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66ccff> 영명 | Bartender Bob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직업 | 바텐더, 유랑 상인(공포의 무덤) | |
진영 | SI:7(이전) | |
지역 | 달라란(달라란 침공), 울둠(공포의 무덤), 스톰윈드(용병들의 이야기) | |
성우 | 제스 하넬(영어)/이창민(한국어) |
하스스톤의 등장인물. 어둠의 반격의 모험모드인 달라란 침공에서 덱을 강화하는 선술집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비췄으며, 이후 하스스톤/전장의 메인으로 등장하면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2. 작중 모습
전술했듯 첫 등장은 모험모드 달라란 침공의 선술집. 잔.악.무.도.의 침공이 한창 진행중임에도 여관 겸 선술집을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방문하는 잔.악.무.도.의 간부들도 손님으로 잘 받아준다. 이 때 각 영웅들과의 상호작용 대사도 깨알같은데, 이를 보면 잔.악.무.도.로 활동하기 이전 당시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손님들로 보인다. 다만 소란의 주범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계속 있으면 안된다고 살짝 주의를 준다.그렇게 잔.악.무.도.도 차별 없이 도와줬건만, 잔.악.무.도.가 달라란을 점거하면서 달라란 사람들을 쫓아낼 때 밥도 자신의 선술집을 잃고 유랑 상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후 활동 지역을 울둠으로 옮기는데, 마침 이곳은 역병을 목적으로 찾아온 잔.악.무.도.와 그들을 저지하려는 탐험가 연맹이 대치중에 있었다. 밥은 잔.악.무.도.를 도운 것을 후회하며 여관을 찾아온 탐험가 연맹을 지원해준다. 유랑 상인 일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언젠가는 달라란에 있는 자신의 선술집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하면서. 작중 등장은 노스렌드로 가는 탐험가 연맹을 돕는 것으로 끝이지만, 이후 달라란에서 최종 결전이 벌어진 결과 달라란을 탈환하고 잔.악.무.도.가 완전히 소멸됐으니 자신의 선술집을 되찾았을 것이다.
용병들의 이야기에서 전직 SI:7 요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캡스를 요리사 시절부터 알았고, 대사를 보면 그리 좋지 않은 사유로 은퇴한것 같다.
3. 기타
전장에서도 밥은 친근한 바텐더로 나오지만, 온갖 말도 안 되는 억까를 당하기 일쑤인 전장에선 그의 격려의 말도 조롱하는 것처럼 들리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하기야 똑같은 말도 당시 기분에 따라 해석이 천차만별인 게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제작진 측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메가 밥 스킨에서는 마치 전장에 지배자 마냥 묘사해놨으며 대사도 진짜 깔보는듯한 대사가 되었다.
한국 성우인 이창민은 전장 영상을 자주 보는데, 위에 언급한 밈 때문에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전장 유튜버 박김례영상에 댓글을 단 것으로 인증하였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지만 용군단에서 탈드라서스 영겁의 끝자락의 방방곡곡 여관의 여관주인으로 역수입되었다.