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서가 존재하는 키테레츠 대백과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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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태 (발명왕) | 코로스케 | 하초롱 | 한지수 (돼지고릴라) | 마마준 (삐죽이) | 박호구 | |
| 조연 - 주인공 일행의 가족들 (주변인물 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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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상필 | 왕은미 | 서유리 | 송모범 | 이복희 | 신오월 | |
| 이말자 | 박씨 할멈 | |||||
| 강발명 木手 英之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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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강발명, 강휘, 강영신 | |||||||||||||
| 키테 에이노신(木手 英之進) | ||||||||||||||
| 별명 | 키테레츠 사이(キテレツ斎) | |||||||||||||
| 가족 | 아들: 코로스케[1] 후손: 강득수, 강기태[2] | |||||||||||||
| 좋아하는 것 | 발명, 자신의 후손들 | |||||||||||||
| 싫어하는 것 | 자신의 발명이 모욕당하는 것, 자신의 발명품이 나쁜 곳에 쓰이는 것 | |||||||||||||
| 한국 성우 | 유호한(카툰네트워크) 김종엽(애니원 재더빙판) | |||||||||||||
| 일본 성우 | 키모츠키 카네타(TV스폐셜)[3] → 야라 유사쿠, 모리 카츠지(청년기), 사카구치 다이스케(소년기) | |||||||||||||
1. 소개
| 강휘(키테 리키치) | 강영신(키테 에이노신) | 강발명(키테레츠 사이) |
| 유년 | 청년 | 노년[4] |
키테레츠 대백과의 저자인 천재 발명가이자 기태의 조상. 등장 비중은 크지 않지만, 가끔 기태의 꿈이나 기태가 발명품을 설명할 때 나오기도 한다. 에도 시대 사람이면서 도라에몽의 도구에 거의 필적하는 도구를 만든 것은 물론, 그걸 초등학교 5학년이 만들 수 있을 정도로[6] 쉽게 서술한 실로 무시무시한 능력자. 시간의 흐름에 제외되는 기계라든가.
어쩌면 도라에몽의 도구들도 모두 이 사람의 발명품에서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기태의 발명품과 도라에몽의 도구 간 유사성이 높기 때문에 정말로 모두 강발명 선생의 발명품이 후세에 전래되면서 개량된 것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자신을 일컫는 1인칭 대명사로는 '와시(儂, わし)'를 쓴다.
2. 행적
뛰어난 발명가였지만 아들을 잃고, 아들을 모델로 한 코로스케를 제작하게 된다. 다만, 설계는 했지만 살아있을때 만들지는 못한 모양. 결국 마지막화에선 기태 일행과 코로스케가 발명 할아버지를 만나러 오는데, 억울한 누명에 의해 관군에게 쫓기던 발명 할아버지가 여기에 남아 강발명을 지키겠다는 코로스케를 자신의 아들로 삼아 함께 도주생활로 살게 된다.이 할아버지가 만든 대백과 중에 환경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발명품, 이래저래 실패작이나 미완성품의 설계도가 적혀 있는 또 다른 키테레츠 대백과 외전이 존재한다. 후손에게 불태우라고 적어놓은 문서를 만들어 놓았는데 자신이 태우면 될 것을 왜 저런 문서를 만들었는지 의문이 든다.[7] 그 대백과 외전이 신통안경과 함께 다른 사람[8]의 손에 들어가 악용될 뻔하지만 기태와 친구들이 힘을 모아 되찾게 되고 결국 불태우게 된다.
평소 인망이 높아 현재 시대에선 맹렬한과 달리 이름을 좀 알렸으며, 다친 사람이라면 산적이라도 치료해주곤 했다. 그래서 감화된 산적 3인방은 강발명 선생의 충실한 부하가 되어주었다. -
젊은 시절 배를 타고 나갔다가 난파를 당해서 프랑스의 대문호이자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10]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 뒤마의 집사로 일하다가[11] 에도로 돌아온 이후, 자신의 발명들을 키테레츠 대백과라는 이름의 책으로 만든다. 가끔 시간 여행을 한 기태 일행과 만나기도 한다.
소년기, 청년기, 노년기에 각각 이름을 바꾸고 살았다. 한국 더빙판으로 소년기에는 '강휘', 청년기에는 '강영신'이었으며 일본어로는 키테 리키치, 키테 에이노신이었다. 키테레츠 사이는 노년에 쓴 별명.
어린시절의 모습도 공개되었는데, 조상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듯이 안경을 벗은 기태의 얼굴과 많이 닮아있으며, 아버지도 기태네 아빠 또는 할아버지랑 많이 닮았다.
등장 비중은 주연들에 비해 적지만 별도 문서가 생성된 것에서 보듯 극에 끼치는 영향력은 결코 적지 않은 캐릭터이다. 그래서 닌텐도에서 발매한 '후지코 F. 후지오 탄생 80주년 캐릭터 대집합'에서도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하며 캐릭터 설명까지 상세히 나올 정도다.
[1] 실제로 코로스케는 강발명의 죽은 아들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2]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분명 강씨 일가는 강발명의 아들이 죽으면서 대가 끊겼는데, 어떻게 가문이 이어졌는지 의문이라는 의견이다. 정황상 강발명의 둘째 아들이나 배다른 이복형제가 대를 이었다고 봐야한다. 단, 이것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이다.[3] 후에 정식 애니에서는 박호구를 맡았다.[4] 최종화에서 관군들한테 쫓길 때의 상황이다.[5] キテレツ는 '이상야릇함', '기상천외' 정도의 뜻이고, 斎는 일본어에서 아호와 예명에 붙이는 말이다. キテレツ라는 별명은 후손 키테 에이이치가 물려받는다.[6] 다만 강기태는 설정상 일반적인 초등학교 5학년의 두뇌가 아니긴 하다.[7] 팬들 사이에서는 생전에 실패작을 개선하려고 모아뒀다가 결국 못하고 죽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학자나 예술가들 중에선 자기 실패작이나 미완성 작품을 사후에 지워달라는 사람도 있다. 없에고 싶지만 자기 손으로는 도저히 없엘 수 없어서 그런것.[8] 그 범인의 특징으로 오사카벤을 쓴다는 것 외에는 단서가 없었으나 그놈이 들고 있던 외전과 거기 수록된 발명품 중 하나인 뭐든 용서하는 패로 파악해냈다.[9] 정황상 관군에게 붙잡혔거나 그들에게 신세를 더 질 수 없다고 판단한 강발명이 그들을 떠나보낸 것으로 보인다.[10] 성우는 시영준.[11]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를 보면 그때 뒤마가 지어준 이름이 '자포네(Japonais, 프랑스어로 일본인을 의미)'라고 한다. 이 센스를 번역자가 눈치채지 못한 것인지 알고도 딱히 살릴 방법이 없었던 것인지 한국 방영판에서도 이렇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