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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뱅자맹 파바르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2. VfB 슈투트가르트
릴 OSC의 유스 시스템을 거쳐서 2014년, 2군 팀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시즌 동안 21경기를 출전하였으나,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면서 강등당한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다. 처음에는 백업이었으나 좋은 모습을 보이며 케빈 그로스크로이츠를 백업으로 밀어내고 우측풀백 주전을 차지하면서 슈투트가르트의 분데스리가 복귀에 기여했다. 승격에 성공한 이후 티모 바움가르틀, 홀거 바트슈투버와 호흡을 맞추며 계속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월드컵에서의 특급 활약 이후[1] FC 바이에른 뮌헨과 강력하게 링크가 뜨고 있다. 뮌헨이 3,500만유로 정도를 제시했고, 2019년 여름부터 뮌헨에서 뛸 것 같다는 추측성 기사가 월드컵 직후부터 쏟아졌다. 그러던 2019년 1월 9일 키커지와 빌트지에서 다음 시즌 바이아웃인 35m을 뮌헨이 지불하고 영입한다는 소식이 떴다. 보아텡의 장기적 대체자로 생각되고 있다. 일단 남은 2018-19시즌은 슈투트가르트에서 소화했지만 슈투트가르트에서 거하게 똥을 싸며 팀의 2. 분데스리가 강등에 일조했다.
3. FC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의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2019년 7월 1일부터 바이에른에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은 5년 등번호는 다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난 마츠 훔멜스의 5번을 받았다.
3.1. 2019-20 시즌
프리시즌 첫 일정인 ICC에서 2경기는 후반 교체투입, 마지막 밀란전은 선발로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센터백에 설때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풀백일 때는 단단한 수비와 준수한 오버래핑을 선보였지만 다른 선수와의 호흡문제가 눈에 띄었다. 물론 프리시즌인데다 아직은 이적 직후인만큼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 것이다.
2라운드 샬케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나왔고, 괜찮은 활약을 했다.
리그 3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팀의 동점골이자 자신의 데뷔골을 넣었다!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넣은 골이 연상되는 멋진 발리슛이었다.[2] 거기다 페리시치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했다.[3] 팀은 이에 힘입어 6대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토트넘전에서도 라이트백으로 나와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는 알라바의 부상 때문에 레프트백으로 뛰었으며, 그나브리의 쐐기골(팀의 세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9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벼락같은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공은 예쁘게 잘 차는데 수비에서 실수가 많아 실점관여가 상당한 편이다. 이번 시즌 키미히가 미드필더로 뛰는 경기가 많아 주전으로 뛰고는 있지만 보드진이 원하는 젊고 유망한 6번 선수가 영입되고 키미히가 풀백으로 돌아간다면 풀백과 센터백을 서브로 왔다갔다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바치 감독 사퇴 이후에는 라이트백으로 나와 좋은 수비력과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리그 11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빅매치에서는 수비는 물론이요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리그 12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도 라이트백으로 나와 맹활약했고, 전반 11분에 선제골을 넣나 했는데 키미히의 크로스가 발에 맞지 않았다는 판정 하에 아쉽게 득점은 무산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즈베즈다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의 세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포칼 16강 호펜하임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정신줄을 놓아버리며 2실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특히 두번째 실점은 상대 공격수가 오프사이드였는데 굳이 건드리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버렸다. 여기서 한 짓이 참 볼 만한데, 날아오던 크로스를 걷어내려다 오히려 정확한 슈팅으로 노이어의 골대를 때려버렸다. 그리고 흘러나온 공은 공격수가 쇄도하며 깔끔히 마무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리그가 중단-재개된 이후 첫 경기인 2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후반 막판에 코너킥을 정확한 헤더로 쐐기골까지 넣었다. 뮌헨은 2:0으로 이겼는데, 정말 공교롭게도 전반기에 만났을 때 득점한 두 선수가 이번에도 득점해서 승리를 가져왔다.[4] 이날 파바르는 그나브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슈팅 3회를 기록했으며, 공중볼 획득도 3회로 바이에른 선수들 중에선 가장 많았다. 또한 바이에른 선수들 중 최다 태클 3회와 가로채기 3회를 기록했고, 걷어내기 1회와 슈팅 차단 1회도 추가하면서 수비적으로 높은 공헌도를 보여주었다.
