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8:15:43

배틀 돔

1. 포켓몬스터2. 완구의 이름
2.1. 게임 룰2.2. 완구 출시2.3. 그리고 전설로2.4. 모에선을 맞으니 초! 익사이팅!2.5. 머리가 초! 익사이팅!해지는 동영상들

1. 포켓몬스터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역대 배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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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rowcolor=#000> 에메랄드[1]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Battle Dome/バトルドーム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 등장하는 배틀프런티어의 시설 중 하나. 돔형 스타디움과 유사하게 생긴 곳으로, 거의 15년은 후에 나온 8세대 가라르지방에 등장하는 스타디움과도 유사하다. 단, 접수원의 차림새는 배틀타워와 동일하게 별도의 모델링을 쓰지 않는다.

쉽게 말하자면 주인공을 포함한 16명의 트레이너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배틀을 하는 프런티어 시설이다. 처음 들어갈 때 포켓몬 3마리를 고르고, 배틀 시 그 중 2마리를 골라 싸우는 방식이다.

배틀 시작 전 상대 트레이너의 포켓몬 종류와 전술 등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언어의 장벽만 넘는다면 약점을 찌르는 포켓몬과 기술을 우선 엔트리할 수 있어 타 프런티어 시설에 비해서 상당히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또한 포켓몬 구성에 따라 실력 평가가 매겨지며, 자신의 평가가 더 높으면 설령 자신과 상대 포켓몬이 동시에 쓰러져도 승리 판정을 받는다. 때문에 메타그로스, 팬텀 등 강한 포켓몬을 골라 대폭발, 길동무를 활용하면 도중은 쉽게 공략 가능.

4회 배틀을 1세트로 하며 5세트 결승전(19회)와 10세트 결승전(39회)에 프런티어 브레인 하인즈가 등장한다. 하인즈는 항시 최고 평가를 받기 때문에 동귀어진 작전이 통하지 않는다.

2. 완구의 이름


과거 츠쿠다오리지널(ツクダオリジナル)[2]에서 발매한 동명의 미국산 완구 및 현재의 인터넷 유행어. 본 항목에서는 이에 대해 주로 서술하며, 명칭은 상술한 포켓몬의 배틀 돔 항목에 적혀있는 명칭과 완전히 동일하다.

2.1. 게임 룰

기기 상부에서 날아오는 볼을 핀볼의 요령으로 받아쳐 자신의 골이 아닌 상대의 골로 보내버리는 게임. 최종적으로 들어간 볼의 숫자=점수가 적은 쪽이 승리. 볼의 색은 노랑색과 검정색으로 노랑색이 1점, 검정색이 5점. 이중 검정색은 노랑색 5개분인것도 모자라서 게임 보드 색깔 때문에 잘 안보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2.2. 완구 출시

1994년 오리지널 배틀 돔이 출시되었다. 전설의 시작 1년 후 '아메리칸 배틀 돔'이라는 이름의 슈퍼패미컴 게임이, 1998년 NEW 아메리칸 배틀 돔, 1999년 도라에몽 배틀 돔이 등장했으며, 마지막으로 2010년 같은 계열사인 메가하우스에서 액션 배틀 돔이란 제품을 내놓았지만, 오히려 기존 배틀 돔보다 낮은 퀄리티로 묻혔다. 또한, 슈퍼 아메리칸 배틀 돔, 아메리칸 배틀 돔 아케이드 버전, 아메리칸 배틀 돔 Jr.이란 제품들도 출시된 모양이지만 자세한 날짜는 불명. 후술될 인기에 힘입어 팬이 만든 컴퓨터 게임 버전도 존재한다.

2.3. 그리고 전설로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항목이 개설될 만한 가치가 있을지 의심할 만한 물건이고 실제로도 완구 자체의 지명도는 극히 일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알려져 있지 않으나, 2008년 7월 8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본 완구의 광고영상이 투고된 뒤 2개월 지난 9월 21일의 제 3회 소리 MAD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배틀 돔 관련 MAD가 업로드되고, 그 완성도와 임팩트에서 일부 합성러들이 눈독들인뒤 동년 12월 8일에 배틀 돔 탄생제가 열리면서 당일 44개나 되는 MAD동화가 투고되었다.

탄생제 이후로 2010년까지 꾸준히 최신 네타를 이용하거나 하여 작품이 계속 투고되고 있다.

