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9 12:31:08

버드 도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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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버드 도펀트.png 파일:Bird_Dopant_Evolved.png
버드 도펀트 강화체
버드 도펀트
バード・ドーパント
신장 278cm 체중 119kg
사용자 에구사 아카네(정아영)
후지카와 토우마(김동현)
카네무라 유이치(유성)
쿠보타 야요이(서연)
기억
이니셜 B 마크의 상징
특수능력 새의 기억의 파워에 의한 비상 능력과 풍압 공격
깃털 공격
강화체로 진화하는 것으로 화염탄 발사 가능

파일:Gaia_Memory_BIRD.png

가면라이더 W 17화에 등장하는 도펀트. 새의 메모리로 변신을 한다. 장착자는 15살의 청소년인 토우마 패거리.

원래는 15살의 청소년은 구입이 불가능한 가이아 메모리였지만, 이번 화의 의뢰인의 딸인 아카네(정아영)의 친구인 토우마(김동현. 성우는 이경태.)가 가지고 있었다.

이유는 심심풀이. 처음에 변신할때는 그저 하늘을 날 뿐 말 그대로 심심풀이였지만, 나중에는 더 큰 재미를 위해 사람[1]을 습격하는 행동을 저지른다. 딸인 아카네를 데리고 와달라는 의뢰인의 부탁을 받고 찾아온 쇼타로를 처음에는 유이치(유성. 성우는 김디도.)가 변신해서 낚아챈 후 떨어뜨리려고 했지만[2], 쇼타로가 더블로 변신해서 루나 조커폼으로 폼체인지, 특수능력인 몸을 늘이는 능력으로 인해 내동댕이쳐진 뒤 루나 메탈 폼의 능력으로 늘어난 메탈 샤프트로 매를 맞게 된다.

신나게 맞자 유이치는 메모리를 해제하고 변신을 푼 뒤 잘못했다고 빌지만, 페이크. 메모리는 토우마가 넘겨받고 변신한다. 그런데 처음 변신한 유이치는 부작용으로 인해 몸이 쇠약해져 병원에 이송된다.

그러는 동안 토우마는 도펀트로 변신하여 후토라면을 습격하고 있었으며, 마침 그곳에 나타난 쇼타로가 설득하지만 반성하는 모습이 없자 필립이 팡 조커 폼으로 변신하여 매를 때렸다.

결국 <Fang Strizer>를 맞고 메모리 브레이크.[3] 그런데 메모리는 부숴지지 않았고 토우마 역시 몸에 부작용이 생겨버린다.

사실 유이치와 토우마는 생체 커넥터 시술을 받지 않고 맨몸에다가 메모리를 꽂아 변신한 것이다. 원래 생체 커넥터는 가이아 메모리를 구입한 사람에게만 설치해주기에 다른 사람이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들은 필터 역할을 수행하는 생체 커넥터 없이 메모리를 사용했고 결국 가이아 메모리의 독소로 인해 이런 부작용이 생기게 된 것. 메모리 브레이크를 당했는데도 메모리가 파괴되지 않은 것도 제대로 된 사용법이 아니었던 탓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버드 메모리를 구입하고 생체 커넥터 시술을 받은 인물이 따로 있거나, 혹은 생체 커넥터 없이 미성년자에게 메모리만 건네준 누군가가 있다는 뜻이기에 버드 메모리를 회수한 키리히코가 조사에 나서기로 한다.[4]

이렇게 끝날줄 알았으나...

파일:w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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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 밝혀지기를 본디 이 버드 메모리의 주인은 다름아닌 아카네였으며, 버드 메모리의 생체 커넥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카네였다. 아카네가 맨 처음에 받아서 가지고 있었다가, 메모리를 한 번 사용하고 난 후 무서워져서 토우마에게 얘기했다가 토우마가 맨몸에 메모리를 꽂아 변신한 것을 계기로 패거리 전원이 돌려서 사용한 모양.[5]

결국 메모리 중독 현상이 일어난 아카네가 이성을 잃은채 이 메모리[6]를 사용해 버드 도펀트로 변신해 버리며 심지어 강화체로까지 각성한다. 강화된 상태인 만큼 더블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증원 온 나스카 도펀트(키리히코)가 더블에게 협력하면서 끝내 <Trigger Bat Shooting>을 맞고 메모리 브레이크된다.

이후 버드 메모리는 극장판에서 T2 가이아 메모리로 등장하는데 하필 엘리자베스의 손에서 T2 액셀, T2 키 메모리와 같이 들고 나온다. 무슨 조합인지는 알아서들 판단을 보인다.


[1] 필립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습격당한 사람들은 아카네의 육상 라이벌들의 부모라고 한다.[2] 이 때 유이치와 토우마는 웃으면서 쇼타로를 떨어뜨리려고 했다. 이 후 아카네가 중독 증세로 인해 난폭해진 것을 보면 비슷한 영향으로 보인다.[3] 여담으로 이 때 팡 스트라이저를 쓸때 카부토와 비슷하게 사용했다.[4] 똑같이 메모리를 사용해도 미성숙한 청소년은 어른에 비해 메모리의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키리히코는 단 한번도 미성년자에게 메모리를 팔거나 권유하지 않는 등 본인 나름대로의 선을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버드 메모리 건은 명백하게 본인의 선을 넘은 일.[5] 참고로 야요이(서연, 성우는 조경이)의 경우에도 잠깐 사용했는데 야요이 본인은 패거리 중에서 유일하게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사용 시간과 횟수가 적어서 그렇거나, 혹은 메모리의 독소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에 영향을 받는 만큼 일행 중에서 비교적 부정적인 감정이 적어서 그런 듯하다.[6] 키리히코가 회수한 메모리를 사에코가 다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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