리그 29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자신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들어갔고, 몇 분 뒤에는 코너킥에 이은 헤더로 직접 골까지 넣었다. 3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1대0으로 앞서나가던 상황에서 파트리크 헤어만의 크로스를 막으려다 그대로 골대로 집어넣으며 동점 자책골을 넣었지만 후반 40분에는 정확한 논스톱 크로스로 고레츠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그외에도 키미히의 코너킥을 받아 헤더로 연결하는등 좋은 득점기회를 여럿 만들어냈다.
국내 시즌이 끝나고 챔피언스리그 대비 훈련을 하던 중에 뜬금없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수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주전 라이트백이 부상당한 뮌헨은 당연히 초비상사태.[5]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3주~6주의 부상으로 판단되며 챔스는 물건너간 상황이다.
다행히 준결승 리옹 전에 후반전에 투입되며 복귀했다. 다만 팀원들의 경기력이 너무 좋아, 결승에서 선발로 나올 수 있을지 미지수다. 결국 결승에 나오지 못했지만 뮌헨은 1-0 승리를 따내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3.2. 2020-21 시즌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오른쪽 풀백을 책임지고 있다. 오드리오솔라가 임대복귀를 하면서 오른쪽 풀백이 파바르만 남는 상황이 되어 버렸는데 다행히 이적시장 막판 자신의 백업 사르를 영입을 하며 걱정을 덜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 고레츠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팀은 2대1 승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잘츠부르크전에서는 많이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 부진했다. 특히 우측 윙어 그나브리까지 부진하여 바이언의 전반전 오른쪽 공격비율이 29.8% 왼쪽 50.5% 기록할 정도로 그나브리와 힘을 쓰지 못했고 후반에 사르와 교체되었다.
지난 시즌 혹사로 인한 체력 문제로 인해 전반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본인의 백업인 부나 사르가 기량 미달의 모습만 보여주면서 휴식도 그리 많이 부여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오죽했으면 플릭 감독이 전반기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센터백인 니클라스 쥘레를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시켰을 정도. 덕분에 파바르는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해가 바뀐 2021년 첫 경기인 마인츠전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나 매우 부진하며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최근 바이언의 수비 불안에는 파바르의 폼 저하도 큰 영향이 있는데, 어서 폼을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선발출전해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지만 부정확한 크로스가 몇 차례 나오는 등 공격력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을 남겼다.
리그 1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한 차례 핸드볼 파울로 PK를 내주었지만 다행히 핀보가손이 실축했다. 이외에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이번에도 공격력은 아쉬운 모습이었다.
18라운드 샬케전엔 쥘레가 풀백으로 나오며 결장했다.
19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수비에서도 간혹 돌파를 제지하지 못하고 제쳐지는 장면을 제외하면 준수한 편이었다. 후반전에는 직접 골망을 가르기도 했으나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여담으로 경기 초반 공으로 고간을 직격당하며(...) 고통을 호소했으나 금방 일어나서 뛰었다. 경기는 4-1 승리.
2021년 2월에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 모두 오른쪽 풀백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결승전에서는 살짝 부진했으나 후반 59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이 우승하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다.[6]
리그 21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서는 체력 안배로 사르가 출전하며 결장했다. 그런데 사르가 빌트 평점을 최하점인 6점을 받는 등 심각한 폼을 보였다. 로테이션을 돌릴 게 아니면 앞으로도 파바르가 주전으로 출전할 듯. 하지만 2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조치되었다.
3월 초 격리해제되어 개인 훈련에 복귀하였다. 다가오는 도르트문트전에서 복귀가 예상되었으나 한지 플릭이 컨퍼런스에서 훈련량을 조금씩 늘려 다음주에 완전히 돌아올 것이라며 파바르의 도르트문트전 복귀를 미루었다. 이후 리그 25라운드 브레멘전에 선발로 복귀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치오전에서도 선발출전했다.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전반기에 비해 폼이 올라오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 전반전 초반 알폰소 데이비스가 퇴장당하자 그라운드에 남아있는 쥘레, 보아텡, 알라바와 함께 좋은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4-0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파리전에서는 추포모팅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팀은 아깝게 2-3으로 패배했지만 파바르는 이 활약을 바탕으로 8강 1차전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리그 3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 우측 풀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국가대표 동료 뤼카와 통곡의 벽을 선보였으며 상대의 골이나 다름 없는 슛을 여러번 막아내며 팀 내 수비진 중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3.3. 20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출전하여 3-0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6라운드 퓌르트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후반전 초반 성급하게 태클을 했다가 다이렉트로 퇴장당했다. 굳이 파바르가 태클을 하지 않았어도 주변 센터백들이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던 상황이기에 더욱 아쉬운 판단이 되었다. 다행히 팀은 3-1로 승리했다. 퇴장 징계로 인해 7라운드와 8라운드엔 결장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키예프전에서 후반 69분에 교체로 들어와 추포모팅의 5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9라운드 호펜하임전에 선발출전했다. 라이트백 자리에 선발로 나왔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팀이 3백으로 움직이자 오른쪽 센터백 자리에서 뛰었다. 이날 파바르를 비롯한 수비진은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4-0 완승에 일조했다.