주로 쓰이는 소재는 크게 처음 투고된 '원래 광고'[3]와, 도라에몽 배틀돔[4] 광고.[5]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그리고 반드시 소재종료 선언 하지만 역시나 소재가 하도 적다 보니[6] '얼마없는 소재를 찾아' 태그가 종종 붙곤 한다. 가끔, 같은 회사에서 나온 완구 광고들이나, 미국에서 방영되었었던 오리지널 CM을 갖고 기행을 부린다. 또한, 광고를 패러디한 것들도 가차없이 소재화한다!

배틀 돔! 볼을 상대의 골에 슈우우웃! 초 익사이팅! 3D 액션 게임. 배틀 돔, 츠쿠다오리지널로부터
(バトルドーム!!ボールを相手のゴールにシュゥゥゥーッ!!超エキサイティング!!3Dアクションゲーム!バトルドーム、ツクダオリジナルから。)

도라에몽 배틀 돔도 나왔다아.
(ドラえもんバトルドームも出たぁ。)

모든 것의 원흉이라고 할 수 있는 압박적인 CM 영상. 중간에 돔 너머로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연두색 옷의 아이를 에나리라고 부르는데, 일본의 에나리 카즈키라는 배우와 너무 닮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워지고 있다.

광고 재현영상. 이것마저 소재로 써버렸다. 특히 위 광고의 에나리와 비슷하게 해맑은 미소를 짓고있는 뿔테안경의 청년을 롯카쿠씨라고 부르고 있다. 이분 역시 롯카쿠 세이지라는 일본 배우와 닮아서 그렇게 호칭 받는중.

그리고 1년후에 본인이 다시 출연한 동영상이 나왔다! 개 운 해 졌 다를 부르며 춤췄는데, 목소리가 의외로 좋아서 인력 보컬로이드가 되었다. 예를들면 이렇게.

문제의 해외 CM. 여기에서 배틀 돔(미국에서는 마블 돔이라고 부른다.)에 대해서 평을 하는 소년을 간단히 미국인(メリケン)이라고 부르는데, 중간에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한 "Duh~?"가 상당히 임팩트가 강해서 소재화가 되었다. 또한 "Marbledome[7] is crazy!"나, 마지막 부분에 어떤 소년이 외치는 "All right!" 등이 상당히 범용성이 높아서 자주 쓰여진다.

포켓슬론의 종목 중 하나인 스매시 골은 본 게임과 룰이 수상할 정도로 유사하다.

2.4. 모에선을 맞으니 초! 익사이팅!

2009년 5월 3일, 어떤유저가 배틀 돔에 모에선을 쬔 그림을 배틀 돔의 니코니코 대백과 항목의 게시판 스레드[8]에 올렸다.

후에 인기가 생겨서 이름을 뭘로 할까 라고 상의하다가, 아이 테노골 (アイ・テノゴール)[9] 이라고 결정이 났다. 그 이후로 MAD에서는 거의 단골로 등장하는 상태.

2.5. 머리가 초! 익사이팅!해지는 동영상들



[1] 로비에서는 6초까지만이 반복된다.[2] 약 1973~1974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02년에 해체되었다.[3] 배틀 돔! 볼을 상대방의 골에 슈우우우우웃!! 초! 익사이팅!, 3D 액션게임! 배틀 돔, 츠쿠다오리지날로부터.[4] 대사는 도라에몽 배틀 돔도 나왔따아~.[5] 특히 도라에몽 배틀 돔 광고는 소재가 5초 밖에 없다.[6] 애초에 광고다보니 분량이 15초밖에 되지 않는데다가, 광고 CM 자체는 여러개가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목소리 톤만 다르고 대사는 완전히 동일하다. 유명한 도라에몽 배틀 돔 CM은 그냥 기존 배틀 돔 광고 끝부분에 꼽사리 낀 3초짜리 홍보용이다. 도라에몽 CM 외에도 슈퍼 패미컴으로 출시된 배틀 돔 게임 홍보, 플리퍼 배틀 돔 완구 홍보를 하는 CM도 있으나, 도라에몽 CM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묻힌 감이 있다.[7] 몬더그린으로 마파두부라고 들린다.[8] 2ch과 비슷한 포맷이다. 허나 전용 도구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직접 만들어서 올릴수있다는게 차이점.[9] 相手のゴール(아이테노 골, 상대의 골)에서 따왔다. 광고에도 나왔던 표현.[10] 놀랍게도 아메리칸 배틀 돔과 리틀 버스터즈 엑스터시의 발매일은 똑같이 7월 25일. 게다가 서로 딱 20년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