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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미 도펀트 ダミー・ドーパント | |||||
| 신장 | 235cm | 체중 | 270kg | ||
| 사용자 | 로베르트 시지마 | 기억 | 모방 | ||
| 이니셜 | D | 마크의 상징 | 이중의 낫[1] | ||
| 특수능력 | 상대의 심층의식을 읽어내 그 상대에게 있어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인물이나 존재로 의태 몸을 생물 또는 비생물로 변형 | ||||
훌륭해! 여기가 천국인가? 내가 마음대로 하기 딱 좋은 세계야! 아하하하하!
'데스(Death)' 가이아 메모리를 이용하여 죽은 자를 다시 되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후토에서 예전에 죽었던 사람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들 중에는 나루미 탐정 사무소의 의뢰인 무츠키 아사미의 언니 에리카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메모리의 이니셜이 'D' 였기에 쇼타로와 필립은 데스 도펀트라고 짐작했지만…
사실은 메모리의 이니셜은 '죽음(DEATH)'이 아니라 '더미(DUMMY)'의 D. 즉 모조품이었다.[2] 진짜 정체는 더미 도펀트로, 실제 능력은 상대의 심층, 심리나 트라우마의 중심이 되는 인물을 찾아내어 그 사람의 모습을 자신의 몸에 복사하고, 그 사람을 연기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 밝혀진 사용 이유는 단지 후토에 남아있는 유명인사의 모습으로 변해 그들이 영위한 삶을 즐기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살아났다고 여겨졌던 나루미 소우키치도 실상은 이 도펀트가 변신한 가짜였던 것이었으며, 다시 변신했을 때 메모리의 부작용으로 그동안 자신이 변장했던 사람들의 모습은 물론 자신의 본래 모습까지 겹쳐져 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모든 진실이 들통나고 나서 가면라이더 W과 전투를 벌이던 도 중에는 뮤지엄 간부들의 난입으로 다행히 메모리 브레이크 당하지 않고 트럭의 타이어로 변신해 도주한다. 더블&디케이드 -MOVIE 대전 2010- 편에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가면라이더 W과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되고 슈퍼 쇼커 측의 코끼리 모양의 로봇 '맘모스 메카'을 조종하여 디케이드&더블을 공격하나 둘의 합동공격으로 인해 땅에서 떨어지고 그 다음은 디케이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그와 싸우게 된다.
그 이후 디케이드의 공격에 밀리자 또 다시 도주하려던 중에서는 결국 도라스(네오 생명체)와 눈이 마추치는 바람에 그에게 잡아먹히고 융합되어 극장판 최종 보스인 얼티메이트 D로 재탄생한다. 그후에 광탄 공격과 자신의 괴력을 이용해서 디케이드와 더블을 밀어 붙이지만 마지막에 디케이드와 더블로 인해 네오 생명체가 사망하면서 융합되어 있던 자신도 함께 사망하였으며 더미 메모리도 메모리 브레이크되고 만다.
넷무비에서는 제대로 망가졌는데 이사카 신쿠로의 병원에 방문해서 이렇게 좋은 능력이 있는데 왜 이기지 못했는데 가에서 대해 진단받던 중 이사카의 제안으로 웨더 도펀트로 변신해서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재현했지만 뜬금없이 소노자키 와카나가 자기를 위해 불렀다며 Naturally를 부르는데 가사를 틀려먹었다. 이때의 이사카 曰 : "머리였냐. 나빴던 건." 결론은 좋은 능력을 갖고 있긴 했었으나 머리가 나빴기에 이기지 못한 것. 사실 DUMMY는 모방이라는 뜻도 있지만 다른 뜻으로 멍청이, 바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후 더미 메모리는 T2 가이아 메모리 중 하나로 등장한다.
[1] 로베르트 시지마가 데스 도펀트를 연기해서 상징도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그에 맞게 만든 듯하다. 메모리의 정체를 생각하면 이것도 정확히는 "낫의 모조품을 만드는 모습"으로 추정된다.[2] 후토탐정에서 진짜 데스 메모리가 나왔는데 차이점은 데스의 경우 그림자가 없는 사신의 낫으로 D가 표현된 반면 더미의 D는 낫에 그림자가 비춰지며 흉내내는 복사본을 표현해 입체적인 모양으로 D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