이후에는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번갈아가며 출전하고 있다. 시즌 초반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확실한 주전이었던 지난 시즌들과는 달리 스타니시치와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기복있는 모습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평이 갈리고 있으며 지난 시즌처럼 하루 빨리 본인의 폼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니시치의 부상 이후로는 꾸준히 선발로 출전 중이며 조금씩 폼이 올라오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오른쪽 공격은 주로 킹슬레 코망에게 맡기고 본인은 수비에 전념했다. 결정적인 태클 몇 차례를 포함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마인츠와의 경기에선 굼뜬 공격력과 더불어 수비 복귀시에 빠르게 복귀하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리로이 자네와 더불어 이날 경기의 워스트.[7] 그래도 후반전에는 팀과 함께 살아나며 자말 무시알라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분데스리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좋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경기력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후반전 막바지에 화장실이 급했는지 후다닥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센터백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니클라스 쥘레와 짝을 이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세트피스 실점장면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19라운드에도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안정적인 수비로 4-0 대승에 기여했다.
리그 22라운드 보훔전에서 출전했으나 최악의 폼을 보였다. 최근 무색무취에 기량미달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알폰소의 부상이후 3백전술 사용빈도가 늘면서 본인이 뛰고 싶어하던 센터백 자리에서 뛰었으나, 기량미달인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풀백에서도 마찬가지.. 특히 발이 느려서 상대 공격수를 따라가지 못하여 위험한 장면들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잘츠부르크전에서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불안한 모습을 몇번 보였으나 잘츠부르크 공격진의 득점 찬스를 태클로 여러번 막아냈다. 특히 후반에는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몸을 날려 슈퍼세이브하여 추가실점을 막아냈다.
리그 23라운드 퓌르트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팀은 4대1로 역전승.
리그 2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라이트백/윙백으로 출전하여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반 막판에 역습으로 이어질 수 있던 롱패스를 공중에서 날아차기로 커팅한 장면이 백미.
리그 25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전체적으로 팀이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선수들 중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18일에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빌트에 의하면 파바르는 팀 훈련까지 함께 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추가적인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후 격리가 해제되어 팀 훈련에 복귀하였다.
리그 28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복귀하였으며 우측 풀백으로 출전하였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후반전에 공격자원 투입을 위해 그나브리와 교체되었다.
리그 29라운드 아우쿠스부르크전에서 우측 풀백으로 출전하였고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에 공헌했다. 빌트에서 평점 2점을 받으며 수비진중에서 제일 높은 평점을 받았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비야레알전에서 3백의 우측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같이 나온 뤼카, 우파메카노와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비야레알 공격진을 막아냈다. 후반 88분에 추쿠야제에게 실점 당한 게 아쉬울 따름. 최근 뤼카와 함께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30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서 3백의 우측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했으며 좋은 수비력을 보이면서 팀의 무실점에 공헌했다.
