기에는 바람 속성 몬스터가 다수를 차지했다.

번개족 하급 몬스터들은 상대의 플레이에 제한을 거는 록 계통 카드가 많다. 유명한 번개왕은 물론이고, 9기 들어 등장한 전광-설화-, 피뢰신, 방전 무스탕건 등의 몬스터가 대표적. 아무래도 전기의 이미지인 마비 계통을 투영한 듯. 이들은 모두 레벨이 4이기에 동포의 연을 잘 써먹을 수 있다.

No.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다섯 종족[1] 중 하나. 그 중 사이버스족과 환상마족은 제알 완결 이후인 10기, 12기에 나온 신규 종족인지라, 사실상 어류족, 파충류족과 함께 셋뿐인, 외면받는 라인이다. No.91 썬더 스파크 드래곤조차 드래곤족. 심지어 No. 중 9기 신규 종족인 환룡족도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일부러 홀대하는 거 아닌가 싶을 지경.

이후 다종족 테마의 대명사인 EM(엔터메이트)에도 번개족 몬스터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No.와 EM 어느 쪽에도 없는 종족은 번개족뿐이다.

종족 지원 카드도 없다시피 한 수준에 환경권에서 종족 단위로 존재감을 과시한 적은 없다시피 한 종족이었지만, OCG 10기에 들어 갑자기 등장한 썬더 드래곤 카드군이 강력한 성능으로 좋은 실적을 냈다. 더불어 번개족 지원 카드나 썬더 드래곤과의 연계를 상정한 번개족 몬스터도 다수 등장했다. OCG 11기에는 스프라이트가 환경을 뒤엎기도 하는 등, 존재감으로는 뒤처질 일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3. 소속 카드군

파일:태양전지맨.png
파일:일렉기린.png
파일:초뇌룡 썬드.jpg
파일:기간틱 스프라이트.png
<rowcolor=#E7CF8F> 전지맨
예시 : 태양전지맨
일렉
예시 : 일렉기린
썬더 드래곤
예시 : 초뇌룡-썬더 드래곤
스프라이트
예시 : 기간틱 스프라이트

3.1. 시리즈(카드군 미지정)

3.2. 미OCG화

4. 애니메이션에서

번개족은 비중이 적다. 애니메이션에는 등장조차 못 했고, 그나마 코믹스에 몇 명 나온 게 전부.

번개족을 중심으로 다루는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5. 유희왕 듀얼링크스

여기서도 썬더 드래곤 테마 말고는 딱히 보이지 않았다. 아니 그보다는 번개족 자체가 별로 없다. 무슨 팩에서 지원을 받았던 것도 아니고 번개족을 사용하는 듀얼리스트도 없었기에 그렇게 잊혀져 갔다.

그나마 전지맨 시리즈가 나오면서 순수 번개족으로 덱을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아직은 연구 중이라 실전에서 많이는 안 보이지만 전지맨 덱이 강력하게 변하면 그때는 이 종족의 새로운 간판이 될 수도 있다.

신극장판 서버 개설 후 모크바(DSOD)가 신규 융합 몬스터를 제외한 썬더 드래곤 시리즈를 전부 들고 오면서 순수한 썬더 드래곤 덱을 짤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핵심인 신규 융합 몬스터들이 없어서 성능이 아쉬운 편.

제거 디포머라는 덱이 유행했지만, 마함 퍼미션과 파괴 내성이 많아지며 사장됐다.

2020년에는 마침내 썬더 드래곤이 혼원룡 레비오니아를 받으면서 특유의 필드 복구력을 통해 싱크로 위주의 덱으로 1티어에 오르게 되는데 오르자마자 얼마 후 핵심 파츠였던 라이트로드의 빛의 원군 금제로 저격당해서 오체분시급 하향을 먹고 버림받았다. 단, 썬더 드래곤 자체는 뇌전룡만 제한 3이었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솟아오를 가능성이 컸다.

2020년 후반, 뇌전룡-썬더 드래곤이 무제한으로 풀리고 2020년 9월에 엑시즈 소환이 도입되며 서서히 고랭크 엑시즈 몬스터들이 풀리자 레벨 복제를 이용한 엑시즈 중심의 썬더 드래곤 덱으로 새로 부활했으며 싱크로 때보다도 더욱 안정적인 초동을 갖게 되면서 다시 한번 티원 자리에 올라갔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썬더 드래곤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지 나머지 번개족들은 잊혀진 상태다. 전지맨들은 잠시 주목을 받기도 했고 모든 카드들이 출시되긴 했지만 성능이 티어권에서 활약하긴 너무 부실했기 때문에 사장되었다.

그래도 썬더 드래곤들이 너무 날뛰자 자주 채용된 고고제수가 2021년 9월에 제한 2를 받게 되면서 전지맨들을 넣어서 번개족이란 메리트를 살리는 축으로 다시 전환되었다.

[1] 환신야수족, 창조신족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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