리그 31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 3:1로 팀이 승리하면서 우승 확정을 지었다. 경기 중에 파바르가 벨링엄에게 패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한 것을 그냥 넘어가서 논란이 살짝 있었다. 우승 확정을 한 뒤에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비어 샤워를 가장 열심히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SPN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팀 선배 슈바인슈타이거에게 맥주를 뿌린 것은 덤. 뮐러가 먼저 슈바인슈타이거에게 맥주를 뿌린 뒤에 바로 파바르가 따라서 뿌렸다. 원래부터 맥주를 좋아했었는데 뮌헨으로 이적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서 2년동안 비어 샤워를 못한 것에 대한 한을 풀 듯이 열심히 즐겼다. 후속기사에 따르면 파바르는 맥주를 뿌리기도 열심히 뿌리고 마시기도 열심히 마셨는지 너무 취해서 운전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우측 풀백과 센터백을 번갈아 뛴 시즌이며 잘할 때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나 파바르의 단점인 느린 스피드로 인해 빠른 템포를 가지는 팀을 만날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시즌에 니클라스 쥘레가 떠나면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으로 옮길 가능성이 생겼으나 2022년 7월 20일,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면서 22-23시즌에도 본인이 선호하는 포지션인 센터백에서 기용될 확률은 낮아졌고 우측 풀백자리도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영입되면서 백업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커졌다. 보드진들도 파바르의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3.4. 2022-23 시즌
2022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첼시 FC 역시 파바르를 원한다고 한다. 특히 첼시가 쥘 쿤데 영입을 놓치면서 첼시 링크가 더욱 진해졌다. 한편 바이에른은 첼시가 적절한 오퍼를 한다면 파바르를 첼시로 보낼 의향이 있다고 한다.DFL 슈퍼컵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고 전반 45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 59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셀 할스텐베르크에게 경합에 밀리면서 실점하게 되었고, 후반 76분에는 페널티 박스에서 다니 올모에게 파울을 범했고 은쿤쿠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면서 2개의 실점에 관여하였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인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골로 연결시켜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저번 시즌보다 좋은 활약을 했지만 아직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크로스나 컷백은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리그 2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공수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무실점에 공헌하였다.
리그 3라운드 보훔 원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적설은 잠잠해졌고 오히려 재계약 얘기가 나오고 있다.
8월 26일, 맨유가 비드를 했으나 거절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리그 4라운드 묀헨전에서는 환상적인 스루패스로 리로이 자네에게 1:1찬스를 제공하고 결정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등[8] 공격작업에서 지대한 공헌을 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4라운드 키커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누사이르 마즈라위, 스타니시치와의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5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 수비적으론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공격적으로 하나도 영향력을 주지 못해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크로스의 정확도도 좋지 않았다. 팀은 1대1 무승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플젠전에서는 뤼키외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인하여 우파메카노와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태클 모두 성공, 차단 1회, 걷어내기 5회, 헤더클리어 2회, 가로채기 3회, 볼 리커버리 6회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은 4:2로 승리
리그 10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으며 후반 75분 더리흐트 대신 교체투입되었고 남은 시간 센터백으러 뛰었다. 팀은 5:0 대승
포칼 2라운드 아우쿠스부르크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했으며 공격면에서 기화창출 2회, 빅찬스생성 1회를 기록했고 태클성공 2/2회,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4회, 볼 리커버리 4회를 기록하며 공수양면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리그 11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전반 초반 순간적으로 앙헬리뇨에게 돌파를 허용했으나 끝까지 쫓아가 태클로 끊어냈다. 이후에도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호펜하임의 공격진을 막아냈고 태클성공 5/6회,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 2회, 볼 리커버리 6회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12라운드 마인츠전에서 더리흐트의 부상 예방 차원으로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되었으며 센터백으로 뛰었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팀은 6:2로 승리하였다.
리그 13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전에는 페널티킥을 내준거를 제외하면 준수했으나[11] 후반전에는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미스를 남발하며 헤르타에게 공격권을 넘겨주기도 했고 선수마크, 대처가 느려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재계약이 대해 아직 바이에른과 구체적으로 면담을 가지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나라로의 이적도 고려해볼만하다고 했다.
현재 여러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이번 시즌이 바이언에서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파바르가 센터백으로 뛰기를 열망하는 것. 키커에 의하면 바이언은 파바르의 활약에 만족하고 계약을 연장하고 싶지만 파바르의 센터백 열망으로 인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드컵이 끝난 후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파바르가 2024년에 FA로 풀리기 때문에 재계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바르를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2023년 1월,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0M.[12][13]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바르셀로나가 관심이 있고 레알 마드리드가 문의했지만 구체적 협상은 없다고 보도했다. 파바르의 바람과는 다르게 두 팀 모두 라이트백 포지션에 대해 문의했다고 한다. 또한 이탈리아로 떠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분데스리가 쾰른전에 선발 출장하여 아주 처참한 모습을 보였다. 스피드도 밀리고 드리블과 크로스는 눈뜨고 못봐줄정도로 심각했다
케리 하우에 의하면 여름에 바이언을 떠나는 것을 원하며 선호하는 곳은 바르셀로나라고 한다. 또한 선수 측은 바르셀로나 회장 주안 라포르타와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피니 자하비를 중개자로 삼아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출처
23년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라이트백을 보는 주앙 칸셀루가 바이언으로 임대이적하며 센터백을 선호하여 끊임없이 문제가 되었던 파바르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게 되었다. 칸셀루가 라이트백을 보고 파바르가 센터백을 보며 남게 될 수도, 아니면 파바르가 억지로 보던 라이트백의 대체자를 찾았으니 바이언이 그를 더욱 쿨하게 떠나보낼 수도 있는 일이다.
레퀴프에 의하면 이적시장 막판 인테르가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대체자를 영입하기 위해 파바르의 임대를 문의 했으나 바이언이 대화 끝에 거절했다고 한다. 바이언은 파바르의 계약 연장에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남은 시즌 동안은 센터벡으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한다.[14]
DFB포칼 16강 마인츠전에서 3백의 우측 스토퍼로 출전했으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팀의 무실점에 기여하였다. 팀은 4:0 대승
리그 1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우파메카노의 부상으로 인해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태클 성공 3/4회, 차단 1회, 걷어내기 7회, 헤더 클리어 2회,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 72분에는 무시알라에게 넘겨준 공을 무시알라가 혼자서 드리블로 볼프스부르크의 수비를 뚫어내며 골로 연결하면서 어시스트도 적립했다.
2월에는 레알 마드리드 CF도 파바르를 원한다고 한다.
리그 20라운드 보훔전에서 저번 포칼전처럼 3백의 우측 스토퍼로 출전했으며 전체적으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팀의 무실점에 공헌했다.
리그 22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3백의 중앙 센터백으로 출전했으며 지난 묀헨글라트바흐 경기에서 우파메카노가 퇴장당하면서 더리흐트, 스타니시치와 호흡을 맞췄다.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우니온의 공격을 차단했고 무실점을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자신감이 붙었는지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케리 하우에 의하면 파바르는 현재 바이언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현재 자신이 뛰기 열망하는 센터백에서 자주 뛰고 있기에 재계약에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고 한다. 보드진은 파바르를 남기고 싶어하지만 파바르가 떠나기를 원한다면 여름에 파는데 동의할 것이며 재계약은 모두 선수에게 달려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4월, 레알 마드리드 CF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5M.
28R TSG 1899 호펜하임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
2023년 5월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후보로 포함되었다.
3.5. 2023-24 시즌
DFL 슈퍼컵 RB 라이프치히전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3-0으로 패배했다.2R FC 아우크스부르크전을 앞두고 명단 제외되었다.
3.5.1. 이적 사가
5월 31일 로마노에 따르면 이제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가운데 바이에른의 재계약을 거절했다고 한다. 바이에른은 이번 여름 이적료를 받기 위해 파바르를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FC 바르셀로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 3구단이 파바르를 원하고 있다.맨체스터 시티 FC와도 링크가 나고 있다. 6월 11일 패럴 킬링에 따르면 파바르의 에이전트가 리버풀 FC에게 역제의를 했다고 한다.
7월 14일 로마노에 따르면 맨시티는 카일 워커가 뮌헨으로 이적 시 파바르로 대체하려고 하며 뮌헨과 양 선수 이적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한다. [15]
8월 10일 기준으로 맨시티는 워커의 재계약이 가까워졌기 때문에 맨시티 이적 가능성은 낮아졌고, 르퀴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파바르를 원하며 30m을 비드할것이라고 한다.
8월 11일 로마노에 따르면 파바르가 맨유 이적을 희망한다고 한다.
8월 14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맨유가 비드를 했으나 바이에른이 거절했다고 한다.
8월 16일자로 웨스트햄이 해리 매과이어 영입에서 철수하면서 파바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 가능성도 낮아졌다.
그러나 8월 19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감독 시모네 인자기가 인터뷰에서 파바르가 우리의 타겟중 한명이라고 하며 인테르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후 인테르가 25m을 비드했다고 하며 이로 인해 분데스리가 개막전 벤치에 있었다.
8월 21일, 로마노에 따르면 인테르가 30m을 비드했으며 바이에른은 대체자 영입 완료 시 이적을 허가할 것이라고 한다.
8월 24일 바이에른 훈련장에서 제외되었으며 약 €32m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로마노가 전했다.
8월 25일 토마스 투헬은 인터뷰에서 파바르의 대체자를 찾아야 보내줄 수 있다고 전했다.
8월 29일, 로마노의 HWG가 나오면서 파바르의 인테르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파바르는 30일 밀라노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밀라노행 비행기 안에서 본인이 직접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테르를 태그하며(...) 나름대로 이적을 인증했다. 이적료는 €35m에 육박하는것으로 보인다.
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4.1. 2023-24 시즌
리그 10R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보면, 초반에는 포백을 쓰던 바이언에서 이적해 오면서 전술에 적응기간이 필요했는지 결장하다가 최근 들어 다르미안을 제치고 붙박이 주전으로 나오고 있으며, 조용하고 든든하게 오른쪽 센터백을 맡아주고 있다. 통수치고 파리로 이적한 밀란 슈크리니아르에 비해 빌드업 측면에서 보탬이 되고 있으며, 파바르의 존재로 인해 후안 콰드라도가 계속 부상 결장 중임에도 다르미안이 우윙백 백업으로 덴절 뒴프리스를 받쳐줄 수 있게 되었다. 여러모로 인테르 입장에서는 마르쿠스 튀랑, 얀 조머와 함께 이번 이적시장의 최고 영입이었던 셈. 본인도 그토록 원하던 센터백 출장을 하게 되었다.
리그 11R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 슬개골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어 교체되었다. 공백기 동안 계속 돌아오고 싶다는 어필을 팬들에게 했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볼로냐전에서 교체 투입으로 복귀했다. 팀은 연장전에서 1:2로 패배.
그후 2월 5일 데르비 디탈리아에서 유벤투스 선수들의 공격을 차단하는등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마르쿠스 튀랑, 얀 조머와 함께 최고의 영입생 중 한 명으로서, 인테르 연승 행진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이 셋 중에서는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듯하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많은 우승 경력에도 안주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는 태도와 특유의 열정적인 팬서비스 때문인 듯. [16]
[1] 사실 월드컵 이전부터 관심이 있다는 기사들이 떴었다.[2] 물론 이날 넣은 골이 아르헨전 골보다 훨씬 가까웠다.[3] 공교롭게도 파바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것도 페리시치였다.[4] 나머지 한 명은 레반도프스키.[5] 키미히를 다시 라이트백으로 기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현재 키미히가 중원에서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제아무리 검증된 자원이라고 해도 무턱대고 변화를 주는 건 부담스러운 선택이 아닐 수 없다.[6] 하지만 이 골은 명백한 오심이다. 왜냐하면 레반도프스키가 골키퍼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팔에 맞는 장면이 있었고 그 장면 직후 골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VAR실은 오프사이드 여부만 확인하고 정작 핸드볼 파울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이전 장면에서 키미히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오프사이드로 취소하는 등 판정해 대해 말이 많았다.[7] 다만 오른쪽의 킹슬레 코망이 전혀 수비가담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혼자서 2명 이상을 압박해야 했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8] 그러나 이 날 선방 신기록을 세워가며 철벽모드를 보여주던 얀 좀머에게 번번히 막혔다.[9] 골을 넣은 후 Dab세레모니를 하였는데 이는 최근에 총격으로 사망한 Takeoff를 추모하는 의미였다고 한다.[10] 골을 넣은 후 수석코치인 디노 토프묄러에게 달려가 안겼는데 이는 파바르가 지난 2경기에 벤치에 있을 때 토프묄러가 파바르를 정신적으로 지지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11] 코너킥 상황에서 파바르가 젤케의 뒷발을 밟았는데 주심을 VAR 판독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다만 파바르가 고의적으로 밟은 것이 아니고 이미 앞에 있던 마즈라위에게 볼이 끊겼을 상황이였기에 페널티킥을 주는건 너무 가혹한거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12] 바이언 공신력 1티어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한 트윗팬의 예상 이적료 질문에 €20M+@로 답했다.출처[13] 다만 바르셀로나는 우풀백 포지션을 찾는데 파바르 본인은 센터백으로 뛰고 싶다고 한다.[14] 파바르가 인테르로 임대갔을 경우 바이언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인 파리가 슈크리니아르를 겨울에 영입할 수 있었기에 결과적으로 슈크리니아르의 이적을 막는 역할을 했다.[15] 선수 본인은 센터백으로 뛰고 싶어 이적을 원하는 것인데 맨시티 측에서도 라이트백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다만 맨시티가 쓰리백을 사용하므로 오른쪽 스토퍼로 뛸 듯하다.[16] 5월 SS 라치오전에서 얀 조머와 1:1 상황을 만든 발렌틴 카스테야노스의 돌진을 바로 앞에서 끊어내며 팀의 패배를 막았는데, 이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덴젤 둠프리스를 제치고 '이 경기의 선수'에 뽑혔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